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라는게 어떤건가요?
본능일까요 신화일까요...
유성호 교수님이 겪으신 사건중에
화재사고로 죽은 엄마가 아이를 살린 사건이
있어요. 화염속에서 아이를 살리려고
꼭 아이를 껴안고 본인은 다 타죽은거죠
너무나 슬퍼서 이야기를 듣자마자 펑펑 울었네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모성애라는게
진짜 인간의 본능인가 싶기도 하고요
친자식을 학대살해하는 엄마도 무수히 많기에
모성애는 신화다.. 싶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딩 딸과 미친듯이 싸우고 너덜너덜해진 제 자신을 보면서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