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굳이
'25.3.10 9:33 AM
(221.138.xxx.92)
만나지말아야죠..듣기싫으면
2. ,,
'25.3.10 9:34 AM
(73.148.xxx.169)
사소한 것들 자랑하는 것 듣다보면 피곤하죠. 속이 허해서 저러나 싶은
3. ᆢ
'25.3.10 9:35 AM
(183.99.xxx.230)
저는 남매 엄마지만
딸 있는 엄마들 딸이랑 맛집다녀 까페 투어 다녀
딸이랑 백화점다녀
딸이랑 여행다녀.. 정신적으로 쌍둥이 처럼 지내는 집들 보면
저 딸은 진짜 좋아 할까?
즈희 딸은 남자같아서
나. 부러워 하는 건가?
4. 뭐지?
'25.3.10 9:36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이건 아들 딸의 문제가 아니라 그 엄마가 자식한테 뭐 사달라고 해서 받는 거잖아요
아들한테 사달라고 했으면 아들은 안사주나요?
그 엄마가 자식한테 뭐 사달라고 하는게 문제지 아들딸의 문제는 아닌데
아침부터 갈라치기 하는글 불편해요
5. 미적미적
'25.3.10 9:37 AM
(211.173.xxx.12)
지자랑만 주구장창 하는거 듣기좋은 사람 없죠
아들만 있어서...라는 전제도 필요없구요
원글이 딸이 있었다면 누구네 딸은 이런다저런다 말 옮기면서 채근하실껀가요?
아니면 엄마에게 많이 해주는 그런 딸 며느리 삼고 싶은가를 생각해보면 답나오는데...
6. ...
'25.3.10 9:3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들도 아들나름이고 딸도 딸 나름이예요.. 딸있다고 다 잘챙기고 하는거 아니예요
저희 엄마 입장에서 남매 있는 엄마이지만..
글쎄 제동생이 워낙에 세심하면서 싹싹한 아들이었고 저는 거기에 비하면 전 그렇게 세심한 딸은 아니라서
그렇게 딸이 최고 이런 느낌은 아니었을것 같아요
7. 배워보세요
'25.3.10 9:39 AM
(121.136.xxx.30)
어떻게 그렇게 잘 시켜먹냐고 부럽다고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줄지도요 그래도 뭔가 알려줄려고하는 사람이면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만 듣는 님 기분 생각안하는 부분은 말해둘 필요가 있어요 나는 식구들이 전혀 안그래서 듣다보니 좀 속상하다 정도로 표현을 하세요
8. ㅇㅇ
'25.3.10 9:40 AM
(1.227.xxx.142)
우리집 딸같으면 엄마 손절해요.
기념되는 날 식구들 잘 챙기지만
부모. 자식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데
그 엄마 선넘네요
나중에 딸들이 엄마랑 연끊었다고 82쿡에 그 올리겠어요 ㅋ
9. ㅇㅇ
'25.3.10 9:41 A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님이 느끼는 그대로 얘기해 보세요..
그 집 딸래미들 그만 좀 괴롭히라고...
엄마가 뭐 해달라고 맨날 조르면
애들도 힘들겠다 정도...?
자랑값 치룬다 생각하고 그정도는 얘기 할 수 있잖아요.
10. ㅇㅇ
'25.3.10 9:42 AM
(122.47.xxx.151)
님이 느끼는 그대로 얘기해 보세요..
그 집 딸래미들 그만 좀 괴롭히라고...
엄마가 뭐 해달라고 맨날 조르면
애들도 힘들겠다 정도...?
자랑값 치룬다 생각하고 그정도는 얘기 할 수 있잖아요.
난 애들 주고 싶은만 들지 뭐 해달란 생각은 안해봤다고 못박으세요.
11. 아
'25.3.10 9:44 AM
(118.235.xxx.52)
아들만 있으니
그집 사위가 내 아들이면??? 이런 생각이 무의식 중에 들겠죠
아들보단 딸들이 소소하게 챙겨서 자랑할 일이 많겠죠...
