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8 6:32 PM
(114.199.xxx.79)
남동생은 공고나왔고 고졸
저는 중경외시나왔고 공무원인데
얘는 저 엄청 무시해요
이거 뭘까요
2. 빌려주지
'25.3.8 6:33 PM
(211.206.xxx.180)
마세요.
그런 취급받으면서 왜 도와줘요.
서열 정리하시고 챙기세요.
3. ...
'25.3.8 6:34 PM
(211.227.xxx.118)
이제 그만 빌려주세요.
지 필요할 때마다 넙죽 주는데 밑으로 볼 수밖에.
4. 아싸
'25.3.8 6:36 PM
(175.208.xxx.185)
아싸 이제부터 안줘도 되는구나 싶었겠죠
5. ..
'25.3.8 6:37 PM
(114.199.xxx.79)
이제부터는 아니고 늘 갚아요
꼬박꼭박 한번도 안갚은적은 없어요
근데 이제 카톡 연락 할때마다 기분이 잡쳐요
6. ...
'25.3.8 6:3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젠 좀 그만 빌러주세요 .. 생산직에서 일하면 그래도 본인은 혼자 먹고 살수는 있을텐데 누나한테 5-10만원을 왜 빌러요.??? 원글님이 중경외시 안나왔다고 해도. 솔직히 5-10만원도 없어서 그걸 누나한테 빌리나요.?
7. ..
'25.3.8 6:38 PM
(114.199.xxx.79)
가족인데도 저런 심리가 들까요
8. “”“”“”
'25.3.8 6:39 PM
(211.212.xxx.29)
습관아니예요?
9. . .
'25.3.8 6:40 PM
(114.199.xxx.79)
친정엄마도 저희 신랑한테 아들 밀리는거 싫은지
급이 완전 다른데 동급인줄 착각해요
남편 공대나와 연구원인데 어디다 붙이는지..
친정엄마가 아들한테 무슨 소릴 늘어놓아 저러는지
진짜 짜증나요
10. ....
'25.3.8 6:40 PM
(114.200.xxx.129)
저심리 보다 5-10만원도 없어서 돈을 빌리는 심리가 더 궁금하지 않나요.??
매번이면 도대체 몇번이나 그걸 빌려줬는데요
생산직에서 주간으로 일을 해도 최저시급으로 계산을 해도
최소 200만원 이상은 벌텐데요
저라면 5-10만원 빌라는 심리가 더 궁금할듯 싶네요
저도 남동생있지만 제동생은 저런류의 행동은 20대떄도 하는걸 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넘 이상해요 ..
11. kk 11
'25.3.8 6:41 PM
(114.204.xxx.203)
빌려주지말아요
그 돈으로 생색내냐? 이런거 같은데
10만원도 없어서 빌리나요
12. ..
'25.3.8 6:41 PM
(114.199.xxx.79)
적금 붓고 생활비 용돈 쓰고나면 월급날 직전에 돈이 딸리는거고 그때 친구약속 생겨서 돈 빌려가요
13. kk 11
'25.3.8 6:41 PM
(114.204.xxx.203)
동생에게돞안좋은 버릇이에요
14. ..
'25.3.8 6:42 PM
(114.199.xxx.79)
뭐가 안좋은 버릇인가요 돈이 없어서 빌렸고 갚는데.
그게 안좋은게 아니라 태도가 나쁜거죠.
15. ㅇㅇㅇ
'25.3.8 6:43 PM
(210.96.xxx.191)
동생인데 돈은 빌려주시고 꼬박꼬박 받으세요. 차라리 생일때.뭐 사주시고요.
16. ...
'25.3.8 6:44 PM
(220.75.xxx.108)
돈 빌리는게 괜찮다는 원글님도 좀 이상하네요.
보통 가족간에 저렇게 소액을 빌리고 받는 거 정상 아니에요.
다 큰 어른이 저 돈이 없어서 빌리고 다니는게 말이 되나요?
17. .
'25.3.8 6:45 PM
(114.199.xxx.79)
그래야겠어요
그냥 줄수도 있는 소액이라 동생 귀엽다고 준다고했더니
성의 베푸는 사람을 비웃는버릇을 어디서 배워왔는지
18. ..
'25.3.8 6:46 PM
(114.199.xxx.79)
아니 애초에 월급액수가 작은걸 어떡해요
그럼 뭐 밖에서 친구한테 빌려요?
친구랑 뭔 돈거래를해요
제가 뭐가 이상해요? 제가 5천만원 줬나요?
