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때도 괜찮은 남자 드물어요

..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25-03-06 16:25:33

제가 완전 인싸고 사람에 대한 촉이 좋아요

주변에 늘 친구들이 넘쳐났어요 

남자애들 20대에도 계산기 대부분 두드리구요 

그냥 결혼 안 한 사람이 많으니 확률상 풀이 넓어보이는 거지 진짜 괜찮은 남자 어디 인간극장이서나 가끔 볼 수 있죠 

나가서 여자친구 사귀면 평생 가고싶은 괜찮은 사람 아주 드물잖아요

둘 다 그저그래서 끼리끼리 어울리는 사람이 많아 결혼도 하고 어울리는 거에요 

그러니까 80% 정도 잘생기고 능력 좋고 인성 좋은 남자로 연기를 할 수는 있어도 뒤에 가서는 와이프 속이는 남자도 너무 많고 그런 것들이 사람의 본질에 가까워요 

여자 35세 이후면  없는 걸 찾아 괴로워 하지 마시고 눈 낮춰 결혼하느냐 혼자 사느냐 정하고 실천하세요 

인간 별 거 없어요

대부분 허상입니다 

그나마 성격을 더 봐서 기저귀 빨아줄 거 같죠? 그 때 가서 보세요 

그 전에 먼저 죽을 확률도 있구요 

 

 

 

IP : 223.38.xxx.8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6 4:27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별로....님주변만 그런가보죠.
    왜이리 염세적인가요

  • 2. 그건
    '25.3.6 4:28 PM (211.234.xxx.157)

    예전에도 있었어요 모른체하는거나 사랑으로 극복하던가

  • 3. 똔똔
    '25.3.6 4:29 PM (161.142.xxx.80)

    괜찮은 여자도 드뭅니다

  • 4. ㅇㅇ
    '25.3.6 4:30 PM (221.140.xxx.166)

    괜찮은 여자도 드물고
    괜찮은 남자도 드물지만..
    서로 맞는 사람끼리 서로 사랑하며 의지하며
    신뢰하고 살아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

  • 5. 맞말
    '25.3.6 4:30 PM (183.97.xxx.110)

    진짜 맞는 말씀인데 첫댓글은 왜 괜히 긁혀서 그러세요ㅎ 진짜 인간 별거 없더라구요. 알면서도모른척 하면서 살거나 죽어도 그게 안되면 외롭더라도 혼자 살거나죠

  • 6. 괜찮은
    '25.3.6 4:31 PM (118.235.xxx.216)

    여자는 넘쳐서 회사에서 저애 싫다고 서로 난리인가요?

  • 7. ..
    '25.3.6 4:35 PM (223.38.xxx.81)

    여자도 별로 없다고 썼어요
    이성 찾는 분들 대상으로 쓴 글이라 제목이 남자 인 거구요

  • 8. 저도
    '25.3.6 4:36 PM (121.136.xxx.30)

    원글님 동의하는게 인간에게 큰 기대가 없어서요 그래서 적당히 순해보이는 남자랑 결혼한것같아요 나이가 같아 감성은 좀 비슷한거랑 대화가 적당히 되고 감수성도 있어서 못된짓 안할거란 믿음있고 바람 피우기도 힘든 타입 ㅋ 그러면 뭐 대충 친구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한다 이런 마인드라서요 그렇게 눈감고 결혼했어도 엄청 싸우긴 했지만 난 기대가 애초에 없는데 남편은왤케 혼자 바라는게 많던지 그거 조정하느라 싸운듯요 남편도 이젠 해탈한모양인지 조용하네요

  • 9. ㅇㅇ
    '25.3.6 4:38 PM (133.32.xxx.11)

    남자가 좋은여자 찾으면 계산기 두드리는건가봐요
    그럼 치마만 두르면 좋다는게 순수한건가

  • 10. 서로의
    '25.3.6 4:39 PM (118.235.xxx.248)

