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mm
'25.3.8 11:30 PM
(70.106.xxx.95)
남자분 나이가 많아서 임신 원한다고 대번에 되는게 아니에요
남자 정자나이도 중요해요
님도 마냥 젊은 나이도 아니고 님이 낳고싶다고 임신 쉬운것도 아니라서 . 이런 고민이 부질없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돈이 많으면 솔직히 사람 쓰면서 애 하나 키우는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중에 보딩스쿨도 보낼수 있구요
2. ㅇㅇ
'25.3.8 11:31 PM
(211.235.xxx.114)
아이가 외로울 거 같아요
3. 그리고
'25.3.8 11:32 PM
(70.106.xxx.95)
해외여행 가보면 돈많은 사람들은 도우미도 같이
데려가서 애 보게 해요. 님도 그러면 되죠. 돈많으면 일등석 프레스티지 타고 도우미도 데려가면 돼요. 아니면 혼자 여행가고 싶을땐 남편이 도우미 아주머니하고 며칠은 충분히 보죠.
그러다 애가 한 네다섯살 정도만 되어도
각종 영유며 놀이학교 같이 비싼 소수정예 시설 보내고. 님 시간 많이 생겨요
4. 그리고
'25.3.8 11:33 PM
(70.106.xxx.95)
두분다 나이가 있으니 아예 시험관해서 쌍둥이로 낳아서 둘이 키우면 외롭지 않을거구요
연년생으로 연이어 낳을수도 있지만 님 체력이 관건이고.
5. 음
'25.3.8 11:34 PM
(220.117.xxx.26)
애 낳고 애 보다 여행이 먼저인 인생
하지마요 노홍철 처럼 자유롭게 살아야죠
우산 애가 어떤 기질일지 모르죠
입주 ? 엄마 아니면 안되는 애 입주는 그냥 청소 요리 담당
노산에 어떤 리스크일지
출산전 땀 거의 안나는 체질에서 지금은 남보다 많이 흘려요
허리 손목 관절 안좋아지면 혹시라도 아이탓 되겠네요
아이 욕심 많은 남자가 외동에서 끝날지
연년생 압박 될수도 있을 가능성
내 인생 뒤흔들게 너무 많아요
6. ..
'25.3.8 11:36 PM
(221.149.xxx.23)
전 제가 자산이 60억 넘고요. 믈론 계속 늘어요. 입주 시터 계속 쓰고 아이 크면서 이모님 두고 키우지만 시간 엄청 많이 들고 우선 주말에 내 시간 완전 삭제 각오해야 합니다. 애 있으면 여행 포기하게 되는데 이유는 애 데리고 가느니 집에 있는 게 편하니까요. 10년은 힘들다고 보시면 되고요. 오죽하면 남편이 비지니스로 로마행 예약해줘도 저걸 가야되나 고민하는 제가 있습니다.
입주 이모님이 애 학원 골라주고 애 학원 시간표 짜주고 과외 선생 구해주진 않아요.
7. .....
'25.3.8 11:36 PM
(116.46.xxx.101)
보수적으로 잡아서 앞으로 계속 자산이 60억 정도라고 치면 그게 프리스티지 비행기를 계속 타고 다닐 정도인가요? 보딩스쿨도 막 보내고요?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은.. 그리고 이 남자가 좀 검소한 편이거든요 자기 말로는 건강이랑 교육에는 안 아낄 것 같다고 하는데 어쨌든 그 돈이 제 돈은 아니니까 마음껏 제 마음대로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8. 구리고
'25.3.8 11:38 PM
(70.106.xxx.95)
오십대 띠동갑 남자가 님을 만나는 이유는 님이 가임기 여성이라는 이유가 클거에요 .
남자가 대놓고 말을 하네요 . 아이 원한다고
근데 님이 안낳는다고 계속 주장하면? 그남자는 아마 애낳겠다는
다른 삼십대 여성한테 갈거구요. 그정도 자산가들은 본인 재산 물려줄 자녀를 원해요.
그남자랑 헤어져도 상관없으면 딩크 싱크 주장하세요.
9. ....