별 왜 저한테 트집이신지
19. .....
'25.3.8 6:51 PM
(211.234.xxx.136)
전 좀 다른 생각이 드는데..
남동생 성향상 고맙단 표현을 못해서 저리 어색한 웃음(?)으로 대신하니 원글님은 그걸 비웃음(?)으로 느끼신거 아닐까요?
일단 여태 꼬박꼬박 갚았다는 걸 보니 남의 돈 함부러 생각하는 사람은 아닌거 같거든요
저는 오빠가 있는데 성격이 저래요..
저도 첨엔 오해했다가 나중에 보니 표현을 못해서였더라구요..일명 츤데레과
20. ...
'25.3.8 6:51 PM
(114.200.xxx.129)
원글님은 결혼까지 하셨으면 20대는 아니겠네요
그리고 남자형제도 20대도 아닐테구요 ...
5-10만원은 보통 사람들 같으면 친구들한테도 안할테고
형제한테도 안해요 ..
그리고 월급액수가 적으면 거기에 맞게 쓰지..
솔직히 매번 그렇게 돈을 형제한테도 빌리지도 않을테구요
그리고 맨날 빌러주는데 그게 고맙겠어요.??
또 빌러줄텐데 .. 당연하겠죠
21. ..
'25.3.8 6:54 PM
(114.199.xxx.79)
네 저는 맨날 빌려줘도 고마워요
세상엔 공짜가 없는데 좋게좋게 빌려주는 사람있으면 보물같은 인연이다 생각들어 고맙고 소중합니다.
22. ..
'25.3.8 6:55 PM
(114.199.xxx.79)
이 새끼 추석때 각잡고 한번 털어야겠어요
23. “”“”“”
'25.3.8 6:56 PM
(211.212.xxx.29)
저같으면 돈이 딸리고 몇일후 월급 나오면 만남을 미룹니다
24. ..
'25.3.8 6:59 PM
(114.199.xxx.79)
안빌려줘도 동생 안죽는다 소리 알아들었어요
저는 누나니까 동생 친구들 모임 놀다오라 이소리고요
25. ....
'25.3.8 7:00 PM
(114.200.xxx.129)
원글님은 그렇게 생각해도 원글님 남동생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죠
그러니까 맨날 돈을 빌리죠...
솔직히 맨날 그렇게 소액이라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자체가 없잖아요
전 저한테 돈빌러달라고 하는 사람들 가족들중에서도 없거든요
솔직히 일반 사람들은 돈이 딸리면 친구를 안만나죠
26. ...
'25.3.8 7:06 PM
(211.227.xxx.118)
누나에게까지 돈 빌려서 놀아야해요?
본인 월급에 맞추어 써야죠.
그정도 돈이면 본인 맘 먹으면 조절하겠구만.
누나니 안타깝게 느끼겠지만
와이프면 속 터지죠.
27. ..
'25.3.8 7:07 PM
(114.199.xxx.79)
얘 늦둥 막내라 나이차가 많이나요
아직 또래집단 껴있는게 중요한 나이여서 배려해준거에요
어제 슬슬 가르쳐야겠어요
28. ..
'25.3.8 7:08 PM
(114.199.xxx.79)
네 저도 어릴때 놀때는 언니고 오빠고 돈 빌려 놀았어요.
마음이 중요한거라고요.
29. ㄷㅅ
'25.3.8 7:11 PM
(110.15.xxx.165)
그냥 민망하고 멋쩍은 그런거아닐까요? 님을 비웃는다기보단 ..소액인데 빌리고갚고 반복되는데 이걸 고마워해야하나 또빌려야되는데 복잡한심정.
받을꺼받고 빌려주고 그런게 낫겠어요
30. ㅎㅎㅎ
'25.3.8 7:39 PM
(91.209.xxx.81)
댓글 보니 원글도 정상은 아닌듯
5만원 10만원이 없어 맨날 빌리는 게 정상이라고요???
돈 없을 땐 약속없이 짜져 있는게 일반적 상식이예요
집구석이 웃기네요
31. ..
'25.3.8 7:42 PM
(106.101.xxx.173)
82쿡 일단 원글 욕하기 또또
이런 댓글들은 커뮤니티할 자격이 없어요
님이나 짜지세요
32. 댓글보니
'25.3.8 7:43 PM
(47.136.xxx.216)
맘 넓은 누나 우애좋은 남매네요
꼭 갚는 걸 보니 동생도 개념있고...
동생 계속 아끼면서 잘 지내세요.
근데
꼭 동생서열 따져야겠어요?????? 집안에서도
33. ..
