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써빙없는 김밥집 알바 어떤가요

봄봄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25-03-07 12:15:06

자격증없으니 진짜 몸쓰는 알바뿐이네요

공부는 하기싫고..50넘어서 계속일할려면 자격증이 답인거같고

생각이 많네요

1.집앞 쌀국수집 오픈전 2시간.재료준비 육수내서 육수통에옮기기.재료박스날라서정리

2.홀없는 깔끔한 배달전문 김밥집

닭강정도 있고 오토김밥집느낌나는 그런스타일 김밥집요

커팅기계있다고하지만 단체주문이 많을듯하고

여튼 두곳다 주2회라서 부담없는데

병원비가 더 들까싶고

면접보면서 진찐 돈벌기쉽지않다.느끼네요

20대 대기업에서 10년이상 어찌근무했나싶어요

아무것도몰라서 열심히 한건지

전업으로 10년이상 살아서 감떨어져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건지

집에있으니 세상과 단절되는  느낌.

집에있으니 버려지는 시간이 아깝네요

더 나이들기전 사회나가고싶단생각이 드네요

 

 

IP : 115.136.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7 12:16 PM (118.235.xxx.10)

    저 해봤어요. 평소에 손 좀 빠르다 싶으면 추천이에요.
    홀 있는 매장보다 백배 편해요.

  • 2. 봄봄
    '25.3.7 12:23 PM (115.136.xxx.22)

    손빠르고 눈치있는데 것도 젊었을때 얘기같고
    눈도 침침해서 주문서도 침침^^;;
    보건증받아서 일하기로했는데 김밥말때 손목많이 아프다는데 괜찮나요
    어깨환자라..관절 다칠까 젤 조심하고있어요

  • 3. 육체노동도
    '25.3.7 12:26 PM (211.235.xxx.241)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해야 할수 있다는..

  • 4. ..
    '25.3.7 12:33 PM (39.115.xxx.132)

    1번 육수통에 옮기는거 힘들더라구요
    2번 밥도 많이 해서 퍼내서 간하고
    다시 넣는것도 힘들었어요
    처음하면 힘들어요
    근력운동 하면서 노동근 키워보세요

  • 5. ㅇㅇ
    '25.3.7 12:45 PM (175.213.xxx.229)

    김밥 의외로 어깨 아파요.

  • 6. ....
    '25.3.7 1:03 PM (114.200.xxx.129)

    저히 동네에 그런집이있는데 그걸 배워서 창업한다면 한번 도전해볼것 같구요..
    아니면 그냥 뭐 다른거 하셔야죠

  • 7. 김밥은 아니고
    '25.3.7 4:28 PM (1.252.xxx.132) - 삭제된댓글

    다른 음식인데 배달만 하는 곳,
    혼자서 8시간 주5일 근무라 했는데,
    바쁜 점심시간에 배달의 민족 알림 소리에 정신병 걸릴 뻔 했어요.
    손 빠르고,일머리 좋고,융통성 있는데,예민해서 그 알림 소리 도저히 못견뎌서 3개월 하고 그만 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829 자녀 원룸 계약해보신 분 질문드려요 19 .. 10:33:40 1,136
1692828 최상목 탄핵 못 시킬듯해요 7 .. 10:33:26 1,651
1692827 일본이 약탈했던 금동관세음보살상 1 ... 10:32:13 337
1692826 구치소 앞에 극우세력만 있었나요? 1 .. 10:31:24 306
1692825 진짜 빨리 탄핵하고 선거하고 나라가 바로서야합니다 10 ㅇㅇㅇ 10:24:13 535
1692824 핸드폰에 수학답지가 있어요 12 강아지 10:19:59 1,440
1692823 멀쩡한 이가 흔들려요 7 ㅜㅜ 10:18:17 1,067
1692822 계엄과 무관한 직업군은 그나마 공무원인가요? 3 에드윌 10:17:42 676
1692821 오래는 살겠다 3 어이구 10:13:20 634
1692820 몸에 병이 생겼는데 괴롭네요 9 ... 10:12:34 1,918
1692819 그래도 헌재가 믿음을 주는데 … 3 ㅡ64 10:12:28 958
1692818 당뇨가 심한사람은 종일먹어도 화가나나요? 5 10:08:51 1,309
1692817 보태주는 게 없으니 상견례가서 위축되네요 85 ㆍㆍ 10:08:32 4,540
1692816 요양원과 실버타운 중간단계의 노돌센터? 같은게 10 바람 10:08:04 903
1692815 항고는 왜 포기하는 건가요? 11 스타 10:01:58 1,729
1692814 트렌치코트 사면 입을일 없을까요? 7 10:00:00 990
1692813 펌)다시 바로구속 가능하다 9 .. 09:59:56 1,987
1692812 자식 자랑 심한 부모 두신 분 좋나요? 전 싫어요. 너무나 3 어휴 09:59:22 871
1692811 자녀가 없으신 친척 장례절차 문의 15 뮨의 09:56:14 1,438
1692810 심우정·최상목 탄핵도 논의…민주 “檢, 교묘한 기술로 尹석방” 10 ... 09:51:28 1,568
1692809 월욜 주식시장 어케 보세요? 17 ㅇㅇㅇ 09:48:40 1,973
1692808 보통 경호원들의 총기는 숨기지 않나요? 15 이상하다 09:44:12 1,607
1692807 사람들을 죽이려 한 내란범 파면하는 데 이리 오래 걸리나 7 당장 09:35:08 734
1692806 의사들 처단하나? 3 ㄱㄴ 09:32:32 1,179
1692805 손예진 150억 대출로 상가 신축했는데 공실 18 ㅇㅇ 09:29:38 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