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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4년생 아이가 자기는 3000년대까지 산다면서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25-03-10 11:54:31

3004년이면 백살이라네요 

생각도 못한 3000년대네요 

 

22살 아기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 빠르게 흘러요 

IP : 175.223.xxx.15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0 11:55 AM (39.7.xxx.108)

    네?

  • 2. 아니
    '25.3.10 11:56 AM (218.37.xxx.225)

    다 큰 성인이 산수를 못하면 어째요

  • 3. 플럼스카페
    '25.3.10 11:56 AM (1.240.xxx.197)

    2100년 아닌가요?

  • 4. ㅇㅇㅇ
    '25.3.10 11:57 AM (221.140.xxx.166)

    2004+100= 2104 예요.

  • 5. 2100년이죠
    '25.3.10 11:57 AM (211.218.xxx.216)

    ㅋㅋㅋㅋㅋ

  • 6. ㅇㅇ
    '25.3.10 11:57 AM (218.147.xxx.59) - 삭제된댓글

    ^^ 나라가 어수선하니 계산 실수 하신듯

  • 7. ㅎㅎㅎ
    '25.3.10 11:57 AM (1.240.xxx.138)

    천수를 누리고 싶은가 봐요 ㅎㅎㅎ

  • 8. ㅋㅋㅌ
    '25.3.10 11:58 AM (175.223.xxx.158)

    그러네요 생각 못한게 맞네요 ㅎㅎㅎㅎ
    생각 안하고 살면 이리 됩니다 ㅋㅋㅋㅋ

  • 9. ...
    '25.3.10 11:58 AM (114.200.xxx.129)

    ㅎㅎㅎㅎ 그냥 웃기요... 천살까지 살고 싶은가봐요..ㅎㅎ

  • 10.
    '25.3.10 11:58 AM (124.50.xxx.72)

    글만보고 05 년생 아들 3005년까지 살수도 했는데
    댓글보고 아 맞네 ㅋㅋㅋ

  • 11.
    '25.3.10 11:58 AM (218.37.xxx.225)

    천수할때 천이 그 천이 맞나요?..ㅋ

  • 12. ..
    '25.3.10 11:59 AM (211.208.xxx.199)

    웃기도 뭐하네요.
    22세가 연산도 못하다니.

  • 13. 천수
    '25.3.10 11:5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천수를 누리소서

  • 14. ..
    '25.3.10 11:59 AM (39.7.xxx.80) - 삭제된댓글

    별그대 도민준 될 뻔

  • 15.
    '25.3.10 11:59 AM (211.224.xxx.176)

    신박한 계산법! ㅋㅋㅋ

  • 16. ..
    '25.3.10 11:59 AM (39.7.xxx.253)

    수포자의 계산법

  • 17. ㅋㅋㅋ
    '25.3.10 12:00 PM (115.164.xxx.98)

    2030년 오해했거나 2100년을 잘못알았겠죠.
    저는 순간 무슨 불로초같은게 발견되었나 했어요.
    2100년이면 아이도 96세 호호백발이네요.ㅎ

  • 18.
    '25.3.10 12:00 PM (119.202.xxx.149) - 삭제된댓글

    바보 아니야?
    지금이 2525년인가요? 푸핫!

  • 19. ㅎㅎㅎ
    '25.3.10 12:00 PM (1.240.xxx.138)

    천수의 천이 숫자 천은 아니에요
    그냥 발음이 같아서 농담한 것

  • 20. ㅡㅡ
    '25.3.10 12:05 P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어째 엄마랑 아이가 똑같나요....
    둘다 산수가 안되다니.

  • 21. 그래 아가야
    '25.3.10 12:06 PM (118.218.xxx.85)

    그렇게 살면 좋겠지만 이 지구가 남아있어줄런지....기후학자와 지리학자는 결혼을 하지않는다고 누가 얘기하는걸 들었어요.

  • 22. ...
    '25.3.10 12:07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나만 모르는건가요?
    2004년생이 백살까지 사는데 왜 3000년대라는건지
    원글이 그애가 산수가 안된다고 조롱하는건가요?
    아님 원글도 그렇게 계산하고 믿는건가요?
    황당해라

  • 23. 그만
    '25.3.10 12:08 PM (118.44.xxx.86)

    부끄러워도(?) 원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요새 웃을 일도 없는데 빙그레 웃었어요. ^^

  • 24. ...
    '25.3.10 12:09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2200년이죠
    천년 살거 아니면 ...
    근데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닌까요

  • 25. 이 상황
    '25.3.10 12:09 PM (1.238.xxx.39)

    댁의 아이 학교는 어디로 잘 다니는지 궁금한 속물ㅋㅋ
    들을때 이상하지 않으셨나요?
    이건 늙어서 깜빡하는 수준의 일이 아니고
    아이 말 듣고 유레카!! 하시고 글까지 쓰며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듯 동조를 구하시니 뭐라 할말이 없음

  • 26. ...
    '25.3.10 12:10 PM (114.204.xxx.203)

    2100년?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ㅎㅎ

  • 27. ...
    '25.3.10 12:10 PM (114.204.xxx.203)

