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너무 실없어요 ㅠㅠ 연애때부터 계속요 ㅠㅠ

사회적문제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25-03-08 12:50:50

남편과 지금 업무상 집을 비우고 사무실에 가야하는데요,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간다고 아이를 설득하고있는데요.

 

"나 혼자 집에있으면안돼?"

"안 돼"

"왜?"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어."

"무슨?"

"요새 집에 강아지를 혼자 두고 나가는 사람들때문에

이웃집들이 불편해해. "

"무슨소리야?"

"사회적 문제가 된다니까."

"나는 강아지가 아니잖아."

"그래, 그래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어."

"내가 사회적문제가 된다고?"

"아니, 요새 애를 혼자 두고다니는것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어."

"싫어, 나 혼자 집에 있고싶어"

"알았어 그럼 불쓰지말고, 칼쓰지말고있어."

 

에휴..

너무실없어요 ㅠㅠ

IP : 39.117.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8 12:56 PM (183.102.xxx.152)

    아이가 몇살인데 그런 걱정을 하시나요?

  • 2. 아재개그하는
    '25.3.8 12:58 PM (220.78.xxx.213)

    제 남편은 실없다하면 바늘도 없는데?
    이런식...이제 포기했어요

  • 3. ..
    '25.3.8 1:03 PM (211.226.xxx.38)

    미치겠다. 우리집에도 있어요.
    그것만 빼면 제 이상형이예요.ㅡ.ㅡ

  • 4. ..
    '25.3.8 1:06 PM (223.38.xxx.71)

    읽어보니 별 거 아닌데 맥이 풀리고 지겹네요
    에너지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는 게 맞아요

  • 5. 111
    '25.3.8 1:13 PM (106.101.xxx.13)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초등생 혼자있다가 화재난거 얘기하고픈듯 싶은데요 직접적으로 말하기 싫어 돌려돌려 언급하는 느낌

  • 6. 하늘에
    '25.3.8 1:17 PM (210.179.xxx.207)

    전에 어디서 본게...

    부부든 형제든 부모자식이든...
    진지한 얘기가 아니라 일상의 실없는 얘기들을 주고 받는 사이가 편하고 친한거라고...

    그렇지 않나요?

  • 7. 잎싹
    '25.3.8 1:38 PM (221.167.xxx.211)

    좋은 아빠인거 같은데요
    자식과 격은 없고 왜 데리고 나갈려고 하는지 설명도 되고 결말에 불쓰지말고 칼쓰지말고로 아빠의 마음이 다 보여서 전 좋은거 같아요

  • 8. 관계
    '25.3.8 2:06 PM (116.32.xxx.155)

    진지한 얘기가 아니라 일상의 실없는 얘기들을 주고 받는 사이가 편하고 친한거라고...22

  • 9.
    '25.3.8 2:14 PM (183.99.xxx.239)

    애는 초등학생인데, 얼마전에 나무 젓가락을 이어붙인후에 커터칼로 조각하다가 손을 한번 베었거든요. 근데 저는 대화 방식이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자꾸 언어유희? 이런거 하고, 대화하다가 자꾸 헛웃음나게 하고ㅜㅜ
    위에 어떤 님 댓글 처럼 에너지가 달라서 그런가봐요. ㅜㅜ

  • 10.
    '25.3.8 2:16 PM (183.99.xxx.239)

    집에 퇴근해서 왔는데 제가 피곤해서 누워있으면 문열고 놀란눈으로 쳐다봐요.
    왜? 그랬더니
    안경벗고 자라고 ㅜㅜ(제가 피곤하면 다크서클이 있거든요.)
    피곤해죽겠는데 저러면 맥풀린다고해야하나..

  • 11. ㅋㅋㅋㅋㅋ
    '25.3.8 2:23 PM (123.212.xxx.149)

    ㅋㅋㅋㅋㅋ 우리 남편이 거기도 있네요.
    하 이게 글로 읽으니까 웃긴데
    저는 진지한데 혼자 저러면 진짜 열받는다구요.
    어후......속터져

  • 12.
    '25.3.8 10:56 PM (39.117.xxx.233)

    저희 막내 집에서 별명이강아지긴해요 ㅠ 아무튼 속터지고 기운빠지고그렇습니다.

  • 13. 리기
    '25.3.9 8:26 AM (125.183.xxx.186)

    헉 저도 죽이맞는 둘째랑은 저런식으로 대화해요. 티격태격 잘 받아주니 재밌어서요. 첫째는 싫어할스타일이라 그렇게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028 4월에 헌재 재판관 2인 퇴임 때까지 일부러 시간 끄는 건가요?.. 5 ... 2025/03/14 2,389
1685027 지긋지긋하다 뒷바라지 언제까지 12 . 2025/03/14 3,468
1685026 탄핵선고지연에 야당 기류이상 불안감 9 .... 2025/03/14 3,473
1685025 낼 눈오나요??!! 6 ㅡ,ㅡ 2025/03/14 3,183
1685024 헌재 재판관들은 머리에 꽃만 들었나 봅니다 8 분노조절증 2025/03/14 2,174
1685023 이런 시국에 죄송.. 레드 립스틱 11 .. 2025/03/14 1,761
1685022 점이나편평사마귀뺄때요 1 ..... 2025/03/14 2,110
1685021 50초에 가방매고 학교갑니다. 예쁜 백팩 추천해 주세요 28 50대학생 2025/03/14 5,464
1685020 지노프로 질정ㆍ 잘 사용하시는 분 계실까요 2 ㅁㅁㅁ 2025/03/14 1,658
1685019 임플.뼈이식 넣은 양은 수술중에 결정하나요? 5 ㅇㅇ 2025/03/14 1,345
1685018 신라면 툼* 모델이요 8 에공 2025/03/14 3,355
1685017 2025 임윤찬 카네기홀연주 다시듣기 다운로드 7 2025/03/14 1,562
1685016 흰양말 안이 노래지는데 다한증일까요? 이상 2025/03/14 1,339
1685015 그 소속사 자체가 이상해요.. 7 ... 2025/03/14 3,902
1685014 새론엄마는 왜 인스타를 해서는 28 안ᆢ 2025/03/14 27,578
1685013 중학교 학부모님 계신가요? 6 질문 2025/03/14 1,637
1685012 어제 그 아들과 또 행진중입니다 12 ㅇㅇ 2025/03/14 2,396
1685011 폭싹 속았수다 2막 11 2025/03/14 5,406
1685010 양문석 의원 광화문 천막에 돈봉투 던지고 사라진 시민 10 ........ 2025/03/14 3,188
1685009 남대문시장 야채호떡 19 2025/03/14 4,400
1685008 헤르페스 궁금증이 있어요 3 2025/03/14 2,354
1685007 김수현 위약금으로 재산 털리고 연예계에서 퇴출되기를 5 ㅇㅇ 2025/03/14 5,448
1685006 알고 지낸 이웃집 개가 죽어도 좀 우울해지던데 6 ... 2025/03/14 2,198
1685005 내일 경복궁역 2시에 가면 되나요. 5 .. 2025/03/14 1,083
1685004 주말 독일 윤석열파면 촉구 집회 도시들-베를린, 슈투트가르트, .. 3 .. 2025/03/14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