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6 12:56 PM
(59.9.xxx.163)
한의사가 자영업자 맞는데 뭘 무시해요
그리고 이러쿵저러쿵 말나오는거 싫어서일수도
2. 가까운데 병원이면
'25.3.6 12:57 PM
(1.239.xxx.246)
서로가 불편할 수 있으니 그런거겠지요.
그 병원이 우리남편병원이다! 이렇게 얘기하기 여러모로 부끄럽잖아요.
이건 내 친목모임이고, 그건 남편의 사업장이고요
3. 어떻게 이걸
'25.3.6 12:59 PM
(1.239.xxx.246)
무시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여기서 뭘 어떻게 무시할 수 있는건지요
남편이 한의사일뿐 본인이 한의사가 아니니
한약 얘기 나올 때 아는거 없고, 선무당이 사람 잡을까봐 평소 들은 얘기도 안한걸 수 있고요.
우리남편 병원에서 한약해라! 라고 하면 지인들에게 부담주는거 같으니(우리 병원 와서 팔아달라고)
아무 얘기 안하고 가만히 있을수 있죠. 영업하는거 같으니
4. 설마요
'25.3.6 1:00 PM
(122.34.xxx.61)
자영업자 맞는데요? 한의사 부인이 자기 업장도 아닌데 홍삼이나 보약 싸게 줄 수있는것도 아니고.
저는 그 언니라는 분이 더 이상해요. 알았으면 싸게 해달라고 엄청 덤볐을거 같네요. 그게 못해서 화난거처럼 보여요.
5. 한의사
'25.3.6 1:00 PM
(114.203.xxx.133)
자영업자 맞는데요
그 사람 빼고 단톡방을 따로 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6. ㅡㅡ
'25.3.6 1:00 PM
(221.140.xxx.254)
자영업 맞죠
아는사람 거래 불편해요
한약이 효과가 있네없네 싸네비싸네
하고도 남을 사람들인데요
꼬인사람들 ㅉㅉ
7. 헐
'25.3.6 1:02 PM
(49.164.xxx.30)
그언니란 사람 무섭네요
한의사라 자영업자 맞고. .그사람입장에선 부담주기 싫었겠죠
8. 음
'25.3.6 1:02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그분이 님들하고 수준이 안맞네요
님들이 수준이 낮다고요
이런 사정 안다면 기암을 하겠어요
9. 음님
'25.3.6 1:03 PM
(1.239.xxx.246)
기암 말고 기함 하세요
오타 아닌거 같아서 알려드려요
10. ....
'25.3.6 1:04 PM
(115.21.xxx.164)
자영업자 맞는데요. 세세하게 다 말해야 하나요. 아 피곤
11. 아니
'25.3.6 1:05 PM
(112.157.xxx.212)
내가 한의사도 아니고
내 남편 내 자식이 한의사인데
왜 그걸 말하고 다녀야 해요?
여러가지 이유로 말 안할수 있죠
전 제것이 아니라서 말 안 합니다
12. 내 생각
'25.3.6 1:06 PM
(124.28.xxx.72)
하루 이틀 아는 사이도 아닌데
무시 당했다고 느끼면서
단톡방 다시 만들고 화르르 하다니 경솔하네요.
평소에 그분이 어떤 사람인지 직접 알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었을텐데
오히려 그 분이 속 깊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남편이 한의사라는 것을 모임에서 꼭 밝혀야 하나요?
치료에 대해 이런저런 말 나오면 부담스럽겠죠.
그 곳 모임 구성원은 남편 직업 상세히 공개하나봐요.
본인이 밝히지 않으면 사정이 있겠지 하고 모르는 체 하겠어요.
13. 참
'25.3.6 1:06 PM
(61.39.xxx.79)
할 일들 더럽게도 없나보네요
14. ㅇㅇ
'25.3.6 1:07 PM
(61.77.xxx.70)
첨엔 안그래~ 하면서도 시간지나면 은근히 싸게 약지어 먹을 생각하겠죠
그때 정가 그대로 받으면 이래저래 서운하다 효과 없다 별 소리 다 하니까 첨부터 조용히 있는것 같은데요..나 같았아도 그럴 듯
15. ....