'25.3.8 11:39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질문에 대한 답만 하자면 모유수유 안하면 애 낳고 일년만 지나도 원글님 혼자 여행이야 갈수 있죠 애까지 동반하고 징징거라는거 없이 편하게 걸어다닐 정도로 되려면 열살정도 되어야하구요 입주도우미 말고 보모까지 쓴다치면 육아가 어려울 것도 없고요
그런데 자산은 확실한가요? 대개 그 나이까지 혼자인데 내 자산 60억이다 그러면 저는 사기꾼 같을텐데요
10. ....
'25.3.8 11:39 PM
(211.179.xxx.191)
질문에 대한 답만 하자면 모유수유 안하면 애 낳고 일년만 지나도 원글님 혼자 여행이야 갈수 있죠 애까지 동반하고 징징거리는거 없이 편하게 걸어다닐 정도로 되려면 열살정도 되어야하구요 입주도우미 말고 보모까지 쓴다치면 육아가 어려울 것도 없고요
그런데 자산은 확실한가요? 대개 그 나이까지 혼자인데 내 자산 60억이다 그러면 저는 사기꾼 같을텐데요
11. ..
'25.3.8 11:39 PM
(221.149.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물론 보딩스쿨 보낼꺼에요. 그렇지만 부부 중 하나는 들락닐락 애 관리 해야하니까 둘 중 하나는 시간이 자유로운 직업이거나 전업 필수 입니다. 지금 초등 2학년. 저녁에 애 영문 일기 봐주고 학원 숙제 체크하고 주말엔 애 데리고 도서관 다니고.. 이런 걸 해주는 이모님은 없어요. 이모님은 애 밥. 등웜 하원 샤워.. 그 외 영역은 부모가 해야합니다.
12. ...
'25.3.8 11:41 PM
(125.132.xxx.53)
이십년은 갈아넣는다 봐야죠
내 쓸 돈 내가 잘벌고 자유로운 영혼이면 하지마요
육십억 물론 큰돈이지만
내돈으로 아줌마까지 데려가면서 일등석 타고 다닐 정도는 안되구요
애 다 키우면 남편 수발들 나이 되겠네요
13. ...
'25.3.8 11:42 PM
(116.46.xxx.101)
그 남자는 투자하는 일을 해서 거의 생활은 백수나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자기도 여유가 있으니까 와이프랑 아이한테도 많이 시간을 쓸 수 있다. 그렇게 말은 하더라고요. 체력이 될진 잘 모르겠지만 운동을 열심히 하긴 하는데..
투자 때문에 저랑 알게 된 거라서 서로 통장 잔고는 실시간으로 다 확인 했습니다 ..
14. 그리고
'25.3.8 11:44 PM
(70.106.xxx.95)
전청조도 순식간에 사람들 속였듯이 통장잔고도 속이는건 가능해요
이리저리 다 알아보세요.
15. ..
'25.3.8 11:46 PM
(221.149.xxx.23)
저도 물론 보딩스쿨 보낼꺼에요. 그렇지만 부부 중 하나는 들락날락 애 관리 해야하니까 둘 중 하나는 시간이 자유로운 직업이거나 전업 필수 입니다. 지금 초등 2학년. 저녁에 애 영문 일기 봐주고 학원 숙제 체크하고 주말엔 애 데리고 도서관 다니고.. 이런 걸 해주는 이모님은 없어요. 이모님은 애 밥. 등원 하원 샤워.. 그 외 영역은 부모가 해야합니다.
그리고 애 데리고 시터 데리고 여행.. 1000억 정도 있다면 가능할수도. 저라면 안 낳을 것 같아요. 10년 이상 갈아 넣어야 혼자 샤워 하고 학교 갈 수 있는데 그 때 까진 누군가 항상 붙어 있어야 되요.
16. ..
'25.3.8 11:48 PM
(221.149.xxx.23)
남자 나이 50에 애 보겠다고요?? 웃고 갑니다.
17. 돈이
'25.3.8 11:48 PM
(70.106.xxx.95)
육십억이 다가 아니고 앞으로 계속 자산이 늘어난다고 하시길래요
애 학습은 가정교사 과외교사 붙이면 됩니다.
