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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감가는 글입니다. 힘냅시다.

...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25-03-09 11:33:37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929697?type=recommend

 

적어도 커뮤에는 예측 글 안적습니다.

그런데 우리 가족 중에는 제가 쪽집게입니다.

디테일은 못맞출 때가 있었지만 큰 틀은 다 맞았습니다.

탄핵 1차 무효표결 됐을때도 친척들이 전화 왔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되냐고요. 오늘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럼에도  왜 커뮤에 예측글을 안적냐 하면,

나대기 싫어서 입니다. 틀리면 챙피할 것도같고.

 

저는 오늘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오늘은 아니고 월요일에 석방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정도 쇼는 하고 석방할줄 알았거든요.

제가 안내킴에도 불구 이렇게 예측글을 적는 이유는 그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연대하며 저 또한 위로받고 싶고요.

잘난척 하고픈 맘 추호도 없습니다.

욕먹기 싫어서 이렇게 긴 서론을 늘어놨으니 욕하지 말아주세요.

 

작용에는 반드시 부작용 혹은 반작용이 따릅니다.

내란진상 조사단은 필두로 한 민주계열은 이번주 내내 검찰을 압박했습니다. 검찰은 코너로 몰렸습니다.

이번 구속 취소는 그 반작용 입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잘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그렇게 했어야 했고 계속 잘 해왔기에 일이 여기까지 올수 있게 되었던 겁니다. 다만 우리가 한대 때리면 한대 맞을 수 있는 것 뿐입니다.  

 

'우리가 지금부터 뚜드려 팰테니까 넌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을까요? 그 검찰이? 민주당은 지금 최고로 잘하고 있습니다. 2025년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당연합은 헌정사 이래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탄핵은 인용될 것입니다.

이건 분명합니다.

헌재는 지금 양갈래 길에 있습니다.

윤을 살려주고 우릴 살려달라고 설득하거나 윤을 죽이거나. 선택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8대0은 아닐 것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헌재에 도사리는 내란 세력이 조금은 꿈틀거릴 것입니다. 소위 뜨고싶은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엇그제는 꿈도 못꿀 일이지만 이젠 꿈꿀 수 있습니다.

저쪽의 세가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기각의견 내도 형사처벌 받지 않습니다. 반대 해놓고 저쪽편에 붙으면 한세월은 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를 던져도 큰 부담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세 나 하나쯤은 튀어도 되겠지 하는 인간이 나타날 겁니다.

저는 7대 1을 예상합니다.

누구라고는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다만 찜찜하고 안시원한 인용이 될 것입니다.

 

오월 대선은 잊으십시오.

오월에는 대선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빨라도 유월입니다.

최상목이나 한덕수가 부릴 수 있는 모든 진상을 부릴 것입니다. 그 아래 누가 대행이 되든 마찬가지 입니다.

더구나 이번 대선은 6공화국 최악의 선거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선거기간 중 몇몇의 소요가 일어날 확률이 있고 사람이 다치거나 심할경우 죽는 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예상만큼은 꼭 틀리기를 바랍니다.

 

이재명은 또 한차례 기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극우들이 타오를 새로운 뗄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내란사태에 관련한 죄목일 것이고, 그것이 극우를 더더욱 펌프질 할 것입니다. 국힘은 그 원동력으로 대선을 치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전만 한 파급력은 없을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저들은 말도 안되는 인간들 입니다.

 

희망적인 말을 적지 못해 미안하지만 이게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잡아 쳐 넣고 구속 기소, 사형 땅땅땅까지 착착은 애초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와 싸우고 있는지 잊으셨나요.

우리가 싸우고 있는 상대는 친위 내란세력입니다.

권력은 아직 저쪽에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여전히 알을 박고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선과 명분과 법리 순리라는 무기로 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선택권이 없습니다. 우리가 저들처럼 똑같이 하면 집니다. 때문에 저들은 오히려 바랄 것입니다. 한번쯤 우리처럼 굴어달라고. 그걸 빌미로 권력을 이용해 싸움을 뒤집고 싶어서요. 잊지 마십시오. 권력이 저쪽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평행우주에서 우리는 패배 했을 것입니다.

오늘쯤의 뉴스가 윤석열 석방인 것은 감지덕지 입니다. 다른 평행우주의 오늘 뉴스의 헤드는 

 

'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남기반 반국가세력 척결지시.'

