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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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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학생 귀가 시간 몇시까지 허용해야하나요?

조언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25-03-08 00:32:19

이제 허용이라는 표현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신입생 남자아이 개강 파티 한다고 나가서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이에요.

전화도 카톡도 연결 안되고요.

통학거리가 2시간 정도 되는데 학교 앞에서 아직까지 노는 건지

막차 다 끊겼을것 같은데...

술 마시고 어디 널브러져 있는 것은 아닌지..

놀더라고 귀가시간 기준선은 지키라해야 할 것같은데

지킬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통제를 안하면 여기저기 친구네서 자고 다닐까 걱정 되고 

점점 제멋대로일까 걱정되어서요

IP : 115.41.xxx.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8 12:54 AM (1.232.xxx.112)

    그러거나 말거나 알아서 하도록 합니다.

  • 2.
    '25.3.8 1:02 AM (172.224.xxx.17)

    편도 2시간이요?????????????

  • 3. 그런데
    '25.3.8 1:17 AM (122.34.xxx.60)

    12시까지는 집에 들어오고 밥은 여러 곳에서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라 해야죠
    외박 습관되면 확실히 안 좋아요

  • 4. .....
    '25.3.8 1:22 AM (110.9.xxx.182)

    지금은 어쩔수 없어요.

  • 5. 조언
    '25.3.8 1:45 AM (115.41.xxx.18)

    아이 말로는 이 시간에 다 모여 있다하네요. 세상에...
    심야버스 타거나 첫차를 탄다고 하는데 저보고 걱정 말고 자라는데
    너무 걱정되고 정말 애들이 다 그러고 있는건지
    집에서 들어오라고 난리일텐데요

  • 6. 힘들겠어요
    '25.3.8 3:55 AM (1.236.xxx.93)

    편도 두시간 걸려 대학 다니다니..
    대학생은 귀가시간 없습니다 생존신고 문자메시지 받죠 통화하거나요
    알아서 찜질방이나 친구집, 모텔에서 잘꺼예요
    용돈 넉넉히 주면 택시타고 그 주변에서 자겠죠

  • 7. 그대신
    '25.3.8 3:56 AM (1.236.xxx.93)

    강의시간은 한번도 안빠진다는 전제조건하에요
    오늘 대학생들 많이 모여 놀겠어요

  • 8. 제경우
    '25.3.8 5:39 AM (114.203.xxx.205)

    특별한 일이 있을때 허용이라고 했어요. 개강 파티나 과행사 동아리 행사등.
    시험땐 도서관서 밤샘.
    대신 어디서 뭘 하는지 몇시 귀가인지 거취는 미리 알려 달라고 했어요. 심버티비 막차티비... 톡와요.
    세상에 뭘해도 그때만큼 재밌을땐 없었던거 같아서 적당히 들어줍니다.

  • 9. ..
    '25.3.8 6:49 AM (172.225.xxx.157)

    요즘 애들은 우리때처럼(90년대 학번) 술 많이 마시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신입생 환영회 했는데, 2차 가고 노래방 가고 해서 12시 넘어 왔다고(자취해요)
    대신 연락은 그때그때 하라고 하세요. 저도 톡은 자주 하거든요.

  • 10. 지금도
    '25.3.8 9:39 AM (125.187.xxx.44)

    통할지모르지만
    예정된 외박은 ok
    놀다가 보니 외박은 안됨이었어요
    애들도 동의했었구요


    그리고 애들 놀때 연락 안했어요
    저도 저 놀때 전화오는거 별로 안좋아서요

  • 11. ..
    '25.3.8 10:26 AM (223.38.xxx.234)

    편도 두시간을 집에서 다녀요????

  • 12. 여기도
    '25.3.8 10:33 AM (222.100.xxx.50)

    편도 거진 2시간이요
    근데 같은 지역 안의 동서 양끝이라
    기숙사도 안되고요
    자취는 경제적 부담이고요

  • 13. 어우
    '25.3.8 10:46 AM (211.36.xxx.33)

    2시간이면 너무 힘들죠
    놀 시간도 부족하네요

  • 14. 깜놀..
    '25.3.8 11:13 AM (49.165.xxx.150)

    편도 2시간은 너무 힘들어요. 왕복 4시간이면 길바닥에서 시간 다 버리고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학교 앞에 자취시켜 주세요. 이만큼 살아보니 젊음도 눈깜짝할 새에 지나가던데 길바닥에서 인생을 다 보내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 15. ..
    '25.3.8 11:30 AM (58.231.xxx.33)

    서울 부산거리를 매일 오고가는 거리..

  • 16. ..
    '25.3.8 12:38 PM (211.234.xxx.48)

    현실적으로 길바닥에 4시간 깔면 너무 시간 낭비예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학교앞에서 방구하고 그 4시간 공부를 하던 친구랑 놀던 휴식을 하던 4시간 쓸수있게 방을 주세요

  • 17.
    '25.3.8 12:47 PM (58.235.xxx.48)

    아들은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니 몇시쯤 온다고 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연락없이 늦는건 안되고.
    자취는 돈이 많이 들어요. 학교앞이 어딘지 몰라도 서울은
    방값에다 관리비포함 칠십 안되는곳 드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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