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알바 경험 있으신 분들~~~^

ㅇㅇ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25-03-07 11:28:21

밑에 카드 알바 하시는 분 글보니

돈도 돈이지만 무료해서 뭔가 하시는 분들은

무얼 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저는 수술후  건강상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

쉬는 중인데 오히려 활력이 너무 떨어지는거 같아서

돈보단 시간 보내려 많이 힘들지 않은 일을 해보면 어떨까 궁리 중이거든요.

IP : 58.235.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7 11:33 AM (39.115.xxx.132)

    호텔 지하에 다른 세상이 있어요
    신기했어요
    거기서 가운 수건 개기 알바 해봤어요 ㅎ

  • 2. ..
    '25.3.7 11:35 AM (39.115.xxx.132)

    거기서 50에 파이어족으로 평생 쓸돈 다 벌어놓고
    놀다놀다 지겨워서 나와서 알바하는
    사람도 봤어요

  • 3. 늘보3
    '25.3.7 11:38 AM (125.247.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작년에 설거지 한달쯤 해봤어요. 어깨 병신될거같아서 관뒀어요.
    칼국수집 서빙 3주쯤 해봤어요. 뜨건거 쟁반에 나르는데 겁나서 관뒀어요. 시간은 잘 가고 좋았지만 육체노동은 안되겠다싶었네요.
    경단 거의 이십년찬데 구직 올려두니 기간제교사 오라고 전화 오던데
    그것도 이십년 세월 극복하고 일 할 용기가 안나서 못간다 그랬네요. 남편한테 미안하고 제 자신도 좀 한심하고 그러네요.

  • 4. 윗님
    '25.3.7 11:39 A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그런 알바는 어떻게 구하셨나요?

  • 5. 알바
    '25.3.7 11:39 AM (175.193.xxx.89)

    많이 힘들지 않은 알바가 있을까요?^^
    육체적으로 덜힘들면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구요 ㅎㅎ
    시간이 짧으니 할만하다..
    오가는 시간 준비하는 시간
    이렇게 보내면 하루 금방가는거겠죠..
    해보고 싶다는 마음만있으면 뭐든 해보세요
    아이돌봄알바 등하원도우미 해봤네요

  • 6. 많이
    '25.3.7 11:40 AM (211.234.xxx.22)

    힘들지않은건 못해봤어요
    뭐든 힘들어야 돈이나와요 ㅠ
    공장라인알바, 대형전시장푸드코트, 전시장홍보등
    돈버는모든분들 존경함
    지인은 샐러드가게 면접갔다 걍 나왔대요 지하에 던전이있는데
    정신하나도 없이 기계돌아가듯한다네요 직원이 어지간하면
    하지마시라고 ㅎ

  • 7. 이런글좋아
    '25.3.7 11:51 AM (121.175.xxx.142)

    저도 이런저런 경험하고 싶어서
    당근에서 보고 한정식집 일일 주방보조
    했었어요
    시간이 길지않아서(5시간) 할만했는데
    재료다듬고 씻고를 주로하고 초벌 설거지
    정도 ...주방안에 생선굽고 여러가지 조리해서
    공기가 너무 나빠 눈물이 ㅠㅠ
    그래서 주방보조는 안할려구요...
    18개월아기 세시간 돌봄 했었는데
    아기가 자꾸 안아달라해서
    힘들었어요
    남자아기라서 무거워 허리다칠까봐
    엄마가 다음에 또 오라는거
    취직했다고 둘러됐어요 ㅋㅋ
    하루씩 이일저일 해보는건 잼있는데
    딱 취직하기에는 아직 겁이나네요

  • 8. 윗님
    '25.3.7 11:56 AM (175.193.xxx.8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주방알바는 힘든일중 하나예요
    아이 돌보는것도 힘든일이죠 ㅋㅋ
    힘든알바 정리해서 그것 빼고 구하는게 쉽겠어요
    주방알바 아이돌봄 노노

  • 9. 중학교
    '25.3.7 12:50 PM (211.235.xxx.241)

    배식알바
    막내가 집에서 얼음 든 아이스커피를 스벅 큰 텀블러에 가지고 오는거 보고 하루만에 때려침

  • 10. 에어앤비청소알바
    '25.3.7 1:00 PM (211.62.xxx.240)

    에어앤비나 원룸청소 알바는
    본인이 일할수 있는날 미리 알려주면
    당일 숙소앞에서 비번 문자전송받고 일시작
    청소결과 사진전송하면 끝난다고 하네요
    건당 얼마 이렇게 정하고 경력쌓이면 더 받는다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762 어이, 심우정 사퇴해야지 5 마 쫌 끄지.. 05:27:44 2,292
1692761 계란 반숙은 안 먹는 개들 있나요.  7 .. 05:27:18 801
1692760 동남아 여자 or 북한여자 32 .. 04:59:45 2,631
1692759 또다시 시작된 내란성 수면장애 16 .. 04:26:43 1,985
1692758 남편카드 명의 카드 5 00 04:24:19 1,620
1692757 최상목 대행 직무유기 10만 국민고발운동 홈페이지 20 . . . 03:54:48 1,716
1692756 지귀연 판사님의 은밀한 취미 8 ㅋㅋ 03:30:51 5,601
1692755 이번에 반포자이 74억 현금으로 산 거 우즈벡 사람이라던데 12 ... 03:15:56 7,292
1692754 잠 못이루는 밤 3 .. 03:05:11 971
1692753 다음주 진짜 대한민국 건국이래 가장 위험한 일주일이 될거 같다 8 .. 02:46:47 3,472
1692752 인스타 인플루언서 부부인데 닉넴 아시는 분?? 2 ?? 02:42:18 1,975
1692751 일본의 돈으로 계엄 1 대한민국 02:39:37 1,778
1692750 김재규가 옳았다 6 민주주의 02:37:31 2,707
1692749 다시는 검사출신은 정치판 못오게 해야 7 02:35:51 1,457
1692748 어린이집 퇴소 고민중이에요 23 adler 02:33:28 2,923
1692747 펌) 지귀연 탐구생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십석열 02:26:32 4,500
1692746 (죄송)혹시 오늘 롤(게임) 시합있나요? 7 ㅈㅈ 02:02:35 702
1692745 로또님 하늘 02:00:53 418
1692744 표창장 땜에 진짜 환자인데도 구속시켜놓고 2 ........ 01:53:45 1,571
1692743 진 해크맨 사망원인 30 .. 01:51:04 9,906
1692742 고강도 당뇨 댄스 개발했어요. 5 하민이네 01:37:21 2,976
1692741 이토록 어렵고 소중한 민주주의 3 ㆍㆍ 01:30:14 754
1692740 최악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고 7 .... 01:28:07 2,400
1692739 딱봐도 이재명 2심 나올때까지 헌재 시간끌다 기각용인듯요 5 ㅇㅇㅇ 01:09:40 3,328
1692738 초현실적인 밤... 맥주 한 캔 땁니다. 13 하아 01:06:49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