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6 5:12 PM
(118.37.xxx.213)
젊어 챙기던 선물들 나이드니 고르기도 힘들고,,,
제가 받을 차례에 딱 거절하고 우리 축하 메세지만 하자고 하고 끝냈어요.
3명이지만 은근 힘들었던.... 취향 확실한 친구들이라서...
2. 만원씩
'25.3.6 5:16 PM
(113.199.xxx.5)
저희는 나이드는게 뭐 좋냐 없앨까 하다가
그래도 생일인데 축하는 하자고 각자 만원보내기 했어요
만나지도 않아요 죄다 제각각 사는데가 달라서요
톡에서만 난리부르스에요
동네언니들은 무난한 커피쿠폰으로 통일했고요
3. 00
'25.3.6 5:19 PM
(211.210.xxx.96)
안주고 안받기가 편한데
제가 뭘 주고 싶은 경우는 (예를 들어 뭐가 맛있는데 못먹어봤다든가) 가볍게 보내주는 편이에요
제생일때 만날일 있으면 커피나 한잔 얻어마시든가 뭐 그정도로 합니다
4. qqq
'25.3.6 5:20 PM
(58.231.xxx.29)
30년 지기 한명이랑 3,4만원선에서 주고받고 하는게 식구제외 유일한대요...근데...내 생일이라고 받고싶은거 말하는거 넘 이상해요 ㅎㅎ 주고받고 싶으면 남 챙기는게 먼저아닌지...
싫으시면 평소에 잘하자 하고 마시면 어떨까요~
5. ᆢ
'25.3.6 5:28 PM
(39.119.xxx.173)
저는 선물을 하더라도 스벅케익과 커피 정도 보내려고
했어요
안받아도 억울하지 않을정도면 내가 커피한잔 샀다치면되니까
5만원되는 링크를보고 살짝 고민되더라구요
나이도 들어가는데 이런 돈쓰는일 외면하면
친구 더 없을꺼같아서 몇명친구는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 잘 챙기는 분들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6. 와
'25.3.6 5:54 PM
(223.38.xxx.118)
그 친구 진짜 특이하네요
보통 자기가 친구생일에 먼저 선물을 보내는 거지,
이제 서로 챙기자며 받고 싶은 선물링크를 보내더니ㅋㅋ
7. 와
'25.3.6 5:55 PM
(223.38.xxx.118)
선물은 마음에서 우러나와 하는 거지..
그 물건을 꼭 선물로 받고 싶었던 건지 진짜 이상함
8. ...
'25.3.6 5:57 PM
(106.101.xxx.84)
나원참 20대에도 안할 것 같은 선물링크 보내기를 왠 50대에 하나요. 그 분 참 특이. 이왕 보낸거 5만원 정도 선물 원글님 생일에 돌려받고 내년엔 하지마세요.
9. ...
'25.3.6 6:00 PM
(114.204.xxx.203)
밥이나 같이 먹고 ㅡ 내 생일에 내가 삼
끝내요
10. 참
'25.3.6 6:01 PM
(116.42.xxx.47)
나잇값 못하는 친구네요
그 링크는 남편이나 자식한테 보낼 일이지
11. 웃긴다진짜
'25.3.6 6:06 PM
(122.254.xxx.130)
지생일 앞두고 생일 서로 챙기자면 받고싶은선물을
친구한테 보낸다??????
진짜 웃기는 짜장ㅠ
생일 서로 챙김하다가 '나는 이걸 했는데 지는 이걸주더라'
이러면서 감정상하게 되있음
생일을 왜 챙겨야되죠?
매년 돌아오고 누구나 다 있는 생일ᆢ
가족끼리 챙기세요
서로 안챙기는게 세상편합니다
12. 마음에서 어쩌구
'25.3.6 6:20 PM
(118.218.xxx.85)
그래도 결국은 소홀하면 섭섭하고 밑지는것같고 '기브앤테이크' 장사나 마찬가지 같아요.
13. ...
'25.3.6 6:2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밥한끼 같이 먹으면 되죠.. 맛있는거 먹는건. 딱히 부담감은 안가서 그냥 맛있는거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는편이에요 .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생일에는요
차라리 전 선물 보다는 현금 을 주는걸 더 편안하게 생각하는데
친구 생일에 현금주기는 웃기고 그냥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하면서 말하고 제생일에도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14. .....
'25.3.6 6:25 PM
(114.200.xxx.129)
그냥 밥한끼 같이 먹으면 되죠.. 맛있는거 먹는건. 딱히 부담감은 안가서 그냥 맛있는거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는편이에요 .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생일에는요
차라리 전 선물 보다는 현금 을 주는걸 더 편안하게 생각하는데
친구 생일에 현금주기는 웃기고 그냥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하면서 말하고 제생일에도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근데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 사람한테는 아무 반응안해요...
15. 저라면
'25.3.6 6:27 PM
(223.39.xxx.140)
아무도 안챙겨주니 그렇게라도 선물이 받고 싶었나보다 하고 부담 안가는 선에서 그러자고 할것 같아요. 제 친구중에도 가족한테도 그런거 전혀 못받는 친구 있거든요. 제가 총무라 ㅋ 일부러 모임에서 우리끼리라도 서로 챙기자 하고 5만원 선에서 해주고 있어요.
16. ㅇㅇ
'25.3.6 6:50 PM
(118.220.xxx.184)
선물하지말자고 합의보고 밥만 먹어요
17. ᆢ
'25.3.6 7:03 PM
(211.215.xxx.144)
링크는 남편한테 보내고 우린 식사 같이하자~~
18. ..
'25.3.6 7:22 PM
(182.213.xxx.183)
근데 그 친구 신박하네요...
보통 그럴경우에 자기가 먼저 챙겨주면 자연스레 챙기게될텐데
자기가 받고싶은 선물을 먼저 보내면서 챙겨달라고 강요라...ㅋㅋㅋ
19. ᆢ
'25.3.6 7:32 PM
(39.119.xxx.173)
신박하다가 맞는표현같아요
저는 죽었다깨도 그렇게 못해요
친구가 저를 좋아해서 응석부렸다고 좋게생각 하려구요
20. ㅡㅡㅡㅡ
'25.3.6 8:25 PM
(58.123.xxx.161)
5만원 전후로 케잌 쿠폰 주고 받아요.
21. 진짜
'25.3.6 9:15 PM
(211.119.xxx.138)
그친구 황당하네요.
제 친구가 그렇게 링크 보냈다면
정말 정나미 떨어졌을거 같아요.
저는 축하 인사정도만 주고 받으면 좋을거 같은데
케이크나 향수 커피케이크 쿠폰같은
한 3~5만원정도 선에서 서로 주고 받아요.
시간이 맞으면 괜찮은 곳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요.
그냥 축하 인사로 끝나면 부담 없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