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신발원 만두 사느라기차 놓칠뻔 했슈

..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25-03-09 13:38:47

12시 기차인데 11시 50분에 포장완료

역까지 전력질주 했어요

지금은  대전역이고

송도케이블카 감천마을  남포동 국제시장

서울아줌마 넘 재밌었어요

 

 

IP : 106.101.xxx.1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9 1:39 PM (106.101.xxx.126)

    혼자 다녀왔어요
    숙소는 부산역앞 라마다호텔 조식까지 먹었어요

  • 2. ㅎㅎ
    '25.3.9 1:40 PM (222.119.xxx.18)

    10분 안에요? 설마.
    날도 좀 덜 춥고 비는 살짝 내렸지만,
    즐거우셨겠어요.

  • 3. 오매
    '25.3.9 1:41 PM (106.101.xxx.126)

    10분만에 탔다니까요ㅎㅎㅎ
    정확히 만두가 제손에 11시 47분에 쥐어졌음

  • 4. 우와
    '25.3.9 1:42 PM (220.79.xxx.74)

    조마조마 하셨겠어요.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도 있는데.

  • 5. ...
    '25.3.9 1:43 PM (119.69.xxx.167)

    길만 건너면 되긴 하는데 그래도 안쪽에서 꽤 들어가야하지 않나요? 생각만해도 쫄려요 저는ㅋㅋ

  • 6. ..
    '25.3.9 1:44 PM (106.101.xxx.126)

    만두들고 뛰어가니 신호 바로 바뀌고 계단 서너개씩
    오르고 헉헉 거리며 역사도착
    기차앞에 서니 56분

  • 7. 짝짝짝
    '25.3.9 1:47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박수!
    저라면 뛰는 거 못해서 만두값 손해 보고 그냥 내달렸을 듯. 만두 맛이 성공적이었기를 빕니다.

  • 8.
    '25.3.9 1:54 PM (59.16.xxx.198)

    부산 당일치기 여행 가셨는가요?
    일정대로 저도 후딱 가고싶네요~^^
    만두 맛있나봐요

  • 9. ..
    '25.3.9 1:58 PM (106.101.xxx.126)

    어제 부산왔어요
    남편애들 여행에 비협조적이라 혼자 그냥 내려왔는데
    혼자 가는거 버릇될듯
    만두는 아직 집에 가서 먹어보려구요

  • 10. 신발원이
    '25.3.9 2:08 PM (116.41.xxx.141)

    뭔 애칭아니 정식만두가게 이름인가봐유 ㅎ
    종종 보이길래

    저도 예전 대전역 성심당 환승하면서 미친듯이 뛰던 기억이 종종
    이젠 아예 포기
    그렇게 막 쟁여서 사고들고가면 아이들이 안먹기시작해서리 ㅎㅎ

  • 11. 와우
    '25.3.9 2:11 PM (218.154.xxx.161)

    고생하셨어요!
    먹어보고 좀 실망했어요. 그리 오래 기다릴 맛은
    아닌뎅.. 여러번 갔다가 못 먹었거든요.
    근데 만두맛집이라는 곳 여러군데 다녀 온 후 신발원은
    정말 맛있는 거 맞구나하고 느낌

  • 12. ..
    '25.3.9 2:16 PM (118.235.xxx.252)

    그자리서 먹어야 맛난데
    암튼 대단 하시네요

  • 13. 그맛이...
    '25.3.9 2:32 PM (219.255.xxx.39)

    기다리는 맛,애간장태우는 맛이죠.

