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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영광시장 시골의사

같이보아요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25-03-08 19:48:41

https://youtu.be/FbQANOqgS-Q?t=3355

 마음이 심난해 유튜브 검색하다가 한달 전 인간극장을 찾았네요 영광 재래시장안에서 병원 운영하시는 분 얘기네요.. 원장님이  위암을 겪은 후 시골 시장안에서 동네분들과 같이 지내면서 치료하시는 얘기입니다

심난하고 절망스럽지만 조금이라고 위안 받아 봤으면 합니다.

 

IP : 119.69.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8 7:53 PM (39.118.xxx.199)

    80대 아버지
    형제들이 다 의사더라고요.

  • 2. ...
    '25.3.8 7:59 PM (221.142.xxx.120)

    거의 주사치료를 하던데
    연세 있으신 분들은
    원래 저렇게 많이 주사 맞으시나요?

  • 3. ......
    '25.3.8 8:02 PM (119.69.xxx.20)

    주사가 약보다 몇 백배 더 나쁘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30년 투병중인 제 경험에 의하면 너무 아프면 주사밖에 없습니다

  • 4. 오~~
    '25.3.8 8:06 PM (61.39.xxx.79)

    원글님!
    오늘 저도 그거 보면서 울분을 삭혔네요.

    원장님이 시골 할무이들이 갖고 오신 온갖
    작물들 보관, 진열했다가 서로 사고 팔게 다리도
    놔 주시고 너무 훈훈하시더라고요.

    가족들이 가톨릭 신자 같던데 또 다른 모습으로의 이태석 신부님을 보는 듯 했어요.

    내원하는 분들께, 아니 저. 지역 어르신들에게
    그 병원은 천국과도 같겠구나 싶더라고요.

  • 5. 오~~
    '25.3.8 8:09 PM (61.39.xxx.79)

    아버님은 의사, 어머니는 약대 교수님.
    1남2녀 동기간들 모두 의사!
    82살 어머님 퇴직하시고 나서 곧 바로 병원 옆에
    약국으로 출근하시니 매우 행복해 보이셨어요.
    수시로 인근 환자분들 안 오시면 직원들이랑
    찾아뵙고....

  • 6. 저는
    '25.3.8 8:13 PM (112.172.xxx.242)

    그 간호실장?이란 사람과 너무 오피스와이프같이보여서 보기 좋아보이진않았네요.
    의사는 독거남이혼남 그 실장은 남편이 외항선원ㅋ
    출퇴근같이해 휴무날 간호사동네 놀러가 같이 놀아 가족끼리도 다 아는사이야 여자환자 질투해 살짝씩 어깨동무. 아주그냥 부부더만ㅋ

  • 7. 제니랑
    '25.3.8 8:27 PM (49.161.xxx.228)

    의사분 이혼남이셨어요?

  • 8. ...
    '25.3.8 8:51 PM (221.142.xxx.120)

    방송에서 이혼 했다고 했어요

  • 9. .....
    '25.3.8 9:49 PM (58.142.xxx.55) - 삭제된댓글

    방송에 나오는 모습은 무조건 다 주사던데
    관절염 노인들 주사 관절염 3종 주기 맞추어 돌아가면서 맞나봐요.
    노인들 병원 충성도가 높아 수입이 어마어마할거에요.
    아이나 젊은 환자들은 거의 없더군요.
    반포 아파트 상가에 있는 병원보다 저 병원 수입이 몇 배
    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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