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과 대화 하는게 어려워요.

ㅇㅇㅇ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25-03-06 17:21:51

성인ADHD라는 병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과 대화 하는거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어려워요.

 

그중에서 사람들과 대화 하는게  너무 너무 어렵습니다.

 

경청을 잘한다 --  다른 뜻은 있겠지만 듣기는 잘합니다.   듣기만 잘합니다.

 

그 뒤로 연결이 안되는게 문제예요.

 

대화에서도 핑퐁이라고 해야 겠죠?

 

이게 저는 안되요,  어렵구요.

 

대화를 잘하려면

 

상대방의 관심사를 파악 하라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파악을 해야 하나요?

 

직장생활 하면서 이게  가능한가요?  파악 방법이란게 따로 있나요?

 

질문을  확장하라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람들 대화가 너무 너무 어려워요.

 

사람들과 대화 하는게  가장 친하게 지내지 않아도  쉽게 대화 하는 방법이 있나요?

IP : 121.190.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3.6 6:36 PM (124.80.xxx.38)

    꼭 대화를 확장 시키려고 하시지마시고 일단은 잘 들으신다하셨으니 경청하는 모습 보여주고 상대의 말에 공감만 잘해줘도 어느정도 대화는 이어갈수있어요.
    상대가 힘든일 있었다는식이면 아... 힘드셨겠어요 라던지. 좋은일있다했으면 아 정말 잘되었네요 축하드려요 라던지요.....

  • 2. ...
    '25.3.6 6:46 P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게 하세요.. 경청하다가 더 궁금한게 있음 물어보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도 하고...
    대화가 잘 안되는게 님만의 탓만이 아닐수도 있잖아요?

  • 3. ...
    '25.3.6 6:50 PM (124.50.xxx.225)

    자연스럽게 하세요.. 경청하다가 더 궁금한게 있음 물어보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도 하고... 더 이상 할말 없으면 안하고...

  • 4. ,,,,,
    '25.3.6 7:04 PM (110.13.xxx.200)

    확장 이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 말을 듣고 아 그렇구나. 나는 이런데.. 이렇게 생각하는데..
    하고 상대하는 말에 호응해주면 됩니다.
    대화의 기술이 세련된 사람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에요.
    다 자기하고픈 말 위주로 하고 사는 세상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445 버츄오 사고싶은데 사지말까요 14 2025/03/07 2,453
1682444 서울 경량패딩 입을 날씨일까요? 4 .. 2025/03/07 2,176
1682443 [최경영의 정치본색] 민주주의의 진짜 이름은? 최경영이 묻고 전.. 1 ../.. 2025/03/07 594
1682442 남편 여친에게 인스타 메세지 보내려면 21 사과 2025/03/07 4,820
1682441 내신만 좋은 중3 아들.. 7 0_0 2025/03/07 2,068
1682440 멜라토닌 장기복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1 오늘하루 2025/03/07 2,942
1682439 미키17이 2020년부터 찍었다고 하던데..어쩌면 지금 상황이랑.. 7 와~ 2025/03/07 2,467
1682438 한동훈 사인 또 찢은 대학생... "겸상 못 하고, 오.. 3 입벌구 2025/03/07 2,963
1682437 손발톱이 거름이 되나요? 9 거름 2025/03/07 1,796
1682436 대딩 남학생 졸업하면 나이대가 몇인가요? 6 앞으로 2025/03/07 1,289
1682435 레몬테라스 가입자격 5 카페 2025/03/07 2,006
1682434 대학 졸업 다가오는 애들 취준 잘하고 있나요 8 2025/03/07 2,003
1682433 5천만원 빌려달라는데 56 어떡하나 2025/03/07 21,412
1682432 일하다가 쉬는데 아는언니가 6 00 2025/03/07 3,200
1682431 새학기 문구점의 늦은 밤 17 문구점 주인.. 2025/03/07 3,204
1682430 네일 받았는데 너무 좋아요 6 네일 2025/03/07 2,282
1682429 권한대행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경우 파면하도록 2 앞으로 2025/03/07 834
1682428 지난해 남편·남자친구 손에 살해된 여성 최소 181명 15 음.. 2025/03/07 2,951
1682427 목동광명 은행원부부 비극 사건 고작 4년전인데 9 갸우뚱 2025/03/07 3,970
1682426 홈쇼핑 살빠진다는 유산균, 덤에 홀려서 구매 6 아휴 2025/03/07 1,842
1682425 청년 정치인 이준석과 명태균의 은밀한 거래 〈주간 뉴스타파〉 3 뉴스타파 2025/03/07 824
1682424 홀써빙없는 김밥집 알바 어떤가요 6 봄봄 2025/03/07 2,240
1682423 과외 학생이 중2병이 심한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11 dd 2025/03/07 2,388
1682422 오뚜기, 가짜 참기름?…식약처 '부적합' 판정 11 .. 2025/03/07 3,357
1682421 언니가 갱년기 우울증이 심각하다네요. 6 걱정 2025/03/07 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