    먹어보면 왜 그랬나하는 맛.^^

  • 14. 거기
    '25.3.9 2:47 PM (210.91.xxx.246)

    전 콩국 포장하러 가요
    콩국에 꽈배기

  • 15. 두현맘
    '25.3.9 2:48 PM (118.235.xxx.182)

    부산 시민으로 부산여행 즐거우셨다니 좋군요
    다음에 또 오세요~~~

  • 16. 맛있게드세용
    '25.3.9 2:51 PM (112.149.xxx.156)

    신발원 만두 너무 좋아하는데
    축하드려요 고생하셨어용

  • 17. .......
    '25.3.9 2:56 PM (106.101.xxx.186)

    따뜻할때 먹어야 맛나거든요ㅡ 기차내리는 문 통로에 사람없으면 거기 서서 후딱 드세요ㅎㅎ
    그리고 다니셨던 루트좀 알려주세요

  • 18. 쓸개코
    '25.3.9 3:03 PM (175.194.xxx.121)

    원글님 달리는 순간에 이 음악이 흘렀을지도 ㅎ
    https://www.youtube.com/watch?v=Rcvo4U33_L4&t=10s

  • 19. 우왕ㅎㅎㅎ
    '25.3.9 3:16 PM (58.29.xxx.247)

    부산 택시만큼 빠르셨군용ㅎㅎㅎ
    담에 또 오세요

  • 20. 근데
    '25.3.9 3:43 PM (223.39.xxx.22)

    맛이. 그정도까지는

  • 21. ..
    '25.3.9 5:07 PM (106.101.xxx.126)

    부산역 송도케이블카 해운대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하루 자고 감천마을 부산역 이렇게 다녔어요

  • 22. ....
    '25.3.9 6:22 PM (220.119.xxx.8) - 삭제된댓글

    신발원은 유명해서 유명한 관광객용.
    동네 사람들은 마가 만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02 전대갈의 하나회 검찰의 동우회 1 2025/03/10 871
1693001 대통령실, 尹·韓 복귀시 국정보완책 준비..“의료개혁 바로잡을 .. 21 ... 2025/03/10 3,940
1693000 가스렌지 석쇠 닦는 비법 있으신가요? 4 ... 2025/03/10 2,142
1692999 "날 아닌 시간 기준" 일선 대혼란...법원 .. 5 언플 2025/03/10 2,100
1692998 윤석열 김건희 목숨 걸었어요 26 ... 2025/03/10 7,330
1692997 전광훈일가 재산 폭로하는 옛신도 1 윤파면 2025/03/10 2,164
1692996 동주 유미 너무 설레지않나요?ㅋ 18 . . 2025/03/10 5,911
1692995 윤석열 파면됩니다, 안 그럼 모두 끝이죠 14 여러분 2025/03/10 2,394
1692994 헌재, 이번주도 발표 안하려나보네요 ㅜㅜ 돌아가는 판새가 기각이.. 52 ddd 2025/03/10 14,008
1692993 박은정 (음성으로 들립니다) 19 희망의 봄 2025/03/10 4,075
1692992 82에서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비타민) 27 ㅇㅇ 2025/03/10 21,462
1692991 갑자기 고양이별로간 아이들 글 읽어보니 4 저도 2025/03/10 1,573
1692990 수공예품을 만들어파는데 고급손님 상대? 4 고급손님상대.. 2025/03/10 1,655
1692989 테슬라 기어이 반토막 찍었네요 5 아효 2025/03/10 3,889
1692988 분양아파트 옵션선택 조언 부탁드려요 22 ... 2025/03/10 1,762
1692987 옷 얼마나 자주사세요 7 봄이되니 2025/03/10 3,253
1692986 수원 아파트서 40대男 사망…집엔 아내·두 자녀 숨져있었다 27 수리 2025/03/10 21,554
1692985 이와중죄송(집회소리지르고옴) 빌보보스톤뷔페접시 5 ........ 2025/03/10 1,101
1692984 롯데마트는 많이 이용 안하시나요? 17 마트 2025/03/10 4,023
1692983 손가락으로 살인 하더니 또 판까네 9 ........ 2025/03/10 2,687
1692982 러시아 밀반입 총이 극우속에 숨어있는 OB한테 간답니다 2 열린공감 2025/03/10 1,692
1692981 윤석열 탄핵 기도 올립니다 12 기도합니다 2025/03/10 663
1692980 홈플러스 살려내야하지 않을까요 31 ㄱㄴ 2025/03/10 7,553
1692979 검찰캐비닛으로 장난치는거 2 ㄱㄴ 2025/03/10 1,360
1692978 임대보증금 일부보증에 대한 임차인 동의서 5 ㄱㄴ 2025/03/10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