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article/202503061655001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인정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앞서 ‘양심선언을 요구받았다’고 한 통화 내용과 관련해 윤 대통령 측과 국민의힘이 야당의 공작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곽 전 사령관이 “양심선언을 요구한 것은 고등학교 동기들”이라고 밝혔다.
곽 전 사령관 측은 6일 경향신문과 만나 구속 수감 중인 곽 전 사령관으로부터 직접 확인한 내용이라며 “양심선언을 요구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쪽이 아니라 고등학교 동기”라며 “(곽 전 사령관이 계엄 이후) 고등학교 동기들과 여러 번 얘기를 했고, 동기 여러명이 ‘너 빨리 양심선언을 해라’ ‘너 빨리 그런 걸 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조작이 디폴트인 방가TV ..ㅆㅂ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