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랑이랑 연애할때 이런말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외국인이라니깐 ,
나는 외국인은 못 만나겠더라 털이 너무 많아서 싫어.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이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제가 신랑이랑 연애할때 이런말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외국인이라니깐 ,
나는 외국인은 못 만나겠더라 털이 너무 많아서 싫어.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이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가볍게 듣고 흘려버리겠어요..
노랑내 안나냐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헌국남자보다 털많을거같긴 해요
저런말이 어떤 회로로 나오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돼요. 무슨
얘기를 하든 본인 깔때기로 가서 그런건지???
타인의 외모 지적은 정말 한국사람들이 최고에요.
일종의 차별이고 무례한건데 절대 몰라요.
너무 무례해서 상대하고 싶지 않을때도 많아요.
세상에 일반 상식으로 이해 안 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냥 비슷하게 상식적인 사람만 만나야돼요
그 털쟁이들도 너 못생겨서 싫다할거야
어떻게 저게 무례하다는걸 모를까요? 그때 20대 후반이었는데 청소년도 아니고
저는 그런 사람 손절했어요
남동생 PD라니까 피디들은 다 문란하다며? 이러고
남편이 의사인데 자기 남편이 의사들은 다 사기꾼이라 했다고
그냥 일반론으로 피디가 성상납 받는다더라
의사가 어떻다 하는 것과
지인의 가족 직업 얘기 나오자 저렇게 말하는 사람의 무신경함은 견디기 어려웠어요
한국에서 외국인 남자랑 잠깐 썸 탔는데 주변 시선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상식의 문제가 아니라 교양의 문제죠
필터없이 얘기 하는 사람들
얘기해보면 보이죠 남 배려안하고 의식안하고 아무생각없이
말하는건 교양이 없는건데
잘 모르더라구요
외모지적은 정말 문제에요
조심해야 하는 문화 만들어야 합니다.
친구가 수준이하
사람이 잘못된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 게 아니고요.
백인 시부모가 동남아 며느리 피부 까맣다며 질색하는 거 본 적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나쁜 거고 잘못된 거죠.
대화가 안되서 아니고요? ㅋ
개인 일들에 왜이리 관심들이 많은지…
외모지적도 문제지만 저렇게 까내리는 건 넘 예의없는거죠ㅠ
외국인과 결혼한 사람들이 없어서 당황할거 같고요.
건너건너 듣기론 미국이나 유럽남자든 여자든
한국사람 처갓집이나 시댁에서 가만히 앉아 얻어먹으려 하고
신경써야해서 개피곤하다고 빼고 왔음 하는 소린 들었어요.
약간 머리 나쁜 애 아닌가요
그런 애있었는데
모든걸 그렇게 받아들여요
그런 사례가 있다
그럴수도 있다
이게 걔한테 가면
그건 이거다로 입력이 되나봐요
피디는 문란하다
의사는 사기꾼이다
외국인은 다 그렇다드라
이렇게요
답답하고 짜증나서 안본지 20년인데
얼마전 통화했더니 여전하더라구요 ㅠ
진심 무뇌 아닌가요?
직장 동료가 결혼 발표하면서 신랑 직업이 골프 프로라고 했더니
골프 프로들 문란하다던데 하고 얘기하던 여직원 기억나네요.
진짜 주디를 확 마
마음 어딘가에 시기심이 있는 걸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