근데 그게 굳이 말을 내야되는 일인지 좀 그러네요
3자가 듣기에도 말이에요
12. 어휴
'25.3.10 9:45 AM
(123.212.xxx.149)
진짜 싫네요.
나같음 안만나요.
13. ..
'25.3.10 9:47 AM
(118.44.xxx.51)
딸 괴롭혀서 받는거 알면서.. 자존감이 낮아지실게 뭐 있나요? ㅎ
전 딸 엄마지만, 아무것도 요구하지도 않고 거리두고 살려고 해요.
20대 자식들도 경제적 정서적 자립해야하지만,
부모도 자식으로부터 독립해서 스스로 늙어갈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내늙음으로 오는 외로움, 고립을 잘 소화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고 싶네요.
전 준다고 해도 필요없다고 거절해요.
그래서 누가 뭐 받았다한들 전혀 부럽지않아요.
내돈으로 살 수 있으나 안사는 것 뿐이니까요.
14. 그게
'25.3.10 9:47 AM
(125.139.xxx.147)
젊을 때는 부모가 돌봐주는데 나이들면 자식에게 돌봄 받는 부분이 있어서요 물질과 기타 자원이 풍족한 부모는 베푸는데 결핍있는 부모는 늘 챙겨줘야하는..그 중 가장 손쉬운게 뭐뮈 사주는 것..이니까요 나이든 부모 돌봄과 효도 등이 결합되어 자식등골 빼는 걸 자랑스러워 하는 부모도 있는 거죠
심지어 경제력 없는 부모는 아이처럼 일상 살림 생필품은 물론 건강 병원도 자식이 다 챙겨야하니 그저 좋다고만 하는 거죠
15. 님이
'25.3.10 9:49 AM
(203.128.xxx.61)
아들만 있는거 알고 더 그러나봐요
푼수는 멀리해야하는데 멀리할수 없으면
좋으시겠어요~하고 그자리를 뜨세요
16. ㅎㅎ
'25.3.10 9:49 AM
(1.225.xxx.35)
뭐 받았네 어쨌네... 뇐네특인데 좀 젊게살라하세요
저도 뚝바리 아들만 있는데 부러운 생각은???
그냥 저런집 사위는 안됐음 좋겠다 그래요
17. 맞불작전
'25.3.10 9:50 AM
(59.14.xxx.134)
지금 생각난건데 자랑에는 자랑으로 맞서는거예요.
아들 자랑할거리를 머릿속에 새겨있다가 그 엄마가 자랑하면 나도 자랑하는거예요. 사실 저도 아들자랑할 거 없어요.
18. ...
'25.3.10 9:52 AM
(121.136.xxx.65)
그 엄마가 약올리나봐요^^
그 저변에는 아들 못가져서 원글을 질투하는 마음이 깔려있는지 누가 알아요.
만남이 피곤하다면 손절해야죠 뭐.
19. ..
'25.3.10 9:57 AM
(116.88.xxx.243)
만나서 자기남편 얘기, 자기자식얘기 주구장창 해대는 사람 싫어요...그래서 그런 사람들 잘 안만나요...그런 얘기 하나도 안 궁금한데 생중계하듯....자랑도 싫고 걱정도 싫고.....자기 가족 얘기 본인에게나 중요하지..
20. 아들, 딸을
'25.3.10 10:00 AM
(116.41.xxx.174)
아들딸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자식에게 독립을 못 시킨 엄마인 거죠.
제 친정어머니 생전에 먼저 뭐 해 달라거나 하신 적 없으시고,
시어머니도 아들에게 뭐 해 달라고 하시지 않으세요.
뭐 받으시면 조금 자랑은 하실라나.
걍 그 엄마 말 한귀로 흘리던가 멀리 하심이...
21. ᆢ
'25.3.10 10:02 AM
(125.181.xxx.149)
딱히 부러운 영역도 아닌데 일부러 긁으려들거나 저런게 자랑대상이라니~~ 헐 스러울 때 많아요.
진짜 긁히는건 주식이나 코인으로 돈 번 거.