'25.3.6 1:07 PM
(106.101.xxx.214)
82에서
전문직 남편 직업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글에 자기는 자영업한다고 한다는 댓글 무지 많았어요.
자영업이 맞기도 하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그렇게 대답한다고.
변호사 의사 약사 등등 개인사업자니까 자영업.
근데 그건 친하지 않은 그룹에서 하는 얘기죠.
인간적으로 친밀해지고 가까워져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잘 나누는 사이에서는 굳이 저렇게 얘기하면 오히려 자연스럽지가 않잖아요.
근데 혹시 나머지 사람들은 남편이 뭐하는지 다들 잘 알아요?
회사원이야 정도로 아나요?
삼성다녀, 하이닉스다녀, 마트 몇개 운영해, 기계소품 만드는 사업해...
정도로 구체적으로 다 아는 사이예요?
그런것도 아니면 저 사람한테는 구체적으로 한의사인거 안알린거 기분나빠할 관계는 아닌거죠.
16. ...
'25.3.6 1:07 PM
(106.102.xxx.141)
-
삭제된댓글
자영업자 맞죠. 무시했다기보다 자랑처럼 비쳐질까봐 말 안한거 같은데요. 동네 운동하다 만난 모임 조심스럽잖아요. 사소하게 사이 틀어지거나 맘에 안 들면 소문 안 좋게 낼수도 있고요. 그냥 많이 조심스러워서 마음 쉽게 못 여는 스탈 같아요.
17. ...
'25.3.6 1:08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자영업자 맞죠. 무시했다기보다 자랑처럼 비쳐질까봐 말 안한거 같은데요. 동네 운동하다 만난 모임 조심스럽잖아요. 사소하게 사이 틀어지거나 맘에 안 들면 소문 안 좋게 낼수도 있고요. 그냥 조심성 많아서 자기 쉽게 오픈하지 않는 스탈 같아요.
18. ..
'25.3.6 1:11 PM
(106.102.xxx.196)
자영업자 맞죠. 무시했다기보다 자랑처럼 비쳐질까봐 말 안한거 같은데요. 동네 운동하다 만난 모임 조심스럽잖아요. 게다가 업장도 동네라니 사소하게 사이 틀어지거나 맘에 안 들면 소문 안 좋게 낼수도 있고 고객이 백퍼 만족하는 업장은 없으니 동네 누구한테 안 좋은 얘기 듣고 편견 갖고 볼수도 있고요. 그냥 조심성 많아서 자기 쉽게 오픈하지 않는 스탈 같아요.
19. ...
'25.3.6 1:12 PM
(1.235.xxx.154)
한의사도 의사라서 뭔가 불편했나보네요
무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 분위기보느라 말 안한거같아요
따로 단톡파서 모이는게 낫겠네요
그정도라면...
20. 피곤
'25.3.6 1:13 PM
(211.36.xxx.241)
진짜 할일도 없나보네요?ㅏ2222222
그사람이 뭘무시했나요? 남편직업이잖아요
21. 아..
'25.3.6 1:14 PM
(58.29.xxx.113)
대화를 깊게하다보면 남편직업이 나오긴하는데 꽤 오래 숨겼다니 좀 괘씸하긴 하겠네요 ㅎ 이래서 개원은 집근처에서 하지 말라는 거에요 ㅎ 좋은말만 나오는게 아닐테니 조심스럽고 행여나 아는척하다 생각이 틀린 의사지인 등장하면 외려 찜찜할 상황도 생기고 ㅎㅎ양쪽 다 이해는 되요~~
근데 언니분이면 동생입장 이해해줄 수도 있지않을까요??
남편이 되게 예민해서 지인소개 싫어할 수도 있어요~~
22. …
'25.3.6 1:14 PM
(211.110.xxx.21)
조심하느라 그런 것 같은데요
언니들이 열폭이신듯
23. ㅇㅇ
'25.3.6 1:14 PM
(185.220.xxx.106)
제가 아는 분 남편이 의사인데
별로 친하지도 않은 동네사람들한테
건강 관련 문의하는 별별 전화가 다온다고...