18. 미적미적
'25.3.8 11:56 PM
(211.173.xxx.12)
아뇨 결혼 출산 하지마세요
아이란건 책임이 있는 존재예요 돈으로만 키워지지는 게 아니고 돈으로 키우기는 엄청 유리한거긴해요
그런데 본인에게 책임감이 어뵤고 자신에게민 집중하려면소 왜 그남자와 엮이려는거죠? 그게 글에 없어요 60억이 탐나서? 나에게 콩고물이 떨어질까봐 애를 낳아볼까? 그건 어리석은거죠 그냥 그남자가 적당한 여자 찾기전까지 애인으로만 만나요 같이 여행도 가고 비즈니스도 타봐요 춤도 배워보고요6갸월만이라도 1년만이라도요
그래도 좋고 코드 맞으면 그 사람과의 아이도 원할수있겠지만 지금은 돈있는 그남자가 애낳으면 돈준다는 씨받이도 아니고 갑분 애를 운운하면서 본인의 성격은 주절주절...
그남자만큼 돈 없어도 지금까지 행복했잖아요?
사랑이나 행복은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또 나타날수있어요
19. ..
'25.3.9 12:02 AM
(221.149.xxx.23)
저도 아이 낳기 전엔 돈으로 키우면 되지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물론 밥 목욕 이런 거 내 몸 조금 편하게 할 수는 있지만 결국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줘야 하는데 내가 나에게 집중 할 수 없고 그게 엄청나게 힘들어요. 상상이상으로 힘듭니다. 전 내가 삶의 중심이어야 하는 사람이라 시터 2, 가사 도우미. 사람 셋 두는 데 그래도 여전히 제 시간을 아이가 가져가요. 이건 피할 수 없어요.
20. 나무크
'25.3.9 12:12 AM
(180.70.xxx.195)
아이는 돈만으로는 크지않죠. 내 관심과 사랑이 상상이상으로 가야 클수있죠;;근데 또 다르게 생각하니 ; 저도 여행 참 좋아하는데.. 다르게 아이때문에 다른세상을 참 많이 보게되기도해요. 원글님이 원하는 여행과 세상은 어떠누세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 혼자 여행다닐때와는 또 완전히 다른세상을 아이때문에 보게되네요. 아이가 없었다면 전혀 보지못했을 아이와 함께만 해볼수있는 경험도 무궁무진하더라구요. 전 그게 참 재미있더라구요. 예를들어?제가 미혼이거나 남편과만 여행이라면 해외에서 과학관을 가볼일이 있었을까요??ㅋㅋㅋㅋㅋ 전 이란 경험들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도 너무 재밌구요. 이런 의견도 있다고 알려드려요~
21. 아
'25.3.9 12:25 AM
(211.57.xxx.145)
오십대 띠동갑 남자가 님을 만나는 이유는 님이 가임기 여성이라는 이유가 클거에요 .
남자가 대놓고 말을 하네요 . 아이 원한다고
근데 님이 안낳는다고 계속 주장하면? 그남자는 아마 애낳겠다는
다른 삼십대 여성한테 갈거구요. 그정도 자산가들은 본인 재산 물려줄 자녀를 원해요.
그남자랑 헤어져도 상관없으면 딩크 싱크 주장하세요. 22222222222222222
22. 아
'25.3.9 12:28 AM
(211.57.xxx.145)
개인적으로
막내가 8살되니 살거같아요
어디든 가는게 큰 무리가 없어요
그리고 저도 문제가 많은 (정서적으로)
어른인데
아이가 있는 삶이 좋긴좋아요
힘들어서 그렇지
근데 입주도우미 있음 조금 낫겠죠....
입주도우미 없이 육아 안해봤으면
그것도 힘들겠지만요
23. 아~~
'25.3.9 12:55 AM
(223.39.xxx.203)
원글님ᆢ희망,꿈을 위해서 싱글~유지가 좋을듯
아이낳고 키우기~~거의 부,모의 인생 거의다
정성과 책임ᆢ의무~ 평생ᆢ걸릴수도있어요
그걸 어떻게 계산적으로 얘길할수있을까요?
정상아이 낳아도ᆢ혹시나 아픈아이 낳아도
부모가 쏟는 사랑과 책임은 무한대~~
아이키우는 일은 감히 계산할수없는 인생길
24. 샤
'25.3.9 12:55 AM
(27.1.xxx.78)
아이 낳을거면 최대한 빨리 낳으세요. 나이들어서 낳으면 엄마가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아줌마 있으니 편하게..
25. .....
'25.3.9 12:58 AM
(211.119.xxx.220)
인생은 내가 햇수를 계산한대로 움직이는 것 같지 않아요
늘 변수가 있지요.
