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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자랑은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20,432
작성일 : 2025-03-08 08:59:25

어렸을 적 아이 친구 엄마..

어렸을 적부터 학구열이 남달랐고 아이도 잘 따라주었어요. 

아이가 참 예쁘고 똘똘해서 자랑하고 싶다 하긴 했어요. 

 

초중고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아이는 결국 수도권 의대 들어갔어요.

 

자랑 아닌 자랑 

푸념같은 자랑 다 들어줬어요. 

자랑할 만 하죠..... 

 

결혼할 때 되더니

자기보다 한참 떨어지는 배우자 데리고 왔고,

너무 속상해하다 사이가 멀어졌는지

며느리와 연 끊긴 것 같아요.

이젠 아들과 손주도 안 오는 것 같구요.

모임에도 안 나오구요. 

 

자식 자랑은 진짜 조심해야하는 것 같아요.

IP : 124.61.xxx.237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8 9:00 AM (59.9.xxx.163)

    고소한가보네 ㅋ
    이런글도 안쓰는게 나음
    인생이 길고 긴데..

  • 2. 그런말있던데
    '25.3.8 9:01 AM (61.105.xxx.88)

    자식자랑은 자식이 환갑 되어서
    하라했던가요? ㅋㅋㅋ

  • 3. 이런글
    '25.3.8 9:02 A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왠지 불편합니다.

  • 4. 관뚜껑
    '25.3.8 9:02 AM (118.235.xxx.155)

    닫을때 잠시만요
    하고 속사포로 하고 갈께요. ^^

  • 5.
    '25.3.8 9:02 AM (211.244.xxx.85)

    공부 잘 했을때 그 사실을 말 했지
    며느리 잘 볼것 까지 자랑한거 아니니
    공부 잘 했을때 그게 효도고
    지금은 속상할 수 있죠

    그때 들어주느라 님 어머니 힘들었을 수도

  • 6. 하지 말아야
    '25.3.8 9:02 AM (124.5.xxx.227)

    하지 말아야죠. 잘 나가다가 못되면 이리 고소해 합니다.

  • 7. ...
    '25.3.8 9:03 AM (220.126.xxx.111)

    자식자랑이랑 무슨 상관이 있나 싶네요.
    본인 마음이 안편하니 안나오는 거겠죠.
    그렇게 자랑해대더니 고소하다 싶은가봅니다.

  • 8. 00
    '25.3.8 9:03 AM (106.101.xxx.23)

    되게 고소하신가봐요 이런글까지 쓰신거보면

  • 9. ..
    '25.3.8 9:03 AM (118.235.xxx.88)

    본인 자식 걱정이나
    그사람도 더이상 모임안나가길 잘했네
    이런 류의 인간도 친구로 안두는게 낫겟다..

  • 10. ...
    '25.3.8 9:03 AM (175.192.xxx.177)

    대체 그분이랑 자식 자랑은 하지 말라는 얘기랑 어떻게 이어지는 거지요

  • 11.
    '25.3.8 9:03 AM (211.244.xxx.85)

    자식자랑이랑 무슨 상관이 있나 싶네요.
    본인 마음이 안편하니 안나오는 거겠죠.
    그렇게 자랑해대더니 고소하다 싶은가봅니다.
    2222222222222

  • 12. ..
    '25.3.8 9:03 AM (1.235.xxx.154)

    그게 자랑한거랑 무슨 상관있어요?
    그때는 자랑할 만 했고 속상한 일이 있어서 모임도 발을 끊으신거같은데..

  • 13. ...
    '25.3.8 9:04 AM (114.200.xxx.129)

    자식자랑 뿐만 아니라. 원글 같은 사람한테는 어떤 이야기도 못할것 같아요
    설사 자식이 아니라 다른걸로 그냥 본인은 이야기 본인 이야기 했을뿐인데
    그상황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얼마나 고소하게 생각을 했겠어요

  • 14. 당연히
    '25.3.8 9:06 A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자식 자랑이 삶의 도파민인데 도파민이 안도니 모임도 싫겠죠.

  • 15. ..
    '25.3.8 9:06 AM (160.238.xxx.24)

    근데 님들....솔직히 허구헌날 자식자랑하던 사람이 끝이 저러면 고소하다 까진 아니라도...에고..좀만 덜하지...이런 생각 안드세요?
    어떤 자랑이었는지 몰라도 힘든 자식 키우고 있던 엄마 앞에서도 주구장창 내 자식 이쁘다 내자식 잘한다 자랑만 했다면 성인군자 아닌 다음에야 저런 마음 들지 않나요?

  • 16. 원글님
    '25.3.8 9:06 AM (182.226.xxx.161) - 삭제된댓글

    남의 집 사정을 공개게시판에 올리는게 지성인으로 할 행동입니까? 자식자랑 하는 사람보다 남의 가정사 올리는게 더 나빠요

  • 17. 당연히
    '25.3.8 9:07 A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자식 자랑이 삶의 도파민인데 도파민이 안도니 모임도 싫겠죠.
    내가 보기엔 속 이야기 안해도 인간 속성이 원글같을 가능성이 반은 넘죠. 그거 모르셨어요?

  • 18. 당연히
    '25.3.8 9:07 A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자식 자랑이 삶의 도파민인데 도파민이 안도니 모임도 싫겠죠.
    내가 보기엔 속 이야기 안해도 인간 속성이 원글같을 가능성이 반은 넘죠. 그거 모르셨어요? 찔리는 분들 많은듯

  • 19. ㅇㅇ
    '25.3.8 9:07 AM (58.228.xxx.36)

    원글님 엄청 꼬였네요.

    그분이 애어릴적 자랑안했으면
    자식하고 연이 안끊겼을까요?
    자식자랑한거랑 지금 상황이 무슨 관련이길래
    그렇게 고소해하세요? 그냥 샘났는데 쌤통이다 심보네요

  • 20. ㅇㅇ
    '25.3.8 9:09 AM (14.39.xxx.225)

    자랑 안하는 게 맞아요.
    인생이 굴곡이 있기 마련인데 너무 자랑해 놓으면 어려운 일 있을 때 남들한테 배로 주목 받고 안좋은 시선을 받게 되거든요.

    정말로 자식이 잘났으면 내가 말 안해도 연락이 와요..그 정도가 돼야 자식 자랑할 만한 거 아니겠습니까?
    임윤찬 송흥민 방탄 엄마들이 자식 자랑 하겠나고요!!
    이 정도 아니면 자랑 할 생각을 말아야 됩니다.

  • 21. 제가
    '25.3.8 9:09 AM (175.223.xxx.55)

    제가 정리해드릴게요.

    자랑하면 듣기 싫은 사람 반 이상
    거기서 그 자식 못되길 바라는 사람 반 이상

    그러니 자식 자랑 좀 하지 마세요. 등신짓입니다.

