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강남권 출신인데요.
정시로 대학 갔고
취업할 때 보니 내신만 좋았던 수시한 애들
악바리도 악바리도...소소한 거 다 챙기고요.
필기시험은 모르겠고 면접을 너무 잘 봐요.
성실이 기본이고 근성 있고
수능 점수 듣고 헉했다는데
대학이 수시 좋아하는 이유 알겠다고
우리 애는 악바리 아니고 취업 말고 대학원을 갔는데
또 유학 보내 달라는데 음...시험은 잘 보는데
근성은 없는 것 같네요.
악바리 정정이요. 감사해요.
아이 강남권 출신인데요.
정시로 대학 갔고
취업할 때 보니 내신만 좋았던 수시한 애들
악바리도 악바리도...소소한 거 다 챙기고요.
필기시험은 모르겠고 면접을 너무 잘 봐요.
성실이 기본이고 근성 있고
수능 점수 듣고 헉했다는데
대학이 수시 좋아하는 이유 알겠다고
우리 애는 악바리 아니고 취업 말고 대학원을 갔는데
또 유학 보내 달라는데 음...시험은 잘 보는데
근성은 없는 것 같네요.
악바리 정정이요. 감사해요.
그것도 능력이죠.
근데 악발이가 악바리 말하는거예요?
정시 머리 좋은 애
수시 노력형 이라는 거에요?
학교가 어딘지 모르지만
그것도 학교에 따라 달라요
에이 유명 학교 전교권이면 수능점수도 만만찮아요.
강남권 학부모들은 대체로 정시러만 머리 좋고 수능형문제만 진리인듯 하지만 내긴문제 쉽다 수시는 비학군지 머리 안좋은데 노력형들이 내신 잘받아 대학가기 쉬운 제도이다 펌하지만 수시로 대학 한번 보내보고 그런소리 헤보길..
학종으로 가려면 내신 전교과 다 챙겨야 하고 생기부 면접
최저땨문에 수능공부까지..
내신은 한번만 시험 망쳐도 올리기 엄청나게 힘들어요
유튜브에서 입시강사가 말하길 정시는 재수 삼수 도전해서 바닥에서 위로 올릴수 있지만 수시로는 한두번 망친 내신을 최상위로 다시 끌어올리긴 힘들다구요
오래전 얘기라 요새도 그런얘기 하나 모르겠는데, 몇년 전에 여기서 서울대 지균충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었어요. 지균 애들이 비학군지 전1들이라 수능성적 형편 없거든요. 그런 애들 따 시킨다는 말이었죠.
서울대가 작년에 발표한거 보니 4년 학교생활 보니 지균 입학자들 평점이 다른 학생들보다 높다네요.
지방 시골 전1들이 서울대가 좋아할만한 생기부와 내신을 만들어 올라오는 애들은 사교육 버프를 받을수 없는 환경이 문제였을뿐 그 학업역량은 빠지지 않았다는 증거죠.
진짜 수시 쉽지 않아요.
우리애들도 학종 하면서 진짜 3년 학교 울면서 다녔어요. 시험 끝나면 두어주 밤 새면서 보고서 쓰고, 온갖 학교 행사, 학생회 다 참여하고, 심지어 3학년 여름에도 생기부 만든다고 보고서 쓰고 있었다니까요. 3학년 1학기에도 수능에 안들어가는 과목 내신을 두개나 하고 있었고요.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 독기..꼼꼼함.. 무슨 뜻인지 너무 잘 알것 같아요.
수시 공략하는 애들은 대학입시가 고등 내내예요. 지필 수행 지필 수행......2년 반.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지구력 있어요. 기복없이 꾸준히 공부해요. 여기서 탈락하면 정시한다 소리 나오는거죠. 수시러들은 한 단계 높여 대학 갔다는 둥하는데 그렇게 성실하게 해온 결과들로 생기부 채우고 내신 채운 건 모르는 사람들이나 그런 말 하죠.
