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인이랑 비슷한 성격인분 계세요?

.. 조회수 : 3,735
작성일 : 2025-03-07 15:09:32

저 은근 보면서 공감했어요 ㅋㅋ성격이나 사고방식도 그렇고 육아관도 그렇고 체력안좋아서 먹을거나 영양제 건강 신경쓰고....

근데 노잼인간이란걸 아니까 사람을 잘 안만나요 ㅋㅋ 제 얘기만 다 털면 비호감될것 같아서요.

IP : 223.38.xxx.20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
    '25.3.7 3:11 PM (39.115.xxx.58)

    ㅎㅎㅎ 저도 한가인 씹히는 것을 보면서 제 자신의 언행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온라인에서 글쓰면 인기가 많은편인데요.
    오프라인에서는 목소리도 작고 좀 쭈뼛쭈뼛하는 편이라서요. 앞뒤 맥락 없이 본론만 딱 이야기하는 편인데... 그러면 핵노잼인거 같아요. 본의 아니게 오해도 사고요. 이럴거면 입꾹닫하고 사는게 낫겠다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 2. ....
    '25.3.7 3:12 PM (61.83.xxx.56)

    저도 좀 한가인같은 무미건조 진지충이라 반성중입니다..
    몸에 나쁜거 안하고 재미없는 인간이라 인기없는것도 잘알죠ㅜㅜ

  • 3. 탄핵인용기원)영통
    '25.3.7 3:13 PM (106.101.xxx.73)

    저요.

    한가인 쇼츠 보고 엄청 반성 중

    밉상 말투구나 절감

  • 4. ㅋㅋ
    '25.3.7 3:14 PM (59.3.xxx.205)

    그동안 글로만 보다 오늘 자게에 올라온 쇼츠로 처음 봤는데 재치있게 말하고 싶은 욕구는 있는데 업데이트가 느린 느낌이었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신여성이라니.. ㅎㅎㅎ

  • 5. 222
    '25.3.7 3:15 PM (221.149.xxx.36)

    저의 경우 온라인에서 글쓰면 인기가 많은편인데요.
    오프라인에서는 목소리도 작고 좀 쭈뼛쭈뼛하는 편이라서요. 앞뒤 맥락 없이 본론만 딱 이야기하는 편인데... 그러면 핵노잼인거 같아요. 본의 아니게 오해도 사고요. 이럴거면 입꾹닫하고 사는게 낫겠다 싶다는 생각이드네요.2222

  • 6. Fff
    '25.3.7 3:16 PM (119.197.xxx.96)

    우리 엄마요
    반전은 자식한테도 공감안하고 무관심
    자기 걱정만 미친듯이 하는 나르시스트에요
    공감능력이 0라
    시어머니돌아가셔서 시누안됐다니까
    나도 엄마없다 이래요
    자기엄마 돌아가신지 60년됐어요
    이게 할소리인가요

  • 7. ㅇㅇ
    '25.3.7 3:17 PM (39.7.xxx.106)

    저요..ㅠ
    건강에 안좋은 거 안 먹어요
    콜라 사이다 술 밀가루 가공식품들 안먹어요
    약도 잘 안먹어요
    다른 사람한테 관심 없고요
    다만 한가인과 다른 점은 사람들은 제가 이렇다는 거 잘 몰라요
    20년 30년 된 친구들도 식당에서
    제 앞에 탄산 캔 놔줘요.
    심지어 남편도 컵에 콜라 따라줘요
    한가인과 또 다른 점은 저는 통통해요
    많이 먹거든요.

  • 8. ㅇㅇ
    '25.3.7 3:24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한가인 estj
    그들은 아무 악의가
    없어요.

  • 9. ㅇㅇ
    '25.3.7 3:27 PM (211.234.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묻고 싶었어요,
    저 콜라 평생 마신 게 1리터나 될까요?
    탄산음료 다 안 마시고 커피 안마시고 술 안 마시고 제일 좋아하는 음료는 물입니다.
    라면 잘 안 먹고 인스탄트 과자 안 먹고.
    건강을 위해 식욕을 참는 게 아니고 진짜 입에 안 맞아 안 못 먹는거거든요.
    몸에 안 좋은 거 많이 먹어요. 치즈 버터 단 음식 좋아하고 아이스크림 엄청 좋아하고
    한마디로 평생 초딩입맛입니다.
    그런데 이런 게 재수 없나요? 앞으로 사람들과 모일 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 잠깐 했습니다.
    그저 개인의 취향일뿐인데!!

