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기 500-600g에 고추장 한스푼, 고춧가루 두스푼, 양조간장 한스푼, 마늘, 양파, 파 정도만 넣는데
고기를 양념에 재우지 않고 바로 볶아 그런건지 양념때문인지 뭔가 부족한 맛이에요.
설탕이나 대체당, 굴소스같은 인공감미료는 사용하고싶지 않아요.
평소에 불량식품을 많이 먹어서 밥은 건강하게 먹고 싶은데 맛내기 정말 힘드네요.
단순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 방법 없을까요?
저는 고기 500-600g에 고추장 한스푼, 고춧가루 두스푼, 양조간장 한스푼, 마늘, 양파, 파 정도만 넣는데
고기를 양념에 재우지 않고 바로 볶아 그런건지 양념때문인지 뭔가 부족한 맛이에요.
설탕이나 대체당, 굴소스같은 인공감미료는 사용하고싶지 않아요.
평소에 불량식품을 많이 먹어서 밥은 건강하게 먹고 싶은데 맛내기 정말 힘드네요.
단순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 방법 없을까요?
설탕 넣어야 해요..ㅜ
설탕 싫으시면 꿀이라도 넣으세요.ㅜ
글고, 돼지고기에는 청주나 소주 같은 것도 좀 넣어야 누린내가 안나요.
제육은 낮은 온도에서 볶아서 기름이 녹아나고 그 기름에 볶아져야 맛있어요
돼지 앞다리 뒷다리는 근육이 많아서 낮은 온도에서 볶아야 조직도 연하게 되고요
불량식품 덜 먹고 설탕 넣을듯요.
식당 맛 내려면 거의 고기 한근에 설탕 5~6큰술은 들어가야 하는데요
설탕 1~2큰술 이라도 실험 삼아 한번만 넣어 보시지요
그래도 이전처럼 맛이 없는지요
제육볶음이 최악의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되도록 아이들 덜 먹이세요 정말 안 좋은 음식이라고 어느 의사가 말하는 거 들었어요
고추장 반 더 , 고추가루 반 줄이고
간장 대신 액젓
고기 볶을때 기름 한숟가락(참기름이랑 반반)
삼겹으로 하시면 참기름만.
저도 양념해서 바로 볶아요
잡채 불고기 냉면 등등 다 뭘로 맛을 내시나요?
제육만이 아니라 설탕 대체당 다 안넣으시면 맛을 포기하던지 대체 양념 연구를 하셔야겠네요.
꿀이나 배 조청 홍시 등등
윗님, 제육볶음이 왜? 최악의 음식인가요?
이유도 써주셔야...^^
좀 단맛이.있어야 맛있긴해요
처음 고기에 설탕 한스푼 매실액 생강청 조금씩 넣고
중간쯤에 양파 듬뿍 넣는데
단맛 추가 안해도 감칠맛 있어요.
조미료 굴소스 안써도 맛있어요
엄마가 제육볶음 혹은 돼지고기볶음을 잘 만드시는데
설탕 안 넣고 하는데(원래 요리에 설탕을 거의 안 쓰심)
정말 맛있어요.
먹어 본 사람은 다 어떻게 만들었냐고 물어봐요.
일반 제육볶음이 매콤 달달한 맛이라면
엄마 것은 칼칼하게 맵고 고소하고 깔끔한 맛인데
비주얼은 제육볶음보다 희멀건하고 채소가 알록달록하게 보여요. 암튼 정말 맛있어요.
파, 양파, 양배추, 당근, 마늘 이런 채소들이 익으면
아삭아삭하고 단맛도 나서 설탕을 안 넣어도 맛있는 듯.
청양고추는 꼭 넣고 가끔 꽈리고추를 넣어도 별미.
양념장을 따로 만들지도 않고 고추장도 안 넣고
돼지고기를 먼저 볶다가(고기 부위에 따라 어떨 땐 기름도
안 두르고 수분이 부족하면 물을 한 두스푼 추가)
뚜껑을 닫아 부드럽게 익으면 고추가루와 간장, 채소
같은 거 넣고 볶는 식인데 제가 배워와서 해봐도 그 맛이
안 나서 그냥 그건 엄마한테 얻어 먹어요.
암튼 돼지고기의 육즙과 지방이 채소에 적절히 배여드는 게 포인트 같기는 함.
원글님도 자주 하시다보면 자기만의 레시피가 나올지도 몰라요.
