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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尹, 불굴의 의지 감동... 빠른 복귀만을 기다려"

..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25-03-06 17:03:24

https://naver.me/FzSaC0na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헌법재판소의 선고만 남겨둔 시점에서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6일 오후 윤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전 씨는 "날이 갈수록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의 열망이 하나가 되어 대통령의 빠른 석방과 직무복귀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그때까지 조금만 참고 견뎌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3·1절 광화문과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가 울렸고 그 외침을 헌법재판관 역시 모두 지켜봤을 것"이라며 "조만간 있게 될 헌재 심판 역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각하 또는 기각의 결정이 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현장에는 한국사 강사인 전 씨를 향한 거친 욕설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윤 대통령 파면을 주장하며 확성기로 맞불을 놓으면서 당초 오후 2시로 예정했던 일정은 20여분간 시작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전 씨는 이러한 항의에 대해 "자유 민주주의가 이래서 좋다. 찬성이 있으면 반대의 목소리도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이 대통령 되고 민주당이 집권하면 저런 것도 이제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헌법재판소 앞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 모임인 '국민변호인단'이 무제한 필리버스터 기자회견을 이어갔습니다.

IP : 118.235.xxx.1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데도?
    '25.3.6 5:15 PM (211.234.xxx.167)

    “싹 잡아들여” 폭로 홍장원
    “尹, 평소에도 ‘다 때려죽여’ 거친 말투”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01612?sid=100

    “윤석열, 총 안 되면 칼 들고 체포 막아라 지시” 경호처 제보 나왔다 [영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6259?sid=100

  • 2. ..
    '25.3.6 5:20 PM (119.71.xxx.219)

    저 인간 꼬라지 고만 봤으면 상또라이

  • 3. 어차피
    '25.3.6 5:23 PM (211.246.xxx.115)

    토사구팽

  • 4. ㄱㄴㄷ
    '25.3.6 5:24 PM (120.142.xxx.18)

    자기의 양심을 버리고 택한 건지, 바보라서 그런 건지.

  • 5. ㅇㅇ
    '25.3.6 5:25 PM (118.219.xxx.214)

    대선 후보로 나오면 김문수 제치고 1등 할텐데

  • 6. . .
    '25.3.6 5:25 PM (118.218.xxx.182)

    윤가의 불굴의 의지를 보인 때는 먹을거 찾을때..
    보리밥 메뉴판에 홀리 듯.

  • 7. ..........
    '25.3.6 5:32 PM (14.50.xxx.77)

    뭘 듣고, 보면 정신세계가 저 모양이 되는거지?

  • 8. ...
    '25.3.6 5:44 PM (221.168.xxx.134) - 삭제된댓글

    극우 개신교들이 나라를 점점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는건 아는지....?..

  • 9.
    '25.3.6 5:49 PM (125.178.xxx.170)

    국힘 안전한 지역에서
    국회의원 되겠군요.

    그 정도 욕심 없으면
    이 짓거리 할 수 있겠어요.

  • 10. 계몽령
    '25.3.6 6:15 PM (106.102.xxx.192)

    썩은
    선관위 부정선거 내란죄
    https://x.com/younsin_exit6/status/1896647335620542730

  • 11.
    '25.3.6 6:21 PM (220.94.xxx.134)

    나라망하길바라는 전씨네

  • 12. 북으로
    '25.3.6 6:47 PM (58.29.xxx.96)

    가라
    독재찬양자들아

  • 13.
    '25.3.6 7:06 P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김정은 앞에서 눈물 흘리며 박수치는 인민같군요
    제가 저런 사람 강의을 들었더라면 그야말로 현타 엄청 쎄게 왔을 듯 합니다

  • 14. 못 생긴게
    '25.3.6 7:46 PM (14.54.xxx.15)

    하는 짓도 어쩜 저 따위로 못난 짓을 하는지 실소가 납니다.
    댓글에
    경산 시골 길가에 밟힌 소똥 같이 생겼다고..
    그 동네 국회 의원 노리고 그런 다고…

  • 15. 이 인간은
    '25.3.6 7:56 PM (125.130.xxx.18)

    추한 몰골과 내면이 완전히 일치하는 인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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