저는 가장 큰 변수가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면 뭐든지 다 극복하겠더라고요
26. …
'25.3.9 1:12 AM
(172.224.xxx.24)
저는 울 아들 어릴때 유난히 힘든 아이였거든요.애랑은 마트한번도 큰맘먹고 다녔어서..
애랑 해외여행.. 아이가 초딩인 지금도 먹는거,노는곳 다 애 위주로 다녀야해서 솔직히 재미는 없어요..
막 내맘대로 다 하고살진 못해요
돈 많으면 도우미 써가며 육아는 좀 편하겠지만요
27. ..
'25.3.9 1:27 AM
(1.241.xxx.144)
육아에서 외주 줄 수 있는 분야와 그럴 수 없는 분야를 잘 생각해 보세요 후자가 분명 존재하고 아이가 어떻게 자랄지가 많이 갈려요
가난해도 바르게 잘 자란 집안과 그 반대인 경우에
후자가 많이 좌우한다고 봅니다
28. 여유되니
'25.3.9 5:13 AM
(114.204.xxx.203)
낳고자 하죠
사람쓰며 키우면 낫죠
그래도 10년은 애한테 올인
20살넘어까지 엄마 필요하고요
29. 돈이고뭐고
'25.3.9 7:59 AM
(180.227.xxx.173)
저라면 안해요.
이미 애 안 낳는다고 생각이 확고하면요.
무자식상팔자란 말이 왜 있겄어요.
30. 하...
'25.3.9 8:09 AM
(211.192.xxx.227)
현실적으로 자기 아이 낳아서 키워줄 여성 찾는 건데요
원글님 본인이 그런 삶을 원하는지를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31. ...
'25.3.9 8:09 AM
(106.101.xxx.52)
20년은 키워야 하구요
60억이 이거저거 다 할 수 있는 자산은 아닙니다
60억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구요
32. ㅡ
'25.3.9 8:21 AM
(221.140.xxx.205)
아이 성격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민한 성격이면 어느정도 키워도 여행 데리고 다니기 힘들고, 예민하지 않아도 아이데리고 하는 여행은 혼자 하는 여행과 달라요. 아이가 힘든만한 코스는 제외해야하고 아이 좋아할만한 곳에 가야하죠.
15년은 키워야 집에 두고 혼자 마음대로 여행다닐 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 밥 챙겨줄 분과 아이 신경써줄 남편이 집에 있다는 가정 하에요. 성인은 되어야 부부가 편히 여행다닐 수 있겠죠?
쓰신 글을 보아하니 아이 낳으면 후회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저도 아이를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내 성격에 낳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33. ...
'25.3.9 9:36 AM
(39.125.xxx.94)
여자들이 그랬듯
남편이 전업주부하면서 애들 키우고 먹이고 교육시키는 거
알아서 다 하면 괜찮아요
원글님은 예전 아빠들처럼 바깥일 하고
혼자 여행 다니면 되구요
아이랑 같이 여행하면서 원글님 가고싶은 곳 못 가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물놀이나 다녀야 하고요
남편이 장항준처럼 하면 가능할 수도 있어요
34. ........
'25.3.9 10:03 AM
(211.248.xxx.161)
남자가 애 낳으면 해주겠다는 말을 다 믿으세요?
애낳았는데 다 못해주겠다 하면 그땐 어쩌시려구요.
35. 음
'25.3.9 11:04 AM
(121.190.xxx.74)
생각이 많으시네요
아이를 좋아하세요?? 그 남자를 사랑하세요?
조건과 가정(상상)만 하다가 실제 결혼과 육아를 하게되면... 아마 임신 단계부터 원글님은 우울해 질거에요..
계획대로 되는 게 단 하나도 없음..
돈으로 애 키울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 기본이라...
아이는 낳는 순간부터 내 책임이에요... 끝이 안남..
전 혼자살길 추천함..
36. ...
'25.3.9 11:15 AM
(116.46.xxx.101)
솔직히 저는 자산은 2억 좀 안 되게 있고 연봉은 3,4천 정도에요. 이것도 애기를 낳는다면 아마 안 하게 될 것 같고.. 저 혼자 사는 거는 어떻게 투자도 열심히 하고 해서 할 순 있을 것 같은데 도저히 애기 낳을 여력은 없는데..