그래서 이사간 동네에서는 남편 직업을 숨긴다고 하네요.
나름대로 고충이 있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어요.
24. ,,,,,
'25.3.6 1:15 PM
(110.13.xxx.200)
자영업자 맞죠.
이야기 나온거 아니면 가까이 업장이 있어 불편할수 있을거 같은데
그냥 우연히 알게 됐다고 하고 말하면 되지.
그언니는 기분나쁜거 보다 질투도 좀 잇는거 같고.. 암튼 여자들 무섭네요.
결국 단톡으로 왕따시킨거..
이래서 동네모임이고 뭐고 큰의미두면 안되는거 같아요.
25. 그언니
'25.3.6 1:15 PM
(180.228.xxx.184)
하는짓 보니 한의사라고 했음 자랑질 했다며 우리 무시한거라고 했을듯. 그리고 겁나 이것저것 물어보고 한약 깍아달라고 했을듯.
26. 지역유추될까
'25.3.6 1:16 PM
(112.158.xxx.15)
-
삭제된댓글
조심스러운데 남편지업들은 약사 연구원 공무원 입니다
27. ㅎㅎ
'25.3.6 1:16 PM
(223.38.xxx.170)
그 모임이 좋으니까 그 오랜시간 나갔겠죠.
28. 지역유추될까
'25.3.6 1:16 PM
(112.158.xxx.15)
조심스러운데 남편직업들은 약사 연구원 공무원 입니다
29. ..
'25.3.6 1:17 PM
(211.176.xxx.21)
부탁하는 그런 불편한 일들을 경험했으니 말 안한거지요. 그냥 물어보세요. 왜 그랬는 지..이유가 합당하면 만나는 것이고. 아니면 안만나는 것이지요.
30. . .
'25.3.6 1:17 PM
(210.222.xxx.97)
한의원도 자영업이라고 해요..틀린말이 아닌데 따로 단톡방 만들고 소외시킨게 더 무서운데요? 거짓말한것도 아닌데 이러는거 보면 그 동생도 언니들이 이럴까봐 그냥 뭐하는지 말안한거 아닌지...요가학원에서 만난 분들에게 남편이 뭐하는지 꼭 구체적으로 알려야하는건 아니잖아요
31. …
'25.3.6 1:17 PM
(211.110.xxx.21)
방을 따로 잘 만들었네요
서로를 위해서
32. ...
'25.3.6 1:17 PM
(106.102.xxx.234)
그 언니는 아마 처음에 남편 얘기 나왔을때 우리 남편 어디서 무슨 한의원 해요. 오픈마인드로 말했으면 친하지도 않은데 구체적으로 뻐기는거야 뭐야 했을듯요.
33. 그 동생이야말로
'25.3.6 1:18 PM
(121.125.xxx.156)
수준 떨어지는 모임에서 오래도 버텼네요
한의사라 했으면 또 무슨 트집 잡아 물고 뜯을지..
한의원 한다고 말 안했다고 자기들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수준이라니..
34. ㅇㅇ
'25.3.6 1:19 PM
(185.220.xxx.106)
다른 모임원들 남편직업이 약사 연구원 공무원이라면
무시해서 말을 안 했을 것 같지는 않고
좀 의뭉스러운데가 있기는 하네요.
한약 깎아달라고 할까봐
또는 여러모로 귀찮아서 말 안 한 게 맞을 수도...
35. ...
'25.3.6 1:21 PM
(220.126.xxx.111)
그냥 자영업자 맞고 한의사라고 했을때 불편한 일들이 많아서 공개 안하는 걸로 했나보죠.
의사, 한의사라고 하면 오밤중에 자기가족 아플때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런일들 많다잖아요.
제 친구는 남편이 변호사인데 온갖 법률 상담 다 하려고 들어서 새로 만나는 모임에서는 그냥 자영업 한다고 해요.
서운할 수는 있지만 무시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해요.
36. ....
'25.3.6 1:23 PM
(125.178.xxx.184)
이걸 무시했다고 하는거 보니까
그 동생분이 현명하게 모임원들 수준에 맞게 대해준거였군요.
무시했다니...
