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생겼네요
젊을적 동영상이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유튜브에 떠서 보고 있는데 결혼 전 외교관으로
직장생활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참 시원시원하게
잘 생긴것 같아요.
젊었을적 그 싱그러운 맛은 사그라들었지만 그래도 잘생김은
여전하네요.
그 가족은 참 셋이서 행복한 것 같아요
궁내청이 참 나쁘더라구요
왕실에서 얼마나 답답할지 참 ....
참 잘생겼네요
젊을적 동영상이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유튜브에 떠서 보고 있는데 결혼 전 외교관으로
직장생활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참 시원시원하게
잘 생긴것 같아요.
젊었을적 그 싱그러운 맛은 사그라들었지만 그래도 잘생김은
여전하네요.
그 가족은 참 셋이서 행복한 것 같아요
궁내청이 참 나쁘더라구요
왕실에서 얼마나 답답할지 참 ....
우리 조선왕실도 별도로 남아있었더라면 이것도 국가유산이었을텐데 무첨히 없애버린 일본 정말 밉다.
사귀던 남자랑 강제로 헤어지기까지 했었죠
그 남자는 이라크지역 보내져서 살해당했고...
윗님 더 자세한 이야기 해주세요.
마사코 왕비 얘기 궁금한 차에 그럼 얘긴 첨 들어서요
에고.
헐...살해당했어요?
우리 조선왕실도 별도로 남아 있었더라면 일본보다 더 빛났을텐데 무참히 밟아 없애버린 일본 정말 밉다.
기골이 장대한 타입이긴 한데, 건강해보이지 않고 늘 푸석푸석 부어있는 느낌이예요.
와교부 있던 시절 깊이 사귄 직장동료 남친 있었어요 여러 번 현왕 거절한 이유중 하나였을 겁니다 결국엔 이라크였나 당시 분쟁지역에 파견시켰고 강제로 헤어지게 만든거죠
그리고 결혼 후 왕비 된거야 아시니...
왕비 된 후 그 파견된 전남친 그 격전지에서 살해당해서 그 당시 표정 보면 어둡다 못해 그늘이 잔뜩 져 있어요
그 때 유산도 거듭할 때고...
왕세자비시절이요 왕비되기 전
저 위에 윗님 조선왕조가 남았더라면 빛났을까요?
무능력의 극치였던 그 왕실이요...
일본왕보다 조선왕들이 볼거리도 많도 재밌는건 사실이잖아요.
일본엔 궁궐도 몇개 없고 왕실유산이라 할만한게 별로 없어요.
정말 초라해요. 우리나라는 많잖아요.
일본왕보다 조선왕들이 볼거리도 많고 재밌는건 사실이잖아요.
일본엔 궁궐도 몇개 없고 왕실유산이라 할만한게 별로 없어요.
정말 초라해요. 우리나라는 많잖아요.
우리 조선왕실도 별도로 남아 있었더라면 일본보다 더 빛났을텐데
뭐래요?? 쪽바리 바퀴벌레 새퀴들도 밉지만,
꾸준히 줄기차게 백성들 피만 빨아 먹으며 유지해 온 조선왕조는 하....할많하않입니다.
일본왕보다 조선왕실이 볼거리도 많고 재밌는건 사실이잖아요.
일본엔 궁궐도 몇개 없고 왕실유산이라 할만한게 별로 없어요.
정말 초라해요. 우리나라는 많잖아요.
민주주의 하면서도 왕실유지 가능해요.
조선왕조가 못한것도 있지만 없었으면 아직도 한자쓰고 다녔을거에요.
결혼당한거나 다름없지않나요 뭔 애정이 있고 낭만이 있겠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조선왕조라뇨....
너무 못했어요. 세도정치로 백성들 고혈을 빨고, 서구문명 다 차단하고, 급기야 나라 넘어가고, 그래도 고종은 후궁들 들여 자손 보고, 결정적으로 일본에 나라 넘길때 일본 귀족(?) 자리 받고 돈도 평생 받기로 약속받고 일본에서 잘먹고 잘 살았죠. 그러다 일본패망하니까 조선으로 들어가서 살고 싶어 하고요.
차라리 일본으로 나라 넘어갈때 일본에게서 아무것도 안 받고 평생 조선에서 풀때기에 잡곡이라도 먹고 사는 진정한 조선의 선비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국민들도 조선왕실 부활을 찬성했을거에요.
