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내향형에 귀찮아하는 남학생 학종으로 대학가기 힘들겠죠

고1맘 조회수 : 756
작성일 : 2025-03-06 19:28:43

초등, 중학교 다닐때 학급반장 추천  받아도 거절하고 

학교 활동(대회나 동아리)은  하나도 안했어요 

고등가서도 변할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2028 대입은 생기부도 중요하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다행히  학원숙제는 한번도  안 한 적 없고(학원주도형)

학교 공부는 성실하게 해서 중둥성적은 상위권이었어요 

고등입학 전  진단고사도 10퍼 안에 들긴 했는데  앞으로가 문제에요

영화보는게 낙인 아이라  영화감상동아리 들겠대요 ㅎㅎㅎ

3년간  탐구활동, 동아리, 교내대회는 기대하지 말아야겠죠? 

이런 아이도 학종으로 가능할까요?

 

 

 

IP : 119.69.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6 7:45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거기다 고집도 있으면 엄마는 물론이고 담임샘이 아무리 볶아도 소용이 없어요.
    제 딸이 그런 스타일인데 입학할 때부터 본인은 정시러라고ㅜㅜ
    그 와중에 중간기말은 또 죽어라 공부해서 내신은 좋았거든요.
    오죽하면 고3담임샘이 1,2학년 담임샘 찾아가서 아니 얘를 왜 생기부 안 챙겨줬냐 물어보셨다는데 대답이 본인이 절대 싫다는데 어쩌냐고...
    결국 남은 건 쓸만한 내신에 정말 진심으로 텅 빈 생기부였어요.
    누가 봐도 자타공인 정시러였는데 막상 대학은 수시논술로 연대 붙어서 입시가 끝났어요.

    결국 입시는 어느 구름에 비 들었는지 모르니까 너무 안달복달 하지 마시고 밥 잘 해주면서 지켜봐주세요. 속이 단단한 애들은 흔들리지 않고 자기가 알아서 갈 길 가더라구요.

  • 2. ..
    '25.3.6 7:50 PM (122.40.xxx.102)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 3. 교과
    '25.3.6 7:54 PM (211.227.xxx.172)

    딱 그런 딸 키웠는데 결국 교과로 보냈습니다.
    학종은 안 되더라구요. 한단계 아래학교 교과로 갔어요.

  • 4. ,,,
    '25.3.6 9:06 PM (118.235.xxx.35)

    극내향형이 학종에 딱히 불리할 건 없어요 그게 그렇게 걱정이몀 내신만 잘나오면 교과로 보애면 되는거고요

  • 5. ..
    '25.3.7 6:27 PM (110.15.xxx.91)

    학종은 적극적이고 꼼꼼한 아이들이 잘 가더라구요
    잘 챙기는 성향 아니면 교과나 정시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78 47세에 첫직장 첫일주일을 보내고 15 중고신입 2025/03/08 3,385
1691977 지금 실시간 유튜브 하는 거 있나요?? 4 짜짜로닝 2025/03/08 1,170
1691976 소액 빌려준거 안받았더니 비웃는 심리 뭘까요 37 .. 2025/03/08 3,687
1691975 문지켜야되서 윤찍자던 이낙연 지지자들 39 ... 2025/03/08 1,863
1691974 1월달에 이사태를 예견하신 분이 있었어요 16 ㅇㅇㅇ 2025/03/08 5,906
1691973 개신교가 해냈다 4 ㄱㄴ 2025/03/08 1,814
1691972 김용림씨 같은 얼굴은 진짜 변화가 없네요 12 2025/03/08 3,718
1691971 당분간 피바람이 불것 같아 무섭네요 ㅜ 13 2025/03/08 4,220
1691970 무료초대 공연 정보 올립니다~ 성악 소프라노 클래식 등 좋아하시.. 9 꽃집 2025/03/08 943
1691969 김건희를 내버려둔 대가 10 악귀.아귀 2025/03/08 3,573
1691968 돈 절약 가장 큰 부분 6 .. 2025/03/08 3,666
1691967 어반스케치 질문드려요 4 궁금 2025/03/08 655
1691966 이낙연 “법원이 법대로 구속취소 한 것” 40 ........ 2025/03/08 4,644
1691965 검찰이 비화폰 지키기위해서 4 ㅇㅇㅇ 2025/03/08 1,621
1691964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 2 국가릴 2025/03/08 1,379
1691963 구치소 앞 살아요 8 악마새끼. 2025/03/08 3,215
1691962 韓 민주주의 지수 10계단 하락 4 “결함 있는.. 2025/03/08 1,146
1691961 지금 홈플 온라인 되나요? 6 ㄷㄷ 2025/03/08 1,393
1691960 잇몸치료후 인사돌 효과있을까요? 5 궁금 2025/03/08 811
1691959 누가 쏴죽였으면 좋겠다 22 ㅇㅇ 2025/03/08 3,508
1691958 참나.. 왜 상급기관의 판단을 받을 기회를 날리는거죠? 2 아이스아메 2025/03/08 1,065
1691957 헌재도 모를 일이네요 22 ... 2025/03/08 4,512
1691956 지금 이게 실화인가요? 8 2025/03/08 2,252
1691955 전세 보증 보험 가입 안되는 빌라.. 4 ㅇㅁ 2025/03/08 726
1691954 내란죄 살인교사죄인데도 불구속??? 협치는 개소리!! 1 당장재구속 2025/03/08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