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은 주는데 밥값은 안내는

ㅇ ㅇ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25-03-08 19:34:41

만날때 양말, 인형 등등 소소한 선물을 챙겨줘요

그런데 밥을 사는 경우는 없어요.

 

오히려 선물받은 상대방이 밥값을 내게 되잖아요.

집에 와서 보면 쓸데없는 선물들이에요.

알록달록 꽃무늬 양말을 어딜 신고 가겠어요

 

이런 일이 반복되니 좀 불편한데

님들이라면 어쩌시겠어요

IP : 118.235.xxx.1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속적으로
    '25.3.8 7:36 PM (221.138.xxx.92)

    만나는 이유는요?

  • 2. ㅇㅇ
    '25.3.8 7:36 PM (49.164.xxx.30)

    저같음 안만나요. 그냥 호구라는거죠
    아님 대놓고말해야죠.부담되니 더치하자고

  • 3. .;,
    '25.3.8 7:37 PM (116.125.xxx.12)

    어머 뭐야?보시고 울집에 넘 많아
    필요한분 주라고 돌려주고
    밥값은 본인것만 그분 한테 드리고 계산해
    하고 잘가 담에 보자

  • 4. o o
    '25.3.8 7:39 PM (116.45.xxx.245)

    원글님이 밥을 사니 그 사람이 만나죠.
    밥 안사봐요 그 사람이 원글님한테 연락 안할걸요.
    저런 사람들은 참 별종이에요.
    본인은 재테크 잘하고 엄청나게 살림 잘한다고 생각하면서
    다른이들의 돈은 본인한테 쓸만하니 쓴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냥 끊어내야 해요.

  • 5. ㅇㅇ
    '25.3.8 7:39 PM (118.235.xxx.150)

    자기는 최저임금받는 비정규직이고
    저는 소득많은 정규직원이지 않냐고 말한다는 걸
    다른 이에게 전해들었어요.

    116님 방법 좋네요

  • 6. ㅇㅇ
    '25.3.8 7:40 PM (118.235.xxx.150)

    어 맞아요, 본인 재테크는 엄청 잘해요 ㅎㅎ

  • 7.
    '25.3.8 7:44 PM (211.235.xxx.211)

    돈 있는 사람들은 얻어 먹어도 된다는 마인드 사람이 있어요
    호구는 그만~~

    저도 하도 징징거리길래 차값 밥값 내 주었는데
    어느날 남에게 베프는거 헛짓이라는 말을 속에말을 하는거에요
    속 마음 읽어서 ᆢ 뭐 했나 싶더라고요

  • 8.
    '25.3.8 7:46 PM (59.30.xxx.66)

    돈은 내기 싫고
    집에 남아도는 물건이나
    선물 받은 것 중에서 불필요한 것을 주는 것 같아요

    원글님한테 쓰레기를 버리고
    결국 호구되는 것 같네요

  • 9. 숫법입니다
    '25.3.8 7:48 PM (211.234.xxx.102)

    돈 내지않으려고 잔머리 쓰는 인간들 많아요
    안그런 사람들은 안그러지요
    앞으로는 작은 선물 가지고 나가세요
    밥은 무조건 엔빵

  • 10. ....
    '25.3.8 7:51 PM (114.200.xxx.129)

    인형이나 양말 장난치나요.??
    완전 쓰레기인데 ...
    어떻게 하기는요. 안만나죠
    그걸 남한테 물어봐야 되나요
    일반 사람들은 보통 1-2번은 속아도 3번째부터는 안속고 안만나겠죠

  • 11. kk 11
    '25.3.8 7:52 PM (114.204.xxx.203)

    거절해야죠
    일부러 구러는건대요
    난 괜찮으니 그만 하라고해요

  • 12. ㅇㅇ
    '25.3.8 8:02 PM (220.121.xxx.190)

    저도 비슷한 지인 있어요.
    얻은 된장, 선물받은 캬라멜 한개...
    커피사고 밥살때 이런걸로 대신해요.
    계속 그러길래 같이 커피나 식사 안해요.
    같이 있는 시간도 아까워요.

