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허용이라는 표현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신입생 남자아이 개강 파티 한다고 나가서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이에요.
전화도 카톡도 연결 안되고요.
통학거리가 2시간 정도 되는데 학교 앞에서 아직까지 노는 건지
막차 다 끊겼을것 같은데...
술 마시고 어디 널브러져 있는 것은 아닌지..
놀더라고 귀가시간 기준선은 지키라해야 할 것같은데
지킬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통제를 안하면 여기저기 친구네서 자고 다닐까 걱정 되고
점점 제멋대로일까 걱정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