  • 10.
    '25.3.7 3:29 PM (211.218.xxx.216)

    저도 공감능력 떨어지고 남 얘기 특히 립서비스나 말에 미사여구 많은 거 못 참아서 약간 직설적으로 말하고 기본적으로 나랑 연관된 거 아니면 남한테 관심이 별로 없... 사회성 떨어지고 눈치도 약간 없고 친구도 없어요 자식 자랑 은근히 하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겸손인데 어쩌다 자랑이 돼 버리고 내가 말하면서도 앞 뒤가 안 맞는 느낌? 괜히 말했나 싶은 이불킥이 늘어나서 사회성 더 안 좋아지고요 또 욕망덩어리이기도 하고요 쿨하고 털털하다는 말도 진짜 많이 들었는데 사실 예민하고 뒤끝 있어요 ㅋㅋ

  • 11. . .
    '25.3.7 3:32 PM (175.119.xxx.68)

    재미없는거만 똑같아요 ㅎㅎ

  • 12. ...
    '25.3.7 3:35 PM (218.144.xxx.70)

    개인취향인데 왜 재수없다 욕하냐 하는 분..... 이렇게 포인트를 못알아먹다니 님 취향이 아니라 그게 문제라고요ㅠㅠ

  • 13. 모임
    '25.3.7 3:36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특히 립서비스나 말에 미사여구 많은 거 못 참아서 약간 직설적으로 말하고 기본적으로 나랑 연관된 거 아니면 남한테 관심이 별로 없... 사회성 떨어지고 눈치도 약간 없고 친구도 없어요 자식 자랑 은근히 하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겸손인데 어쩌다 자랑이 돼 버리고 내가 말하면서도 앞 뒤가 안 맞는 느낌? -----
    -----
    모임에 이런 멤버 있는데
    알게모르게 비호감 ㅠㅠ
    저만 느끼고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모두 느끼고 있었음 ㅠ

  • 14.
    '25.3.7 3:38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특히 립서비스나 말에 미사여구 많은 거 못 참아서 약간 직설적으로 말하고 기본적으로 나랑 연관된 거 아니면 남한테 관심이 별로 없... 사회성 떨어지고 눈치도 약간 없고 친구도 없어요 자식 자랑 은근히 하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겸손인데 어쩌다 자랑이 돼 버리고 내가 말하면서도 앞 뒤가 안 맞는 느낌? -----
    -----
    모임에 이런 멤버 있는데
    알게모르게 비호감 ㅠㅠ
    저만 느끼고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모두 느끼고 있었음 ㅠ
    그러면서 본인은 늘 T라서 오글거리는 말 못해서 그렇다고...

  • 15. 한가인처럼
    '25.3.7 3:40 PM (180.228.xxx.184)

    콜라 안먹고 술도 안먹고. 라면도 안먹어요. (희귀성 난치병환자예요)
    근데 사람들 앞에선 그런얘기 안해요. 재수없어 하는게 느껴지니까요. 누군가 난 그런거 이런거 안먹어 그러면 너가 뭔데 남들 다 먹는걸 더럽다 어쩌다 그러냐며 뒤에서 엄청 씹어대는걸 봤더니 (누가 자긴 길에서 파는거 안먹는다고. 먼지 폴폴 불결어쩌구 위생 어쩌구, 그런거 사먹는 사람들 이해 안간나며 넘 많이 나가긴 했죠. 다른 사람을 비난했으니. 암튼 뒤에서 욕 겁나 먹는거 봤어요)
    나는 너랑 다르다,,, 이게 드러나는 순간 상대방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요. 이질감이 들어서 그런건지.
    술마셔라고 하면 차갖구 왔다고 패쓰. 콜라 먹으라면 요새 위산역료로 고생중이라고 패쓰. 라면 먹자면 한국인은 밥먹어야쥐 밀가루는 금방배꺼진다며 삼각김밥 우걱우걱,,,갠적으로 삼각김밥도 싫어하지만 동질성을 느끼게 해줘야 무리에서 살아갈수 있는듯요. 집에서나 유난떨고 내맘대로 하는거지. 사람들앞에서 그러는건 아닌듯

  • 16. ....
    '25.3.7 3:41 PM (175.209.xxx.12)

    라면 잘 안 먹고 인스탄트 과자 안 먹고.
    건강을 위해 식욕을 참는 게 아니고 진짜 입에 안 맞아 안 못 먹는거거든요.
    몸에 안 좋은 거 많이 먹어요. 치즈 버터 단 음식 좋아하고 아이스크림 엄청 좋아하고
    한마디로 평생 초딩입맛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인가요???

