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데쳐서 냉동한 고춧잎을 주셨는데 지금 녹여서 요리할려고 보니 씻어도 씻어도 콧물 같은 느낌의 진액?이 계속 나와요. 이게 맞는 건가요? 아니면 뭔가 상한건가요? 이게 맞는거면 어떻게 요리해 먹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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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고춧잎 원래 콧물 같은 게 나오나요
.. 조회수 : 887
작성일 : 2025-03-09 19:00:25
IP : 223.38.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도
'25.3.9 7:04 PM (211.206.xxx.191)냉동했던 것이라 그런가봐요.
물기만 거두고 무치면 될텐데 한 입만 양념해서 맛 보고
이상 없으면 다 무치세요.2. 아뇨
'25.3.9 7:05 PM (151.177.xxx.53)그냥 버리세요.
3. 몸에좋은마늘
'25.3.9 7:14 PM (49.161.xxx.10)변색했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고춧잎이 얼었다 녹는 과정에서 진액이 빠져 나와서 그런 겁니다. 잎 채소류는 아주 억센 경우가 아니면 그래서 냉동을 잘 하지 않죠. 냉동하면 조직이 파괴되어 가루가 되어 버리거나 녹아 버리니까요.
4. 고춧잎이
'25.3.9 7:29 PM (59.1.xxx.109)미끌거리면 상한거예요
5. 부푸러
'25.3.9 8:24 PM (211.201.xxx.53)아뇨 상했나봐요
6. ..
'25.3.9 9:17 PM (61.105.xxx.175)며칠 전에 냉동 고춧잎 녹여서 나물볶음했어요
진액 전혀 없습니다.
냉동 전 과하게 데쳐져 물컹거리는 걸까요?
아니면 데치고 나서 더운날 실온 방치했다가 얼려진걸까요?
냄새나나 함 보시고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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