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을 구입해서 오늘 설치해주고 가셨는데
며칠전부터 긴장하고 있었어요
배송시간도 일하는 시간 조정해서 맞춰서
준비하고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물건을 꺼내놓고 사는 스타일이라서
거실에 나와있는것들 방으로 다 집어넣고
설치 동선에 불편한거 없는지 계속 신경쓰이고
기사님들 드릴 음료수 준비하고....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오늘 하나 배송 받았는데
며칠 후에 또 에어컨설치해요
아 너무 피곤해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가전을 구입해서 오늘 설치해주고 가셨는데
며칠전부터 긴장하고 있었어요
배송시간도 일하는 시간 조정해서 맞춰서
준비하고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물건을 꺼내놓고 사는 스타일이라서
거실에 나와있는것들 방으로 다 집어넣고
설치 동선에 불편한거 없는지 계속 신경쓰이고
기사님들 드릴 음료수 준비하고....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오늘 하나 배송 받았는데
며칠 후에 또 에어컨설치해요
아 너무 피곤해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신축 입주하고 하자보수 하는 세월 동안 너무나 스트레스가 많아서 다시는 새아파트 입주 안 하는 걸로 예전부터 결정했어요. 마음의 평화는 소중한 거니까요.
요즘은 그래요
오래전에는 집에서 돌아가면서 반상회도 하고 구역예배도 했었는데
요즘 외부인은 가스검침 가끔
바퀴벌레 소독하시는 분 뿐이네요.
배달은 다 문밖이라서요.
그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을필요가 있나요. 가전을 구입하셨으면 당연히 설치 기사님이 오시죠
귀찮긴 한데 어쩔 수 없으니
다 하고 나서 청소해요
생수나 음료 가실 때 드리고요
그런 사람들 꽤 많더라고요...
정수기 코디분 방문도 싫으네요 ㅠ
성격탓도 크고
요즘은 누가 오는일이 드물어서 그래요
저도 그런 편이라 방문 기사 올 때 점검할 거 아예 한꺼번에 불러요
가스점검 조차도 싫어요
가스검침 안하는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그런데 하자보수 하느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몇개는 취소했어요
심지어 와서 더 망쳐놓으면 진짜 열받아요 제대로 일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더라고요
저도 에어컨 설치했는데 벽지 뜯어놨어요. 한숨나와요 ㅠㅠ
청소며 음료 준비 등
모든걸 미리 준비하려는
마음자체가 본인의 불안 때문입니다
완벽주의자들의 기본이 불안이에요
스스로를 잘 못믿으니 불안한거구요
진짜 스트레스예요
집에 방문오시면 꼭!말도 많아요
살림이 많다는둥 이거 이쁘다는둥
매불쇼 보는사람 정말 처음본다고 하는둥
뭔가 집에 있어도 일하시는것 같다고..ㅋㅋ
하여튼 가만히를 못있어요
인사치레라고 하는건지...
신겡쓰여서
저도 정수기 없앴어요 ㅡㅡ;
비데같은 거 고장나면 기사님 온다는 생각에 벌써 피곤하고
전 제 친구, 친정엄마도 불편해요.
저도 누가 오면 스트레스 받긴하는데
집을 한번 또 싹 치우고 깔끔해지니
새 가전들어와서 편하고 집도 깨끗해지고
1석2조라 생각하가로 했어요
가스점검 소독
거기다 등기 우체부가 벨 누르는 것도 싫어요 ㅜㅜ
내 성격이 넘 심하다 ? 까탈? 좀 별로로 느껴졌어요 ……..
자가셀프로 하니 넘 좋네요
가스점검 오는날도 스트레스 ㅠ
그래서 울 옆집 아줌마가 단 한번도 아파트 소독을 안 받나봐요 ㅡㅡ
저도 그래요 ㅠ .ㅠ 넘 피곤해.
혹시 isfp 세요? 딱 제얘기라.
뭘또그렇게까지...
지나치면 병입니다
헐...저도ㅠ가스검침도 부담스러워해요
저같은 분들이 있으시군요
저는 뼛속까지 잇프제예요.
정수기도 없앴고 가스검침은 앱으로 하고,
가스정기 검사나 아파트소독 큰맘 먹고해요
제가 불안이 높고 완벽주의에다 낯도 가려요
쓰고보니 최악이네요
그래도 돈 버는 직장생활은 이 본성을 숨기고서 하고 있어요 ㅠ
그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을필요가 있나요.
가전을 구입하셨으면 당연히 설치 기사님이 오시죠22
당연히 기사님이 오시니까 스트레스 받는거예요
안 살 수도 없구요
그래도 아파트 소독은 꼬박꼬박 받습니당
기사는 한 번 보고 안 볼 사람인데
유연하게 생각하세요
정수기 코디도 그냥 옆에서 사는 얘기하고 하면 되는데..
