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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갱년기 우울증이 심각하다네요.

걱정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25-03-07 12:07:43

언니가 한국나이로 51입니다.

 

평소에 운동도 엄청 즐겨하고 활발하고 친구 많은 성격인데요

 

몇개월전부터 갱년기라고 하더니..... 주변에서 호르몬제는 먹지말랬다고 안먹는데

 

우울증이 심해져서 누워있다고 하네요.

 

우울증약 먹으면 안되나요? 요새 전화도 잘 안되고

 

걱정되네요 ㅜㅜㅜ

 

겪어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지금도 전화를 안받네요 카톡만 간신히 읽고.

IP : 219.251.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집
    '25.3.7 12:11 PM (61.105.xxx.88)

    집에 한번 가보세요
    갱년기로 우울이 저정도면
    진짜 심각하네요

  • 2. ....
    '25.3.7 12:11 PM (112.145.xxx.70)

    우울증 약 먹으면 되죠,

  • 3. 그쵸
    '25.3.7 12:15 PM (219.251.xxx.174)

    약을 먹을것이지 이 바보.... 아후 연락됐어요.
    약은 안좋을것 같아서, 네일하고 머리하고
    그래도 무기력하니까 자꾸 누워있대서, 막 뭐라 했어요
    얼른 병원가라고

  • 4. 언니집님
    '25.3.7 12:16 PM (219.251.xxx.174)

    언니랑 통화했는데, 또 막 웃어요.
    얼른 병원 가보라고 야단야단했어요 ㅜ

  • 5. ㅡㅡ
    '25.3.7 12:32 PM (14.33.xxx.161)

    언니가 열심히 생활했던 사람이라면 아마 번아웃일 거예요
    자기 생각한 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번아웃은 더 심하게 와요
    갱년기가 오면서 번아웃까지 겹쳐서 심하게 온 거죠

  • 6. 네 그럴수도요
    '25.3.7 12:37 PM (219.251.xxx.174)

    언니가 운동도 엄청 열심히 하고, 아이들 방과후 교사라서 주 4회 수업에
    ㅡㅡ님 말씀대로 정말 바쁘고 열심히 사는 스타일이에요.
    집에서 가만히 있는 걸 본적이 없는 스타일 ㅠㅠㅠ
    병원 바로 가본다니, 결과 보고 내일 가보려구요

  • 7. ...
    '25.3.7 1:54 PM (175.196.xxx.78)

    녹용 갱년기한약 드시면 좋아요
    체력 보충되고 잘 자니 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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