  • 17.
    '25.3.7 3:41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특히 립서비스나 말에 미사여구 많은 거 못 참아서 약간 직설적으로 말하고 기본적으로 나랑 연관된 거 아니면 남한테 관심이 별로 없... 사회성 떨어지고 눈치도 약간 없고 친구도 없어요 자식 자랑 은근히 하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겸손인데 어쩌다 자랑이 돼 버리고 내가 말하면서도 앞 뒤가 안 맞는 느낌? -----
    -----
    모임에 이런 멤버 있는데
    알게모르게 비호감 ㅠㅠ
    저만 느끼고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모두 느끼고 있었음 ㅠ

    예를 들면 남편이 기장인 사람한테
    비행기에서 방사선이 엄청 많이 나와서
    항공 종사자가 암에 많이 걸린다고
    나름 옆사람 한테 하는 말인데 그 방에 있는 모든 사람한테 다 들림

    그러면서 본인은 늘 T라서 오글거리는 말 못해서 그렇다고...

  • 18. ...
    '25.3.7 3:42 PM (210.96.xxx.10)

    특히 립서비스나 말에 미사여구 많은 거 못 참아서 약간 직설적으로 말하고 기본적으로 나랑 연관된 거 아니면 남한테 관심이 별로 없... 사회성 떨어지고 눈치도 약간 없고 친구도 없어요 자식 자랑 은근히 하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겸손인데 어쩌다 자랑이 돼 버리고 내가 말하면서도 앞 뒤가 안 맞는 느낌? -----
    -----
    모임에 이런 멤버 있는데
    알게모르게 비호감 ㅠㅠ
    저만 느끼고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모두 느끼고 있었음 ㅠ

    예를 들면 모임에 남편이 기장인 분이 있는데
    그거 아냐고..
    비행기에서 방사선이 엄청 많이 나와서
    항공 종사자가 암에 많이 걸린다고...
    나름 옆사람 한테 하는 말인데 그 방에 있는 모든 사람한테 다 들림

    그러면서 본인은 늘 T라서 오글거리는 말 못해서 그렇다고...

  • 19. ...
    '25.3.7 3:42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단순히 취향이 사고방식의 문제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건강에 안좋은거 잘 안먹으려고 하고 영양제 엄청 챙겨 먹는데
    남앞에서 티안내고
    그런 소재로 얘기할때 굳이 묻지 않으면 내 입으로 떠벌리지 않고
    말하게 될때는 조심해서 말애요
    커피나 라면을 안먹어도 좋아하고 먹는 사람들 앞에서는
    망가져 본다던가 그런걸 어떻게 먹어 이런 말은 안하죠

  • 20. ///
    '25.3.7 3:43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단순히 취향이나 사고방식의 문제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건강에 안좋은거 잘 안먹으려고 하고 영양제 엄청 챙겨 먹는데
    남앞에서 티안내고
    그런 소재로 얘기할때 굳이 묻지 않으면 내 입으로 떠벌리지 않고
    말하게 될때는 조심해서 말애요
    커피나 라면을 안먹어도 좋아하고 먹는 사람들 앞에서는
    망가져 본다던가 그런걸 어떻게 먹어 이런 말은 안하죠

  • 21. ///
    '25.3.7 3:46 PM (125.177.xxx.34)

    단순히 취향이나 사고방식의 문제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건강에 안좋은거 잘 안먹으려고 하고 영양제 엄청 챙겨 먹는데
    남앞에서 티안내고
    그런 소재로 얘기할때 굳이 묻지 않으면 내 입으로 떠벌리지 않고
    말하게 될때는 조심해서 말해요
    커피나 라면을 안먹어도 좋아하고 먹는 사람들 앞에서는
    망가져 본다던가 그런걸 어떻게 먹어 이런 말은 안하죠
    밀가루가 소화가 잘 안된다던가
    카페인에 예민해서 잠을 잘 못잔다 뭐 이런식으로 돌려 말해요

  • 22. ㅇㅇ
    '25.3.7 3:54 PM (175.206.xxx.101)

    저런친구 있는데 다 싫어함 생긴건 예쁜데 눈치가 없음 다른면에선 착함ㅠ예를들면 순이란 애가 있는데도 난 순이란 이름이 촌스러워서 싫어.난 그래.내취향이야.말려도 듣지를 않음 다수가 눈치를 주어도 내 취향이고 거짓말 못해로 해맑게로 밀고 나감.
    오로지 자신 위주로만 생각하고 감정없는 로버트 느낌
    주변사람 미침 속 답답하고