저도 그래요
3개월에 한번 가스 검침원 오는것도 왜이리 자주 돌아오는지
안전을 위해서라는것도 알고 다 아는데 주방 폭탄 맞아 있을때 갑자기
오면 더 부담스러워요
이번에 기존에 오는분이 정년퇴임 했다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 되었는데
이분은 오기 하루전에 문자 다 돌린다니 그나마 안심되네요
저도 그래요
3개월에 한번 가스 정기 검사 오는것도 왜이리 자주 돌아오는지
안전을 위해서라는것도 알고 다 아는데 주방 폭탄 맞아 있을때 갑자기
오면 더 부담스러워요
이번에 기존에 오는분이 정년퇴임 했다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 되었는데
이분은 오기 하루전에 문자 다 돌린다니 그나마 안심되네요
제가 정수기 없애고 브리타 쓰는 이유.
한때 일줄에 한번 청소도우미 분도 오셨는데 그것도 넘 스트레스
아이
방문쌤은 어쩔 수 없이...
누가 오니까 나도 이참에 집안 정돈 한번 더 해서 좋다 생각하세요
이런글 읽으며 도움 받아요
저는 온동네 사람 다 와도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이라
남들도 그런줄 알아요
손님 오니까 식탁도 8인용
애들도 결혼했는데
작은집에 친구들 열명씩 초대해요
다른분들 마음도 헤아리는 계기가 됩니다
접니다
사람 좋아하지만 수리하거나 가구 들여오는거 싫어요
도우미분 오시는 거 간신히 해요
갑자기 벨 누르는것도 싫어서
벨소리도 안나게 해요
모든게 피곤할 지경 ㅠ
저도요
신축오면서 하자보수받느라 10년은 늙었어요
짐정리 천천히 하려는데 누가 온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고
소독오는 날은 동선 다 치우고 조명도 다 미리 켜놔요
가면 또 다 청소하고요
저도 이러는 제가 너무 피곤해요
너무 신경쓰임 ㅠㅠ
차라리 어떤 시즌에 몰아서 받는게 낫더라고요.
아파트 소독은 미리 공지를 주니 마음의 준비하고 받고요.
갑자기 가전 as받아야하거나 그러면 왕짜증
저도 동선 미리 치워놓고 문열어놓고...왜이러고 사나 몰라요.
정수기 이런거 절대 안하고 생수 마시다 브리타 쓰고요...
아이들 방문쌤도 한번도 안해봤어요 ㅋㅋㅋㅋ
쓰다보니 약간 정신병인듯;;;
저도 그래요.
손님은 당연히 안 오고 (전부 밖에서 대접해요) 배달음식도 안 시켜요.
도우미 오는 것도 엄청 스트레스라 요즘은 그냥 대충 치우고 삽니다.
저요저요. 명절이며 정수기 가스 점검, 소독 등등
늘 사람이 끊임없이 드나드는 집이었는데
코로나 때 사람 발길 뚝의 그 한산함(?), 여유러움, 조용함 등을 경험한 이후로
사람 드나드는 게 싫어졌어요.
가스검침이야 어쩔 수 없고,
정수기(계약해지하고 바로 브리타로 교체), 소독 등등은 안 받아요. 넘 좋아요.
소독 안 받아도 청소하는 게 취미라 그런지 벌레 꼬인 적이 아직까진 없네요 ^^
청소를 하며 살아도 이젠 사람 오는 게 넘 귀찮아요.
누구 온다고 청소하는 건 전혀 즐겁지 않고 노동으로 느껴지고
아무래도 더 신경이 쓰여서 그런 것 같아요.
에어컨이나 몇년에 한번있는 일인데
그게 스트레스면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사람이 산다는게 다 그런건데
온라인문화 비대면문화가 익숙해지다 보니
사람은 점점 낯설게 느껴지는 시대가 온 건지..
그럴때마다 집 정리정돈하면서
반성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나 편한대로 살거 같거든요
평소에 깔끔하게 하고 사세요
그러면 누가 언제 들이닥쳐도 스트레스 안받아요
저도 그래서 친정엄마한테도 제가 간다고 ㅎㅎㅎㅎㅎ
서운해하시는데 전철타고 버스타고 왔다 가시는거 생각하면 제가 가는게 훨 편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
전 개가 있어서 짖을까봐 그게 스트레스라 누가 오는게 싫어요
이번에 저도 정수기 필터 받아서 필터교체 하는걸로 바꿨어요
그래서 하자보수 기간 지난 집으로 이사가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저도 비슷한데요
얼마전 세탁실 아렛집 누수 있대서 저희집 공사하느라
종일 기사님들 들락거리고 ㅠㅠ 공사하고
다시 시멘트에 타일 바르고 겨울이라 안 말라 히터 틀어 말린다고 ㅠㅠ
어후 거의 한달을 들락거리는데 삶이 피폐해졌어요
제가 지금 딱 그래요.
아파트 공용부분 전체 누수 때문에 세대마다 방문을 몇 번이나 하고 공사 일정 잡느라고 사람들이 계속 들락거리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너무 신경쓰이고 싫네요 ㅠㅠ
빨리 공사 끝나기만 기다립니다.
저도 그래요 쫌 불편하죠
저는 집이 돼지우리라서 불편한데
집깨끗한 분들도 사람들이는거 싫어하는구나
왠지 위로가 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