  • 13. ㅇㄹ
    '25.3.8 8:06 PM (210.178.xxx.120)

    계속 만나야 하는 사이면 만날때 한개 천원짜리 양말 주시고 밥은 엔빵 하세요.
    볼 필요 없으면 먼저 연락하지 마시구요.

  • 14. ...
    '25.3.8 8:08 PM (125.178.xxx.184)

    소소한 쓰레기 받고 왜 밥을 사죠? 호구는 진짜 답없음

  • 15. ....
    '25.3.8 8:25 PM (114.200.xxx.129)

    82쿡에 글 올라오는거 보면 저런 사람들은 호구를 참 잘찾기도 잘 찾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그렇게 호구를 당하나요
    솔직히 다른 사람들한테는 저런 행동 절대로 못할걸요
    무슨 욕을 얻어 먹을려구요

  • 16. 친구
    '25.3.8 9:24 P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친구가 자기한테 돈은 잘쓰면서 타인에게 조금도 안내어주려고 해요 만날 때 남편 회사 음료수를 취향도 안묻고 박스로 가져와요
    그리고 밥값 안내는데 저는 영악하다는 생각 뿐이에여

    그냥 됐다 저 박스 남편보고 살으라고 했을 사람이지만
    박스채로 받으니 안낼수가 없게 만드네요

  • 17. 이런
    '25.3.8 9:27 PM (49.174.xxx.188)

    이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저는 밥 먹을 때 선물 주면 밥값 부담될까봐 일부러 헤어질때 주거든요 그런데 어디서 서비스로 받은 필요 없는 물건 가져와서
    꼭 밥먹을 때 주는 사람 있어요

    친구가 자기한테 돈은 잘쓰면서 타인에게 조금도 안내어주려고 해요 만날 때 남편 회사 음료수를 취향도 안묻고 박스로 가져와요
    그리고 밥값 안내는데 저는 영악하다는 생각 뿐이에여

    저 박스 남편보고 살으라고 했을 사람이지만
    박스채로 받으니 싣고 왔으니 거절도 힘들고
    돈을 안낼수가 없게 만드네요

    만나는
    횟수 줄이는
    중이에요 나에게 돈도 내어줄 수 없는 사람은

    마음을 나눌 수 없어요

  • 18. 정말..
    '25.3.8 11:3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간혹 가다 상황에 따라 잡값을 내었는데
    자신이 얻어먹을 레벨이라 착각하는 사람 좀 보여요.

    네가 내는걸보니 내가 너에겐 신이구나~라는...(뭐래?)

    불쌍해서 사줬는데 헐!!!

  • 19. 정말..
    '25.3.8 11:3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간혹 가다 상황에 따라 이정도야 뭐해서 밥값을 내었는데
    자신이 얻어먹을 레벨이라 착각하는 사람 좀 보여요.

    네가 내는걸보니 내가 너에겐 신이구나~라는...(뭐래?)

    그냥 돈낼때 보니까 불쌍해서
    지 밥값도 못낼 거지같아서 사줬는데 헐!!!

    안만나고 같이 밥 안먹으면 됨,

  • 20. 정말..
    '25.3.8 11:3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간혹 가다 상황에 따라 이정도야 뭐해서 밥값을 내었는데
    자신이 얻어먹을 레벨이라 착각하는 사람 좀 보여요.

    네가 내는걸보니 내가 너에겐 신이구나~라는...(뭐래?)

    그냥 돈낼때 보니까 불쌍해서
    지 밥값도 못낼 거지같아서 사줬는데 헐!!!

    안만나고 같이 밥 안먹으면 됨,
    돈내는 것,특히 밥값낸다는거 엄청 신경써야할 부분이라는거
    사회생활하면서 느낌..

  • 21. 정말..
    '25.3.8 11:4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간혹 가다 상황에 따라 이정도야 뭐해서 밥값을 내었는데
    자신이 얻어먹을 레벨이라 착각하는 사람 좀 보여요.

    네가 내는걸보니 내가 너에겐 신이구나~라는...(뭐래?)

    그냥 돈낼때 보니까 불쌍해서
    지 밥값도 못낼 거지같아서 사줬는데 헐!!!

