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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국제결혼을 했는데

..... 조회수 : 5,205
작성일 : 2025-03-07 17:55:07

제가 신랑이랑 연애할때 이런말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외국인이라니깐 , 

나는 외국인은 못 만나겠더라 털이 너무 많아서 싫어.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이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IP : 14.49.xxx.2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5.3.7 5:55 PM (221.138.xxx.92)

    가볍게 듣고 흘려버리겠어요..

  • 2.
    '25.3.7 5:55 P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노랑내 안나냐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 3. ..
    '25.3.7 5:57 PM (112.154.xxx.60) - 삭제된댓글

    헌국남자보다 털많을거같긴 해요

  • 4. ...
    '25.3.7 5:57 PM (14.49.xxx.234)

    저런말이 어떤 회로로 나오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돼요. 무슨
    얘기를 하든 본인 깔때기로 가서 그런건지???

  • 5. 저 외국사는데
    '25.3.7 5:58 PM (73.15.xxx.245)

    타인의 외모 지적은 정말 한국사람들이 최고에요.
    일종의 차별이고 무례한건데 절대 몰라요.
    너무 무례해서 상대하고 싶지 않을때도 많아요.

  • 6. ....
    '25.3.7 5:58 PM (121.137.xxx.59)

    세상에 일반 상식으로 이해 안 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냥 비슷하게 상식적인 사람만 만나야돼요

  • 7. 걱정마
    '25.3.7 5:58 PM (211.58.xxx.161)

    그 털쟁이들도 너 못생겨서 싫다할거야

  • 8. ...
    '25.3.7 5:58 PM (14.49.xxx.234)

    어떻게 저게 무례하다는걸 모를까요? 그때 20대 후반이었는데 청소년도 아니고

  • 9. ...
    '25.3.7 6:00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사람 손절했어요
    남동생 PD라니까 피디들은 다 문란하다며? 이러고
    남편이 의사인데 자기 남편이 의사들은 다 사기꾼이라 했다고

    그냥 일반론으로 피디가 성상납 받는다더라
    의사가 어떻다 하는 것과
    지인의 가족 직업 얘기 나오자 저렇게 말하는 사람의 무신경함은 견디기 어려웠어요

  • 10. ....
    '25.3.7 6:06 PM (180.70.xxx.6)

    한국에서 외국인 남자랑 잠깐 썸 탔는데 주변 시선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 11. ㅇㅇ
    '25.3.7 6:08 PM (14.5.xxx.216)

    상식의 문제가 아니라 교양의 문제죠
    필터없이 얘기 하는 사람들

    얘기해보면 보이죠 남 배려안하고 의식안하고 아무생각없이
    말하는건 교양이 없는건데
    잘 모르더라구요

  • 12. ..
    '25.3.7 6:12 PM (1.233.xxx.223)

    외모지적은 정말 문제에요
    조심해야 하는 문화 만들어야 합니다.

  • 13. 그냥
    '25.3.7 6:20 PM (59.17.xxx.179)

    친구가 수준이하

  • 14. 지적하는
    '25.3.7 6:22 PM (124.50.xxx.9)

    사람이 잘못된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 게 아니고요.
    백인 시부모가 동남아 며느리 피부 까맣다며 질색하는 거 본 적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나쁜 거고 잘못된 거죠.

  • 15.
    '25.3.7 6:26 PM (220.94.xxx.134)

    대화가 안되서 아니고요? ㅋ

  • 16. 윈디팝
    '25.3.7 6:32 PM (49.1.xxx.189)

    개인 일들에 왜이리 관심들이 많은지…

  • 17. . .
    '25.3.7 7:03 PM (82.35.xxx.218)

    외모지적도 문제지만 저렇게 까내리는 건 넘 예의없는거죠ㅠ

  • 18. 주변에
    '25.3.7 7:16 PM (211.246.xxx.158) - 삭제된댓글

    외국인과 결혼한 사람들이 없어서 당황할거 같고요.
    건너건너 듣기론 미국이나 유럽남자든 여자든
    한국사람 처갓집이나 시댁에서 가만히 앉아 얻어먹으려 하고
    신경써야해서 개피곤하다고 빼고 왔음 하는 소린 들었어요.

  • 19. ㅡㅡ
    '25.3.7 8:1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약간 머리 나쁜 애 아닌가요
    그런 애있었는데
    모든걸 그렇게 받아들여요
    그런 사례가 있다
    그럴수도 있다
    이게 걔한테 가면
    그건 이거다로 입력이 되나봐요
    피디는 문란하다
    의사는 사기꾼이다
    외국인은 다 그렇다드라
    이렇게요
    답답하고 짜증나서 안본지 20년인데
    얼마전 통화했더니 여전하더라구요 ㅠ

  • 20. ...
    '25.3.7 9:59 PM (223.38.xxx.8)

    진심 무뇌 아닌가요?
    직장 동료가 결혼 발표하면서 신랑 직업이 골프 프로라고 했더니
    골프 프로들 문란하다던데 하고 얘기하던 여직원 기억나네요.
    진짜 주디를 확 마

  • 21. ... .
    '25.3.7 10:29 PM (183.99.xxx.182)

    마음 어딘가에 시기심이 있는 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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