친구도 아니고 같잖은 모임에서 남편 직업을 공유할 이유가 있나요?
37. 음
'25.3.6 1:23 PM
(58.235.xxx.48)
약사 연구원 공무원은 알려져도
특별히 입에 오르내릴 일 없지만
한의원 그것도 자기 동네면
불편할 수도 있으니 처음에 말 안 한거 아닐까요.
그러다보니 새삼스럽게 말하기도 그렇고..
오히려 떠벌이며 영업 안 한게 속 깊은 분 같은데
손절까지 할 일인가요?
38. ...
'25.3.6 1:24 PM
(106.101.xxx.112)
약사 연구원 공무원이라고 다들 쿨하게 밝힌 상황인데 굳이 자영업이라고 하는것도 이상하긴 하네요.
약사는 뭐 영양제 깎아달라고 할까봐 싫은데도 밝힌건가요? ㅎㅎ
한약 깎아달라고 해서 깎아주더라도 남는게 한의원인데
손님 한명이라도 더 인맥으로 연결하려고 영업하려는게 한의원 병원인데 설마 그런 이유겠어요?
잘 모르는 관계면 자영업이라고들 많이하는데
상대방들이 다 친해서 서로 오픈한 상태인데 굳이 가리고 숨기면서 자영업이라고 한건 이상하긴 하네요.
39. ᆢ
'25.3.6 1:25 PM
(183.99.xxx.230)
어른들이 그게 뭔가요? 그런일로 단톡방 다시파고
진짜 애들 왕따. 학폭뭐랄께 없어요.
왕따 당할만 해서 당하고 학폭 당할만 해서 당한다 논리랑 뭐가 다른가요?
그냥 물어봐요. 쫌
한의사야? 자영업이라 해서 가게같은거 하는 줄 알았네.
어른들이 서운한 거 있음 말로도 좀 풀어가며 살아야지
내 기분 상하게 했음 앞뒤 안재고 내 위주로 손절.
그러지 말아요
저는 오래 알던 동네 엄마가
공무원이라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동사무소 공무원 엄마도 있었거든요
부장판사라는 거 나~ 중에 알게 됐는데 이햐 가던데요.
그 동사무소 엄마는 기분 안좋아 했는데
그냥 그냥 지나갔어요.
그럴 이유가 있었겠죠.
40. 별나다
'25.3.6 1:25 PM
(221.138.xxx.92)
무시라고요?
신박하네요...자영업맞는게 그게 왜 ㅎㅎㅎ
41. 아니
'25.3.6 1:25 PM
(163.116.xxx.113)
그럼 다른 사람들은 저 정부부처 공무원이에요 뭐 이렇게 자세하게 말하세요?
자영업 카테고리 맞는데 왜 그러세요.
그 언니란 사람이 진짜 이상한 사람인데 원글님도 동조하는거 보니까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42. ....
'25.3.6 1:25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운동하면서 만나셨다면서요
그냥 자영업이라고 얘기한게 뭐그리 대단한 일인지 ㅜ
집 앞이고 동네서 만난 분들이라 더 조심스러울 수도 있는데..
연구원도 어느 직장 어느 파트라고까지 얘기하나요?
혹여나 알았으면 그 언니라는 분이 따로 그 동생한테 혹시 맞냐고 물어봤는데
그 동생이 아니라고 거짓말 했다면 모를까
그게 그렇게 따로 단톡파고 서로 무시당했다고 얘기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저 15년 넘게 아는 애친구 엄마들중 대강 사업한다 제약쪽이다 이러면 그냥 그런줄 알지 더도 안물어요
특히 먼저 얘기 안하는건 물어보지 않는게 예으라고 생각하고요
43. ....
'25.3.6 1:26 PM
(1.241.xxx.216)
운동하면서 만나셨다면서요
그냥 자영업이라고 얘기한게 뭐그리 대단한 일인지 ㅜ
집 앞이고 동네서 만난 분들이라 더 조심스러울 수도 있는데..
연구원도 어느 직장 어느 파트라고까지 얘기하나요?