  • 22. ..
    '25.3.8 9:09 AM (182.209.xxx.200)

    이상하게 고소해하는 느낌.
    그냥 이런 얘긴 남편이나 친정 엄마랑만 하세요. 괜히 뒷말며 고소해하는 거 같잖아요.

  • 23. 그런가요
    '25.3.8 9:10 AM (218.154.xxx.161)

    이런 건 자식자랑과 별 상관없는 거 같은데..
    40넘어 자식자랑하라던데 지금은 긴긴 세월 그건 아닌 거 같고

  • 24.
    '25.3.8 9:11 AM (211.244.xxx.85)

    전교 1.2등 의대 갔으면
    자랑 안 해도 알겠네 자랑해서 안 건지 그냥 안 건지

    님 같은 사람 있어서
    최고아이들 엄마들은 집 밖을 안 나온다에요

    애가 공부 잘 했는데 무슨 말을 하면 자랑이라 꼬여 들으니 관계를 안 하는게 좋다고들

  • 25. ...
    '25.3.8 9:12 AM (39.125.xxx.94)

    자랑도 적당히 했으면 원글도 글을 이렇게는 안 썼겠죠

    자랑 많이 하면 시기질투 받는 것도 맞으니까
    자랑은 가족끼리만.

  • 26. 만날때
    '25.3.8 9:12 AM (59.7.xxx.217)

    마다 애 이야기만 했겠죠. 모든일에 애 이야기 첨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 있음. 이런 소리 듣기 싫음 다들 조심 좀해야함

  • 27. 뭐든 자랑은
    '25.3.8 9:13 AM (119.71.xxx.160)

    금물입니다. 자랑대신 진심으로 감사해야죠

    자랑하고 자만하면 언젠가는

    꼭 뒤통수를 맞게 됩니다.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 28. ..
    '25.3.8 9:13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자랑하면 듣는 사람들은 언제까지 자랑이냐 이런 심리가 생기죠. 그래서 자랑은 부부와 자식 조부모랑만 해야 돼요.형제들도 동서들도 조카 잘나가는거 경계해요.

  • 29. ...
    '25.3.8 9:13 AM (114.200.xxx.129)

    자랑안하기는 해야 되겠네요.. 원글 같은 사람때문이라두요
    솔직히 한사람의 인생에서 골곡은 있을텐데
    그때 고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솔직히 좀 무서울것 같아요
    자랑 뿐만 아니라 어떤 이야기를 안해야 될듯 싶네요
    못난과거 이야기도
    그러니 남들 한테 자랑 뿐만 아니라 하소연도 안해야 될듯 싶어요
    그사람 잠깐 안좋은 과거인데 그걸 안잊고 잘되었을떄 엄청 배아파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전에 82쿡에 올라온 학창시절에 공부못한 엄마가
    서울대 보낸 친구아들 이야기도 그렇구요

  • 30.
    '25.3.8 9:13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자랑을 한건지 전교 1.2등 의대면 동네서 유명했을텐데 부러웠는데 쟌 안 되니 꼬시다 같은데

  • 31.
    '25.3.8 9:14 AM (211.244.xxx.85)

    자랑을 한건지 전교 1.2등 의대면 동네서 유명했을텐데 부러웠는데 잘 안 되니 꼬시다 같은데

  • 32. 초중고1등
    '25.3.8 9:14 AM (211.173.xxx.102)

    얘기 안해도 아는데 뭐하러 자랑해요? 난이해가 안되네

    고소해 하는게 아니라 솔직히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얘기잖아요

  • 33. ....
    '25.3.8 9:16 AM (114.200.xxx.129)

    전교 1.2등이면 그엄마 자랑안해도 알아요..
    저희 학교에 전교 1등은 아니고 전교권에서 놀던 친구 지거국에 나와서
    저희지역 대학병원에서 의대교수로 있던데
    걔 1등도 아닌데도 5등안에는 드니까. 반에서는1등
    그친구도 대충 친구들 사이에서는 유명했거든요
    근데 전교1등이면 당연히 알죠 그것도 초중고 1등이면

  • 34. 한의대는요?
    '25.3.8 9:16 AM (49.170.xxx.229) - 삭제된댓글

    저 아는집 엄마 하도 우리아들 잘한다
    어찌 저리 잘하는지
    전교 몇등이다 하더니

    이번에 경주 한의대갔어요.

    근데 질투가 아니라 잘해도 입다물고 있는게
    저는 더 나아보여요

    왜냐면 서울에있는 의대는 못갔나!
    그래 자랑하더니
    싶은마음

    들던데요.

  • 35. ..
    '25.3.8 9:16 AM (160.238.xxx.24)

    자식얘기가 화제의 전부인 사람이 있어요. 본인은 자랑이 아니겠죠..그냥 걱정, 일상사실설명...이럴수 있는데 그게 최상위층 자식 걱정이니 듣는 입장에선 에휴...싶은....

    그끝은 뭐겠어요? 인간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그런 자랑 걱정 듣고 이해해주겠어요? 그런 사람도 있겠죠..근데 아닌 사람이 훨씬 많으니 그거까지 감당가능하면 자랑하면 되고요..그게 싫으면 자랑안하면 되고요....뭐든 본인이 다 감당가능하면 저질러도 된다 봐요.

  • 36. ...
    '25.3.8 9:16 AM (220.126.xxx.111)

    며느리봤음 나이도 드실만큼 드셨을테고 아이 어려서 친구니 최소 30년은 된 사이일텐데 참 딱합니다.
    저도 친구들 슬슬 사위, 며느리 보는 나이인데 그러지 마세요.
    이게 게시판에 써서 욕 먹일 일인가요?

  • 37. ..
    '25.3.8 9:16 AM (211.234.xxx.58)

    그간
    자식자랑 하지말라고 82에서 그렇게나 난리인분들이
    이런마음들을 갖고있는거였군요
    두고보다 얼마나 잘나가나 보자 라는 마음이요

    자랑하는 사람들보다
    뒤로 두고보자는 사람이 더 나쁜거 아닌가요

  • 38.
    '25.3.8 9:16 AM (211.244.xxx.85)

    부러웠는데 꼬시디가 더 커 보여요

  • 39. 그게
    '25.3.8 9:18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자랑하는 사람보다 욕하는 사람이 더 나쁘다가 아니라
    인간자체가 그리 선하지 않아요. 저주 많이 당해요.
    내 자식 위해 자랑하지 마라고 하는데 얼마나 멍청하면
    그런 조언 무시했나요? 지능탓입니다.