일단 설탕 안들어가는 탓이 젤 크고요.
대체당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쨍~ 한 설탕 단맛이 올라오지 않아요.
달지만 밍밍한?
고기를 미리 재두세요.
맛차이가 꽤나 나요.
단 맛이 들어가야 맛이 나요... 저희는 김빠진 콜라를 소주잔 한 잔 넣습니다.
불량식품 줄이기는 힘들구요 ㅜㅜ
역시 설탕 없이는 힘든가보네요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제육은 설탕 없어도 맛만 좋았는데
옛날 엄마들은 배우지도 않고 어쩜 그리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며 요리하셨을까요?
일단 낮은 온도에서 고기 익히며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과 기름으로 맛을 내는 방법으로 도전 해 볼께요
정성스런 답변들 감사합니다!
설탕 안들어가면 맛이 안나요. 우리가 아는 제육볶음이라면요.
설탕을 꼭 안넣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저 위에 제육볶음이 왜 최악의 음식이에요? 보통 돼지 앞다리살 많이 쓰는데, 단백질 풍부하고, 야채도 같이 볶으면 너무 좋은 반찬인데요.
미원도 조금 넣어보세요. 확 맛있어집니다.
간장 고추장 넣었으면 영 안 단 것도 아닐텐데요.
고기를 미리 재놓았다 볶으면 더 맛이 골고루 배고
양파에서도 단맛 많이 나와요.
미리 재어놓지 않을 거면 먼저 파기름을 내서
거기에 고기를 볶아보시든지요.
그리고 설탕 불량식품 아니에요.
액상과당 같은 걸 많이 쓰면 모를까
설탕 원당이나 매실청 적절히 쓰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제육볶음이 왜 최악의 음식인가요?
가공된 육류도 아니고 평범한 소스 써서
너무 짜거나 달지 않게 태우지도 않고 조리한다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요새 아무리 해도 제육이 맛이 없어서 좌절중이예요. .그런데 돼지 500-600그램에 간장1, 고추장 1은 너무 간이 약해보여요. 맹탕이죠. 제가 여러 레시피 다 봤는데 간장2, 고추장2는 적어도 들어가야 되는데..
성공한 대학가 맛집 레시피는 사과반개에 물을 조금넣고 갈아서 넣는 레시피가 성공한 적은 있어요. 은은한 던맛이 나더라구요.
근데 사과가 아까워서 안넣고도 해보는데 맛내기 좀 어려워요.
파는 맛는 아마 미원 다시다가 들어가겠죠?
간이 약해보여요.
저도 어떤날은 잘되고 어떤날은 별로고..
음식잘하는 분들 넘 부럽
고추장이 달아도 한계가 있어요
텁텁한맛이 강해집니다
차라리 고추장넣지말고
고추가루 넣고 간장넣고 파양파듬뿍요
고기 한근에 고추장 한스푼 간장 한스푼 간도 전혀 안맞고..
당분이 안들어 가면 그게 무슨 맛이 날까요..
어머님은 안넣고 만드셨다는데 설탕 대신에 뭘 넣으셨겠죠..
간장과 고추장 만으로는 제육볶음 맛 절대 안납니다.
그리고 미원은..
단짠 밸런스가 맞고 간이 맞는 상태에서 더 맛있게 해주는거지..
무조건 미원 넣는다고 맛있어지지 않아요.
설탕대신 생강청 넣으세요.
그리고 굴소스 인공감미료 아니예요.
성분표 보고 사세요.
고추장,간장외에 다 나쁘게 보신다면..
맛은 포기 하셔야..어쩔수 없어요..
양념에 양파를 갈아넣으세요. 간장과 액젓 반반으로 간하고. 참기름 마지막에 두수저.
https://www.instagram.com/reel/Czag9yCJf_P/?igsh=MWpvczZtZ2hkaDhxMg==
이 레시피 정착했어요
친구도 알려줬는데 넘 맛나게 잘 먹었데요
전 고추자 넣는건 안 좋아해서요
위의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제육볶음 좋아하는데 꼭 해봐야겠어요.
넣어보세요. 무조건 맛나요~~
특히 제육볶음 오징어볶음등에 안 넣으면 그 맛이(식당맛 맛집맛) 절대 안나쥬~~
ㄴ마지막에 반수저? 정도만 넣고 휘리릭 섞어 접시에 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