혹여나 알았으면 그 언니라는 분이 따로 그 동생한테 혹시 맞냐고 물어봤는데
그 동생이 아니라고 거짓말 했다면 모를까
그게 그렇게 따로 단톡파고 서로 무시당했다고 얘기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저 15년 넘게 아는 애친구 엄마들중 대강 사업한다 제약쪽이다 이러면 그냥 그런줄 알지 더도 안물어요
특히 먼저 얘기 안하는건 물어보지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고요
44. ..
'25.3.6 1:27 PM
(58.140.xxx.217)
자영업자 맞구요 그 언니란 사람이 제일 이상. 거리둬야 할 사람이에요
45. 그 언니가 이상
'25.3.6 1:32 PM
(125.132.xxx.178)
그 언니라는 분이 자존감이 좀 낮으신가요… 저라면 그 언니라는 분을 조심할 듯요.
업종 자세하게 밝히면 영업하려고 나오는 것 같아 말 안한 걸겁니다.
46. 네
'25.3.6 1:34 PM
(221.141.xxx.67)
끼리끼리 나가서 자기들끼리 노세요
외눈박이 나라에 간 두 눈박이도 아니고
얼마나 자격지심이 심하면
딱 봐도 이렇게 뒤에서 씹힐 거 아니까 얘기 안 했겠죠
47. oo
'25.3.6 1:34 PM
(211.209.xxx.83)
자영업자 맞는데....
그 언니가 이상?????
가까운곳에 있어서
한의원 가야할때
거기로 가는
좀 ? 불편할 수 있을듯? 해서 날안했을듯.
나라면
내가 그리 생각하는 모임에서
스스로 나올듯
48. ...
'25.3.6 1:37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돈 겁나 잘 버는 동네 미용실 원장이 자영업자라고 했어도 그 언니가 그런 반응이었을까요? ㅎㅎ
49. ..
'25.3.6 1:38 PM
(124.60.xxx.12)
약사랑 한의사랑 다르죠. 한의사는 진료를 하잖아요. 한의원한다고 밝혔을때 경험했던 불편함 또는 주변에 부담주기 싫어서 그랬나보죠. 나이먹은 어른들이 그 마음을 짐작하지 못하나요? 그게 왜 무시라고 생각하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50. ...
'25.3.6 1:39 PM
(106.102.xxx.241)
돈 겁나 잘 버는 옆동네 미용실 원장인데 자영업자라고 했다고 그 언니가 그런 반응이었을까요? ㅎㅎ
51. ㅁ
'25.3.6 1:39 PM
(222.104.xxx.160)
그 언니라는 사람도, 그 말에 동조하는 사람들
다 너무 이상하네요.
이래서 수준맞는 사람 끼리끼리 모이나 봅니다.
52. .....
'25.3.6 1:40 PM
(1.241.xxx.216)
원글님 그 언니라는 사람 조심해요
그런거 하나로 당사자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매도시키는 사람이요
그 당사자가 원글님이 될 수도 있어요
쥐도 새도 모르게요
53. ...
'25.3.6 1:44 P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님들이 한의사 한의원 욕한거 그 사람은 대수롭지 않을건데요. 자기가 밝히지 않았으니 알면서도 그런것도 아니고 호불호 많이 갈리는 분야인거 새삼스럽지도 않고요.
54. 잘모름
'25.3.6 1:46 P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아는 친구는 구내식당 주방 알바갔는데 며칠지나서 알고보니 영양사가 사장이고 영영사가운영하는 식당이였대요( 영양사가 구내식당 운영할 수 있나봄) .
그 친구도 영양사자격증 있었는데 괜히 말하기 뻘쭘해서 어찌하다일하는 동안 계속 말안하고 지냈다고 하는데 본업으로 써먹고 있지 않은 자격증이고 자격증만 있지 그쪽업무 몰라서 말 안했대요.