  • 40. ..
    '25.3.8 9:18 AM (211.234.xxx.58) - 삭제된댓글

    이곳에서 자식자랑 하지말라는 사람들은 앞으로 원글같은 마음인걸로 알면 되겠어요
    얼마나 잘나가나 두고보자는 심리

  • 41. ㅎㅎ
    '25.3.8 9:18 AM (61.254.xxx.88)

    자랑 안하는 게 맞아요.
    인생이 굴곡이 있기 마련인데 너무 자랑해 놓으면 어려운 일 있을 때 남들한테 배로 주목 받고 안좋은 시선을 받게 되거든요.22

    이글보니
    왜자랑 안해야하는지 더잘알겠어요

  • 42.
    '25.3.8 9:19 AM (175.223.xxx.119)

    자랑하는 사람보다 욕하는 사람이 더 나쁘다가 아니라
    인간자체가 그리 선하지 않아요. 저주 많이 당해요.
    내 자식 위해 자랑하지 마라고 하는데 얼마나 멍청하면
    그런 조언 무시했나요? 지능탓입니다.
    왜냐하면 자랑하고 싶은 이기심 때문에, 자기를 돋보이고 싶어서
    이 역시도 악한 거예요.

  • 43. ㅋ,
    '25.3.8 9:19 AM (211.235.xxx.182)

    자식자랑 하지 말라는 댓글들 보면
    자식자랑 하는 사람 엄청 많구나 싶어요.
    본인들한테 뭐라한듯 반응하는 댓글들 많더라고요.

    어쩌다 한번은 몰라도
    댓글 단 분들 남들이 자랑, 자랑 계속하면
    그 자랑 들으며 좋던가요?

    자라는 내내 자랑했나보죠.
    그러니 인상적이었으니 이후 행보도 인상적.

    자식자랑 하는거나
    돈 많다고 돈자랑 하는거나
    자랑은 다 똑같은거지
    만날때마다 이건 얼마짜리고, 며칠전 간 고급레스토랑, 해외여행지 등등 자랑하던 지인이 어느 날 그런 자랑할 수 없게 되면 자랑 안하던 다른 사람보다 깊은? 인상 주는거 이상한 일 아니잖아요.

    한가인 글에 매몰찬 댓글 다는 분들이
    자식자랑에는 엄청 너그럽네요.

  • 44. ㅋ,
    '25.3.8 9:20 AM (211.235.xxx.182)

    자식자랑 하지 말라는 ㅡ> 하지 말라는 글의

  • 45. 자랑
    '25.3.8 9:20 AM (115.23.xxx.148)

    전에 살던 동네에 자식 자랑하던 할머니가 계셨는데
    자랑 많이 하셨어요..자랑할만한 스펙을 가졌고 돈보다 학문을 선택해서 나중에 크게 될듯 싶었어요..
    몇년전에 시끄럽게 낙마했어요..청문회에서 망신 당하고..
    할머니가 자랑 안하셨으면 몰랐을 사람인데 알게 되더라구요..
    자랑하고 싶으면 자랑하셔요..나중에 힘든 일 생기면 더 힘들기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어떻게 기쁨과 즐거움을 숨기겠어요.

  • 46.
    '25.3.8 9:20 AM (211.244.xxx.85)

    이곳에서 자식자랑 하지말라는 사람들은 앞으로 원글같은 마음인걸로 알면 되겠어요
    얼마나 잘나가나 두고보자는 심리 2222222222222222

    전교권엄마들은 동네서 어울리면 안 됨
    다 자랑으로 듣고 잘 되나 보자 심리 일테니

    고마워 그래서 나는 마실가고
    전교권들은 몸을 사리샘

  • 47. 우리 동네에
    '25.3.8 9:22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전교 1등 독점으로 하던 오빠
    엄마가 동네 자랑이 너무 심하고 푼수짓하더니
    고부갈등으로 이혼 세번하고 나서 간조랑 결혼해서
    아들이 생활비만 보내고 부모 안 찾아 온다니
    온 동네 사람들이 후련해 하는 느낌.

  • 48. 인생
    '25.3.8 9:23 AM (61.254.xxx.88)

    제 주변에 전교권 많은데 그렇게 자랑도 별로 없고 잘 어울리세요

  • 49. 우리 동네에
    '25.3.8 9:23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전교 1등 독점으로 하던 오빠
    엄마가 동네 자랑이 너무 심하고 푼수짓하더니
    고부갈등으로 신혼초 이혼 세번하고 나서 간조랑 결혼해서
    아들이 생활비만 보내고 부모 안 찾아 온다니
    온 동네 사람들이 후련해 하는 느낌.
    그거 보고 저도 전문직된 딸자식 자랑 평생 안했어요.

  • 50. 그게
    '25.3.8 9:24 AM (125.139.xxx.147)

    온통 프사에 자식자랑
    만나서도 약간 뻐기는 느낌 우위를 점하는 느낌
    주는 사람이 있어요 그냥 잘된 이야기 요즘 속상한 이야기가 아니고 뭐 그런 느낌이 있어요 자식 없는 사람이 들어도 좀....

  • 51. ㅋㅋ
    '25.3.8 9:25 AM (211.234.xxx.132) - 삭제된댓글

    얼마나 잘나가나 두고보자는 사람들이 계속 나타나네요ㅋㅋ
    자랑도 문제지만
    두고보자는 사람들은 더 큰문제죠

  • 52. 옛날
    '25.3.8 9:25 AM (175.223.xxx.119)

    우리 동네 전교 1등 독점으로 하던 오빠
    엄마가 동네 자랑이 너무 심하고 푼수짓하더니
    고부갈등으로 30대에 이혼 세번하고 나서 간조랑 결혼해서
    아들이 생활비만 보내고 부모 안 찾아 온다니
    온 동네 사람들이 후련해 하는 느낌.
    그거 보고 저도 자식 자랑 평생 안했어요.
    공부로 상을 받아도 남이 말하고 아직도 부족하다고 함.

  • 53. ..
    '25.3.8 9:25 AM (160.238.xxx.24)

    여기서 화내시는 분들은 전교권아이들 엄마들같아요. 그냥 전교권아이들 엄마들에겐 욕안하고 질투안해요. 그럼 정말 욕하는 사람이 저급한 거죠. 그치만 정말정말 그런 엄친아 두고 하루종일 자식 걱정 하는 엄마를 알아서 그래요....본인은 정말 걱정인데 듣는 사람들은 걱정처럼 안 들리고 자랑같은.....

    그럼 다른 엄마들이 끝까지 좋은 마음 가질 수 있을까요? 인간지사 똑같아요. 돈많이 가진 사람이 공실 하나 생겼다고 주구장창 걱정하면 이해가 되세요?

  • 54. 음..
    '25.3.8 9:25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자랑이라는 우월감을 사람들에게 표출 해 놓고
    그거 부러워서 마음속으로 기분 나빠 하는 사람에게
    니가 잘못했다~라는 것이 말이 되나요?

    애초에 자랑을 안 해야죠.
    자랑을 해서 우월감을 만끽하고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해 놓고
    나는 자랑해도 너희들은 좋은 마음으로 축하해라~
    나의 우월감을 받아들이라~라고 하는 것이
    말이 안되잖아요?

    그것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 자식문제를


    자식 자랑은 안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같은 또래의 자식들 키우는 사람들끼리는 말이죠.

