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경기글 읽으니

ㅇㅇ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25-03-09 23:42:24

3월초 연휴  당일치기로 속초갔었어요. 고성가서 백촌막국수가니 11시반인데  4시에 입장가능하다해 근처 다른곳갔는데  거기도 웨이팅하다 들어갔어요. 맛은 ㅋㅋㅋ 차라리 청수냉면을 집에서  안들어  먹겠어요.  그리고 나서 속초 중앙시장갔는데  사람이 인산인해  술빵줄은 구불구불 끝이 없고 튀김, 전병  다  베트남인(?)들이 만들어 팔고 심지어 냉동전병 냉동수수부꾸미  데워주는곳도 있더라구요. 차라리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먹고 카페가서 커피나 마시자고 했어요. 돌아오는데  반대편 차선 길막힌게  끝이없고, 불경기도  장소따라 다른가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 이사하려고 보는데  전세가 보통 20억에서 30억

서울숲은 평수 크긴하지만 50억 60억 ㅋㅋ  다들 그렇게  돈들이 많나요? @.@

IP : 14.138.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9 11:50 PM (59.6.xxx.211)

    원글님이 찾는 집이 전세 20억 30억이라면 부자시네요.
    서울 시내 전세 5억 6억하는 집도 많아요

  • 2.
    '25.3.9 11:50 PM (116.125.xxx.12)

    나빼고 다들 돈많아요

  • 3. ..
    '25.3.9 11:52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전세 20억,30억대집을 구해야 하는 형편인데 5,60억대 집을 왜 보세요? 부족하면 형편에 맞게 구해야죠

  • 4.
    '25.3.9 11:56 PM (14.138.xxx.139)

    전세 20억,30억대집을 구해야 하는 형편인데 5,60억대 집을 왜 보세요? 부족하면 형편에 맞게 구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동네는 어떨까하고 봤는데 50~60억인 놀란거죠. 뭐 형편도 안되면서 이사가고 싶어 무리하겠어요?

  • 5. 원글 웃겨요
    '25.3.10 12:07 AM (59.6.xxx.211)

    본인은 비싼 집 보면서
    남들에겐 다들 그렇게 돈이 많냐고 왜 물으시죠?
    형편 되서 무리 안 되면 이사 가시면 되죠.
    ㅁ전세 50억이 뭐가 비싸요?
    100억의 절반 밖에 안 되는데….

  • 6. 제가
    '25.3.10 12:09 AM (218.37.xxx.225)

    96년도에 결혼해서 imf부터 겪기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남편이 수십년 한업종에서만 일해왔는데 요즘이 최악이에요
    작년 여름휴가때부터 보너스가 안나오고 있어요
    그나마 월급 제때 나오는거 감사하래요

  • 7. ..
    '25.3.10 12:10 AM (211.234.xxx.95)

    원글님
    여기서는 50억 60억이라고 쓰시면 혼나세요ㅠ
    배아픈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요ㅜ

  • 8. ...
    '25.3.10 12:14 A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청수냉면에 편의점음식이라니
    이삼십억 아파트에서 공동현관 불끄고 다니고 난방도 안하고 사는 할머니들이 생각납니다만

  • 9. ....
    '25.3.10 12:17 AM (175.209.xxx.12)

    백촌은 원래 그렇게 기다려요ㅋ

    미식가는 아니신듯. 깊은맛이 정말 맛있는데

    내주변이 세상이신 분
    그리고 전세가 보통 20억30억인 곳이 어디인가요 ㅋ

    강남이 평당 매매가 1억인데

  • 10. ㅎㅎ
    '25.3.10 12:32 AM (122.47.xxx.151)

    속초가면 물회나 대게 먹고 와야죠...
    메뉴선택부터가 미스...

  • 11. ....
    '25.3.10 12:56 AM (119.71.xxx.80)

    대한민국 최고가 부동산을 얘기하고
    대한민국 최고로 붐비는 관광지에 그것도 연휴 피크 기준으로
    보고와서 경기 좋다고 얘기하는 지능이니
    불경기를 전혀 못느끼죠

  • 12. ㅇㅇ
    '25.3.10 7:18 AM (14.138.xxx.139)

    대한민국 최고가 부동산을 얘기하고
    대한민국 최고로 붐비는 관광지에 그것도 연휴 피크 기준으로
    보고와서 경기 좋다고 얘기하는 지능이니
    불경기를 전혀 못느끼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머리좋아 좋겠어요

  • 13. 작년말
    '25.3.10 8:22 AM (211.234.xxx.213)

    속초갔다 진짜 편의점 음식먹었;; 진짜 먹을만한게 없어요.

  • 14.
    '25.3.10 8:38 AM (220.117.xxx.100)

    제목과 내용이 물과 기름, 아니 풀어놓은 쥐떼모냥 중구난방이네요
    비아냥이 민망함을 커버하지는 못한다는걸 본인은 인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27 트럼프 "경기침체 불사" 9 ..... 2025/03/11 1,718
1693026 봄동겉절이 맛있게 하시는 분들.. 8 봄동 2025/03/11 2,217
1693025 문이 잠기는 사고는 오래된 문만 해당되나요? 13 ㅇㅇ 2025/03/11 1,393
1693024 (장보기) 가서 사는 게 나을까요 배달이 나을까요 5 난나 2025/03/11 822
1693023 심우정 애비 심대평 정진석 애비 정석모 가장 안전한 조합.. 6 2025/03/11 1,743
1693022 내란 종결을 위해서는 1 우리의미래 2025/03/11 437
1693021 [링크]김수현 진퇴양난 빠졌나.. 가세연 고소하자니 고 김새론유.. 10 ㅇㅇ 2025/03/11 8,588
1693020 탄핵 선고일에 경찰만 13만명 동원 11 법치유지 2025/03/11 2,118
1693019 국가장학금은 아이 명의로 신청해야 하나요? 4 .. 2025/03/11 740
1693018 헌재 근교 학교들 휴교 가정통신문 나오고 있네요. 15 oㅇ 2025/03/11 4,288
1693017 카이스트도 탄핵찬성 99프로에요. 15 윤파면 2025/03/11 2,811
1693016 전세 만기시 보통 두달전에 얘기하나요? 9 전세 2025/03/11 984
1693015 딸 아이가 일본에서 사 온 것들 4 .. 2025/03/11 3,772
1693014 광화문 집회에 가고 있어요. 28 우리의미래 2025/03/11 1,632
1693013 화장실 쿰쿰한 냄새 ㅠㅠ 7 어앙 2025/03/11 2,207
1693012 파는 집 잘 나가게하는 방책요 9 쥬스 2025/03/11 1,737
1693011 서울대 윤석열 퇴진 98.4% 찬성 17 .. 2025/03/11 3,062
1693010 카이스트 학생들과 교수들 10 ... 2025/03/11 2,153
1693009 집에서 청바지 밑단 줄일 수 있을까요? 12 바늘 들고 .. 2025/03/11 1,310
1693008 3/11(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11 299
1693007 헌법재판소 게시판 매크로 수사한대요 13 ㅇㅇ 2025/03/11 1,960
1693006 드디어 끝이 보이네요. 탄핵일 결정 수순 23 o o 2025/03/11 5,154
1693005 강아지 배변 어떻게 하시나요? 1 강아지 소변.. 2025/03/11 472
1693004 DJ 들먹인 인요한 “비상계엄, 김대중 야당 같았으면 포용했을 .. 25 ... 2025/03/11 1,563
1693003 인테리어 바닥공사 안하면 두고두고 짜증이 나겠죠;; 6 예산초과 2025/03/11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