 

정도 였을 테니까요. 그것도 아마 MBC뉴스데스크에서요.

우리가 지금 아주 어려운 상대와 싸우고 있고 아주 더 할 나위 없이 잘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꼭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단, 사이다같은 승리는 머릿속에서 삭제 하시고요.

이 싸움은 아직 적어도 오년은 더 남은 긴 싸움이니까 말입니다.

윤의 제거는 그 큰 싸움의 과정중 하나일 뿐입니다.

 

끝으로 커밍아웃을 합니다.

뭔일 터질때마다 민주당이 이때 이렇게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망친거다. 

모 의원이 이렇게 해서  저렇게 됐다. 누가 똥볼을 찼다 따위의 글을 배설하시는 분들.

 

전 당신들을 혐오합니다. 당신들은 그냥 착한편에 섰다는 소속감을 안고서 죄의식 없이 남탓만 하는 에너지 뱀파이어일 뿐입니다. 내가 그만 하라고 해서 그만 하지도 않겠지만 아무것도 아닌 모 아재가 당신들을 몹시 혐오한다는 사실은 꼭 알려는 주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우리편과 너네편만 있는 양자대결 입니다.

선과 명분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힘 냅시다. 우리가 이길 겁니다.

그리고 늘 잊지 마십시오. 쟤들은 말도 안되는 친위 내란 세력입니다. 상식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IP : 14.42.xxx.3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검찰청
    '25.3.9 11:38 AM (211.234.xxx.145)

    출입국 기자도
    이러면 검찰이 항고 없이 윤석열 풀어줄거다라더니

    진짜더라구요?

  • 2. 울남편
    '25.3.9 11:39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

    민주당파인데
    이번 사태에 대해 탄핵반대라고 하고
    이재명이 윤석렬보다 백배싫다네요.

  • 3. ....
    '25.3.9 11:41 AM (14.44.xxx.238) - 삭제된댓글

    선과 명분 법리 순리를 무기로 싸운다?
    누가요? 민주당이요?
    착각도 참 ㅎㅎㅎㅎ

  • 4. ..
    '25.3.9 11:47 AM (39.118.xxx.199)

    울남편
    '25.3.9 11:39 AM (39.7.xxx.195)
    민주당파인데
    이번 사태에 대해 탄핵반대라고 하고
    이재명이 윤석렬보다 백배싫다네요.

    ----
    ㅋ 님 남편 그러든지 말든지
    민주당파가 탄핵반대가 말이 되나요? 무당파라면 몰라도

  • 5. 좋아요.힘나요.
    '25.3.9 11:49 AM (218.39.xxx.130)

    그 권력자들은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를 찌르는 인내로 고시에 합격한 자들입니다

    그 허벅지를 찌르는 인내로 권력과 정권을 빼앗기지 않으려 극열하게 나올 겁니다
    할 수 있는 진상은 다 부리고. 절대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엉덩이 근육에 힘을 줄 겁니다.

    그들의 고시 합격은 재물과 권력과 미모와 힘을 얻기 위한 무기입니다
    그들이 선할 거란 순진한 기대는 착각입니다..
    그들은 탐욕에 모든 힘을 쏟는 강한 이기주의자들입니다

    법을 방패로 모든 패악질,눈치 보지 않을 자들입니다..정신 차려서

    우리 애들이 독재와 불법과 살상이 난무하는 나라에 국민이 되지 않도록
    저는 저항 할 겁니다.

  • 6.
    '25.3.9 11:49 AM (182.225.xxx.31)

    남편이 민주당이 아니겠져
    중도인 울남편도 윤은 싫다는데

  • 7. 39.7
    '25.3.9 11:56 AM (223.39.xxx.103)

    남편이 누군데요? 모지리남편 모지리마누라 부창부수 ㅋㅋㅋㅋㅋ
    남편이 있기나 할까요? ㅋㅋㅋㅋㅋㅋ

  • 8. 39.7아
    '25.3.9 11:57 AM (59.187.xxx.36)

    당신네 남편이 뭐돼???너네 남편이 뭐라고
    우리 남편이 이랬대요~~저랬대요~~~진짜 꼴갑도

  • 9. ㅇㅇ
    '25.3.9 11:58 AM (218.148.xxx.31)

    도움되는 글이네요
    검찰의 이번 행동도 비슷하게 생각했고, 앞길도 구만리같을 거라 예상해요
    명분과 선의, 순리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역사는 그렇게 구불구불하게 나아갔으니 대의와 선의를 믿고 가려합니다
    우리가 가진 게 그것밖에 없기도 하고요 그렇게 해야 제대로 살만한 사회가 되니
    힘들어도 그렇게 믿고 나아가려 합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10. ..
    '25.3.9 11:59 AM (211.49.xxx.10)

    일단 탄핵 먼저.. 홧병나게 생겼어요.