    내 자신이 잘 되기 위해서는 죽음도 불사할 수 있는 엄마들 사이에
    자식 자랑을 한다는 것은
    불난데 부채질 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봅니다.

  • 55. 근데
    '25.3.8 9:26 A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랑을 안하면 두고보자 많지 않아요.
    내 입으로 나 이쁘지랑
    남 입으로 쟤 이쁘지는 다르니까

  • 56. ..
    '25.3.8 9:29 AM (211.234.xxx.132)

    아무리 어쩌고저쩌고해도
    네자식이 얼마나 잘 나가나 두고보자 라는 심리는 더 나쁜거죠
    자랑 듣기싫다고 남의 자식한테 저주를 보내는꼴인데 본인한테 좋은일이 될 까닭이 없죠

    자랑도 나쁘지만
    두고보자 라는 마음은 훨씬 더 나쁜거죠

  • 57.
    '25.3.8 9:31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자식자랑 끝나니 손주자랑으로 이어지더군요
    자랑은 안하는게 맞아요

  • 58. ..
    '25.3.8 9:32 AM (211.234.xxx.132)

    며칠전
    많은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던
    지인네 아이가 서울대 입학식 사진을 프사로 올렸다고
    입학식 가는길에 교통사고나서 즉사했으면 좋겠다는 82회원 있었죠?
    제정신 아닌 사람의 저주가 이런거구나 깜놀했네요ㅜ

  • 59. 그건
    '25.3.8 9:33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훨씬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먼저 이유없는 선빵이 더 나쁘지

  • 60. 연예인
    '25.3.8 9:33 AM (211.235.xxx.110)

    사생활에 악플 달리면 사람들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니 그래도 된다는 분들 계시죠?

    자식 자랑도 마찮가지에요.
    남들이 내 자식 잘난거 알아줬으면 해서
    남들에게 자식 인지는 본인들이 시켜놓고
    나중에 안좋은건 묻어가길 기대하나요?
    이미 님 주변사람들에게 그 아이는 연예인급으로 잘 아는 아이가 되었는데?

    본인이 자기 자식 돈도 안나오는 일에 그렇게 광고해놓고
    나중에 남이 말하는건 왜 남탓을 해요?

  • 61. ..
    '25.3.8 9:33 AM (114.199.xxx.79)

    저는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이 글 아무런 반감없이 읽히는데요
    댓글들 아마 자식 자랑 엄청 해버린 분들 인가봐요ㅋㅋㅋ
    솔직히 친구 자식 자랑 들어주기 짜증나고 싫긴해요...
    제 눈에 예쁜 아이 빼고는...ㅎㅎ

  • 62. 그건
    '25.3.8 9:35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훨씬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먼저 이유없는 선빵이 더 나쁘지
    근데 자식 자랑하는 부모 중에 그 자식 보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잘난 부모 있어요?
    사촌 부부 메이져 의대 나왔는데
    애 수도권 의대 가니 안좋아하는 기색이 역력
    삼수 시켜 메이져 의대 보내고 그제서야 안도 정도지.
    자식보다 모지리일수록 자랑하는 건 맞잖아요.

  • 63. 맞아요
    '25.3.8 9:35 AM (211.235.xxx.118)

    내입으로 자화자찬이 문제인거지,
    자랑할만한 자식은,남이 먼저 알아주죠.

    그새를 못참고,자기입으로 떠벌려서 남의시기
    질투 받아서 좋을일이 뭐가 있나요?

    특히나 자식문제는 예민한데,
    입만열면 자식얘기,지겹습니다.
    뭐든 적당해야하고
    남의 마음도 헤아릴줄 알아야 하는데,
    일생을 살면서
    남의 부러움을 사본적이 없는 엄마들이,
    자식이 트로피되면 더 번쩍 듭니다ㅋ
    시기질투 받아봐야,좋은것 하나 없어요.

  • 64.
    '25.3.8 9:35 AM (211.234.xxx.142) - 삭제된댓글

    쭉 읽어 보니 자랑은 저주를 부르네요
    겸손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시 한 번 반성합니다

  • 65. ..
    '25.3.8 9:37 AM (211.234.xxx.132)

    최소
    저주는 하지맙시다

    저는 다들 비슷하게들 사는터라 별 자랑도 아닌것도 못들어봤지만
    딱 한명 전국수석한집은 아는데 자랑한만하다싶어서 마음열고 들어주긴했네요
    내자식은 삼수했지만요 ㅎㅎ
    삼수한 저도 다 지난옛일인데 여기는 왜그리 파르르 파르르 하는지...
    대학말고도 자식들일은 갈길이 멀어요ㅜ

  • 66. 그건
    '25.3.8 9:37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훨씬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먼저 이유없는 선빵이 더 나쁘지
    근데 자식 자랑하는 부모 중에 그 자식 보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잘난 부모 있어요?
    사촌 부부 메이져 의대 나왔는데
    애 수도권 의대 가니 안좋아하는 기색이 역력
    삼수 시켜 메이져 의대 보내고 그제서야 안도 정도지.
    자식보다 모지리일수록 자랑하는 건 맞잖아요. 못배우고 무식해서.
    못 사는 동네서는 자식이 뭐해준 거 이야기하고
    잘 사누 동네서는 부모가 자식 집사주고 차사주고 손주 영유 보낸 이야기 하는 것처럼

  • 67. ..
    '25.3.8 9:38 AM (211.234.xxx.132) - 삭제된댓글

    파르르 하는분들이 많군요 여전히ㅜ
    그래서 저주 까지 나오나봅니다ㅜ

  • 68. ㅇㅇ
    '25.3.8 9:39 AM (125.130.xxx.146)

    저는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이 글 아무런 반감없이 읽히는데요
    댓글들 아마 자식 자랑 엄청 해버린 분들 인가봐요ㅋㅋㅋ
    솔직히 친구 자식 자랑 들어주기 짜증나고 싫긴해요...
    제 눈에 예쁜 아이 빼고는...ㅎㅎ
    ㅡㅡㅡㅡ
    자식 자랑하는 것에 찬성하는 댓글들 있어요?
    하나도 없는데요

  • 69.
    '25.3.8 9:39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훨씬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먼저 이유없는 선빵이 더 나쁘지
    근데 자식 자랑하는 부모 중에 그 자식 보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잘난 부모 있어요?
    사촌 부부 메이져 의대 나왔는데 애 자랑은 안했고
    애 수도권 의대 가니 안좋아하는 기색이 역력.
    삼수 시켜 메이져 의대 보내고 그제서야 안도 정도지.
    자식보다 모지리일수록 자랑하는 건 맞잖아요. 못배우고 무식해서.
    못 사는 동네서는 자식이 뭐해준 거 이야기하고
    잘 사누 동네서는 부모가 자식 집사주고 차사주고 손주 영유 보낸 이야기 하는 것처럼

    제 프사는 항상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만 올려요.

