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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은 지옥인가요?

요양원 관련글 조회수 : 5,462
작성일 : 2025-03-09 06:38:52

찾아보니 넘 비참하고 놀랄글들만 

많아서요.

이런글들 읽으면 요양원 가기전 정신 온전할때

ㅈㅅ이외에 다른방법이 있을지..

지금 젊은분들은 결혼해서 애낳고 할게아니라 

대학졸업후 돈벌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노후대비해야 할듯해요

 

IP : 218.158.xxx.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9 7:30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따지기 시작하면 태어난게 지옥

  • 2. ..
    '25.3.9 7:39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돈있으면 고급스런 요양원 가겠죠.

  • 3. ㅡㅡㅡㅡ
    '25.3.9 7:53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좋은 데도 많아요.

  • 4. .....
    '25.3.9 7:57 AM (180.69.xxx.152)

    유치원에서도 가끔 교사가 아이들 학대하는 거 나오는데, 그렇다고 유치원 안 보내나요?
    잘 골라서 가면 괜찮습니다. 진 헤크먼처럼 집에 있다가 굶어 죽는건 안 비참한가요?

    저희 부모님 현재 요양원 계시고, 들어가기 전에 집으로 오는 사람도 써 봤습니다.
    돈 있다고 집에서 사람 쓰는거 쉬운 일 아닙니다...ㅠㅠ

    차라리 여러 사람 있는 요양원이 낫다고 하세요. 서로서로 감시가 되고 관리가 되니까요.

    다만, 아무래도 치매 노인들이 많아서 정신 멀쩡한 부모님은 그것 때문에 심난한 경우가
    많은가봐요. 1-2인실이 많고 방에만 있으면 괜찮다고 하시네요.

    올해부터 요양사 인원이 늘어났다고 해요. 바쁜 시간에는 요양사도 정신 없어서
    불러도 안 왔는데, 지금은 훨씬 나아졌다고 합니다.

    돈 써서 요양사 수 늘리고, 요양사들도 간호사들처럼 페이 올리고 처우 개선해주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어요. 우리는 어차피 전부 들어가야 하는걸요.

    돈 열심히 모으세요. 돈이 노후대비인건 맞습니다.

  • 5. 000
    '25.3.9 8:03 AM (118.235.xxx.144)

    요양원 나름
    요양병원도 나름

    두군데 전전해본 경험상
    좋은등급 받은곳이 좋았어요
    정말
    말도안돼게 사기치는곳 있었구요

    잘 알아보시고 가면 좀,나아요

  • 6. ㅡㅡ
    '25.3.9 8:18 AM (1.240.xxx.179)

    요양원도 요양원 나름이라고 해도 별의별 모르는 사람들과
    공동생활인데 쉽지 않고,
    솔직히 가족과 내집에 거주하는것만 못하겠죠.
    집에 거주해도 폐쇄적으로 살면 어려움이 생길때 도움도 못받으니
    타인들과의 적당한 교류없이 지내면 안될테구요.
    요양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니 더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는데 그게 안되니 요양원 인식이 나쁜거죠.

  • 7. 정말요
    '25.3.9 8:21 AM (70.106.xxx.95)

    진 해크먼이요. 본인보다 삼십살이나 더 젊은 부인이 있는데도
    집안에서 미아라가 될 정도로 고립되어 죽을줄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그정도 재산이었으면 본인이 시설을 차리고도 남았을겁니다
    고립되어 집에서만 지내는게 결코 만능이 아니에요
    지켜봐줄 타인이 있어야죠

  • 8. ......
    '25.3.9 8:35 AM (119.149.xxx.248)

    어차피 요양원행...ㅠ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84174

  • 9. ㅇㅇ
    '25.3.9 9:05 AM (112.152.xxx.24)

    요양원은 낙상사고 날까봐 무조건 못걷게 해요
    하루에 두어시간이라도 좀 걷게해주면 좋을텐데
    심지어 화장실도 가다가 넘어진다며 절대로 가지말고 변기의자에 앉아서 일보라고..
    근데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똥오줌이 잘 나오겠어요? 1인 1실도 아니고 3인 1실이라 민망하고 .. 저희 할머니도 그래서 처음에 갔을때 변비 생겼어요
    노인들 때리지 않고 소리지르지 않고 친절하게 하면 뭐해요?
    다리에 근육이 하나도 없게 만들어서 24시간 누워있게 하니까.. 입소시 파킨슨으로 벌벌 떨면서 걷더라도 어쨌든 조금은 걸을수 있었던 할머니가 요양원 생활 몇달만에 앉은뱅이가 됐어요.

