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부터 너무 힘들어서 티비도 안보고

가을여행 조회수 : 928
작성일 : 2025-03-09 12:09:08

인터넷도 안켰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고  심란해서요

하루반동안 넷플만 주구장천 켜놨네요

큰 마음 먹고 82 들어왔는데 

역시 우려대로 진행됐나 보군요

지인중에 시사에 전혀 관심없는 아줌마 있어요

뉴스 시사 프로 아예 안보고  특히 정치에 전혀 관심 없어요

너무 기본적인것도 모르더군요.. 윤석열 이재명 이름 정도는 알거예요.

그래도 해맑고  걱정없이 잘 살던데..

난 왜이리 예민한건지 ㅜ

 

IP : 124.63.xxx.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9 12:13 PM (58.140.xxx.20)

    저도요,보도 보기가 두렵네요

  • 2. ㅠ.ㅠ
    '25.3.9 12:21 PM (49.171.xxx.183) - 삭제된댓글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이예요.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지!!!가 안되네요 ㅠㅠ 이젠 무력함까지 느껴져 무서워요

  • 3. 저도요
    '25.3.9 12:23 PM (223.39.xxx.53)

    부정맥이 심해지네요.
    안정제가 필요해요.

  • 4. 처음처럼
    '25.3.9 12:24 PM (203.142.xxx.7)

    너무 스트레스 받아 미친 개엄령 있을때
    한동안 뉴스를 못봤는데
    어제부터 또다시 너무 스트레스 받아 뉴스를 못보겠어요
    이런 비정상적인 나라라니
    도데체 앞으로 나라가 어찌 될까요?
    우리의 자식들은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얼마나 힘들지?
    걱정이 너무나 됩니다

  • 5. ㅇㅇ
    '25.3.9 12:25 PM (121.130.xxx.83)

    저두요 정신이 반쯤 나가있어요..무슨일 생길까 너무 긴장되고 불안하고 암것도 손에 안 잡혀요 입맛도 없고..정치 관심 없는 사람은 정말 천하태평이던데요..저도 무지 했음 좋겠네요 ㅠㅠ

  • 6. 그래도
    '25.3.9 12:28 PM (211.206.xxx.191)

    아는 게 힘입니다.
    엄중한 시국에 무뇌처럼 해맑게 살고 싶지는 않잖아요.
    이미 알아 버린 우리.
    함께 하면 됩니다.
    현대사가 알려 주잖아요.
    연대의 힘!!

  • 7. 2찍 교회 다니는
    '25.3.9 12:29 P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아무 생각없이 해맑게 살아요.

    아들이 없어서 그런가 계엄군이된 군인의 부모 심정이나
    전쟁 위험 이런것도 관심 없어요

  • 8. 2찍, 교회 다니는
    '25.3.9 12:30 PM (211.234.xxx.221)

    제 친구도 아무 생각없이 해맑게 살아요.
    (집안이 대대로 한나라당)

    아들이 없어서 그런가 계엄군이된 군인의 부모 심정이나
    전쟁 위험 이런것도 관심 없어요

  • 9. 맞아요ㅜ
    '25.3.9 1:05 PM (112.161.xxx.224)

    너무 힘들 땐 뉴스보기 힘들어요
    저는 엊저녁 억지로 먹은게
    체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체하거든요
    지금 상황이 참 어렵네요

  • 10. ..
    '25.3.9 1:45 PM (118.217.xxx.110) - 삭제된댓글

    괜히 정치병이라고 하게요
    병이에요

  • 11. 118.217
    '25.3.9 1:56 PM (211.234.xxx.89)

    윤석영 12.3 계엄 포고령에 '처단' 문구 보고 오세요.

    노상원 수첩에 나온 '수거'와
    작두, 야구방망이 등도 보고 오시구요

  • 12. 그렇죠
    '25.3.9 2:56 PM (210.100.xxx.74)

    저도 너무 힘들어서 무기력증처럼 기력이 떨어지네요.
    그래도 지치지말고 노려봐야지요!

  • 13. ..
    '25.3.9 3:10 PM (39.7.xxx.203)

    저만이 아니라 어머니 친구분들도 걱정되셔서 잠도 못주무시고 입맛도 없다고 하셔요. 모임중 세 분만 민주당지지자들이십니다. 건강 챙기시고 오래오래 사셔서 투표하셔야한다고 끼니 잘 챙기시라고 했어요.
    저도 정신 챙기고 저녁에 경복궁으로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591 요즘 정말 예단이나 폐백 잘 안하나요? 18 .. 2025/03/10 2,471
1692590 저도 최악 입시 망친 이야기 그리고 자식도 망한 이야기 16 답답 2025/03/10 4,172
1692589 헌제 게시판에 글 올려야해요. 10 뭐라도 합.. 2025/03/10 485
1692588 편식 글 다시 써요. 강요가 아니라 무시에요 21 편식 2025/03/10 1,808
1692587 아베리코 대패 목심 어떤가요 4 아베리코 2025/03/10 447
1692586 타인 눈 의식을 엄청 하나 봅니다. 4 나도 참 2025/03/10 1,418
1692585 비상행동에 후원해주세요. 18 마음 2025/03/10 879
1692584 주방 후드 좋은건 진짜 냄새가 안나네요 12 .. 2025/03/10 2,523
1692583 04년생 아이가 자기는 3000년대까지 산다면서 38 2025/03/10 3,757
1692582 서울분 수도 가스 요금 물어보는 전화번호 부탁드려요 1 2025/03/10 347
1692581 20여년후면 요양병원 어딘가에 누워서 죽을날을 기다릴 생각하니 .. 13 서글프다 2025/03/10 2,436
1692580 지귀연 부장판사는 직권으로 윤석열을 다시 구속해라 19 지귀연 판사.. 2025/03/10 3,137
1692579 여행가방 추천해주세요 1 여행가방 2025/03/10 511
1692578 지금 대한민국은 친일 매국세력이 나라 망치는중 8 한숨만 2025/03/10 469
1692577 최악의 경우 탄핵이 기각되면 26 .. 2025/03/10 3,679
1692576 스탠리 부속품 파는 사이트 부탁드립니다 ..... 2025/03/10 417
1692575 헌법재판소 접속자수 많죠? 8 파면하라 2025/03/10 621
1692574 혹시 브라질 검찰은 결국 개혁되었나요? 1 브라질 2025/03/10 661
1692573 목숨 건 심우정 , 겁에 질린 심우정. 10 ........ 2025/03/10 4,485
1692572 김명신 구속 수사하라 6 혈세 2025/03/10 589
1692571 대학신입생 아이.. 언제 마음이 내려놔 질까요? 28 uf.. 2025/03/10 3,370
1692570 82만 봐도 탄핵 찬성이 많은데 39 의아 2025/03/10 2,182
1692569 지들이 못 해서 무능자들 2025/03/10 254
1692568 좀벌레약 인터넷 말고 어디서 살수 있나요 4 .... 2025/03/10 306
1692567 윤건희 일당의 기득권 지키기에 부화뇌동하는 일개 국민들 8 모지리들 2025/03/10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