    원하는 점이 달라서 다 짝찾아 결혼하는거죠.
    내가 줄수 있는거 저쪽이 줄수 있는거 맞춰서
    상위 1% 를 원하지만 내가 50% 사람인데 어떻게 1% 넘보나요?
    내수준에 맞춰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거죠
    내가 완벽하지 않듯 그도 완벽하지 않다

  • 11. 역지사지
    '25.3.6 4:50 PM (42.19.xxx.45)

    괜찮은 여자도 드물어요

    여자들이 계산기 더 두들기는건 모르시나봐요
    82만 봐도 여자들이 얼마나 돈돈돈 하는데요
    여자들이 계산기 더 두들기는구만...

  • 12. ....
    '25.3.6 4:52 PM (114.200.xxx.129)

    원글님 같이 생각하면 괜찮은 여자도 드물겠죠...
    그냥 보통은 그냥 평범한 남자여자가 대부분이겠죠

  • 13. ㅇㅇ
    '25.3.6 4:52 PM (221.140.xxx.166)

    맞아요.
    못된 남자..못된 여자들 너무 많아요.
    머리에 계산기가 휜히 보이는..

  • 14. 음..
    '25.3.6 4:54 PM (1.230.xxx.192)

    그래서 철저하게 외모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그 놈이 그 놈이라면
    키크고 얼굴이라도 괜찮으면
    자식이 이쁘고 잘생기게 나올 가능성이 높잖아요?
    그럼 자식 보고 사는 즐거움도 높구요.


    키작고 못생긴 남자 선택해서
    평생 그 외모 보고 사는 것도 힘든데
    이기적이기라고 하면 진짜 감당하기 힘들고
    자식도 남자 닮았다면
    그것을 어찌 감당할 수 있겠어요.

    네델란드가 왜 키크고 잘생기고 이쁜 여자들이 많은 이유가
    키크고 잘생긴 남자를 여자들이 주로 선택해서
    자식을 낳은 결과라고 하더라구요.

    즉 작고 못생긴 남자를 도태시켜 버린거죠.

    우리도 이런 식으로 해야
    더 이상 외모에 집착하는 사회현상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여자들은 정말 비슷한 성향의 남자라면
    무조건 외모 우선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나라 미래를 위해서

  • 15. 00
    '25.3.6 5:02 P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나는솔로 보면 나오잖슴
    가족 (부모형제)를 배제하고도 괜찮은 사람 드문데
    가족까지 포함하면..

  • 16. ....
    '25.3.6 5:08 PM (119.71.xxx.80)

    자신의 불행을 세뇌시키려 애쓰지마세요
    사람은 다 자기 그릇이 있어요
    좋은 사람을 아직까지 못 만난 건
    자신의 운이 나쁜 탓이예요

  • 17. ..
    '25.3.6 5:11 PM (211.234.xxx.193)

    기저귀를 요즘 누가 빨아요
    기저귀 갈아줄 상대를 찾으니 성에 차는 사람이 없는거죠
    돈 아껴서 간병보험을 드세요 차라리
    첫눈에 간병해야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어딨어요ㅋㅋ
    사랑으로 시작해서 정과 의리가 쌓여야 힘들 일도 감당할 수 있는거예요
    계산기 두드리면서 백날 찾아보세요

  • 18. 못생긴 여자들이
    '25.3.6 5:13 PM (42.19.xxx.45)

    얼마나 많은데 뭔 외모타령인가요
    성형 공화국이잖아요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도 아주 드물어요

    그러니 여자들이 온갖 성형수술하고
    빈약한 가슴수술도 많이 하잖아요
    더구나 여자들 화장빨도 엄청나잖아요

    본인들 능력부터나 키우세요
    외모좋은 남자들은 아무 여자나 만난답니까ㅋ
    선택 원한다고 맘대로 될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본인부터 상대한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죠

  • 19. ㅋㅋㅋㅋ
    '25.3.6 5:17 PM (211.234.xxx.193)

    제가 완전 인싸고 사람에 대한 촉이 좋아요

    주변에 늘 친구들이 넘쳐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속있고 야무진 사람들은 주변에 사람이 개나소나 넘쳐나지 않아요

  • 20. ...
    '25.3.6 5:53 PM (49.1.xxx.114)

    그런데 진짜 사랑에 빠지면 달라요. 더해주고 싶고, 못해줘서 속상하고 계산하는 사람들은 진짜 사랑에 빠진게 아니죠.