  • 23. 한마디로
    '25.3.7 3:56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안물안궁인데
    나는 이래~~~ 라고 묻지도 않는 자기 얘기 늘어놓는 거 당황스러워요.
    저는 시어머니가 좀 그런 스타일인데
    뭔 얘기만 하면 완전 깔때기
    나는 어쩌구~~
    남 얘기는 귀기울여 듣지도 않고 나는~~ 부터 시작하는데
    이제는 거의 말 섞지 않아요. 길게 말하면 반드시 기분이 상하거든요. ㅎ

  • 24. ㅇㅇ
    '25.3.7 3:57 P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연예인 아니라 다행이네요.
    무리에 안 끼어도 상관 없고 만인이 날 다 좋아해줄 필요도 없으니!
    저 커피 안 마시고 콜라 안 마셔도 인기는 좋은 편인데
    뒤에선 재수 없다고 할 수도 있겠다 생각하게 되네요.

  • 25. ㅇㅇㅇㅇㅇ
    '25.3.7 4:0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말만조심하면 됩니다
    남라면먹는데 몸에좋다 안좋다하지말고
    커피 안마셔도 눈치껏 차시키면되고
    비건이면 조용히 본인만하지
    남한테 동물어쩌구 하는거와 비슷하다 생각

  • 26. 안먹는거야
    '25.3.7 4:09 PM (106.101.xxx.60)

    누가 뭐라하겠나요. 개인적인 취향이고.
    표현하는 방식의 차이겠죠.
    선민의식이 느껴지는 표현들은 거슬리죠.
    너나 먹어. 난 안먹어,, 이런 뉘앙스가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포인트 인듯.

  • 27. 난데
    '25.3.7 4:16 PM (1.249.xxx.206)

    저도 공감능력 떨어지고 남 얘기 특히 립서비스나 말에 미사여구 많은 거 못 참아서 약간 직설적으로 말하고 기본적으로 나랑 연관된 거 아니면 남한테 관심이 별로 없... 사회성 떨어지고 눈치도 약간 없고 친구도 없어요 자식 자랑 은근히 하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겸손인데 어쩌다 자랑이 돼 버리고 내가 말하면서도 앞 뒤가 안 맞는 느낌? 괜히 말했나 싶은 이불킥이 늘어나서 사회성 더 안 좋아지고요......22222

    도플갱어를 만난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다행히 자신을 알아서 최소한으로 만나고 최소한으로 말하며 삽니다

  • 28. ㅇㅇ
    '25.3.7 4:52 PM (223.38.xxx.162)

    한가인보다 눈치는 보는 성격이라 말은 조심해서 하는데 언제 내 직설적인 생각이 표출될수도 있고 나도 모르게 너무 솔직하게 말해서 이불킥할까봐 사람들 만나는게 너무 피곤해요ㅠㅠ

  • 29.
    '25.3.7 5:02 PM (223.38.xxx.76)

    이게 금쪽상담소에 나온 구혜선 화법이자나요

    왜 사람들은 자기를 유별나다고 하는지..
    구혜선 본인은 그냥 사실을 말한다고 하는 거지만
    상대를 깎아내릴 수 있는 화법이더라고요

    예를 들어 사람들은 자기보고 왜 청담샵에서 헤메를 받지 않아?라며 유별나게 보는데 자기는 같이 일하는 매니저 등이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해 집이랑 가까운 촬영장으로 바로 가는 거다..

    좀 자의식 과잉? 이런 게 느껴져서 긁히는 포인트가 있죠

    한가인도 커피 영상도 약간 의아했지만
    유퀴즈에서 아이가 추운 걸 알기 위해 일부러 옷을 얇게 입곤 했다는 말을 하는 거 보고선.. 뭐지 싶더라고요

    저도 극T인데 저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30. 근데
    '25.3.7 5:10 PM (118.235.xxx.7)

    그 숏츠에서 한가인이 라면 실컷 먹고나서 전 면을 안좋아해요 그래서 더 어리둥절 했어요 그 옆에 꼬마화면으로 그 전날 저녁에 파스타 먹방까지 보여줬거든요. 물론 원래 안 좋아해도 먹을수는 있지만 뭔가 언밸런스한 느낌. 어릴때부터 안먹어버릇해서 안좋아한다며 생애 통틀어 라면 10봉지밖에 안먹었다고.