  • 70.
    '25.3.8 9:41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훨씬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먼저 이유없는 선빵이 더 나쁘지
    근데 자식 자랑하는 부모 중에 그 자식 보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잘난 부모 있어요?
    사촌 부부 메이져 의대 나왔는데 애 자랑은 안했고
    애 수도권 의대 가니 안좋아하는 기색이 역력.
    삼수 시켜 메이져 의대 보내고 그제서야 안도 정도지.
    자식보다 모지리일수록 자랑하는 건 맞잖아요. 못배우고 무식해서.
    못 사는 동네서는 자식이 뭐해준 거 이야기하고
    잘 사누 동네서는 부모가 자식 집사주고 차사주고 손주 영유 보낸 이야기 하는 것처럼

    제 프사는 항상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만 올려요.
    우리 애는 유학생이라서 좋은 학교 다녀도 다들 관심 없더라고요. ㅋ

  • 71. 고소하냐고?
    '25.3.8 9:42 AM (122.254.xxx.130)

    네 고소하네요ᆢ

  • 72.
    '25.3.8 9:42 AM (175.223.xxx.79)

    훨씬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먼저 이유없는 선빵이 더 나쁘지
    근데 자식 자랑하는 부모 중에 그 자식 보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잘난 부모 있어요?
    사촌 부부 메이져 의대 나왔는데 애 자랑은 안했고
    애 수도권 의대 가니 안좋아하는 기색이 역력.
    삼수 시켜 메이져 의대 보내고 그제서야 안도 정도지.
    자식보다 모지리일수록 자랑하는 건 맞잖아요. 못배우고 무식해서.
    못 사는 동네서는 자식이 뭐해준 거 이야기하고
    잘 사누 동네서는 부모가 자식 집사주고 차사주고 손주 영유 보낸 이야기 하는 것처럼

    제 프사는 항상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만 올려요.
    우리 애는 유학생이라서 좋은 학교 다녀도 다들 관심도 별로 없더라고요. ㅋ

  • 73. 댓글보니
    '25.3.8 9:45 AM (211.173.xxx.102)

    자식자랑 하면 꼬아서 듣네 자식자랑하는사람 저주를 한다느니
    이런글 한두사람이 계속올림
    어우 진짜 왜저래

  • 74. 당연히
    '25.3.8 9:48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남들이 싫다면 안해야죠.

  • 75. 당연히
    '25.3.8 9:50 AM (124.5.xxx.227)

    남들이 싫다면 안해야죠.
    할머니들도 손주 자랑 좀 적당히 하세요.
    부모님 대신 학원 상담와서 삼십분씩 자기 손주 자랑 ㅠㅠ
    아니 시험점수가 실력이에요. 실수가 아니라

  • 76. .ㅇㄹ
    '25.3.8 9:52 AM (125.132.xxx.58)

    실제로 과한 자랑. 푸념자랑 들어보니, 아. 남한테 내얘기 하면 안되겟구나. 느꼈습니다. 나쁜 사람 아닌데 자랑 메들리 하니( 자랑할 만한 일들이 많긴했어요) 만나기 꺼려지더라고요. 또 듣고 앉아 있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

  • 77. 동감
    '25.3.8 9:5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자랑하고 자만하면 언젠가는
    꼭 뒤통수를 맞게 됩니다.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222222

  • 78. ....
    '25.3.8 9:59 AM (124.49.xxx.13)

    듣는 사람 입장에 대한 배려나 눈치없이 자식 숨쉬는것마저 자랑하는 엄마는
    그동안 자랑해왔던 자식이 자랑할만하지 못한 선택을 하면 용납못하고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은 성격이예요
    끝까지 자식이랑 합이 맞으면 그 자식은 부모가 항상 자랑할거리가 있는 자식으로 살다 죽겠지만
    부모성에 안차는 무언가 이를테면 전공 직업 결혼 의 선택에서 부모는 앓아눕게 되겠죠
    자랑을해서 사람들의 저주를 받는게 아니라
    자랑하는 성격이 스스로를 지옥으로 갈수도 있는거죠 물론 일부

  • 79.
    '25.3.8 10:01 AM (220.85.xxx.248)

    자랑 안하는 게 맞아요.
    인생이 굴곡이 있기 마련인데 너무 자랑해 놓으면 어려운 일 있을 때 남들한테 배로 주목 받고 안좋은 시선을 받게 되거든요.33333333

  • 80. 글쎄요
    '25.3.8 10:05 AM (106.102.xxx.200)

    자랑이 너무 심하면 문제겠지만
    뒷말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하던데요
    저 이런 얘기 듣고 애 얘기 안했는데
    강남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전1로 선서를 했는데 제 앞에서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애가 선서했다라더라구요
    그 뒤로도 중학생때는 전혀 안 튀었다는 둥 쟤 원래 공부 못했다는 둥 여러 소리 듣다가 의대수시를 6곳 붙었습니다

  • 81. ..
    '25.3.8 10:08 AM (114.199.xxx.79)

    ㅇㅇ
    '25.3.8 9:39 AM (125.130.xxx.146)
    저는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이 글 아무런 반감없이 읽히는데요
    댓글들 아마 자식 자랑 엄청 해버린 분들 인가봐요ㅋㅋㅋ
    솔직히 친구 자식 자랑 들어주기 짜증나고 싫긴해요...
    제 눈에 예쁜 아이 빼고는...ㅎㅎ
    ㅡㅡㅡㅡ
    자식 자랑하는 것에 찬성하는 댓글들 있어요?
    하나도 없는데요

    ㅡㅡㅡㅡㅡ
    원글님도 저주한적 없는데요?

  • 82.
    '25.3.8 10:34 AM (58.235.xxx.48)

    솔직히 자랑도 1절만 해야지
    또래 엄마들 앞에서 자랑도 모잘라
    고민인 척 배부른 소리로
    예를들면 실수로 한개 틀렸다. 얜 왜 이리 멘탈이 약할까.
    만나기만 하면 남이 보면 자랑일 푸념 늘어놓던 사람 자식이
    생각대로 안 풀리니 고소하단 생각이 들던데요?
    제가 너무 인격이 부족한가요?

  • 83. 한의대
    '25.3.8 10:38 AM (185.220.xxx.19)

    저 아는집 엄마 하도 우리아들 잘한다
    어찌 저리 잘하는지
    전교 몇등이다 하더니

    이번에 경주 한의대갔어요.

    근데 질투가 아니라 잘해도 입다물고 있는게
    저는 더 나아보여요

    왜냐면 서울에있는 의대는 못갔나!
    그래 자랑하더니
    싶은마음

    들던데요.


    -------------------
    경주 한의대면 동국대 한의대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한의대는 경희대 한의대 말고는 전부 지방에 있어요.
    그리고 의치한약수라고 해서
    의대, 치대 다음이 한의대입니다.
    이과에서 점수로 한끝 차이에요.
    동국대 한의대 갔으면 공부 엄청 잘한 겁니다.