'25.3.8 7:43 PM
(106.101.xxx.173)
동생이 벌이가 적어 빌려준다니
비정상으로 몰아가는 인간들도 정상은 아닌듯요
제 동생이 뭐 일안하고 돈떼먹은 백수인줄
34. 그정도는
'25.3.8 7:52 PM
(211.234.xxx.102)
이해하세요
컴플랙스가 있나? 정도로 끝내시고
계속 빌려주세요
그러시면 됩니다
떼어먹는 동생도 아닌데 왜 ㅎㅎㅎ
공짜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35. ...
'25.3.8 8:45 PM
(110.13.xxx.85)
-
삭제된댓글
비웃는 느낌이 뭔지 잘모르겠네요
어떤 말을 했다는 것도 없고...
비웃기보다는 날 불쌍하게 봐서 그런말했다는 생각이 딱 드니까
특히 남자형제가 여자형제에게 능력적으로 자존심이 좀 상하는 현타가 와서
돈은안갚아서 좋긴한데 그상황은 싫은....복잡미묘한 씁쓸한웃음이 나온거아닐까요
36. ..
'25.3.8 8:46 PM
(110.13.xxx.85)
비웃는 느낌이 뭔지 잘모르겠네요
어떤 말을 했다는 것도 없고...
비웃기보다는 날 불쌍하게 봐서 그런말했다는 생각이 딱 드니까
특히 남자형제가 여자형제에게 능력적으로 자존심이 좀 상하는 현타가 와서
돈은안갚아서 좋긴한데 그상황은 싫은....복잡미묘한 씁쓸한웃음이 나온거아닐까요
물론 그런생각이 드는자체가 좀 꼬여있는거긴하지만..
37. 그 나이먹고
'25.3.8 8:5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월급 타는 직업 있는데
돈 운용할줄 몰라서 모임나가는거 늘 있는 일인데
그걸 배분 적당히 못해서 때마다 누나한테 손벌리는 건 이상하네요.
전체적으로 계획적으로 자원배분 못하는 거나
빌려주고 신세진 사람한테 할 리액션 적합하지 않은거 다 adhd증상 같아요.
저도 마흔 넘은 제 동생 어릴때나 마찬가지로 뭘해도 웃기고 우리끼리만 어릴때부터 하던 농담이나 에피 있어서 동생가진 마음은 이해하는데
민간 테스트도 많으니 한번 시켜보세요
38. ..
'25.3.8 8:54 PM
(211.36.xxx.99)
adhd님 요새 밥값 물가 모르시나봄
39. 제 생각에
'25.3.8 10:32 PM
(58.29.xxx.183)
남동생이잖아요,
아무래도 남들에겐 소액을 빌릴순 없고, 그중 제일 맘이 가고 의지되는
누나를 찾아가서 빌린돈인데, 꼭 잊지않고 그돈을 갚은 자세부터가
이미 마음가짐은 된거에요.
그런데 갑자기 이번돈은 안받아도 된다고 하니깐 당황스럽고 한편 민망하고
누나한테 늘 빌린다음 갚았던 그 방식이 이번은 상당히 너무 고맙다보니깐
할말은 딱히 생각나지않고, 뻘쭘해진 웃음이었을것같아요.
그래도, 다정한 누나와 남동생이네요.
괜히 맘상해하지마세요,, 갑자기 생각지 못한 작은 호의가 그 순간엔
헤아릴수없이 큰 호의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웃음일수 있어요^^
40. 누나가좋은가봐요
'25.3.8 11:40 PM
(39.7.xxx.51)
어지간한 성인이면 모임가서 자기카드로 긋고 친구들한테 입금받거나
엔빵하는 모임이면 각자카드로 낼텐데
굳이 그렇게라도 해서 누나랑 말한번 섞고 애교부리고 잔돈거래도 하는거죠.
사랑스러운 동생이네요.
봄 됐는데 제 동생이면 이쁜 모자나 스니커즈라도 사주고 싶어요.
십만원 나가서 먹는 밥한끼 값도 안되잖아요.
누나 좋아서 자꾸 발 뻗는건데 오누이관계가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41. 비웃을리가
'25.3.8 11:58 PM
(116.32.xxx.155)
남동생 성향상 고맙단 표현을 못해서 저리 어색한 웃음(?)으로
대신하니 원글님은 그걸 비웃음(?)으로 느끼신거 아닐까요?
일단 여태 꼬박꼬박 갚았다는 걸 보니
남의 돈 함부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닌거 같거든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