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bQANOqgS-Q?t=3355
마음이 심난해 유튜브 검색하다가 한달 전 인간극장을 찾았네요 영광 재래시장안에서 병원 운영하시는 분 얘기네요.. 원장님이 위암을 겪은 후 시골 시장안에서 동네분들과 같이 지내면서 치료하시는 얘기입니다
심난하고 절망스럽지만 조금이라고 위안 받아 봤으면 합니다.
https://youtu.be/FbQANOqgS-Q?t=3355
마음이 심난해 유튜브 검색하다가 한달 전 인간극장을 찾았네요 영광 재래시장안에서 병원 운영하시는 분 얘기네요.. 원장님이 위암을 겪은 후 시골 시장안에서 동네분들과 같이 지내면서 치료하시는 얘기입니다
심난하고 절망스럽지만 조금이라고 위안 받아 봤으면 합니다.
80대 아버지
형제들이 다 의사더라고요.
거의 주사치료를 하던데
연세 있으신 분들은
원래 저렇게 많이 주사 맞으시나요?
주사가 약보다 몇 백배 더 나쁘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30년 투병중인 제 경험에 의하면 너무 아프면 주사밖에 없습니다
원글님!
오늘 저도 그거 보면서 울분을 삭혔네요.
원장님이 시골 할무이들이 갖고 오신 온갖
작물들 보관, 진열했다가 서로 사고 팔게 다리도
놔 주시고 너무 훈훈하시더라고요.
가족들이 가톨릭 신자 같던데 또 다른 모습으로의 이태석 신부님을 보는 듯 했어요.
내원하는 분들께, 아니 저. 지역 어르신들에게
그 병원은 천국과도 같겠구나 싶더라고요.
아버님은 의사, 어머니는 약대 교수님.
1남2녀 동기간들 모두 의사!
82살 어머님 퇴직하시고 나서 곧 바로 병원 옆에
약국으로 출근하시니 매우 행복해 보이셨어요.
수시로 인근 환자분들 안 오시면 직원들이랑
찾아뵙고....
그 간호실장?이란 사람과 너무 오피스와이프같이보여서 보기 좋아보이진않았네요.
의사는 독거남이혼남 그 실장은 남편이 외항선원ㅋ
출퇴근같이해 휴무날 간호사동네 놀러가 같이 놀아 가족끼리도 다 아는사이야 여자환자 질투해 살짝씩 어깨동무. 아주그냥 부부더만ㅋ
의사분 이혼남이셨어요?
방송에서 이혼 했다고 했어요
방송에 나오는 모습은 무조건 다 주사던데
관절염 노인들 주사 관절염 3종 주기 맞추어 돌아가면서 맞나봐요.
노인들 병원 충성도가 높아 수입이 어마어마할거에요.
아이나 젊은 환자들은 거의 없더군요.
반포 아파트 상가에 있는 병원보다 저 병원 수입이 몇 배
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