    앗 초등인가 했더니 21살이네욯ㅎㅎ

  • 28. 이 상황
    '25.3.10 12:11 PM (1.238.xxx.39)

    댓글에 바보 한분 더 계심ㅋㅋㅋㅋㅋㅋㅋ
    2525

  • 29. 깜짝!!!
    '25.3.10 12:13 PM (211.176.xxx.107)

    깜짝 놀랐잖아요!!!!ㅎㅎㅎㅎ

  • 30.
    '25.3.10 12:17 PM (211.219.xxx.193)

    ㅋㅋㅋㅋ 간만에 깔끔하게 웃긴글 등장
    지우지 마셔라

  • 31. ...
    '25.3.10 12:20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단순 해프닝이 아니라 모자(녀)가 모두 좀 심각하네요.
    뭐 댓글에 우리애 인서울 어쩌구 달리겠지만

  • 32. ㅡㅡ
    '25.3.10 12:24 PM (1.232.xxx.65)

    82에 자기 나이 몇살이냐고 묻는 글이 많아서
    너무 의아했는데
    이런분들이 그러겠네요.ㅎ

  • 33. 와우
    '25.3.10 12:32 PM (211.234.xxx.11)

    첫 두줄 읽을때까지는 아이가 허당이라는 웃긴글인줄 알았는데
    .....

  • 34. ㅇㅇ
    '25.3.10 12:36 PM (106.101.xxx.16)

    말하다 착각할 때도 있지않나요
    너무 당연하게 한치 의구심도 없이 엉뚱한 말 뱉을 때도
    가끔 있어서 재밌는 헤프닝이네 정도로
    이해가는데 댓글들 너무 진지하신 듯한

  • 35. ㅇㅂㅇ
    '25.3.10 12:38 PM (182.215.xxx.32)

    웃음을 주셨네요

  • 36. 제목보고
    '25.3.10 12:47 PM (112.154.xxx.20)

    올해가 몇년도인지 헷갈렸어요. 2900년대인가...잠시 생각함. ㅎㅎ

  • 37. 나도수포
    '25.3.10 12:49 PM (112.185.xxx.223)

    2006년생 딸한테 얘기해 줄뻔
    너는 3000년때까지 산다고....
    두 모자가 귀여우세요^^

  • 38. ㅎㅎㅎㅎ
    '25.3.10 12:56 PM (119.65.xxx.251)

    아이가 십장생 ㅎㅎㅎㅎㅎㅎ

  • 39. ..
    '25.3.10 12:59 PM (129.254.xxx.38)

    올해가 몇년인지 찾아봤어요 ㅋ

  • 40. 수포자2
    '25.3.10 1:01 PM (211.36.xxx.149)

    찐 스포자 등장이요 원글보고 오오 대박이네 했 ㅋㅋㅋㅋ 천수를 누릴 우리 아들도 같은 나이에요 ㅋㅋ 반가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1. 0000
    '25.3.10 1:10 PM (39.7.xxx.16)

    천수를 누리소서~~

  • 42. 착각
    '25.3.10 1:14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자칭타칭 숫자 빼꼼이인데 이 글 읽고
    우리 손주는 3천년대까지 사는 구나 순간 착각했어요.
    잠깐 웃고 넘어갈 글인데 수포자까지 나와야 할 일인가요?

  • 43. ㅇㅇ
    '25.3.10 2:05 PM (59.17.xxx.179)

    순간 저도 착각한걸 모르고...

    아~~ 그렇네

    했잖아요 ㅎㅎ

  • 44. ....
    '25.3.10 2:29 PM (39.7.xxx.92)

    천수를 누리다 = 하늘이 준 수명의 한계치까지 산다

    1000살까지 산다 아닙니다. ㅎㅎ

  • 45. 잼나요
    '25.3.10 2:55 PM (222.100.xxx.51)

    ㅎㅎㅎ지우지 마세요

  • 46. ...
    '25.3.10 3:59 PM (183.102.xxx.152)

    제목과 첫문장 읽고...???
    한참 진도를 못나갔어요.
    이게 뭔소리? 1000살을 산다고?
    다섯 살짜리인가...
    네...우리애가 다섯 살에
    엄마, 나 3천만원 있어 해서 뭔소리가 했더니 큰고모가 만원, 작은고모가 3천원을 주었는데 3천원과 만원 즉 3천만원이 있다고.
    이글 자녀분과 우리 딸이 뭐가 다른가요?
    울딸은 5살때 (현재 만 29살)
    원글 아이는 현재 22살~~
    큰 차이가 있긴 하네요.

  • 47. 와우
    '25.3.10 7:41 PM (125.142.xxx.31)

    무려 925년 후...

    구한말 조선시대도 불과 백몇년전이고
    일제시대가 이제 막 100년 조금 지났는데
    900년 후엔 얼마나 더 발전되어있으려나요?
    지구가 아프지않고 인류가 멸망하지만 않기만을 바라마지않습니다.
    04년생 자녀분이 그때에 살아있다면 바퀴벌레와 함께 유일한 생존자일수도 있겠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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