  • 84. ㅇㅇ
    '25.3.8 10:41 AM (223.39.xxx.170)

    자랑 안하는 게 맞아요.
    인생이 굴곡이 있기 마련인데 너무 자랑해 놓으면 어려운 일 있을 때 남들한테 배로 주목 받고 안좋은 시선을 받게 되거든요 44444

    동감입니다

  • 85. 자식자랑은
    '25.3.8 10:41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디제이도 듣기 싫은가봐요.
    며칠전에 가정음악 듣다가 ㅎㅎ
    자식 장학금 받았다고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다고 사연보냈는데
    진행자가 여기서나 자랑하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면 친구 끊긴다..
    듣고나니 자기가 갑자기 우울해진다.. 하더라구요.
    그 멘트들으니 디제이도 다시 보이고 자랑이란 건
    아는 사람도 생판 남도 싫어하는구나 ㅎㅎ
    담백한 자랑도 아니고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한 그 감정을 받아주고 싶지 않아하는 느낌 ㅎㅎ

  • 86. 자식자랄ㅇ은
    '25.3.8 10:43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디제이도 듣기 싫은가봐요.
    며칠전에 가정음악 듣다가 ㅎㅎ
    자식 장학금 받았다고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다는 사연이 있었는데
    진행자가 여기서나 자랑하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면 친구 끊긴다..
    듣고나니 자기가 갑자기 우울해진다.. 하더라구요.
    그 멘트들으니 디제이도 다시 보이고 자랑이란 건
    아는 사람도 생판 남도 싫어하는구나 ㅎㅎ
    담백한 자랑도 아니고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한 그 감정을 받아주고 싶지 않아하는 느낌 ㅎㅎ

  • 87. . ..
    '25.3.8 10:49 A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사람 진찐 싫음.
    그냥 그런 가정사를 어릴때 이야기까지 들고 와서
    이러쿵 저러쿵.

  • 88. . .
    '25.3.8 11:22 AM (114.199.xxx.79) - 삭제된댓글

    저는 이글 자식자랑 심하게하는분의
    나중 일화 알게되서 재밌고 흥미로운데요
    이런경우도 있을 수 있구나 인생얘기니까요..
    딱히 꼬숩다 그런정도는 아니고
    인생의 수레바퀴를 느끼게 하는 글이잖아요
    누구나 업다운이 있기 마련인데
    자랑 심하게 하는분들은 그걸 모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자기 성찰을 하면돼죠..

  • 89. . .
    '25.3.8 11:23 AM (114.199.xxx.79)

    저는 이글 자식자랑 심하게하는분의
    나중 일화 알게되서 재밌고 흥미로운데요
    이런경우도 있을 수 있구나 인생얘기니까요..
    딱히 꼬숩다 그런정도는 아니고
    인생의 수레바퀴를 느끼게 하는 글이잖아요
    누구나 업다운이 있기 마련인데
    자랑 심하게 하는분들은 그걸 모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자기 성찰을 하면되는건데요

  • 90. 허락받고자랑하자
    '25.3.8 11:38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때문에 남편이 동네 친구들에게 은따예요.
    사회성 진짜 좋은데 친구들 눈빛이 불편한 기색이 가득.
    서울대 나왔다고 아직도 천상천하 우리아들지존이라고
    아직도 외치는 시어머니.
    저는 신촌이라고 무시하고.
    시아버지 대학 수석 장학생 시어머니 국졸
    옛날 시아버지 하숙집 딸.

  • 91. 허락받고자랑하자
    '25.3.8 11:39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때문에 남편이 동네 친구들에게 은따예요.
    사회성 진짜 좋은데 친구들 눈빛이 불편한 기색이 가득.
    서울대 나왔다고 아직도 천상천하 우리아들지존이라고
    계속 외치는 시어머니.
    저는 신촌이라고 무시하고.
    시아버지 대학 수석 장학생 시어머니 국졸
    옛날 시아버지 하숙집 딸.
    시누이들 최하위권 지방사립대

  • 92. 원글이도
    '25.3.8 11:43 AM (122.37.xxx.108)

    이런집 사례보고
    자식이던 뭐던 자랑 절대 하지말고
    덧붙여 남 험담도 하지말고 사세요.
    잘못하면 나한테도....

  • 93. 허락받고 자랑하자
    '25.3.8 11:44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때문에 남편이 동네 친구들에게 은따예요.
    사회성 진짜 좋은데 친구들 눈빛이 불편한 기색이 가득.
    서울대 나왔다고 아직도 천상천하 우리아들지존이라고
    계속 외치는 시어머니. 시어머니 병원 입원했는데 우리층에서 남편이 서울대 나온 아들로 불림. 저는 신촌이라고 무시하고 스킵.
    시아버지 서성한급 대학 수석 장학생 시어머니 국졸
    옛날 시아버지 하숙집 딸.
    시누이들 최하위권 지방사립대

  • 94. 허락받고 자랑하자
    '25.3.8 11:45 AM (175.223.xxx.137)

    우리 시어머니 때문에 남편이 동네 친구들에게 은따예요.
    사회성 진짜 좋은데 친구들 눈빛이 불편한 기색이 가득.
    서울대 나왔다고 아직도 천상천하 우리아들지존이라고
    계속 외치는 시어머니. 시어머니 병원 입원했는데 그 층에서 남편이 서울대 나온 아들로 불림. 저는 신촌이라고 무시하고 스킵.
    시아버지 서성한급 대학 수석 장학생 시어머니 국졸
    옛날 시아버지 하숙집 딸.
    시누이들 최하위권 지방사립대

  • 95. 참찬
    '25.3.8 11:46 AM (49.166.xxx.109)

    자식자랑이랑 무슨 상관이 있나 싶네요.
    본인 마음이 안편하니 안나오는 거겠죠.
    그렇게 자랑해대더니 고소하다 싶은가봅니다.
    3333333333

  • 96. 자랑말아야
    '25.3.8 12:02 PM (218.48.xxx.143)

    자식이 아니라 그 어떤것도 자랑하지 말아야 해요.
    꼭 말해야 할때는 겸손하게 조금씩 낮춰서 얘기해야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질투와 시기 심한 사람 멀리해야해요.
    이런 사람은 옆에 있다가는 그야말로 배신의 칼을 꽂습니다.
    이 사람 언제 망하나 집요하게 레이더 켜고 살아요.
    왜 그러고 사는지 원.
    누군가 잘못 됐으면 진심으로 걱정을 해줘야지.
    참 못된 사람들 많아요.

  • 97. 평소
    '25.3.8 12:10 PM (1.234.xxx.45)

    모임에 빠짐없이 나와 자랑하던 사람이 자랑을 안하거나 모임에 계속 빠지면 멤버들이 궁금할 수 있죠. 왜 늘 하던 행동을 안하는걸까?