너무 못했어요. 세도정치로 백성들 고혈을 빨고, 서구문명 다 차단하고, 급기야 나라 넘어가고, 그 와중에도고종은 후궁들 들여 재미 볼거 보고, 결정적으로 일본에 나라 넘길때 일본 귀족(?) 자리 받고 두둑한 돈도 평생 받기로 약속받고 나라 넘기고 일본에서 잘먹고 잘 살다가 일본패망하니까 조선으로 들어가서 살고 싶어 하고요.
일본으로 나라 넘어갈때 일본에게서 아무것도 안 받고 평생 조선에서 풀때기에 잡곡이라도 먹고 사는 진정한 조선의 선비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국민들도 조선왕실 부활을 찬성했을거에요.
왕세자가 3번 청혼하면 거절하지 못하는법이 있댔나 그랬어요 샤워하고 나와서도 혼자 닦고 옷입어도 안된대요 무조건 발가벗고 나오면 시중드는 사람들 여럿이 붙어서 닦아준다고 싫다고 해도 안된다고 했다네요 법도라고.결혼하고 내내 하나도 행복해보이지않았어요 오랫동안 우울증이었구요 유산도 자주했고 아마 마음이 안편해서였을겁니다
마사코 시어머니가 제일 나빠요
그렇게 시집살이 당하고 자신과 같은 불행은 더 안이어질거라 하더니 더 악독하지 않았나요?
시모 얼굴은 완전 천사같던데 특히 젊었을때는 더 대단했구요
일본은 패망국이면서 왕실도 유지하고 전쟁도 없었고 분단국가도 되지 않았어요. 일본이 당했어야 할 걸 우리가 당했구요.
온갖 피해는 우리가 본거죠. 범죄국도 왕실을 유지하는데
우리는 왜요? 조선시대처럼 왕과 왕실이 정치하며 유지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니 죽어라 말릴 이유만 있는건 아니죠.
일본에게 고마운 게 있다면 조선왕조를 완전히 끝장내준건데요.
입헌군주국 생각만 해도 골이 아픕니다.
전 일본 현왕실 좋아하는데 그것과 별도로 패망으로 왕실이 없어졌다면 훨씬 발전했을 거예요.
왕실이 존재한다는 건 낭만적인 왕자, 공주.. 이런 걸로ㅈ끝나는 게 아니에요.
왕실이란 보루덕분에 사라져야할 구습이 사라지지 않죠.
일본은 귀족이 있구요, 부락민이라는(우리로 치면 백정) 게 8,90년대까지 있었어요.
그렇잖아도 강남이 어쩌고 대치가 어쩌고 하는데 여기에 또다른 신분구분이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아요?
누구였던가 기억은 안나는데 문인중에 동인문학상 탔다니까 어머님이 우리집은 노론인데 그런 상을 타도 되냐고 걱정을 하셨다는 웃픈 에피소드가 우리도 있긴 하고 70년대까지 머슴살이가 있었던 시골도 있었다고는 해요.
하지만 왕실이 없어서 보편적이지는 않았죠.
물론 일본 천황이 진보적이고 과거사에 대한 반성도 철저한 편이라 정부보다 나은 면이 많지만 개인의 인격이 시스템을 능가할 수 없어요.
그래서 아무리 좋은 왕도 없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윗님은 크게 사고를 잘못하시는건대요?
없애도 우리가 없애는게 맞는거에요.
첫댓은 루머라고 알고 있어요
첫댓은 루머라고 알고 있어요
우리가 없애는 게 쉽지 않습니다.
유럽이 대부분 입헌군주국이죠?
바꾸는 게 그렇게 어려워요.
프랑스가 지금 공화정이 안착되기까지 몇 번의 혁명과 황제, 공화정이 맞바꿈 됐는지 아세요?
거의 100년 가까운 혼돈을 겪었어요.
그 난리통이 아니었으면 세계를 제패한 게 영국이 아니라 프랑스였을지도..
유럽에서 제일 노른자위땅이라 유일하게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온갖 사상과 예술의 중심인 프랑스니까 그걸 버텨냈지 우리였다면 지금의 번영이 있을까요?
번영이고 자시고 왕실을 못 없앴을 겁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식민지 경험이 없던 태국 스탠스 아니었을까 싶네요.
태국 왕 욕하는 것도 법에 걸려요.
그런 나라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
결혼 당시 90년대 중반이었는데 마사코 왕비 스펙이 제가 딱 동경하던 이상적인 여자의 스펙이라 흥미롭게 모든 신문 기사를 읽었어요.
일단 당시 왕자가 못난 주제에;;; 눈은 높아갖고 마사코 아님 안된다는 식으로 여론을 많이 몰아갔어요.
이 외에 왕세자비 물망에 오르던 몇 명의 여자들이 더 있었는데 사실 더 윗선에서 맘에 들어하던 후보자들은 따로 있었구요.