    근데 어쩌겠어요?
    자식들도 이미 낼모레 환갑이라 힘도 없고
    손주들이 직장을 관두고 돌볼 수도 없고
    내 미래도 저럴걸 생각하면 너무 비참해요
    저는 진짜 75세에 안락사 하고싶어요

  • 10. 1인
    '25.3.9 9:19 AM (59.7.xxx.113)

    노인당 한명씩 보호사를 배치한다고 해서 산책을 해줄까요? 몸을 못가누는 노인을 부축해본 사람은 알텐데요. 보호사들도 60넘긴 노인이잖아요. 요양원 가기전에 합가중이었을때 시어머니 모시고 시아버지 묘소를 다녀온적 있어요. 화장실 들렀다가 고속도로 탄지 1시간 남짓일때...도저히 못참으신다고 해서 갓길에 차세우고 식구들이 빙둘러서 가리고 노상방뇨 하신적 있어요.

    정신과 몸이 같이 쇠락하는 노인과 같이 동거한다는건.. 나도 같이 쇠락하는 일이구나..싶었어요. 보호사는 퇴근이라도 있지 가족들은 퇴근이 없어요.

    낮과 밤의 구분이 없고 며느리도 밥에 독을 탔다면서 멱살 잡고...밥을 뱉고 물도 뱉고 그러셨어요.

    밤에 잠을 안주무시고 3분 단위로 이름을 부르는데..그걸 어떤 보호사가 견뎌낼까요. 남편은 살 쫙쫙 빠지고 입술 부르트고 말이 아니었고요.

  • 11. 1인
    '25.3.9 9:24 AM (59.7.xxx.113)

    그래서 요양원을 잘 알아봐야지요. 요양등급이 기본이고 부모 만나러온 자녀들을 운좋게 만나면 그 자녀들을 통해서 분위기를 눈치챌 수 있고요. 화려하지 않으나 보호사들 표정이 밝고 시스템이 갖춰져있는 느낌..보호사 인원은 충분한지..두루 살펴봐야하고 코로나 전이라 불시에 찾아간 적도 여러번이었는데 늘 깨끗한 모습으로 관리받고 있으셨고 반찬도 잘 나왔어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인사갔을때 봉투도 했어요. 그리고는 시어머니를 거기로 모셨는데 시어머니 장례식때 조의금 갖고 문상 오셨더군요.

  • 12. 정말
    '25.3.9 9:31 AM (70.106.xxx.95)

    저위에 댓글 동감이요
    거동힘든 노인과 같이 다니면 나까지 쇠락하는 느낌..
    약한 치매 시어머니하고 반년동안 지낸적 있는데
    같이 다니면 정말 힘들어요
    소변을 못참으니 계속 화장실 같이 가야하고 걷는게 느리니 길 한복판에 서서 노인이랑 걸음 맞추는데 자동차 지나갈때마다 조마조마
    집에서 모신다는건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이 있어야해요

  • 13. 무슨
    '25.3.9 9:41 AM (14.56.xxx.81)

    저 위에 낙상사고 날까봐 못걷게 한다구요???
    자기가 아는게 무조건 맞는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제가 여러군데 실습도 해봤고 저희엄마도 요양원 계시는데 운동 많이 시킵니다
    매일아침 요가도 하시고 각종 프로그램도 하시구요
    다인실 저렴한곳만 찾으면 열악할수 있지만 비싸고 좋은곳은 안그래요
    다들 노후준비 잘 하세요

  • 14. 아뇨
    '25.3.9 9:49 AM (222.108.xxx.61)

    그렇지않아요 좋은곳 즉 가격이 비싸고 시설이 좋은곳 그런곳 가시면 잘지내시고 오히려 상태도 좋아지시고 그래요 저는 근교라고하는 곳 외곽 이런곳은 추천하지않아요

  • 15. ㅡㅡㅡ
    '25.3.9 10:06 AM (183.105.xxx.185)

    거동 힘들면 집에서 지내도 지옥이에요. 어차피 식구들이 일으킬 때는 목욕할 때 뿐이고 방에 두고 문 닫고 식구들은 거실이나 자기방으로 갑니다. 차라리 요양원이 나을 수 있어요. 병실에 사람 있고 차라리 활기찰 가능성이 있네요. 물론 부축하면 거동 가능하고 정신 멀쩡한데도 식구들이 빠르게 요양원 보낸 경우는 낙상 사고등으로 문제가 생기고 못 움직이게 되면 지옥같긴 하겠지만요 ..

  • 16.
    '25.3.9 10:16 AM (58.235.xxx.48)

    사지 못쓰고 기저기 차면 어딘들 지옥이 아닐까요.
    전 그런 경우라면 자식들이라도 지옥 벗어나게 요양원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내가 움직이고 여전히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면
    절대 안가겠지만

  • 17. 가족도못함
    '25.3.9 10:38 AM (116.32.xxx.155)

    노인당 한명씩 보호사를 배치한다고 해서 산책을 해줄까요? 몸을 못가누는 노인을 부축해본 사람은 알텐데요. 보호사들도 60넘긴 노인이잖아요. 22

  • 18. 대부분은
    '25.3.9 11:06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그렇죠.
    방치하는 요양원들은 보호자가 자주 면회와서 묻고 요구하고 하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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