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상 차리기(남편 비위맞추기)

....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25-03-08 19:32:03

남편이 맛있는거 먹을때는 저녁 먹겠다 하고

맛있는게 청정원 로제 시판 스파게티 소스

폰타나 버섯 크림 소스 이런거 먹을때는 먹는다 하고

외식할때는 먹겠다고 하는데

외식하는 날은 거의 주말이구요

평소엔 저녁을 안먹겠다 합니다

어이 없지 않나요~~

살이 쪘다네요 본인말론

 

오 땡큐 고마워 해야 하는건가요....

밥으로 배가 안차면 결국 군것질 거리 찾는 사람인데

배가 안차면 계속 뭔가 다른게 생각 나잖아요

41살인데 요번 검사했는데 콜레스테롤이 벌써 높아요..

술 담배 안하는데 간식을 너무 좋아해요

술 담배 안하는 놈들이 입이 진짜 달아요

술도 쓰다고 안먹는 놈이니 

신경써서 버섯 오징어 미역 등 인스턴트 없는 걸로 차려줘도..

고맙다 소리 못 듣는거면 정말 짜증 나지 않나요

장봐오면 같이 먹고 쫌 군소리 안하고 먹어주는게 힘든가요

저는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차릴 여유도 있고 저도 먹어야 하거든요

저는 잘 챙겨먹으니 확실히 덜 아프더라구요

아이도 아빠 닮아 편식이 있는데

요새 밥 차리는거.. 반찬 정하는거 힘빠지구

재미없네요

진짜 보란듯이 아이 반찬 내 먹을 양만 준비하고

저녁 먹을꺼냐고 안물어볼려구요

챙겨주고 싶지만...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주는데로 군소리 없이 먹었으면 좋겠는건지

군것질 하는 꼴 보기 싫은건지

그냥 싫은건지

다른 불만은 없는데 반찬 이 진짜 힘들어요

매일 저녁 눈치 봐야 하는거.. 다른 분들도 다 그래요?

그러고 남은 잔반은 다 내몫 다른 분들도 그래요?? ㅠㅠ

입장바꿔 내 먹을 메뉴를 맨날 정해주고 먹으라고 한다면 힘든가요ㅠㅠ

남편분들 저녁 메뉴에 얼마나 간섭하나요

 

IP : 1.251.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사는
    '25.3.8 7:40 PM (219.255.xxx.120)

    잘 차리려고 애쓰는데 인스턴트도 쓰고 양념은 건강 보다는 입에 짝짝 붙게 맛있다 소리 나오게 해줍니다

  • 2. ㅋㅋ
    '25.3.8 7:42 PM (123.212.xxx.149)

    안먹으면 땡큐죠.
    우리남편도 못된 것만 먹고 몸에 좋은건 안먹어서
    지 좋아하는 거 없음 굶는다는거 뭔말인지 알아요.
    근데 뭐뭐 해달라 그런 소리는 안하니 맘대로 하게 둬요.
    그래놓고 과자먹고 탄산마시고 라면 끓여먹고ㅋㅋ
    저는 그냥 애랑 둘이 먹어요

  • 3. 좋은데요?
    '25.3.8 8:30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스파게티면은 1인분씩 삶아서 냉동해놓고
    주구장창 폰타나 청정원 해 먹이세요.
    지가 질리면 밥 먹겠다고 하겠죠.

  • 4. 통제
    '25.3.8 9:53 PM (27.179.xxx.81) - 삭제된댓글

    먹는걸로 상대방 통제하려고 하지 마세요
    스파게티 소스 사서 먹는다고 큰일 안나요
    저 식사 엄청 신경 쓰고 간식도 안하고 사는데
    고지혈증에 혈압 높아 약 먹어요
    먹는거 보다 본인 기질에 따라 병도 생기니
    먹고 싶은거 먹고 살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549 상가를 내놓았는데 4 상가 2025/03/11 3,325
1675548 부모의 조건 없는 사랑 7 2025/03/11 3,088
1675547 오찬호 작가의 기각이후 제2계엄 시나리오 3 2025/03/11 1,899
1675546 스벅 MD는 이제 초딩 타겟인가요? 3 ... 2025/03/11 2,415
1675545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10 최욱최고 2025/03/11 1,731
1675544 어머 저 반국가세력이래요 ㅋㅋ 8 즐거운맘 2025/03/11 3,155
1675543 정치한잔 이 동영상도 추천해요.ㅋ 8 구독좋아요 2025/03/11 1,594
1675542 암 검사, 수치가 오락가락 하나요? 5 암검사 2025/03/11 1,826
1675541 평일에 백화점 오니 좋구만요 4 2025/03/11 2,837
1675540 고등 핸드폰 요금 얼마씩 내요? 9 ........ 2025/03/11 1,468
1675539 주저앉는 5단 서랍장 처분이 맞겠죠? 7 .. 2025/03/11 1,407
1675538 8월에 마카오 윈팰리스호텔 7 …. 2025/03/11 1,517
1675537 최저시급에 바라는건 전문가급 ㅋㅋ 16 ㅇㅇ 2025/03/11 5,113
1675536 50 넘으면 그냥 서운해도 쌩 까는게 낫지요? 4 50 넘으면.. 2025/03/11 3,110
1675535 조조로 콘클라베 보고 왔어요. 14 .. 2025/03/11 3,299
1675534 아이들이 자라나야 하는 나라잖아요..ㅜㅜ 17 제발 2025/03/11 2,633
1675533 동생 폰 쓸려는데 초기화 해야하나요? 3 ㅇㅇ 2025/03/11 954
1675532 생선 잘바르는 분들은 본인이 다바르나요? 5 ㅇㅇ 2025/03/11 1,127
1675531 국립극장을 민영화 한다고해요 11 ㅇㅇ 2025/03/11 3,284
1675530 보보경심 중국 2 어디서 볼수.. 2025/03/11 1,492
1675529 전 긍정적으로 보는게 9 ㄱㄴㄷ 2025/03/11 2,164
1675528 요즘도 인천공항 수속 시간 많이 걸리나요? 9 ........ 2025/03/11 1,560
1675527 "포천 전투기오폭엔 청심환 2 ... 2025/03/11 1,654
1675526 윤수괴 탈옥 후 현재 잠자코있잖아요. 불길해요 25 .... 2025/03/11 3,451
1675525 박근혜가 '소매치기'면 윤석열은 '살인범 4 .... 2025/03/11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