엄청난 구애를 했지만 마사코는 커리어를 놓기 싫어 고사했고 왕자랑 왕실은 갖은 감언이설 ( 결혼하면 뭐 프리하게 해줄 것 처럼...)로 꼬드겨 결국 결혼에 골인...
타임지에도 대문짝만하게 마사코 기사가 뜰 정도였으니깐요.
제가 느끼기엔 마사코가 좀 나이브하지 않았나 싶어요.
나라면 일본 왕실을 바꿀 수 있을 거란 기대나 자신감이 한 톨도 없진 않았을 걸요.
시어머니는 그냥 딱 그 수준인거죠.
니가 잘나봤자 왕실 들어오면 숙여야지 하면서 시집살이 실컷 시켰구요.
조선왕실은 없어진게 맞다봐요.
아이 한국사 공부할때 옆에서 보니 개혁이 많아 다 구분해야 되더라고요.
광무개혁인가? 고종이랑 황실이 앞장서서 했던 개혁은 완전 뒤로 퇴행하는 개혁이던걸요. 전제군주권 강화하는 방향으로요.
조선왕실 있었으면 왕실을 둘러싼 외척들 하며..절대로 기득권 내
놓을 인간들이 아니에요.
서구 입헌군주제도 그냥 세워진거 아니잖아요.
많은 왕, 왕족들과 민중의 피 주거니 받거니 하다 대충 타협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는데요. 입헌군주 되고도 왕있는 나라들은 상류층은 거의 돈 있는 귀족이지 돈만 많다고 상류로 인정 안하지 않나요?
정조임금 없어서 조선왕조가 더 빨리 무너졌다면 근대화도 더 빨리되고 우리나라가 일본에 병합되는 불행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정조 훌륭하다는데..보면 다 왕권강화를 위한 개혁이고 흥선대원군도 마찬가지..그들이 생각한 강한 나라는 왕실, 왕권이 강한 기존체제 고수인데..조선왕조 남아 있다면..끔찍해요.
일본도..수상부터 일반국민까지 일본 왕은 특별한 사람같지 않은 사람으로 대우하는것 보면 그것도 기괴해요. 어차피 권력가진 집단을 위해 휘둘릴 뿐이 왕이던데 국민에게 그런 왕 존재하는게 뭐가 좋아요?
일본 정치가 자민당 독주 오래되고 자기 아버지, 혹은 장인의 지역구 물려받고 이런 구태스런 모습에서 개혁 안되고 있는게 일본 왕실을 떠받드는 것과도 관련있을듯 해요.
생각해보니 태국 스탠스가 아니라 러시아 스탠스였을 수도..
워낙 아나키스트나 사회주의자가 많았으니 왕조 무너트리고 사회주의로 갔을 수도 있겠어요.
어느 쪽이든 지금같은 정신적 물질적 자유를 누리긴 어려웠을 겁니다.
이게 참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합방 반대론자였는데 조선을 지키려 했던 안중근 총탄에 죽으며 오히려 합방이 가속화 됐고 나라가 망한 건 슬픈 일인데 그 덕에 우리는 왕조를 해치우고 패전국도 되지 않고 독립축하금이란 배상금도 받고..
안중근 의사가 의도한 건 그게 아니었지만 여튼 그 분 덕분에 대한민국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해요.
거기다 마사코 왕비 이야기 보니 더더 싫네요.
왕이, 왕세자가 뭐라고 3번 청혼하면 안내켜도 결혼해야 하고,
일반 국민을 사지로 몰아 넣을 정도인가요?
내 자식이 특정인 자식 위해 사지로 몰려도 끽소리도 못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세상이 좋은 세상인가요?
아마 소문일수도 있죠
옥스포드 동문이었던 사람이었는데... 일본에서 그때 마사코비 때리는 이야기 많을 때 나온거라...
조선은 중앙 집권제를 완벽히 구현한 왕조 국가지요
조선 후기에 와서 안동김씨 풍양조씨등 그지같은 권문세족이
힘없는 왕권을 둘러싸고 세도정치를 해서 나라 꼬라지 한심해졌지만
일본은 중앙집권적 국가가 없이 중세 봉건국가였다고
운좋게 일찍 서양문물을 받아들여서
또는 한반도 수탈로
또는 6.25전쟁의 수혜로
강대국이 되었지만 정신은 중세봉건 국가 그 수준
뉴라이트들은 조선이란 나라 깍아내릴려고 노비가 어쩌구
조선왕이 어쩌구 망해도 싸다고
한반도 지배 정당성을 찾으려고 역사왜곡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