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살구요, 작년에 집이 팔려서 갖고 있다가..
올해 갭으로 집을 사놓으려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시세 검색도 해봤어요.
유튜브에서는 강남 난리다. 부동산 줄섰다.. 그러는데,
제가 사는곳은 아니예요. 뉴스나 분위기 보고 전화는 온다는데
거래까지 잘 안된대요. 가격이 많이 내려왔는대도.. 그러네요.
그래서 예전에 살던 지역.. 경기남부쪽에 아는 부동산 전화해봤더니,
분위기가 너무 안좋대요. 제가 원래 5~6월 생각했는데, 올 하반기까지
횡보 보합 예상한대요.. 이쪽은 대출없이 그냥 바로 매수할수 있을거 같은데
고민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부모님 사시는 고향 도시.. 더 남쪽(경기도 아님) 알아봤더니..
거기도 마찬가지네요. 집값이 너무 많이 떨어졌는데 다들 그려려니 하는 분위기..
그러다 뉴스를 보면. 완전 다른세상 이야기를 하고요.
양극화가 극으로 치닫는 느낌이네요.
어떤 유튜버는 올해 잠깐 반등했다 다시 하락할것이다.
아니다 이제 반등이 왔다 지금이 기회다.
아니다. 계속 침체될것이다. 인구소멸이다..
다 의견이 달라요.
지금이 바닥이나 발목이다 하는지역 어딜까요?
그냥 사놓고 5년이상 둘 생각이예요. 저희가 살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