  • 31. ㅇㅇ
    '25.3.7 5:22 PM (125.130.xxx.146)

    라면 잘 안 먹고 인스탄트 과자 안 먹고.
    건강을 위해 식욕을 참는 게 아니고 진짜 입에 안 맞아 안 못 먹는거거든요.
    몸에 안 좋은 거 많이 먹어요. 치즈 버터 단 음식 좋아하고 아이스크림 엄청 좋아하고
    한마디로 평생 초딩입맛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인가요???
    ㅡㅡㅡㅡ
    라면 과자를 안 먹는 건 건강 때문이 아니라
    입맛에 안 맞아서 안 먹는 거고
    오히려 몸에 안 좋은 거 많이 먹는다..
    이 뜻 같ㅇㄴ데요

  • 32. ㅎㅎㅎ
    '25.3.8 1:13 PM (118.235.xxx.128)

    저 한 까칠한 성격인데
    한가인 유튭보니 웃기기만 하지 별다른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어마한 비호감 댓글보고 깜놀!
    (탠트밖 프로에서는 별로이긴 함)

    이유를 생각해보니
    한가인이 재력이나 뭐 그런걸 자랑한다는 생각은 안 들고
    치부를 감추거나 위선 공주병 이런거 없이
    망가지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잘하고 (랄랄흉내)
    자라면서 가난하고 사랑못받은거? 이런거 (반복해서 지겹지만)
    굳이 이야기 안하고 사모님 놀이 해도 될텐데 다 공개하고
    남편이나 시댁에 대해서 과한 자랑도 없고
    어쨋든 과한 비호감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33. ...
    '25.3.9 6:06 PM (183.101.xxx.183)

    저도 예전부터 한가인 관심도없고..그냥 비호감
    이었어요
    시기 질투심은 아닌것같은데..
    왠지모를 답답한 구석이 있어요
    지인이 한가인 이쁘다고 하는데도 암말 안했어요
    이쁘긴 이쁘죠~
    제가 사회성이 없는데.. 묘하게
    내모습이 겹쳐져서 더 싫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50 구속취소 인용의 의미/ 박주민의원 정리 4 딴지펌 2025/03/07 3,045
1691849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님 글 7 윤수괴는파면.. 2025/03/07 2,322
1691848 속보이는 쓰레기들 ㅋㅋㅋ 2 ㅇㅇ 2025/03/07 1,455
1691847 의료개혁+증원한다면 이재명도 뽑아줄거임 28 ㅇㅇ 2025/03/07 1,403
1691846 웃깁니다. 구속취소란 워딩 말이에요. 1 ... 2025/03/07 1,140
1691845 염병 내란범과 협치 지껄이더니 이제 탄핵도 기각갈 분위기네 5 열받아 2025/03/07 951
1691844 꿈이 생겼어요. 10 친정 2025/03/07 1,470
1691843 심부전-> 불안정 협심증 의심 2 질문있어요 2025/03/07 559
1691842 "구속기간 9시간 45분 초과". '내란 우두.. 6 ... 2025/03/07 2,618
1691841 윤석열 석방 관련 정리 13 o o 2025/03/07 4,093
1691840 화장품 알러지-좁쌀같은 3 도움 2025/03/07 624
1691839 CNN 구속취소는 한국의 불확실성만 가중. 7 2025/03/07 1,897
1691838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법원 "공수처 수사 범위 내란죄.. 4 ** 2025/03/07 1,871
1691837 밖에 있다가 82 보고 깜짝 놀랐어요 3 ... 2025/03/07 2,709
1691836 대학병원.치과임플란트비싸나요 13 치과 2025/03/07 1,316
1691835 달바 톤업크림 좋대서 샀는데 8 .... 2025/03/07 3,394
1691834 헌재의 파면이 정말 중요해요 5 2025/03/07 1,594
1691833 학원비가 끝나니 부자가 되네요^^ 17 ... 2025/03/07 6,122
1691832 개신교는 어떤 스탠스에요?? 4 ㄱㄴ 2025/03/07 621
1691831 대학생도 학업우수상을 받네요 9 .. 2025/03/07 1,703
1691830 친구가 수능 시점부터 연락을 안 하는데 11 연락 2025/03/07 2,678
1691829 집주인이 세탁기 가져갔다고 전화를.. 18 하아 2025/03/07 5,216
1691828 무슨 삼선개헌 사사 오입도 아니고 4 2025/03/07 835
1691827 남자 중학생, 속옷 어디서 사나요? 4 -- 2025/03/07 459
1691826 태세전환이 참 빠르네요 19 .. 2025/03/07 6,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