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고 볶고 여행을 보는데
사람들은 영숙을 뭐라 하는데 ᆢ 영숙이 잘 했다는게 아니고 ᆢ
저는 9기 옥순 같은 사람을 불편해 하는것 같아요
표독스런 눈도 그렇고 너무 자아가 강하다고나 할까 같은 직장동료 힘들겠다
자기 기분이 어떤지 들어내어야 하고 말해야 하고 표현해야 하고 힘드네요
22기 영숙도 그렇지만
그렇게 기 쎄게 말하지 않아요 9기 옥순처럼
9기 할때 영숙보다 옥순이랑 그 의사랑 연결 되었으면 싶었는데 ᆢ 어느 리뷰어가 그 의사가 끝까지 말 안 한 이유는 자기가 좋아하는 영숙이 불편하게 지내지 말라고 ᆢ자기가 말하면 불편하게 지낼것 같아 그랬다는 리뷰어를 듣고는 뭔소리래 그 의사가 말 안 해서 불편하게 지내는구만 했더니 ᆢ
제가 그때는 9기 옥순 성격이 그 리뷰어보다 파악이 안 되었던것 같아요
여하튼 의견들이 다르겠지만 저는 저리 기 쎄고 자기 뜻대로 하고 싶고 자아가 강한 옥순같은 캐릭터가 너무 불편해요
저는 4호남자랑 22영숙이 도리어 어울려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