  • 11. ㅇㅇ
    '25.3.9 12:01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위에 59.187.. 나도 찍는다.
    아이디 팍 찍는게 민주당파냐?
    너는 뭐라도 된다고? 언제 봤더고 반말거리에
    너니나니 꼴갑을 떨니

  • 12. ㅇㅇ
    '25.3.9 12:02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위에 59.187.. 나도 찍는다.
    아이디 팍 찍는게 민주당파냐?
    너는 뭐라도 된다고? 언제 봤다고 반말거리에
    너니나니 꼴갑을 떠니

  • 13. 개딸답네
    '25.3.9 12:05 PM (118.35.xxx.178) - 삭제된댓글

    39.7아
    '25.3.9 11:57 AM (59.187.xxx.36)
    당신네 남편이 뭐돼???너네 남편이 뭐라고
    우리 남편이 이랬대요~~저랬대요~~~진짜 꼴갑도
    .........
    성인 맞나???
    처참한 수준
    인간님 다 개딸들 의견에 동조해야해?

  • 14. ..
    '25.3.9 12:05 PM (104.28.xxx.198)

    법과정의를 따지는 인간들이
    걸어더니는 범죄자 이재명을 지지해요.
    트럼프가 대북송금건으로 미국 깜방에 처넣었으면
    좋겠네요.

  • 15. ...
    '25.3.9 12:12 PM (14.42.xxx.34)

    자.. 우리 편 불안한 마음이지만 힘내자고 올린 글이니 너네 편은 여기에 말도 안되는 이상한 댓글 달지말고 너네 편네 가서 지껄이든 맘대로하세요. 그리고 너네 편 글에다가나 댓글 다세요. 너네가 아무리 험악하게 굴고 용을 써도 역사의 물결은 흘러가고 우리는 선의를 가지고 정의가 승리하고 정당한 나라가 세워질 거라는 믿음으로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뚜벅뚜벅 갈꺼에요.

  • 16.
    '25.3.9 12:12 PM (222.111.xxx.187)

    이런 상황 속에서도 지금도 이재명 욕하는 분들...제 정신입니까.
    대통령이란 작자가 극우 유튜버들 헛소리에 함몰되어 나라를 절단 내는 중인데도 어떻게 그런 말을 합니까.
    한국 읽을 줄 알죠? 우리나라 개독과 극우가 어떤 집단인지 공부 좀 하세요

  • 17. 휴..
    '25.3.9 12:13 PM (182.210.xxx.178)

    계속 숨막혔는데 약간 숨통이 트이네요.
    일단 탄핵이 우선입니다. 제2계엄이 가장 두렵거든요.

  • 18. ...
    '25.3.9 12:15 PM (118.235.xxx.134)

    대선 치를때까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이 버텨주길 기도해야겠습니다 ㅠ

  • 19. ㅇㅈㅇ
    '25.3.9 12:20 PM (175.206.xxx.101)

    남편 얘기하는 사람은 왜 그런거임?
    진심 기괴해 보여요
    당신이 누군지 당신 남편이 누군지 1도 관심 없는데 뜬금 없이 남편얘기

  • 20. 원글
    '25.3.9 12:21 PM (118.235.xxx.76)

    여기 너네편이 누군데?
    반말로 이런글을 써서 선동질인지? 참 수준하고

  • 21. 질긴
    '25.3.9 12:23 PM (118.235.xxx.227)

    저들은 질기고 질기고 질긴데 돈과 권력까지 있어요.
    우리도 질겨져야 합니다.
    내 땅에서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서.

  • 22. 동감
    '25.3.9 12:26 PM (211.115.xxx.157)

    너무 현명한 글 내용입니다.
    과도한 낙관론도 아니고 무의미한 희망론도 아니고 철저한 현실에 기반을 두고 가능성을 점검해보되 우리가 갖고 있는 힘을 적절하게 파악해서 작성한 글이면서도 약간 우주적(?) 신적(?) 초월적(?) 예지능력을 갖고 있는 듯한 현자의 글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글, 힘이 되는 글, 마음이 차분해지는 글 가져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지금 필요한
    '25.3.9 12:36 PM (116.46.xxx.243)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24. 00
    '25.3.9 12:38 PM (59.12.xxx.33)

    39.7 아~ 뼛속까지 국힘당인 울 엄마도 윤 탄핵 찬성하던데, (그래도 국힘 지지는 계속함 ㅠ) 민주당파가 탄핵 반대라니 말이오 방구요?

