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경기글 읽으니

ㅇㅇ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25-03-09 23:42:24

3월초 연휴  당일치기로 속초갔었어요. 고성가서 백촌막국수가니 11시반인데  4시에 입장가능하다해 근처 다른곳갔는데  거기도 웨이팅하다 들어갔어요. 맛은 ㅋㅋㅋ 차라리 청수냉면을 집에서  안들어  먹겠어요.  그리고 나서 속초 중앙시장갔는데  사람이 인산인해  술빵줄은 구불구불 끝이 없고 튀김, 전병  다  베트남인(?)들이 만들어 팔고 심지어 냉동전병 냉동수수부꾸미  데워주는곳도 있더라구요. 차라리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먹고 카페가서 커피나 마시자고 했어요. 돌아오는데  반대편 차선 길막힌게  끝이없고, 불경기도  장소따라 다른가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 이사하려고 보는데  전세가 보통 20억에서 30억

서울숲은 평수 크긴하지만 50억 60억 ㅋㅋ  다들 그렇게  돈들이 많나요? @.@

IP : 14.138.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9 11:50 PM (59.6.xxx.211)

    원글님이 찾는 집이 전세 20억 30억이라면 부자시네요.
    서울 시내 전세 5억 6억하는 집도 많아요

  • 2.
    '25.3.9 11:50 PM (116.125.xxx.12)

    나빼고 다들 돈많아요

  • 3. ..
    '25.3.9 11:52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전세 20억,30억대집을 구해야 하는 형편인데 5,60억대 집을 왜 보세요? 부족하면 형편에 맞게 구해야죠

  • 4.
    '25.3.9 11:56 PM (14.138.xxx.139)

    전세 20억,30억대집을 구해야 하는 형편인데 5,60억대 집을 왜 보세요? 부족하면 형편에 맞게 구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동네는 어떨까하고 봤는데 50~60억인 놀란거죠. 뭐 형편도 안되면서 이사가고 싶어 무리하겠어요?

  • 5. 원글 웃겨요
    '25.3.10 12:07 AM (59.6.xxx.211)

    본인은 비싼 집 보면서
    남들에겐 다들 그렇게 돈이 많냐고 왜 물으시죠?
    형편 되서 무리 안 되면 이사 가시면 되죠.
    ㅁ전세 50억이 뭐가 비싸요?
    100억의 절반 밖에 안 되는데….

  • 6. 제가
    '25.3.10 12:09 AM (218.37.xxx.225)

    96년도에 결혼해서 imf부터 겪기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남편이 수십년 한업종에서만 일해왔는데 요즘이 최악이에요
    작년 여름휴가때부터 보너스가 안나오고 있어요
    그나마 월급 제때 나오는거 감사하래요

  • 7. ..
    '25.3.10 12:10 AM (211.234.xxx.95)

    원글님
    여기서는 50억 60억이라고 쓰시면 혼나세요ㅠ
    배아픈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요ㅜ

  • 8. ...
    '25.3.10 12:14 A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청수냉면에 편의점음식이라니
    이삼십억 아파트에서 공동현관 불끄고 다니고 난방도 안하고 사는 할머니들이 생각납니다만

  • 9. ....
    '25.3.10 12:17 AM (175.209.xxx.12)

    백촌은 원래 그렇게 기다려요ㅋ

    미식가는 아니신듯. 깊은맛이 정말 맛있는데

    내주변이 세상이신 분
    그리고 전세가 보통 20억30억인 곳이 어디인가요 ㅋ

    강남이 평당 매매가 1억인데

  • 10. ㅎㅎ
    '25.3.10 12:32 AM (122.47.xxx.151)

    속초가면 물회나 대게 먹고 와야죠...
    메뉴선택부터가 미스...

  • 11. ....
    '25.3.10 12:56 AM (119.71.xxx.80)

    대한민국 최고가 부동산을 얘기하고
    대한민국 최고로 붐비는 관광지에 그것도 연휴 피크 기준으로
    보고와서 경기 좋다고 얘기하는 지능이니
    불경기를 전혀 못느끼죠

  • 12. ㅇㅇ
    '25.3.10 7:18 AM (14.138.xxx.139)

    대한민국 최고가 부동산을 얘기하고
    대한민국 최고로 붐비는 관광지에 그것도 연휴 피크 기준으로
    보고와서 경기 좋다고 얘기하는 지능이니
    불경기를 전혀 못느끼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머리좋아 좋겠어요

  • 13. 작년말
    '25.3.10 8:22 AM (211.234.xxx.213)

    속초갔다 진짜 편의점 음식먹었;; 진짜 먹을만한게 없어요.

  • 14.
    '25.3.10 8:38 AM (220.117.xxx.100)

    제목과 내용이 물과 기름, 아니 풀어놓은 쥐떼모냥 중구난방이네요
    비아냥이 민망함을 커버하지는 못한다는걸 본인은 인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855 전 엘리자베스 여왕 좋아하거든요 11 엘리자베스 2025/03/10 2,522
1692854 고1 딸아이 27 외동맘 2025/03/10 11,859
1692853 제니는 멘탈이 많이 약해 보여요 39 제니 2025/03/10 19,461
1692852 욕심없는 상태로 살아가는법 알고싶어요 8 궁금 2025/03/10 2,363
1692851 40대 파트타임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18 ㅇㅇ 2025/03/10 5,944
1692850 협상의 기술 배경음악 4 .. 2025/03/10 1,043
1692849 뉴스공장 매불쇼 기다리는 새벽 7 ㄴㄴ 2025/03/10 2,389
1692848 죽을거 같아요. 36 ㅈㅅ 2025/03/10 16,333
1692847 헌재 게시판에 글 올려주세요 12 헌재 게시.. 2025/03/10 1,209
1692846 대학교2학년 재수? 편입? 12 .. 2025/03/10 1,730
1692845 한 직업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 좋아해요 4 111 2025/03/10 2,115
1692844 펌) 소수의견' 없는 '탄핵인용' 확신하는 이유 12 .. 2025/03/10 3,716
1692843 좀전 손흥민 골 장면 8 ㅇㅇ 2025/03/10 2,836
1692842 82에 이런 사람들 뭘까요? 2 .. 2025/03/10 1,055
1692841 화교에서 한국인이 된 지귀연 판사.ㅋㅋㅋㅋㅋ 11 개한심 2025/03/10 5,301
1692840 70넘은 엄마들 다 이러시나요 15 ........ 2025/03/10 6,024
1692839 수괴부부 해외로 도망갈 31 .. 2025/03/10 7,021
1692838 숙제를 다 하고 자야하는데요 한 말씀 부탁드려요! 4 버텨야 한다.. 2025/03/10 1,241
1692837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국정원 스파이는 누구일까요? 2 설마 안팀장.. 2025/03/10 1,343
1692836 살인 충동 느낄 경우 8 2025/03/10 2,166
1692835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 딸 3 애순 2025/03/10 3,442
1692834 시리아"가장 큰 학살" 사흘새 1000명 숨졌.. 11 .. 2025/03/10 4,483
1692833 점점 나가기 싫어 큰일이에요 9 점점 2025/03/10 4,197
1692832 저 최근에 수면의 질이 높아진 이유 25 ..... 2025/03/10 20,854
1692831 82에 글 함부로 쓸 게 아니네요 12 ㅇㅇ 2025/03/10 4,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