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가요? 여윳돈 있어도 여행가거나
내꺼 자잘한 옷이니 화장품 공연보고
이런데 나갈거 두번 갈거 한번 가서 아끼고 5만원짜리 살거 만원짜리 사고 뭐 그렇게 하니 대충 애 학원하나 더 배울수있겠고...그거 안쓴다고 엄청 모을까싶고요...아껴서 차라리 교육비 쓰는게 낫지않나 싶은...
저만 그런가요? 여윳돈 있어도 여행가거나
내꺼 자잘한 옷이니 화장품 공연보고
이런데 나갈거 두번 갈거 한번 가서 아끼고 5만원짜리 살거 만원짜리 사고 뭐 그렇게 하니 대충 애 학원하나 더 배울수있겠고...그거 안쓴다고 엄청 모을까싶고요...아껴서 차라리 교육비 쓰는게 낫지않나 싶은...
아이 한명당 매달 수백 쓰는 집 얘기겠지요
대지던데 ?
저도 애 한창키울땐 브랜드 옷 안샀어요 요즘 가끔 그 시절 생각하니 아련하네요. 지금은 사고 싶은거 사지만 애 한창 키울땐 그런걸 아껴야 애 앞으로 뭔가를 해주게 되더라구요
대지?
교육비 댄다는 말이 왜요?
대지던데..라니 ㅋ
무슨 말인가용 ?
돈을 댈 수 있겠던데
교육비, 학원비 대(어)지던데, 댈 수 있던데, 라는 말씀이군요.^^
원글님 말씀이 맞긴 한데요.
저는 3,4년동안 월 200 넘게 쓰게 되었고
피크 때는 두 아이 400 정도 쓰게 되니까
어찌저찌 아끼는 걸로는 힘들더라구요.
적금 많이 깨었어요.ㅡ.ㅡ
각 가정마다 수입이 다르고
아이가 몇명인지
아이가 어떤 학원을 얼마나 다니는지
기준이 없는데
단순 비교가 되나요?
어느정도 소비있던 사람은 가능해요. 저도 아이 교육비 추가들때 소비를 딱 줄었어요. 월40만 학원 1년 보내면 480만원 외식 덜하고 여행 두번갈꺼 한번 가고 그해 옷 덜 사입고 비싸 화장품 안사니 년 500은 절약가능. 다만.그게 저는 스트레스도 아니예요. 막 아끼면 년 1000이 최대일듯
그래요.
꾸밈에 관심없고(그 에너지 없고),
해외여행 딱히 하고 싶어하지 않고
고급식당 몇번갈까 안가고 등
그런 소비에 쓰는 돈이면 어지간한 사교육비 다 커버되던걸요.
심지어 재수비용도..명품가방 한 두개에 피부미용 등등 생각하면 못할것도 없다 싶더라고요(좀 오래전이라 월 170~200 사이로 10개월이니까)
그런걸 하고 싶은데 참고 못하는 성향이면 힘들거고
아니면..그냥 남들도 다 하는 살아가는 비용이려니 하면 또 살아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