우리애도 정시로 대학가긴 했지만 정시는 돈퍼부으면 갈수있는 전형이죠
그러니 여러모로 수시애들한테 딸려요
돈 퍼부어서 갈 수 있음 강남애들 다 좋은대학 갔죠
저희 아이 현역때 입결은 인서울이 절반이었어요.
아버지들 전문직이나 교수 많고
내가 아는한 적어도 서성한 이상은 됐던 것 같고요.
정시는 머리가 기본은 되어야 하죠.
저희 애도 강남권 자사고 다니고 있어요. 진짜 울면서 다닌다는 말 200프로 공감해요.
말 더럽게 하지 마세요 저 위에 117.111
정시든 수시든 일단 하는 데까지 해보겠다고 열심히 사는 고딩 키우는데 저런 인간 보면 주둥이 한 대 쳐주고 싶어요
뭘안다고 지껄여요?
돈퍼부으면 수능잘본다구요? 입시치뤄본 사람 맞나요?
긁히신분들 많네요
재수하면서 돈퍼부어서 성공하는 애들 많은게 사실인데 뭘 악담까지 하나요
긁히신분들 많네요
기본은 되는 애들중에 재수하면서 돈퍼부어서 성공하는 애들 많은게 사실인데 뭘 악담까지 하나요
위에 누가 악담을 했죠?
실패 원인이 그저 돈이 없어서라고 위안하고 싶은가봐요
돈만 있었으면 자기도 더 나았을거라 착각하나보네
다들 열심히 해서 결과 낸 애들 가지고
굳이 비교하면서 까내리는 인간들
자식들이 퍽이나 잘되겠습니다
잘들어요 이런 게 악담입니다
입학 하자마자 내신 챙기고 각종 교내 대회 특성에 맞춰 골라나가 수성실적 챙기고,
세특이며 동아리 활동이며 별 거 별 거 다 신경써야했어요.
3학년 때는 내신, 생기부 외에도
서울까지 면접 준비 학원, 수능 투과목 학원 다니고
그 와중에 생기부 한 달, 자소서 한 달 투자했고요.
수시도 쉽지 않아요
재수하면 돈 퍼부어라고 하신 분은
유명 재수학원 컷을 보고 오세요.
재수학원 입학컷이 이미 높아요. 정보 진짜 없으신 분인듯
그리고 의외로 서울대 자균충들이라 불리는 아이들 수능 성적이
정시 입학생과 비슷한 경우도 많아요.
현역 수능 만점자들 수시로 서울대의대 가는 것처럼요.
재수하면서 돈 퍼부어라고 하신 분은
유명 재수학원 컷을 보고 오세요.
재수학원 입학컷이 이미 높아요. 정보 진짜 없으신 분인듯
재수하면서 돈 퍼부어라고 하신 분은
유명 재수학원 컷을 보고 오세요.
재수학원 입학컷이 이미 높아요. 정보 진짜 없으신 분인듯
시대인재 앞에 살아도 돈을 억대로 줘도 컷에 잘려서 못 보내요.
수시로 좋은등급 받는애들은 정말 성실하고 꼼꼼하고 활동좋아하고 외향적인애들이니 대학생활 면접에서도 빛을 발하겠죠 근데 내향적인 애들한텐 고등생활이 지옥이되요 5등급이하에겐 패배감을 심어주고 자퇴를 유도해요 아무리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 수시러들이라도 사춘기호르몬이 날뛰고 정체성이 수립되는 민감한나이에 수시로만 대학가는건 내향성이 강한애들한테 너무 큰 독이되요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이 미국 같지않은데 미국입시제도 따라가서 공부잘하고 내향적인얘들은 왕따시키는제도라서 정시비중 줄이지않길바라고 대신 현역 정시에겐 가산점을 조금이라도 줬음좋겠어요
수시애들 까내리는듯한 글쓰고 동조하는 분들이 정시팩트에는 눈에 불을 키는군요
웃겨요
원글인데 전 수시정시 둘 다 리스펙인데요. 117님은 팩트 언급이 아니라 본인 한풀이 중인 것 같아요. 시대인재 학원비만 알아보고 입학 컷은 안보신 거예요? 근데 거기도 공부 잘하면 전장이에요.