  • 21. 뭔소리
    '25.3.6 6:14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울아들 을 비롯 친구들 다 샤방샤밫
    얼마나 이쁜대요
    울 손님애들도 그렇고

  • 22. 정말 힘들죠
    '25.3.6 6:28 PM (118.218.xxx.85)

    나부터라도 살면서 좋아보이는 사람있으면 현재 맘에 안차는 남편과 비교가 되고 그쪽에서 호의를 보이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딴마음을 먹고싶은 유혹이 생기고옆에서 누가 부추기기라도 하면 감행을 할지도 모르고 그러니 남자들은 더하겠죠

  • 23. ㅣㄴㅂ우
    '25.3.6 6:56 PM (118.235.xxx.67)

    여자들은 다 자기가 미인이고 능력이 출중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비율이 전체의 몇%나 되겠어요 성형으로 뜯어고치고나서 그러는거 웃겨요
    남자고여자고 생긴건 비슷한데 매번 남자만 못생겼대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268 상식적으로좀합시다 6 제발쫌 2025/03/07 1,035
1691267 실거주 집 고민 어떻게 할까요? 2 .. 2025/03/07 997
1691266 낫또 효과 대박이네요!!! 16 o o 2025/03/07 5,780
1691265 여성단체는 뭐하냐고요? 9 장제원 강간.. 2025/03/07 736
1691264 책 제목 같이 찾아봐주세요 9 2025/03/07 501
1691263 컵라면 최강자는 33 ... 2025/03/07 4,902
1691262 입시치룬선배님들 조언 4 .. 2025/03/07 1,307
1691261 쿠알라룸프 백화점 쇼핑할만 한가요? 1 지혜 2025/03/07 394
1691260 얼굴과 발 마사지크림 성분 2 차이 2025/03/07 510
1691259 주담 대출이자 갈아타기 좋은 시기 언제일까요?? ..... 2025/03/07 331
1691258 가야겠지요~~ 9 지인 2025/03/07 1,109
1691257 어지러운데 봐주세요 4 왜이러지 2025/03/07 603
1691256 (차성안 페북) 차라리 잘 됐다. 정확히 읽고 즉시항고하면. 2 ㅅㅅ 2025/03/07 1,858
1691255 지방에서 10시에 서울 오는 친구가 있는데요 6 eofjs8.. 2025/03/07 989
1691254 '극우 가짜뉴스' 다룬 KBS 추적60분 오늘 방송 7 ... 2025/03/07 1,285
1691253 윤수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10 ㅇㅇ 2025/03/07 1,462
1691252 당정,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검토…"해외 투자자에.. 2 ........ 2025/03/07 646
1691251 수학문제도 풀어 주고 아주 좋네요. 5 챗gpt 2025/03/07 1,603
1691250 3/7(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07 361
1691249 딸 쌍거풀 수술 상담받고왔는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7 .. 2025/03/07 1,509
1691248 부모님께 황창연신부님 시국강연영상 1 ㄱㄴ 2025/03/07 660
1691247 검찰 해체 6 내란우두머리.. 2025/03/07 1,027
1691246 평균은 하는 며느리한테 욕심부리지마세요 27 2025/03/07 5,172
1691245 부산 오늘 금요일 긴급집회 내일 토요일은 예정대로 집회 유 2 부산오늘긴급.. 2025/03/07 626
1691244 검찰 꼼수 쓰지 마라 6 내란은 사.. 2025/03/07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