남자가 능력이 있어서 애기를 낳고도 어느 정도 여러 가지 다 할 수 있으면, 가정이라는 둥지를 만들고 내 아이도 있고 잘 지낸다면 어쨌든 세상에서 제일 친하고 끈끈한 관계가 생기는 거니까. 그것도 나름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같아서.. 다른 분들의 의견도 여쭤보고 싶었어요. 자유는 아무래도 애가 없을 때보다 많이 제한되겠지만 그래도 아기랑 가족이 있다는 것도 나름 장점이 있을 거니깐요.
근데 진짜 돈으로 다 되는 게 아닌 게 한가인 요즘 영상도 보면 한가인은 정말 다 가졌는데도 한가인이 생활하는 모습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생활은 아니거든요.. 맨날 애들 학원 쫓아다니고.. 근데 결국에는 그렇게 하게 되는 엄마 마음도 이해가 가요. 할 수 있는데 안 한다는 것도 참 힘든 일이잖아요. 내 애가 잘 지낼지? 학원 사이에 잘 챙겨 먹을지? 학원에 잘 갈지? 오늘 숙제는 했는지 걱정되고 신경 쓰이니까. 그게 당연히 엄마의 마음이니까요.
37. 참새엄마
'25.3.9 11:17 AM
(121.166.xxx.26)
우선 아이낳고 돌전에 시터와 가족에게 맡기교 일주일 이내 여행 가능...
돌지나서 두돌전까지는 해외가면 개고생
두돌 이후부터 5세까지 가까운 휴양지
아이가 기억하냐의.가성비 생각안하면 6세부터는 먼여행가능 -휴양지가 편하지만 도시여행가능
초등은 같이 유럽도 가능 중 1까지 열심히 다닐수 있음
중2부터는 학업으로 인해 잘 못다니지만 가까운 일본 덩님아도 찜짬히
대학교 들어가면 자유!
아예 매이는 기간은 아이 어릴때 3-4년정도, 중고등 5년정도
38. ...
'25.3.9 11:24 AM
(116.46.xxx.101)
애들이 여행 갈 때 즐겁게 잘 따라다니나요? 저 한번 엄마랑 유럽 패키지 갔는데 다른 가족 애들이 엄청 심드렁해하고 힘들게 장소 도착했는데 차 내리는 것도 귀찮아하고 관광지 구경하는 것도 더워서 올라가기 싫다고 "차에 있으면 안 돼?" 하는 거 보면서 아 애들 데리고 여행하기 정말 힘들구나 생각 들더라고요. 진짜 비싸게 힘들게 온 기회일텐데 애들이 그러면 진짜 너무 속상하고 내 여행까지 망치게 될 것 같았어요
39. ..
'25.3.9 11:39 AM
(180.69.xxx.29)
20년 요 손덜가고 대학생쯤 20살은 되야 그래도 키웠다고 할수있겠네요 하나 낳아 사람으로 되게 만드는과정은 20년은 걸리고 책임으로 몸시간 다갈아넣고 키우는 과정이필요해요
내꺼 내시간 찾아먹으려면 사치인 경우가 많고 파출부 노릇하듯 20살까진 치닥거리 하는거죠
40. ...
'25.3.9 11:41 AM
(121.166.xxx.26)
애바애라 여행 잘 따라다닐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는 취향 잘 맞추면 좋아하는데
6,7살때는.천방지축이라 도시 여행 힘들어 하긴했어요
11살때 유럽은 좋아했고 미술관 너무 계속가니 싫어 했지만 중간중간 젤라또로 달래고 잘 다녔어요
결혼전처럼 내 맘대로 내 위주로 여행은 힘들지만
아이 나이에 맞춰 여행허기 채울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생겨서 내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이 엄청 행복해요. 아이가 커서 이탈리아에서 같이 브런치 먹는데.. 나보고 스프리츠 시키라고 이 분위기랑 어울린다고 항때 꼬물이였던 녀석이 하며 신기하고...
뭔가 보여주고 싶고...
글쓴이 닮은 꼬마여행가가 나올지 어찌아나요
다만 60억이란 재산이 약간 애매
남자가 아이낳고 여행 다니게 할지 그 사람을 신뢰할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그 사람을 더 알아보세여.둘이 여행도 가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