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처녀처럼 산 50대라 산부인과 검사가 잘 안돼요.
항문초음파로 한번씩 보는데 난소혹이 있댔다 또 없어졌다 했거든요.
난소표지자는 항상 정상범윈데
아랫배가 심하게 불룩하고 아랫배가 싸하게 불편한 느낌이 있어요. 질염 달고 살고요.
근데 가슴 위배 아랫배 다 불룩하면 그냥 살찐 건가요? 며칠 저녁 건너뛰었는데 윗배는 들어가는데 아랫배는 그대로예요.
찜찜해서 씨티라도 찍어보까싶은데 그걸로도 보이나요?
거의 처녀처럼 산 50대라 산부인과 검사가 잘 안돼요.
항문초음파로 한번씩 보는데 난소혹이 있댔다 또 없어졌다 했거든요.
난소표지자는 항상 정상범윈데
아랫배가 심하게 불룩하고 아랫배가 싸하게 불편한 느낌이 있어요. 질염 달고 살고요.
근데 가슴 위배 아랫배 다 불룩하면 그냥 살찐 건가요? 며칠 저녁 건너뛰었는데 윗배는 들어가는데 아랫배는 그대로예요.
찜찜해서 씨티라도 찍어보까싶은데 그걸로도 보이나요?
네...
난소에 혹이 있는데 조영제 넣고
CT찍었어요
병원 진료부터 받아 보세요.
CT찍으면 보일거에요.
봐도 혹 모양으로 앙/악성 예상가능해요
CT 찍기 전에 겁 내지 마시고 질 초음파 검사해 보세요.
항문으로 보는 건 비유하자면 거울에 비춰보는 거라 질 초음파가 더 정확해요.
남자 의사 불편하시면 친절한 여의사 있는 곳으로 가시구요.
아랫배는 빠지기가 쉽지 않지 않나요?
똥배는 늘 있던데요.
질초음파가 안되서 궁여지책 항문으로
유착이 있는지 안들어가서 저도 아프다 난리고 의사들도 두손 들고.
그러니 간신히 2년 정도 한번씩 항문촘파라도 하는거예요. 님 말씀하시는 그런 평화로운 단계가 아녀요. 흑
영상의학과 가서 씨티 함 찍어봐야겠네요.
저는 지방간 때문에 상복부CT 찍었는데
자궁에 있는 아주 자잘한 혹들까지 다 나오더군요.
(자잘한 근종이 몇 개 있어서 질초음파도 매년 보고 있음.)
CT 찍어보면 모든 장기가 다 보이니 가끔 한번 찍으면 좋죠.
특히 췌장 같은 데는 복부초음파로는 잘 안보이니 겸사겸사.
질 초음파가 왜 안됄까요?
저는 하복부시티가 따로 있던데 한번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씨티 찍을때 조영제맞고 하는거 방사능노출이 많다니 신중하게 해야돼요.
질초음파가 제일 낫긴한데..
그냥 씨티말고 자궁난소까지 볼수 있는 씨티 있는 곳으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