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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지능 떨어지는 사람.

속터져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25-03-07 10:03:40

혹시 주변에 있을까요?

저희 큰딸 중1인데 성적 좋고 교사 평판도 매우 좋은

아이예요~~
근데 요령이라곤 1도 없고 눈치도 더럽게 없어요.

너무 기본적인것도 몰라서 헉 할때가 너무 많고요.

공부 잘하는게 신기할 정도예요.

언젠간 사람 되겠죠?? ㅠㅠ

IP : 61.77.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5.3.7 10:04 AM (115.21.xxx.164)

    처음부터 되지 않아요. 시간이 쌓이면 잘할거예요.

  • 2. ...
    '25.3.7 10:05 A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집에 엄마나 자매나 보고 소통하며 배울 사람이 있으면 그나마 나은데 또래 대비 미숙하긴 할거예요. 여기서 욕 오지게 하는 ㅎㄱㅇ 보세요.

  • 3. ...
    '25.3.7 10:07 AM (106.102.xxx.178)

    집에 엄마나 자매나 보고 소통하며 배울 사람이 있으면 그나마 나은데 천성이 완전히 싹 바뀌긴 힘들거예요. 여기서 욕 오지게 하는 ㅎㄱㅇ 보세요.

  • 4. ......
    '25.3.7 10:08 AM (211.198.xxx.104)

    너무 힘드시겠어요
    회사에도 저런 사람 있으면
    고통이에요
    고쳐주세요. 가르쳐주세요

  • 5. 음음음
    '25.3.7 10:09 AM (119.196.xxx.115)

    여자애들도 그러나요??

    그냥 저는 하루종일 잔소리를 달고삽니다.......답답해서

  • 6. kk 11
    '25.3.7 10:15 AM (114.204.xxx.203)

    우리애도요
    심하진 않지만 직장에서도 동기들이랑 비교되어 힘들어해요
    가르치면 잘 듣지도 않고요

  • 7. 똘똘하니까
    '25.3.7 10:17 AM (112.152.xxx.66)

    사회에 나가면
    처음엔 조금 스트레스받고 깨지긴 하겠지만
    금방 깨우칠꺼니 걱정마셔요

    요즘 얘들 사회성 있기가 힘들죠

  • 8.
    '25.3.7 10:33 AM (1.241.xxx.45)

    보면 이과형중에 그런사람 많잖아요. 공대출신 남자들중에도 많고. 울딸도 그런편인데 좀씩 나아지는편인거 같아요.

  • 9.
    '25.3.7 10:41 AM (106.101.xxx.162)

    이과형중 많아요 222222
    하나하나 가르치지 않음 안바뀝니다 adhd나 아스퍼거 성향이라고도 하더라고요

  • 10. 엄마가
    '25.3.7 10:48 AM (211.205.xxx.145)

    계속 모자란 사람 취급하면 진짜 기분 나빠요.
    사람마다 각자 잘 하는 영역이 있는걸요?
    그냥 인정해주면 안되나?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크면 나아져요.
    엄마가 계속 지적하면 엄마에대한 불만이 차곡차곡 쌓여요.
    아이눈에도 엄마의 부족한점 보이는데 말 안 하거든요
    그냥 냅뒀으면 좋겠어요.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요.
    네 제 이야기입니다ㅡ

  • 11. ......
    '25.3.7 11:16 AM (61.78.xxx.218)

    중1이 무슨 생활 지능이 있어요. 엄마가 모자란거 아닌가요.

  • 12. 중1
    '25.3.7 11:26 AM (220.122.xxx.137)

    중1이 무슨 생활 지능이 있어요.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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