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절약 가장 큰 부분

..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25-03-08 18:25:34

일단 윤석렬 즉각 사형!

 

 

저는 돈 절약한 큰 부분이

집밥과 옷이나 가방 안 산거에요.

 

의외로 외식하거나 배달음식 돈이 엄청 나가요.

집밥은 물론 손 많이 가지만

컨디션 좋을때 재료 사서 소분해서 냉동해놓고

주로 일품요리로 밥하면 비 교.적. 간단.

 

커피도 집에서 텀블러에 넣어서 회사에서 마셔요.

 

그리고 옷이나 가방 안사요.

패션이니 뭐니 그냥 기본 템으로 착장하고

에코백 들어요.

 

그리고 중요한거.

 

쓸데없이 사람들 잘 안만나요.

나가면 다 돈.

 

 

 

 

 

 

 

 

 

IP : 217.149.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3.8 6:27 PM (61.105.xxx.88)

    저랑 똑같아요 ㅎ

  • 2.
    '25.3.8 6:29 PM (223.38.xxx.242)

    집에서만 먹다가 외식이나 배달음식 너무 비싸지 않은 걸로 가끔 기분전환 및 환기용 으로 사 먹고 옷이나 가방은 진짜 잘 안 사는데 아주 비싸진 않은데 맘에 든다 계속 눈에 밟힌다 싶은 게 있음 티셔츠 한장 이런식으로 분위기 전환 겸 가끔 사요. 그리고 사람은 안 만나고요. 사람 만나는 돈은 진짜 안 드는 편.

  • 3. 50후반
    '25.3.8 6:49 PM (114.204.xxx.203)

    저도 외식은 친구만날때
    월 1ㅡ2회 포장음식 정도만 ...
    생활비 100 정도? 들어요
    가방은 있는거 쓰고 옷은 어쩌다 1ㅡ2개 사요
    외출도 운동 정도라 필요없어요
    애가 대학가니 모임도 다 없어져요

  • 4. 검소함
    '25.3.8 6:59 PM (218.48.xxx.143)

    입하나 덜라는 말도 있잖아요
    아이들 어릴때 겨울옷은 비싸니 물려받거나 중고장터에서 사입혔어요. 신발도요.
    삼겹살 목살도 비싸서 뒷다리살 다짐육 사다가 동그랑땡 자주 해먹었구요.
    만드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 금방 만들어서 계란물 입혀 구우면 식구들이 아주 좋아했어요.
    김장해서 김치만두 만들어 냉동실에 얼리고,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자주 해먹고요.
    친구들은 집으로 불러서 집밥 해주며 만나고요. 아이들과 나들이갈땐 김밥에 과일 커피까지 싸들고 다니고요.
    그렇게 절약해야 월급에서 한달 백만원 저축가능하더라구요.
    여행가고 식구들 옷 하나씩 사고 외식 몇번하고 장볼때 먹고 싶은거 척척 담으면 그 아꼈던 백만원 금방 사라져요.
    밖에 나가면 돈쓸거 참~ 많죠. 옷, 신발, 가방, 화장품, 미용실 다들 세련되게 꾸미고 다니고요.
    그렇게 아끼고 살았더니 50넘으니 이제 제법 자산 일궜고 안정적이고 편안하네요.
    검소한 습관이 큰 자산이예요.

  • 5. ㅇㅇ
    '25.3.8 7:06 PM (222.233.xxx.216)

    저 올 겨울 머리영양 안넣고 컷트만 했고.
    옷을 양말만 샀거같아요 안샀어요
    가방도 절대 안샀어요.

    배달음식 끊었어요.
    냉장고 파먹고요.

  • 6. kk 11
    '25.3.8 7:50 PM (114.204.xxx.203)

    장보기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자꾸 주문 미룸
    냉파 하면서요

  • 7. ㅇㅇ
    '25.3.8 10:00 PM (42.19.xxx.49) - 삭제된댓글

    뭐든지 안사면 절약임
    아는 지인이 뭘 안삼
    먹는것도
    과일도 저렴이 사거나
    야채 먹거나
    생활비가 안듬
    근데 이런거 시키거나 억지로하면 못함
    타고난 기질이 아끼는 타입이어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030 명시니 2박 3일동안 사라졌다더니 뭔일이 있었던건가요?! 5 ㅇㅇㅇ 2025/03/08 2,997
1692029 오늘 82 댓글 물 안좋은거보니 13 .. 2025/03/08 2,803
1692028 요즘 저 새벽 운동해요 1 요즘 2025/03/08 1,653
1692027 4 2025/03/08 855
1692026 밑에 남자다 글 윤씨래요 패스 먹이 주지 마세요 6 밑에 2025/03/08 503
1692025 선물은 주는데 밥값은 안내는 17 ㅇ ㅇ 2025/03/08 3,709
1692024 남자다! 20 .. 2025/03/08 1,916
1692023 밥상 차리기(남편 비위맞추기) 3 .... 2025/03/08 1,512
1692022 근데 자식 자랑 심한 엄마들 중에 21 2025/03/08 4,468
1692021 우리나라 창부정치 대단하다 10 진짜 2025/03/08 2,096
1692020 우리가 어떻게 쳐넣었는데 저리 쉽게나오다니 20 ㄴㄱ 2025/03/08 3,036
1692019 약 이야기가 나와서 .. 2025/03/08 356
1692018 지금 광화문 해산했나요? 1 ㅇㅇ 2025/03/08 1,012
1692017 독립운동이라도 한줄알겠네. 9 oo 2025/03/08 1,278
1692016 좀전에 강남집값 물어보던 6 무섭니? 2025/03/08 1,823
1692015 검찰청 폐지? 21 독재 2025/03/08 3,063
1692014 국민연금. 한가지만 여쭤볼게요~ 5 ** 2025/03/08 1,495
1692013 등기부에서 대출 금액 3 부동산 2025/03/08 764
1692012 김건희가 쾌재를 부르겠죠 6 2025/03/08 1,683
1692011 진짜 허무하네요 11 .. 2025/03/08 3,261
1692010 시골집에 cctv나 홈캠 달아야 하는데요 3 궁금 2025/03/08 1,443
1692009 미국의 군인은 헌법에 충성한다 ㅇㅇㅇ 2025/03/08 424
1692008 개헌이니 통합이니 다 한가한 소리 13 ... 2025/03/08 1,917
1692007 황창연 신부님과의 실시간 대화 1 라이브방송입.. 2025/03/08 1,731
1692006 헌법재판소도 못믿겠어요 바로 전쟁이라고 25 ㄱㄴㄷ 2025/03/08 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