현장에서는 정시 애들 똑똑하다고 하는데 글쎄요.
수시아이들도 정시아이들도 다 대단한거예요.
재작년 고3이었는데 정시를 준비하긴 했어도
수시 광탈하니 기분 안 좋더라구요. 정시를 넘 하향으로 지원,합격해서 아쉽지맘 그래도 학부모 입장에선 수시로 입시 빨리 끝내고 자기 시간 갖는 게 젤 좋더라구요. 부럽고..
정시는 뭐 사실상 2월까지라서 이것저것 손에 안 잡히고.
둘째는 수시로 가길 바라고 있어요
수시성적만들려고 어떤 노력을 하는지를 알아서 그닥.. 끝까지 사수해내는 애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이 왜 수시를 좋아하는지 울 아이를 보니 알겠더라고요. 울 애가 자긴 고1 때부터 수시로 대학 간다고 생기부에 엄청 신경 썼고 수시 종합 6장 쓰고 대학 들어갔죠. 수시 준비를 하면서 여기저기 검색했던 실력이 있어서 그런가 대학 가서도 바로 자기 스펙에 도움 되는 거 찾아서 참여해 상 받고, 기본적으로 성실하니 교수도 잘 봐주서 방학에 받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도 추천해 주더라고요. 1학년 마치고 군대 가서 군 복무 중인데 군에서도 자기 학교에 리쿠르팅 어느 업체가 온다고 다 꿰고 있고 그 오는 업체 중 끌리는 데 있다고 거기를 목표로 계획 다 세워놨더라고요.
수시애들한테 정시파가 딸린다는 분..
큰애 정시로 갔고 작은애 수시로 갈 예정인데
뭔 정시파가 수시파에 딸려요
수행 능력.보고서 능력 다 정시한 애가 고퀄러티로 잘합니다
일반고 수시도 수시 나름이에요
전1이면 학교샘들 알아서 생기부 챙겨주고 수행점수 줍니다
다르겠지만 전1이라고 학교에서 수행이나 생기부 챙기는 거 안해줘요.
특목고 자사고는 다르겠지만,
일반고쌤들은 대체로 학생이 알아서 할 일이지 마인드더라고요.
모든 걸 스스로 알아서 찾아했어야 했어요.
심지어 내신 점수 순으로 서울대 수시 입학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기껏 제출한 세특 보고서 안올려주고 미적거리거나
두어줄 써주고 이 정도면 되지 않나 하는 분들도 있어요.
쌤들 앞에서 조아리고 부탁하고
집에 와서는 속상해서 울고 했던 날들도 많았네요.
그렇다고 정시가 쉽다는 말은 아니고요.
위에 수시애들한테 정시파가 딸린다는 분들? 엥?
아이 정시 수시 다 대학 보냈는데요
뭔 정시파가 수시파에 딸려요 ??
수행 능력.보고서 능력 다 정시한 애가 고퀄러티로 잘합니다
일반고 수시도 수시 나름이에요 수시나름
전1이면 학교샘들 알아서 생기부 챙겨주고 수행점수 줍니다
2 2 2
큰애 정시 둘째 수시. ( 수시의 3년내내 긴장과 노력을 무시하는것 아님)
큰애 학교에 수능점수로 못올 수시파 수두룩 해서요
전형이 다르니 수시로 정시로 오는거죠.
수시로 못오니 정시로 오는거고 정시로 못오니 수시로 오는거 아닌가요?
정시로 갈애들도 수시로 오라면 못오니까 정시로 간거잖아요.
서로가 잘하는 구역에서 오는거죠.
악바리라도 까내려봐야 본인만 천해보일뿐.. ㅉㅉ
남 까린다고 내가 올라가는게 아니랍니다.
더 추해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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