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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썸타는 기혼 직원들 꽤 있네요

,,,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25-03-10 11:01:00

예전에는 못 느꼈던 거 같은데요

사회가 변한 건지, 원래 그랬던 건지

직장생활에서 썸타는 유부남 유부녀들 많은 거 같아요

나이가 많은데도 업무 협조하면서 은근 썸타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진 거 같아 보이고요

 

썸타는 사람들 말고도 대놓고 불륜인 남녀 직원도 있어요 ㅜㅜ

 

IP : 223.39.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0 11:05 AM (219.254.xxx.170)

    20년 전에도 썸타고 불륜 하는 유부남 유부녀 많았어요.

  • 2. ㅂㅂ
    '25.3.10 11:05 AM (1.230.xxx.189)

    대체 어떤 회사를 다니시기에 ㅎㅎ

  • 3. ㅇㅇ
    '25.3.10 11:05 AM (222.233.xxx.216)

    자녀들이 눈에 안밟히나
    더럽기 그지 없군요

    일시적인 감정의 동요는 뭐 나약한 인간이니 그럴수 있겠다 싶어도
    자식에게 떳떳해야지 인간이면요

  • 4. ,,
    '25.3.10 11:06 AM (73.148.xxx.169)

    동물같은 것들이 세상에 흔해빠지긴 했더라고요. 동물의 왕국

  • 5. 옛날에도
    '25.3.10 11:06 AM (70.106.xxx.95)

    저 어려서부터 듣던 단어가 오피스와이프 오피스허즈번드 였어요
    옛날에도 많았네요
    이십대초반 처음 직장생활할때 각자 유부녀 유부남인거 공공연히 다아는데도 지나치게 친한 사람들 많았어요. 그게 무려 이십여년도 더 전 이야기

  • 6. ..........
    '25.3.10 11:08 AM (14.50.xxx.77)

    어떤 회사이신지.........

  • 7. 그리고
    '25.3.10 11:09 AM (70.106.xxx.95)

    광화문 빌딩중에 다들 지나가면서 한번씩은 본 곳에서 근무했어요
    하도 흔해서 처음에만 놀라고 나중엔 그러려니

  • 8. ㅇㅇ
    '25.3.10 11:11 AM (211.209.xxx.50)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기혼인데 서로 친하게 동생 누나처럼 챙겨주는거는 봤어요. 어떻게 대놓고 직장에서 그러겠어요?ㅎㅎ

  • 9. 111
    '25.3.10 11:33 AM (218.48.xxx.168)

    어디 회사인들 없을까요
    남녀 모인곳은 다 있죠

  • 10. ㅇㅇ
    '25.3.10 11:42 AM (106.101.xxx.2)

    인간이 별거없어요

  • 11. ㅇㅇ
    '25.3.10 11:43 AM (106.101.xxx.2)

    회사 문제가 아니구요
    어딜가나 그런 부류는 있어요
    많이 배우고 높은 위치에 있다고
    점잖고 행동이 바르던가요?

  • 12. ..
    '25.3.10 12:01 PM (221.144.xxx.21)

    제 후배가 군인일 때 장군 보필 담당이었는데 여자 장군이랑 남자 장군이랑 바람핀다고 하더라고요

  • 13.
    '25.3.10 1:22 PM (220.118.xxx.65)

    회사가 히바리고 이래서가 아니라 어느 집단에 가도 남녀 모여있음 서로 치대는 것들 많아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로펌이니 대기업이니 별반 다를 거 없어요.
    근데 불륜이라고 뭐 다 그렇게 화끈하지도 않아요.
    그냥 다른 연애 커플처럼 썸만 타다 끝나거나 불 붙었다 확 꺼지고 시들해지는 경우도 많더군요.
    유부/유부 커플만 있는 게 아니라 요즘은 유부녀/총각, 유부남/처녀 커플도 많아요.
    그냥 다들 대가리에 뭐가 들었나....
    한숨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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