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로인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아닌가 싶어요

123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25-03-06 14:04:10

제가 뒤늦게 50대에 취업을 했는데 서류일이 많아요..

1년반정도 됐는데

사람들도 힘들었지만

 

여기 일이 꼼꼼하게 체크하고 변경되는것도 많고 하다보니

서류를 작성하다보면 실수가 나와요.

그런연락을 빈번히 받는거죠..실수나 오타..

 

하다보니 그일을 앞둘때 요즘 밤에 잠이 않오고 그서류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려워서 눈물이 나요..

저랑 안맞는일을 억지로 억지로 한거죠..

 

이런증상이 공황장애 아닐까요..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IP : 219.240.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25.3.6 2:06 PM (217.149.xxx.67)

    정신 바짝 차리고
    수없이 체크해서 실수를 줄이세요.

  • 2. 그업무에서는
    '25.3.6 2:06 PM (221.138.xxx.92)

    어려서도 그래요..

    그냥 받아들이셔도 괜찮을 듯 싶네요.

  • 3. 도로시
    '25.3.6 2:12 PM (118.41.xxx.215)

    사람이 하는 일인데요 뭐, 근데, 작은 팁을 드린다면 복붙, 저도 금액이나 중요한부분 직접 쓰는 것이 없고 다 복붙으로 작성해요

  • 4. ...
    '25.3.6 2:23 PM (117.111.xxx.65)

    얼마나 되셨는데요

    지금 실수가 없으면 긴장감도 덜할테니
    다 비슷한 수준이지 않을가요
    님만 그러실리가요 마음을 조금 어차피 못함에서
    시작해서 완벽하게 하지 못한다로 바꿔보시고
    이제 점점 더 경력이 쌓이면 달인이 되시겠죠

  • 5. ㅡ,ㅡ
    '25.3.6 2:47 PM (112.168.xxx.30)

    인간은 신이아니에요. 님이 최선 다 해도 실수할수있구요.
    그걸로 지적받는건 당연하지만 자신을 자책하진마세요.
    내가 날 아껴줘야죠. 아?또뜰렸네?이젠 틀리지않도록 더 열심히해볼까나? 하고 털어버리세요. 님이 대충일해서 피해준거아니잖아요.
    조금은 본인에게 여유를 주시고 더 꼼꽁히 하시되 이미 해버린 실수는 계속 담아두지마세요.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필요하죠.
    어느새 날라디니게되실거에요.홧팅!!

  • 6. 방법
    '25.3.6 4:10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돈버는 고단함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해요.
    서류 작성하고 획인 후 1시간쯤 묵혔다가 다시 읽어보면, 신기하게 오타나 오류가 눈에 확확 띄어요..
    모니터에서 눈으로만 확인하지 말고, 프린트해서 보면 더 잘 보여요.
    빨간색이나 파란색 볼펜 들고 표시해가면서 보세요. 연필이나 샤프로 기재해두면 검은색이라 그런지 수정할 때 또 놓치더라고요.
    시간 여유 있는 문서라면 3~4시간 묵혔다 인쇄해서 보면 더더 많이 보야요.
    메일도 작성 후 읽고 바로 보내지 마시고, 30분 후로 발송 예약 해두면 그 사이에 또 보완이나 수정할 내용 떠올라요.

  • 7. 첨이라
    '25.3.6 5:00 PM (59.30.xxx.66)

    힘들어서 그래요ㅠ
    틀린 것을 메모했다가 더블 체크 하는 수밖에 없어요

    윗님 말처럼 프린트해서 다시 읽어 보는 것이 모니터 보다 후ㅏㄹ씬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219 멜라토닌 병원처방 가능한거죠? 13 2025/03/06 2,444
1691218 손발 찬 아이 5 . 2025/03/06 1,436
1691217 골다공증에 비타민D 추천해주세요. 13 건강 2025/03/06 2,370
1691216 노인이 되면 좋은 점 19 2025/03/06 7,865
1691215 건강검진 ct 1 ..... 2025/03/06 1,135
1691214 지인이 중도인데 윤 때문에 계몽 됐다고 하네요. 16 탄핵인용 2025/03/06 3,244
1691213 1년정도 집을비우게되는데..가구나 가전 어떻게하죠? 14 타라 2025/03/06 4,020
1691212 영화 사이트는 이제 없어진건가요 1 ㄴㅇㄹ 2025/03/06 1,847
1691211 손에 난 사마귀 어떻게 없애야하나요? 8 2025/03/06 1,162
1691210 우리나라 유치원실상 29 유치원 2025/03/06 15,244
1691209 50넘으니 출퇴근만으로 지쳐요 10 어노 2025/03/06 4,894
1691208 일하다가 전업주부 되신분들 11 22 2025/03/06 3,103
1691207 부산 보약 잘짓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부산시 2025/03/06 759
1691206 깊숙한 곳에 숨겨놨던 초코파이 발견 15 ㅇㅇㅇ 2025/03/06 3,972
1691205 혹시 레디어스 시술 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3 울쎄라 2025/03/06 764
1691204 식스센스 보는데 송은이요 6 지금 2025/03/06 4,476
1691203 목디스크 엠알아이 질문 좀 ㅠㅠ 3 .. 2025/03/06 622
1691202 냉장고 보관 순두부 끓이지 않고 먹으면 안 좋은가요? 14 ㅇㅇ 2025/03/06 2,127
1691201 학사달력 봤어요? 25 아놔 2025/03/06 5,802
1691200 이번 나솔 남출 첫인상 투표 해봐요 22 ㅇㅇ 2025/03/06 2,954
1691199 현실고증 기독교 커플 (이수지 좋아하면 요것도 보세요) 4 어마어마 2025/03/06 2,497
1691198 식기세척기 전시품 구입 어떨까요? 5 식기 세척기.. 2025/03/06 1,189
1691197 바디라이크 무가당, 무첨가 국산 서리태 99.9% 두유 2 kthad1.. 2025/03/06 476
1691196 결정사를 절(사찰)이라고 3 ... 2025/03/06 2,151
1691195 청년 정치인 이준석과 명태군의 은밀한 거래 4 뉴스타파 2025/03/06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