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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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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하라리 호모데우스나 21세기~ 읽으신분

천재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25-03-07 18:19:22

사피엔스 읽으면서 감탄감탄하다 보니 벌써 끝을 향해 가는데 너무 아쉬워요

넥서스 앞부분 좀 읽었는데 다른저서 먼저 다 읽고 읽을까요?

출판한 순서대로 다 읽을까요?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권당 600쪽짜리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3권 다 읽고, 백년의 고독 다 읽고, 800쪽짜리 요가난다 다 읽고, 걍 하루종일 책에 파묻혀 살고 있어요

봄이 오려는데 이 봄에는 어떤책을 읽을까요?

하루종일 책에 파묻혀 사니 딴세상에 사는거 같아요

IP : 121.130.xxx.2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 o
    '25.3.7 6:22 PM (76.151.xxx.232)

    진짜 이거는 경험해본 사람많이 알죠. 책안읽은거 반성하고 갑니다 - 하루종일 책에 파묻혀 사니 딴세상에 사는거 같아요22222222222222222222

    유발 하라리 책도 시작에 조금 읽었는데 마저 끝내야겠네요. 진짜 인간에대한 다른 인사이트를 주는 최애작가예요.

  • 2. ..
    '25.3.7 6:2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언급하신 하리리 세권중 호모데우스가 제일 좋았어요.
    과학책 좋아해서 코스모스 다시 읽고 빅히스토리 다시 보고 도킨스책들 읽고 있어요.
    과학책은 고교생들 추천도서들 재밌어요. ㅎㅎ

  • 3. 호모데우스
    '25.3.7 6:39 PM (121.130.xxx.247)

    읽어 봐야겠네요
    제 친구는 사피엔스가 너무 강렬해서 전작에 비해 인상적이지 않았다고 해서 넘어갈까 했거든요
    전 과학은 너무 어려워서ㅜ 김상욱교수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이었나? 그것도 너무 간신히 읽어서, 코스모스는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철학, 禪 이런류 책 좋아했는데 독서가 철학이고 명상이네요

  • 4. 미소
    '25.3.7 6:49 PM (168.126.xxx.128)

    요가난다 영혼의자서전을 읽으셨다니 너무나 반갑네요
    라마나 마하리쉬의 나는 누구인가도 좋아요
    유시민 작가의 문과남자의 과학공부 나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며 어디로가는가 도 과학책에 접근하기 좋고요
    독서가 철학이고 명상이고 자기성장이고 궁극적인 삶의 방향타인것 같아요

  • 5. 요가난다
    '25.3.7 7:05 PM (121.130.xxx.247)

    책 읽고 인도가서 한 일년 살고 싶었어요
    옆에서 절대반대 해서 포기한 상태지만
    백년의 고독 읽으면서 신비로운 부분도 다 사실처럼 느꼈던지라 영혼의 자서전도 다 좋았어요
    스티브 잡스가 좋아했던 이유도 조금은 알것 같았고

  • 6. 아마.
    '25.3.7 7:12 PM (122.36.xxx.85)

    김상욱 교수님 책보다, 코스모스가 훨씬 쉽고, 술술 잘 읽히고 재밌을겁니다.
    정말이에요. 코스모스 꼭 읽어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정말 아름다운 책입니다.
    저는 유발하라리 책이 그렇게 안읽히더라구요.. 사피엔스도 결국 못읽었어요.
    그런데, 책이 참 좋기도 하지만, 원글님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에서 살짝 분리되는 느낌?
    책에 집중하면 현실이 좀 등한시 돼서, 살짝 지장이 있더라구요.

  • 7. ...
    '25.3.7 7:16 PM (112.171.xxx.247)

    저는 호모데우스 넘 재밌게 충격적으로 잘 읽었어요. 21세기를 위한 제언은 자기 책 여기 저기서 짜깁기한 느낌이고, 넥서스는 약간 변죽만 울리는 느낌. 사실 저희가 인공지능 발전하고 있는 한복판을 지나고 있어서 아직은 어찌될지 예측이 어렵잖아요. 유발 하라리도 마찬가지란 느낌이었어요.

  • 8. ...
    '25.3.7 7:19 PM (112.171.xxx.247)

    최근에 류츠신 작가의 삼체 3부작 다 읽었는데 오바마의 감탄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동시에 중국은 지금 얼마나 양자역학이니 우주항공이니 이런 분야 기술도 발전하고 있을까 무서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 9. 미소
    '25.3.7 7:19 PM (168.126.xxx.128)

    저도 요가난다 책 읽고 신과 스승에게 헌신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구루들의 신비한 능력들도 사실같고
    요즘 제가 읽는 책들은 다 영성관련 책들인데 의식성장에 도움되고 삶에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 10. 믓찌시다
    '25.3.7 7:33 PM (116.41.xxx.141)

    원글님 열정 부럽네요
    저런적 저도 있었는데 토스토예프스키 책읽고
    호모데우스 열심히 읽었곤만 얼마전 다시 읽어보다
    아니 이런 내용이었나 인지하고 놀람 충격이요
    내 인지능력에 ㅜ

  • 11. 호모데우스
    '25.3.7 7:46 PM (121.130.xxx.247)

    기대가 되네요
    코스모스 도전해 보겠습니다!
    삼체3부작도 궁금해졌어요
    라마나 마하리쉬, 영성관련 책은 너무 많이 읽어서 궁금증이 다 해소된 느낌이예요
    책에 집중하는 그 순간이 禪이고 명상이어서 현실에서 멀어진다는 생각은 못해 봤어요
    하루종일 잡생각에 끌려다니는 시간을 책이 대신하는거니까요, 나머지 시간은 늘 하던 일상을 물흐르듯 해요

  • 12. 저도
    '25.3.7 7:50 PM (121.130.xxx.247)

    책에 밑줄 쳐진거 보면 이게 내가 밑줄 그은거 맞나? 내가 왜? 그런 생각 들때가 많은게 아니라, 항상 듭니다
    인지능력 생각하면 부질없는 짓 하는거 같지만 걍 읽습니다^^

  • 13. 미즈박
    '25.3.7 7:59 PM (125.186.xxx.123)

    김상욱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은 꽤 전문적 서적이라 문과인간이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에 비해 이기적유전자나 코스모스 같은 과학서는 재미있고 매우 유용했어요.
    최근에 읽은 과학서적 중에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가 흥미롭고 좋았어요.

  • 14. 무용인
    '25.3.7 8:09 PM (124.49.xxx.150)

    인류의 미래가 궁금해 하라리 책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결론은 인간 대부분은 무용인에 해당할 것이라는 점
    할일 있는 현재에 감사하며 샬아야겠다는 생각.

  • 15. 미교맘
    '25.3.7 8:38 PM (1.239.xxx.191)

    저장합니다

  • 16. ㅡㅡ
    '25.3.7 10:23 PM (14.0.xxx.80)

    호모데우스가 사피엔스의 본편같은 느낌이에요
    데이터 인공지능애 대해 생각하게하는
    넥서스는 아직 안읽음

  • 17. ......
    '25.3.8 12:37 AM (211.119.xxx.220)

    와 우리 파리맘들 믓져요.
    전 걍 성경만 반복해서 디립다 파고 묵상하고 외우고 살고 있는데 책들도 읽어보아야 겠네요.
    '고전'의 정의가 읽을 때마다 새로운 책이라고 하던데 유발하라리 책 사서 여러번 읽어보아야겠어요. 어떤 지인이 이 작가가 프리메이슨이라고 해서 사실 관심을 안 갖고 있었는데 지금 이 글 읽으며 아. 잘못 형성된 편견이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 들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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