    안만나고 같이 밥 안먹으면 됨,
    돈내는 것,특히 밥값낸다는거 엄청 신경써야할 부분이라는거
    사회생활하면서 느낌..
    물건도 덜컥 받으면 안됨,준다고 그냥 줘서 머쓱~안됨.
    열어보고 아니다싶으면 그 저리서 노!해야함.

  • 22. 정말..
    '25.3.8 11:4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간혹 가다 상황에 따라 이정도야 뭐해서 밥값을 내었는데
    자신이 얻어먹을 레벨이라 착각하는 사람 좀 보여요.

    네가 내는걸보니 내가 너에겐 신이구나~라는...(뭐래?)

    그냥 돈낼때 보니까 불쌍해서
    지 밥값도 못낼 거지같아서 사줬는데 헐!!!

    안만나고 같이 밥 안먹으면 됨,
    돈내는 것,특히 밥값낸다는거 엄청 신경써야할 부분이라는거
    사회생활하면서 느낌..
    물건도 덜컥 받으면 안됨,준다고 그냥 줘서 머쓱~안됨.
    열어보고 아니다싶으면 그 저리서 노!해야함.일종의 뇌물임.

  • 23. 하다못해
    '25.3.9 2:16 AM (118.44.xxx.9)

    맘에 드는 미용실 갈때 맛있는 음식 싸들고 가긴하는데 머리비용 계산후 나갈때 음식드립니다.
    이런게 진짜 선물이고 계산기 두드려가며 쓰레기 주는 사람은 그냥 쓰레기지요.
    상대방이 돈을 더 벌고 말고도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돈없으면 다른데서 아껴야지 점심값을 남한데 덤터기 씌우는건 거지심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816 아픈 개 키우는 분들 이럴때 어떻게 할까요.  24 .. 14:14:34 1,581
1692815 저도 내란성 두통 그런건가봐요 4 ㅇㅇ 14:14:00 557
1692814 충남 부여 군수 간지나네 35 ... 14:13:13 3,831
1692813 상품권 사기가 이런거군요 1 사기꾼 14:12:18 1,974
1692812 다음주에 수술 받아요 18 ,,, 14:07:56 1,987
1692811 심우정은 항고포기하고 바로 자진사퇴했어야 하는게 당연한데... 13 ... 14:07:29 3,294
1692810 너무 일찍 왔네요. 경복궁 앞 30 ㅠㅠ 14:06:08 3,004
1692809 한남동 키세스단 지켜줬던 일신기업 키세스 조형물이 생겼답니다 2 ........ 13:57:53 1,947
1692808 국민이 우습냐 개돼지로 보이냐? 7 qsdf 13:56:03 750
1692807 마이클잭슨의 빌리진가사 4 123123.. 13:55:21 1,783
1692806 혹시 4~50대분들 형제가 이미 돌아가신분 계실까요? 5 ... 13:54:17 1,847
1692805 박세리렌즈(다촛점) 쓰려는데 4 튼튼맘 13:54:02 1,122
1692804 집순이이신분들 옷... 14 .. 13:52:27 3,751
1692803 김경호 변호사가 매불쇼에서 경고 했었대요. 18 구속하라 13:47:38 7,239
1692802 요즘 등산화 대세는 무엇인가요? 6 산이좋아 13:45:08 1,367
1692801 시할머니 돌아가시면 친정부모님 18 .. 13:42:53 2,550
1692800 김명신은 살을 날려서 사람도 헤치는 짐승 12 13:41:35 2,123
1692799 불금쇼 팬이었던 분들 4 ... 13:39:06 1,122
1692798 부산 신발원 만두 사느라기차 놓칠뻔 했슈 22 .. 13:38:47 2,554
1692797 사주에. 살이 없는 사람도 있나요? 2 잘될 13:35:56 754
1692796 민주 "심우정…사퇴 거부하면 탄핵" 40 최종목표 13:34:35 2,658
1692795 일요미사에 참석못하면 고해성사해야하는건가요.. 9 초보신자 13:34:28 622
1692794 주차 접촉사고..근데 괜찮다네요 8 ㅇㅇ 13:32:20 1,651
1692793 저도 육십대 접어들고 5 앞으로 노인.. 13:29:43 2,562
1692792 인천세관 마약사건 당시 인천지검장이 심우정이었네요 19 ........ 13:27:08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