22. ㅇㅇ
'25.3.10 10:08 AM
(122.47.xxx.151)
저번주 이혼숙려에서 자식에게 저렇게 집착하는게
관계 중독이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이 없으면 불안해서 끼고 사는거라고
그거 못고쳐요.
병자다 생각하고 애잔하게 봐주세요.
23. 남친이 없어서
'25.3.10 10:15 AM
(218.145.xxx.232)
사실은 남친이 없어서 엄마랑 노는거죸ㅋ .. 글고 결혼하면 친정부모가 딸에게 의존하는 스타일이라 손절이 필요
24. . .
'25.3.10 10:51 A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친정 손절했잖아요
딸아들에게 끊임없이 돈돈 바라는 친정
25. 그 얘기
'25.3.10 10:52 AM
(211.217.xxx.233)
지난주 이혼숙려 이야기도 했어요.
아들 여친만 욕하던데 사실 제 맘 속으로는 '너의 딸 집착은 그 엄마와 똑같아'라고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 엄마는 당당해요. - 1. 애 미술교육 시켜서 내 돈 다썼으니 너희도 나한테 해 줘야 한다.
2. 이게 부모가 아이에게 효도를 가르치는 길이다.
속으로 '내 아들 아니길 천만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26. . .
'25.3.10 10:53 AM
(223.38.xxx.139)
제가 그래서 친정 손절했잖아요
딸아들에게 끊임없이 돈달라
여행가면
100원도 안쓰고
자식들이 얼마쓴건 다 계산ㅋ
27. 거지근성
'25.3.10 10:54 A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딸 입장인데 그거 진짜 혐오해요.
자식한테 뭐 얻었다는거 말하는 거 자체가 거지같아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얻지 않고 징징거려서 자식 삥 뜯는 부모도 많아요.
거지근성 진짜 없어보여요.
28. 비교하면서
'25.3.10 11:14 AM
(223.38.xxx.212)
더 받아내기도 해요
다른집 딸은 어쩌고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자꾸 딸이 죄의식 느끼게 만들어요ㅠ
비교대상 되는게 기분 나빠요
29. 그게
'25.3.10 11:54 AM
(222.234.xxx.127)
같은 딸엄마라도 듣기 싫어요
딸이 맨날 뭐 해다준다
본인은 엄청난 효녀딸이 있어 사랑받고 대접받는다고
맨날 떠드는 사람 얘기가 뭐 그렇게 듣기 좋겠어요
원글님 지인은 일부러 원글님 자극할려고
그런 얘기하는거구요
원글님이 부러워하면서 반응하잖아요
그게 재미있어서 자꾸 얘기하는거예요
30. 과장도
'25.3.10 12:11 PM
(223.38.xxx.178)
섞였을 거에요
남들한테 과시하고 싶어서 그러는 거잖아요
부모가 딸한테 남의 딸 어쩌고 하면서 남의 딸과 비교하고
잘하라고 은근 푸쉬하는게, 딸 입장에서는 엄청 부담되고 싫습니다
31. ㅇㅇ
'25.3.10 12:22 PM
(175.223.xxx.172)
딸하고 백화점다녀
카페 가끔다녀
이거 저인데 그것도 돈은 제가 다써요
자식한테 뭐 사달라하면 애들이 안갑니다
저렇게 대놓고바라는집
예전 아들2인 동료인데
그아들들 결혼하고 시모랑 거의 의절
32. ..
'25.3.10 12:51 PM
(223.38.xxx.54)
그 딸들 힘들겠어요.
33. 딸이
'25.3.10 1:01 PM
(122.37.xxx.108)
공연예약해줬다는데 앞으로 돈으로 효도 많이 받겠다고 미루어 질투하는 사람은 또 뭔가요?
예약이 나이든 사람이 속도가 느려 자식들이 예매 많이 해준다고 자발적으로 딸이 해주겠다는거고
표값을 주거나 그에 상응하는걸 주고받을수도 있는데...요즘 세태가 딸도 금전적 지원을 바라고.
왜 공짜고 자랑이라 생각하는지.
상대의 표정보고 오히려 식겁했어요.
너무 디테일하게 꼬아서 보는것도 본인한테 정신적인 손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