    원글은 처세에 교훈을 주는 말이죠. 뒷담이라기 보다는.

  • 98. 사실은
    '25.3.8 12:42 PM (175.223.xxx.33)

    자랑심한 사람이 시기 질투 심해요.

  • 99. 맞아요
    '25.3.8 1:15 PM (114.206.xxx.139)

    자랑 얘기에 긁힌? 사람들이 많은 거 같네요.
    자랑을 하든 안하든 삶은 알아서 흘러가는데 뭐하러 이말저말 세상에 보탤까요?
    자랑도 하소연도 부질없는 짓이죠.
    그럼 무슨 말 하고 사냐고 반문하던데
    굳이 말을 그리 많이 하고 살아야 하는지 되묻고 싶어요.

  • 100. ...
    '25.3.8 1:18 PM (221.147.xxx.127)

    잘난 자식 얘기 듣기 싫다가
    고소하신가봐요.
    잘나서 자랑한 게 아니라
    현실이 그러니까 그대로 말했을 수도 있죠.
    자랑거리 아닌 것도 하소연했다면서요.
    눈에 안 차는 며느리 본 게
    잘난 아들 자랑해서 나온 결과가 아니잖아요.
    자식 자랑하다가 잘 안 풀리니 민망해서 못 나온다며
    익명으로 뒷담하는 것도 보기 좋지 않아요.
    자식자랑은 안 하는게 맞다가 아니라
    누군가를 믿고 좋은 얘기, 속상한 얘기 하면
    다른데 가서 퍼뜨리더라가 맞는 거 같네요.

  • 101. 엄만 팔불출인데
    '25.3.8 1:21 PM (183.97.xxx.35)

    아들은 바르게 잘커서 다행이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손해보는 결혼도 하고 ..

    자랑같은거 안해도
    잘난 아이는 남들이 먼저알고 칭찬해요

  • 102. 어머니
    '25.3.8 1:44 P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이 사연 우리 시어머니 사연같네요
    시어머니 아들 자랑에
    대통령을 낳은 줄 알았어요
    내 아들이랑 결혼해서 행복한 줄 알아라
    내 아들이랑 결혼해서 좋겠다
    내 아들이랑 살아서~~

    동네방네 아들 자랑
    사짜도 아니고 공기업이 그리 자랑스러워
    진급 안됐는데도 진급했다고 동네방네 자랑 하시더니
    거짓말을 잊어버리고 다음년에 다시 진급했다고 동네방네 ..
    결국 저는 시어머니와 인연 끊고
    그 잘난이들과도 연락 안합니다

    열등감에서 오는 자랑은 시기질투가 많죠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자랑하는 사람들과 인연 끊은 일이에요

  • 103. 시어머니
    '25.3.8 1:50 PM (49.174.xxx.188)

    이 사연 우리 시어머니 사연같네요
    시어머니 아들 자랑에
    대통령을 낳은 줄 알았어요
    내 아들이랑 결혼해서 행복한 줄 알아라
    내 아들이랑 결혼해서 좋겠다
    내 아들이랑 살아서~~

    동네방네 아들 자랑
    사짜도 아닌 직업인데
    진급 안됐는데도 진급했다고 동네방네 자랑 하시더니
    거짓말을 잊어버리고 다음년에 다시 진급했다고 동네방네 ..
    결국 저는 시어머니와 인연 끊고
    그 잘난이들과도 연락 안합니다

    열등감에서 오는 자랑은 시기질투가 많죠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자랑하는 사람들과 인연 끊은 일이에요

  • 104. 자랑
    '25.3.8 1:56 PM (49.174.xxx.188)

    자랑은요 자기 열등감의 표현방식인데
    자랑하는 사람들 주변에서 보면
    대부분 자신은 자랑한다고 못느끼는게 공톰점이었어요

    나 너에게만 얘기하는건데
    나 자랑하는게 아니라 ~

    저는 그냥 잘 듣는 스타일인데
    가만히 자랑하는 사람들 보면 사람 관계 오래 유지 못하고
    또 다른 자랑 대상 찾아 떠나더군요
    누군가 자랑 그렇게 하면 싫어해 따끔하게 얘기해줘도
    내 이야기 분명 즐겁게 들어주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인정을 안해서 못고치더라고요

    이제는 그냥 들어주면 돼지 했는데 기가 빨려서
    제일 기피하는 사람 1순위가 자랑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남편자랑 돈자랑 자식자랑 세가지 안하는 사람
    유난히 심한 사람은 정말 자랑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사람 같아요

  • 105. ..
    '25.3.8 2:16 PM (61.254.xxx.115)

    저렇게.1등만했던 아이 엄마들~어떤 며느리를 데려와도 다 맘에 안찬다고 구박하고 아들 이혼 여러번 시키더라구요 에휴 ㅠ
    그아들도 얼마나 푼수같은 엄마땜에 힘들지....

  • 106. 봄날
    '25.3.8 2:23 PM (211.185.xxx.238)

    왜 글에서 그 잘난 엄마 고소하다 느낌이 들까요
    에효 자식 공부 잘하는 엄마들은 입 다물고 조용히 지내야하는거 같아요

  • 107. ..
    '25.3.8 3:05 PM (59.26.xxx.224)

    원글이 맞는말 했구만 왜 이리 댓글들이

  • 108. ㅇㅇ
    '25.3.8 3:12 PM (125.177.xxx.34)

    자식 자랑 할 필요 없다는건 동감하는데
    자식이 사회적 스펙 떨어지는? 배우자랑
    결혼한게 그렇게 흠될 일인지
    어디 아프거나 사고 난것도 아니고
    인생 낙오자가 된것도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자랑 아이 낳고
    잘살고 있는데
    내세우고 자랑하고 싶은 본인 욕심에 못미치니 스스로 감옥에 사는 여자일뿐

  • 109. ..
    '25.3.8 3:56 PM (124.54.xxx.2)

    본인 자식이 못났으니 이런 글이나 쓰는거지..정말 잘난 자식둔 사람들은 신경도 안써요,,

  • 110. 근데
    '25.3.8 4:11 PM (211.58.xxx.161)

    자랑 특별히 안해도 객관적으로 사실이니 그냥 옆에서 자랑으로 들었을걸요? 지방대무수과어디붙었다는 자랑이 아닌데 어디의대붙었다는거 팩트전달만으로도 자랑이다하면서 씹히쥬

  • 111. 자랑 좋던데
    '25.3.8 4:49 PM (118.223.xxx.168)

    자랑하는사람한테 부러워하면서 자식 잘키운비결물으면 신나서
    알려주실듯해요. 점잖은분들은 비결을 안풀어요.입이 무거워서.ㅎ
    세상에 자식 자랑할만할때 자랑하고 지금은 현재에 충실하고
    문제해결하느라 집중하고 내면성장하느라 여유없고 그렇겠지요.

