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류 안 먹으려고 몇 년째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다 초코파이 몽쉘 이런게 엄청 먹고 싶어서 지난달에 오랜만에 사봤는데 앉은 자리에서 4-5개씩 계속 까 먹더라구요.
이틀 그렇게 먹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남은거 3개를 잊어버리라고 잘 안보이게 수납공간 가장 뒤에다 박아놨는데 그걸 지금 발견했어요. 행복이 이런거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깊숙한 곳에 숨겨놨던 초코파이 발견
1. 저
'25.3.6 9:33 PM (110.13.xxx.24)방금 초코파이를 먹을까 하다가 참고
방에 들어왔는데...ㅠㅠ2. ㅎ
'25.3.6 9:34 PM (116.42.xxx.47)후딱 먹고 초코파이 딸기앤크림도 맛보셔야죠
겨울시즌 잠깐 나온거라 곧 들어갑니다요
맛있는건 공유해요~~3. 꺅
'25.3.6 9:47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제가 평생 단거 안먹는데 어느날 쵸코파이가 너무 먹고 싶은거에요.
박스채 사서 앉은자리에서 3개를 먹었다는요.
원글님 지금 심정 너무 잘 느껴져요^^4. ㅇㅇ
'25.3.6 9:47 PM (59.17.xxx.179) - 삭제된댓글ㅎ몽쉘너무너무먹고싶다
5. ㅇㅇ
'25.3.6 9:48 PM (59.17.xxx.179)ㅎ몽쉘너무너무먹고싶다
그나저나 오 딸기 초코파이도 있나요?6. ooo
'25.3.6 9:52 PM (182.228.xxx.177)귀여운 원글님 행복한 밤 되세요 ㅋㅋㅋㅋㅋ
7. ㄴㅁㅋㄷ
'25.3.6 9:52 PM (1.236.xxx.22)우리집 냉장고에 초코파이 딸기앤크림 있어요 지금 하나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중 이글 읽고 일어나 냉장고앞으로 갑니다 ^^;;
8. 82
'25.3.6 9:53 PM (121.167.xxx.250)저도 숨겨논거 3개있는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아 답답
안에 노란크림들어있고
아메리카노랑 마시면 딱인데
4글자
폭신폭신한 동그한 카스테라 모양이고
마트에 흔하게 파는거예요
휘낭시에 아니고 브리오슈도 아니고
마가레트 아니고 아
먹고싶다
침아야하는데9. 윗님
'25.3.6 9:56 PM (210.223.xxx.42)혹시 카스타드?
10. 82
'25.3.6 10:00 PM (121.167.xxx.250)아 맞아요!!! 카스타드
감사해요
밤10시니
꾹 참아야겠죠11. 윗님
'25.3.6 10:05 PM (210.223.xxx.42)네, 꾹 참고 내일 2개 드셔용~^^
12. 아.
'25.3.6 10:12 PM (122.36.xxx.85)댓글들이 정말 귀엽네요.ㅎㅎ
13. ..
'25.3.6 10:18 PM (211.234.xxx.204) - 삭제된댓글초코파이나 몽쉘 등은 갯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현재의 2개가 과거의 1개 분량일 수도 있어요.
진짜 작아져서 옛날 까먹던 크기가 아니에요.
최근 몽쉘을 깠는데 옛날 빅파이 크기인가 싶더군요.
난 2개쯤 먹은거다~~생각하셈.14. ..
'25.3.6 10:25 PM (211.234.xxx.204)초코파이나 몽쉘 등은 갯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현재의 2개가 과거의 1개 분량일 수도 있어요.
진짜 작아져서 옛날 까먹던 크기가 아니에요.
최근 몽쉘을 깠는데 옛날 빅파이 크기인가 싶더군요.
난 2개밖에 안먹은거다~~생각하셈.15. .....
'25.3.6 10:29 PM (140.248.xxx.2)초코파이 안에 마쉬멜로가 싫어서 평생 안 먹었었는데 작년에 갑자기 제가 초코파이가 먹고 싶단 생각이 들어 먹기 시작했어요
왜그런걸까요?넘 신기해요ㅋ
다행인건 살은 찌지 않았어요
만고의 진리 있잖아요
맛있게 먹는건 살 안 찐답니다^^16. 까페
'25.3.6 11:22 PM (110.35.xxx.176)오리온초코파이
해태오예스
롯데몽쉘
맞나요?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17. @@
'25.3.6 11:26 PM (119.64.xxx.101)초코파이 머쉬멜로우 때문에 몽쉘로 갈아탔는데
딸기맛은 크림인가요 머쉬멜로우인가요?
그리고 삼립에서 나온 크림빵이 새로나왔는데
뻣뻣한 빵대신 붓세로 바뀌었어요 크림은 그대로구요
넘나 맛있어서 하루에 2개씩 먹어요.18. ㅇㅇ
'25.3.7 12:01 AM (210.223.xxx.42)저도 몽쉘 너무 너무 좋아해요.
차에도 한통씩 사놓고 몰래 하나씩 먹어요
딸이 새로나온 몽쉘이라며 딸기맛 사다줬는데
머쉬멜로우아니고 크림이었어요.
근데 맛은 원래 오리지날이 전 더 좋았어요19. 퍼플로즈
'25.3.7 7:03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제가 좋아하는 것은 버터와플 초코,화이트 하임인데
홉플에서 이 세종류 과자를 사서
혼자 먹는데
며칠동안 하루에 다 합해서 10봉지 넘게 먹어서
어제는 과자를 숨겨놓았는데
온통 머리속에 과자만 생각나서
저걸 다 먹어야지 생각이 안나지 하며
그냥 먹고 싶은만큼 먹어요
전 집안에 과자가 없어야지 포기를 하지
있으면 포기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