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학과 나왔다던데 본인이 과고 갈려다 미술이 좋아서 미술 바짝 공부해 갔다던데
서양학과 나왔다던데 본인이 과고 갈려다 미술이 좋아서 미술 바짝 공부해 갔다던데
모든 예체능 학과는 입시가 어렵습니다.
예체능만 어려울까요?
모든 입시가 어렵죠.
지금은 모르겠는데
25년전에 고등때 부랴부랴 악기준비해서 공부한 부잣집 친구 둘이 갔어요 학교도 서울끝 엄청 구석에 있던디
전문대같은 그런 학교죠?
마포구 아현동에 있던데 서울 끝은 아니지요.
좀 동네의 구석에 아주 좁은 학교이긴 해요.
2호선 이대역과 충정로역 사이에 있는 아현역에서 내려서 올라가면 있어요.
서울끝에 있는 학교 아니에요
원글님 전문대같은 학교 아녜요.
4년제 예술대학교에요.
그래도 예체능 실기로 입학하려면 쉽게는
못들어가요. 경쟁률은 꽤 있어서요.
제 기준 추계까지가 좀 실력은있네 싶은 수준인거같아요(어릴때 전공해봐라 소리 들은 사람들 많이들 갔을꺼에요)
전문대 절대 아니구요
후기대였나?
암튼 예원,서울 예고 나온 제 친구 여기 나왔어요
그럼 수능,내신등 필기쪽은 약하지만 실기는 그래도 되는 학생이 선택하는덴가요?
근데 왜 그렇게 궁금하세요?
전 다른 미대 나왔지만 추계 미대라고 하면 실기로 알아주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지금 입시는 모르겠지만 제가 입시 할 때는 수능,내신 약하면
절대로 미대 못 들어갔어요.
저렇게 집요하게 캐내는 사람 무섭다.
과학고 가려다 예대 간 전교 일등 하는 아이가 서울대 미대나 홍대 미대 안가고 저길 갈 정도로 저 학교가 미술쪽으로 알아주나요?
아... 그러니까 "과학고"라는 말에 과학고 갈수있는 성적있는 사람이 서울대도 아니고, 홍대도 아니구 추계예대갔다는게 말이 안되서 이렇게 알아보시는거에요?
그게 그렇게 중요하세요? 헐....
그냥 두세요. 이거 알아내면 원글님 인생이 달라지는것도 아니잖아요.
ㅎㅎㅎ 그 아는 아이와 어떤 관계일지 궁금하네요 확실한건 좋아하지는 않는듯....
전문대 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서울 끝 아니고 충정로 근방에 있고요,
공부를 빼어나게 잘하는 건 아니더라도 음악도 미술도 실기가 꽤나 탄탄한 학생들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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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가려다 예대 간 전교 일등 하는 아이가 서울대 미대나 홍대 미대 안가고 저길 갈 정도로 저 학교가 미술쪽으로 알아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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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그리 알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서울대 미대나 홍대 미대를 갈 수 있는 실력인데 추계예대에서는 예컨대 전액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 그 쪽을 선택했을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아휴, 뭐가 그리 맘에 안 들어 어케든 깎아내리려 드는 건지 참 싫다, 이런 사람.
졸업했는데 실기는 진짜 우수한 학생들인데 성적이 아쉬운 애들이 많이 가던 곳이에요. 캠퍼스는 진짜 작긴한데 아담하고 나름 역사있는 대학입니다. 부잣집 애들 겁나 많고 연예계에도 제법 있어요.
뭔 소리린지… 님 글 보면 까내리려는 의도가 다분한데 어쩌나요?
추계 미대 그것도 추계 서양화 정도면 그래도 그림 잘 한단 소리
나오는 학교에요. 서양화가 서울내 캠퍼스가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주변에 인근에 홍대 이대 연대 있구. 제 기억이 맞다면 추계대 아현동 아닌가요?
저도 서울권 다른 미대 나와 한때 입시강사도 하고 추계 잘 아는데, 무시 받을 학굔 아닙니다.
댓글 보니 원글님 의도를 알겠네요
나이먹고 그렇게 시기와 질투로 살지 마세요
아이가 아니고 제가 수년간 구독하던 유트번데 사라졌다 육칠년만에 성공스토리 주인공으로 나타나 내가 알던 그 사람 프로필하고 전혀 다른 애기를 하며 본인을 과장하고 있어서요.
여기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있어요
마포구도 아닙니다
학교가 좀 작기는 해요
뒤쪽옆쪽으로 초중고가 몰려있음
한성고등학교도 근처에 있어요
저희 학교 예술 동아리 선생님들이 추계예대에서 오셨는데 실기실력으로는 좀 알아주는 학교일걸요
추계예대 못근 예체능들이 수두룩한데
추계예대 못간 예체능들이 수두룩한데
좋은 학교 떨어진 학생들과 평범한 학생들이 같이 지원해서 경쟁률이좀 높았었어요.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제가 대학다닐 시절엔
실기는 좀 하는 학교였어요
예체능, 문창과...
근데 현재는
그런 느낌도 아닌듯요ㅠㅜ
추계예술대 앞에 춘민이라고 30년된 점집 있어요
너무너무 잘 보는 곳이에요
네, 평소에도 딴 소리 잘 해요^^
종합대학이 아닌, 예술대학만 있는 4년제예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예전엔 후기4년제는 여기밖에없어서
재수생각있어도 일단 시험은 봐보고
그러다붙으면 그냥다니는경우도 많아서
실력이 꽤 괜찮았어요
왠만한 국공립 악단에 추계출신 한두명씩은 꼭 있어오
"실기를 잘한다""전공실력 있다"는
평가가 많았던 대학이었어요
그치만ᆢ과고 운운은 좀ᆢ
저라도 그런 이야기 들으면 이런데에 글 써서 물어 볼 거 같아요
추계는 그냥 인서울을 겨우 했다 느낌이고 특히 음악쪽도 아니고 미술이면 더 그렇게 보이고
사실 과고 뭐 이런 이야기 하다가 급 추계 갔다 하면 아 뻥인가? 싶긴 해요
예전엔 후기였어요.
지금은 인서울 하위권이에요.
지인중 공부가 좀 안돼고 실기 되는 애가 들어갔어요.
과고 들어갈래다가 열심히 해서 추계에대 들어갔다면...
아마도 과고 시험쳤으면 떨어졌을거에요.
갓 서른 넘은 사람에요.
저 미술판에 오래있는데 최소 까일정도로 욕듣는 학교는 절대 아닙니다.
추계 미대 괜찮아요. 작가들 실력 좋기로 유명하고.
인서울 하위권에서 웃고 갑니다. 본인이나 입시 쳐 보시죠.
원글부터가
판깔아서 같이 비하하며, 욕해 주길 바라는게 눈에 보여요.
전 추계랑 전혀 관계없는 1인이지만 예체능 입시 박터집니다.
생각보다 이름있는 미대들 경기권에 캠퍼스 있는 곳도 많구요.
음대는 제가 문외한이라 모르지만 원글이 물었던 미대 서양화는 괜찮아요. 여기 출신 작가들 그림도 괜찮구요.
지금쯤 이 시기에 아이가 진학한 학교로 이래저래 고민 많은 학부모들 많으실텐데 맘 좀 이쁘게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