  • 112. ㅇㅇㅇ
    '25.3.8 5:56 PM (1.228.xxx.91)

    옛날 옛날 옛날에
    역학공부 할 때 강사님께서
    자식 자랑(너무 노출이 되면 악담하는 사람 생기고
    그리고 번화무쌍한게 인생살이..)

    돈 자랑(사기꾼이 득시를)

    장사 잘된다는 자랑
    (다른 사람의 시기심이나
    사방에서 정보를 캐내려고
    들면 버틸 재간이 없다)
    절대로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저는 한가인 프로를 전혀 안 보아서 잘 모르겠고
    요즘 유튜브 메인 홈에 항상 나오는 모 개그맨의 따님이 걱정..
    태어날 때부터 백일 될 때까지 시시콜콜하게
    만 천하에 공개되어서 그 아이가 커가면서 받아야 할
    스트레스를 어떻게 감당 할 런지..)

  • 113. 아닌데요
    '25.3.8 7:20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25.3.8 3:56 PM (124.54.xxx.2)

    본인 자식이 못났으니 이런 글이나 쓰는거지..정말 잘난 자식둔 사람들은 신경도 안써요,,


    아닌데요. 잘난 자식 둔 사람도 자랑 심한 사람 싫어해요.
    제가 누구엄마인지도 모르게 조용히 있으니 같은 학교인데 저희 애보다 공부 좀 떨어지는 애 엄마가 그렇게 자식 공부 자랑을 하는데 웃겼어요. 딱 봐도 교양없어 보였어요.

  • 114. 유리지
    '25.3.8 7:21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25.3.8 3:56 PM (124.54.xxx.2)

    본인 자식이 못났으니 이런 글이나 쓰는거지..정말 잘난 자식둔 사람들은 신경도 안써요,,


    아닌데요. 잘난 자식 둔 사람도 자랑 심한 사람 싫어해요.
    제가 누구엄마인지도 모르게 조용히 있으니 같은 학교인데 저희 애보다 공부 좀 떨어지는 애 엄마가 그렇게 자식 공부 자랑을 하는데 웃겼어요. 딱 봐도 교양없어 보였어요. 경솔한 저 엄마 옆에 있음 정맞겠다 싶어서 선그음.

  • 115. 아닙니다
    '25.3.8 7:22 PM (39.7.xxx.222)

    25.3.8 3:56 PM (124.54.xxx.2)

    본인 자식이 못났으니 이런 글이나 쓰는거지..정말 잘난 자식둔 사람들은 신경도 안써요,,


    아닌데요. 잘난 자식 둔 사람도 자랑 심한 사람 싫어해요.
    제가 누구엄마인지도 모르게 조용히 있으니 같은 학교인데 저희 애보다 공부 좀 떨어지는 애 엄마가 그렇게 자식 공부 자랑을 하는데 웃겼어요. 딱 봐도 교양없어 보였어요. 경솔한 저 엄마 옆에 있음 정맞겠다 싶어서 선그음.

  • 116. 보통은
    '25.3.8 7:38 PM (222.235.xxx.9)

    한두번 말하는거야 축하해주고 그런가부다 할텐데
    유별스레 자랑 심한 사람, 관계에서 본인의 자랑만 기승전 늘어 놓는 배려없는 사람에겐 좋은 마음 안들어요.
    인생 길다.두고보자.

  • 117. oo
    '25.3.8 7:39 PM (118.220.xxx.220)

    하지 말아야죠. 잘 나가다가 못되면 이리 고소해 합니다
    2222222

    자식자랑 하지 말라는게 원글 처럼 고소해하는 사람
    때문이에요

  • 118. 희봉이
    '25.3.8 7:44 PM (58.232.xxx.146)

    나중에 연 끊어져도
    우리아들이 의사되서
    지 부인 자식이랑 잘 살면
    전 여한이 없겠어요 ㅎㅎㅎㅎ

  • 119. 그런데
    '25.3.8 7:46 PM (14.138.xxx.154)

    원글님 자제분들은 어떤가요?

  • 120. 저는
    '25.3.8 8:23 PM (221.138.xxx.71)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게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원글님은 그 지인분이 단순히 자식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성공이 본인의 성공인 것 처럼 빙의 해서 이야기 했던 것이 불편 하셨던 것 아닌가요?

    학부모들 중에는, 자식이 공부를 잘 한다던가 좋은 대학을 갔을때 그리고 좋은 직업을 가졌을 대 본인이 그 성과를 이룬 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아마 그 지인분도 그렇기 때문에 며느리가 마음에 안들고, 아들내외랑 멀어졌겠지요.

    요양원이나 실버타운 가면 그런 노인네들 많이 있어요.
    아들이 ~사입네 ~회사를 다닙네...
    이런분들 특징이 본인이 의사고 변호사인줄 안다는 거죠.
    그리고 하루종일 이 이야기 밖에 안해요..
    본인은 참 한심하고 지루한 사람인데, 그걸 본인만 모르는거죠.

  • 121.
    '25.3.8 10:08 PM (121.159.xxx.222)

    제가 자랑할만한일이있던 어린시절도
    자랑단한번도안하고 묵묵히키웠더니
    진짜할말이단한번도없이 세월이가네요
    끝이어차피그리될거라면
    그래도자랑하고기쁜시절이라도있었던게낫겠죠

  • 122. 듣기싫어
    '25.3.9 12:58 AM (1.236.xxx.93)

    놀이터에서 처음만난 70대후반 할머니에게 인사했더니 저를 붙잡고 자식자랑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자식자랑 하시고 다닐까;;;
    그할머니 친구가 없어보여요 친구랑 다닌적 못봤어요

  • 123. ..
    '25.3.9 12:59 AM (124.60.xxx.12)

    자랑 몇번쯤은 아무렇지 않아요. 대화하다보면 이런 저런 얘기할수 있죠. 저도 그랬을테고. 그런데 특히 자랑이 심한 사람이 있어요. 내 귀한 시간 도대체 왜 남의 자식 얘기를 듣고 앉았나 현타와서 연락 피하고 고3올라가면서 저절로 연락끊겼어요. 뭐든 적당히합시다.

  • 124. 행복
    '25.3.9 2:04 AM (61.80.xxx.91) - 삭제된댓글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자랑자랑 한게 실수라면 실수겠네요.

  • 125. 저도
    '25.3.9 4:44 AM (220.65.xxx.191)

    제 주위에 원글 같은 사람 있을까봐 걱정이에요.
    친한척 하면서
    인터넷에 남의 집 사생활 다 까발리면서
    엄청 고소해 하는 느낌.

    곁에 두기 최악인 사람이에요.

  • 126. 내비도
    '25.3.9 10:43 AM (220.120.xxx.234)

    자랑 자체가 본인 열등감의 발로예요.
    하든 말든 들어주고, 싫으면 피하고. 그냥 놔두세요.
    이렇다 저렇다 할 거리도 못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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