  • 25.
    '25.3.9 12:43 PM (58.140.xxx.20)

    맞아요
    희망을 멈추진 않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내 손녀딸이 상식적인 나라에서 살아가길 바라니까 온 힘과 온마음을 보탭니다

  • 26. 근데
    '25.3.9 12:53 PM (59.6.xxx.211)

    요즘 잘난 척하는 그 인간은 안 나타나네요. 흠…

  • 27. ///
    '25.3.9 12:58 PM (14.5.xxx.143)

    좋은 글, 힘이 되는 글, 마음이 차분해지는 글 가져와 주셔서 감사합니다.22222

  • 28. ....
    '25.3.9 1:16 PM (182.221.xxx.34)

    39.7아
    '25.3.9 11:57 AM (59.187.xxx.36)
    당신네 남편이 뭐돼???너네 남편이 뭐라고
    우리 남편이 이랬대요~~저랬대요~~~진짜 꼴갑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찰지고 재밌네요
    맞아요 본인 남편이 뭐라고 ㅎㅎㅎ

  • 29. 맞아요
    '25.3.9 1:18 PM (112.161.xxx.224)

    쉬울 것 같지않아요ㅜ
    박근혜 때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할 듯
    그래도 우리가 이길 겁니다
    어려워도
    힘들어도
    이길거고
    이겨야하구요
    우리 애들의 미래가 걸려있어요
    우리 힘냅시다

  • 30. 어쩌라구
    '25.3.9 1:19 PM (175.121.xxx.28)

    교사들에게 전화해서 우리 남편이 화났어요 하는 모지리가 여기도 있네

  • 31. 원글님
    '25.3.9 1:20 PM (211.206.xxx.191)

    맞는 말이네요.
    지치지 맙시다.

    저 위에 울남편님
    님 남편 뭐 돼요?
    하도 생뚱맞은 댓글이라...

  • 32.
    '25.3.9 1:33 PM (61.255.xxx.96)

    잔존일본+뉴라이트+뇌없는무식한극소수한국인들(일베등등)
    이 숫자만 합쳐도 전 국민의 30%는 되겠지요
    언제 다 발굴해서 도려낼 지..허나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 33. 힘이 남
    '25.3.9 2:00 PM (121.200.xxx.6)

    마음 가라앉혀 주는 글.
    그래도 희망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34. 감사합니다
    '25.3.9 3:07 PM (43.203.xxx.28)

    저도 위안을 얻고 힘도 받고 갑니다.
    써주신 분, 옮겨주신 분, 같이 지지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기도와 응원으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모든 일은 반드시 좋은 것만도, 나쁜 것만도 있는 게 아니라고 하지요.
    상상도 못할 국란이 일어나고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모두 지쳐있지만,
    오히려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한국 사회 내 오랫동안 곪고 썩은 것들을 완전히 도려내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믿고 힘을 내봅시다.

    끝날 때까지 모두 함께 해요.
    더 아름답고 좋은 사회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 끝까지 힘을 합칩시다.

  • 35. ...
    '25.3.9 5:12 PM (14.42.xxx.34)

    힘들고 분노가 일고 다시 내란의 불면에 들었지만 그래도 서로 위로하고 연대하며 앞으로 나갔으면합니다. 우리 진짜 지치지말아요. 서로 응원해주며 가보는거죠. 뭐.

  • 36. 그럼요
    '25.3.9 6:26 PM (14.63.xxx.106) - 삭제된댓글

    우린 선힌 마음과 상식적인 판단을 가졌습니다.
    그 마음들이 곳곳에서 모여
    계엄을 막아낸 12월 3일 밤처럼
    결국 우리가 이겨요.

  • 37. 그럼요
    '25.3.9 6:27 PM (14.63.xxx.106)

    우린 선한 마음과 상식적인 판단을 가졌습니다.
    그 마음들이 곳곳에서 모여
    계엄을 막아낸 12월 3일 밤처럼
    결국 우리가 이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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