일이 힘들어서 며칠만하다 나올 생각이였는데 계속 잡아서 세달동안 자기도 자격증 있다는 말안하고 근무했나봐요. ㅋㅋ뭐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다 하고 ㅋㅋ
한의사랑 비교할 건 아니지만 본인이 본업으로 하고 있는 일이 아니니까 그랬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55. ㅇㅇ
'25.3.6 1:48 PM
(39.7.xxx.139)
자영업자라고 하니 혼자 속으로 별 거 없네ㅋ 개무시하다가
한의사라는 거 알고 충격받은거죠
지를 무시했다는 둥 왜 속이냐는 둥
음흉하게 속였다는 둥
저런 사람들 뻔합니다
자랑 안하고 조용히 있으면
쟨 별 거 없나보네ㅋ 그러니까 조용히 있겠지
속으로 개무시하다가 넘사인 거 알게되면 발작함
56. 아니 그러니까요
'25.3.6 1:55 PM
(121.125.xxx.156)
추가글도 봤는데 직업을 속이거나 거짓말한게 아니라면 그게 왜 문제가 되는데요
말하기 싫을수 있잖아요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은 모두 다 공유 해야해요?
사회적으로 힘든 직업은 말 안해도 무시하는거 아니구요?
그냥 말하기 싫었나보다 하고 마는거지 무슨 단톡방도 따로 파서 자기들끼리 이러쿵 저러쿵..
저러는 인성들 보니 나라도 말 안하겠네
57. ㅁㅁㅁㅁ
'25.3.6 2:04 PM
(210.223.xxx.179)
의사 커뮤에, 의사라고 말 안한다, 알면 새벽에도 전화온다는 글 많이 퍼날라졌는데요.
58. ㅇㅇ
'25.3.6 2:05 PM
(211.196.xxx.99)
추가글 웃겨요 ㅋㅋㅋㅋㅋ
아마 사정이 있지 않겠어요? 그분이 남편하고 사이가 별로 안 좋을 수도 있고 성격이 아주 독립적이라 서로 엮이지 않고 완전히 따로 별개의 인간으로 취급받고 싶다든지. 남편 이야기 나오는 것 자체가 싫은 사람이라든지. 단톡방 따로 만든건 진짜 좀 오바 같아요.
59. 진짜 유치뽕짝
'25.3.6 2:11 PM
(217.149.xxx.67)
지역 유출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ㅋ
대덕 연구단지도 이정도로 유난은 안떨어요.
강남도 다들 박사, 의사 발에 채이는데.
본인도 아니고 남편 직업가지고
어휴 진짜 원글이나 그 무리들 수준이 너무 낮아요.
이런 사람들 보면 본인은 학력이 무지 낮던데.
60. ..
'25.3.6 2:12 PM
(210.222.xxx.97)
추가글까지 보니 그 동생이 왜 입이 무거웠는지 알겠네요.
61. ㅇㅇ
'25.3.6 2:13 PM
(211.210.xxx.96)
자영업 맞는데 뭐가 문제인지..
게다가 본인도 아니고 남편에대해 시시콜콜 말해야하나요
저렇게 무시한다 어쩐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무슨 피해를 입은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파르르해요?
속으로 내심 무시하다가 한의사라니까 배아픈건가요?
62. ㅋㅋㅋ
'25.3.6 2:18 PM
(217.149.xxx.67)
조심스러운데 남편직업들은 약사 연구원 공무원 입니다
ㅡㅡㅡ
그래서요.
이게 뭐 '지역유출'될 정도의 엄청나게 좋은 직업인가요?
널린게 약사, 연구원, 공무원이애요.
대전이나 세종시?
재벌 회장 마누라도 이정도로 유난히 안떨어요.
약사, 연구원, 공무원 마누라들이 그동안 자영업자 마누라라고 개무시하고 살다가
한의사라니까 왜 배알이 꼴려요?
63. 답답한
'25.3.6 2:28 PM
(118.235.xxx.32)
그 분은 남편 한의사라 말하면 사람들 부담될까 얘기 안한거죠.
침이나 약 지을 때 가까운 곳 두고 안가기 좀 그렇잖아요.
남들의 선택권을 뺏는다 생각해서 그런거 같은데.
본인의 직업도 아니고 남편직업인데 이렇게까지 화 낼 일인지.
그 단톡방 따로 만든 언니분이 무섭네요.
64. ㅇㅇ
'25.3.6 2:38 PM
(211.246.xxx.250)
-
삭제된댓글
유난 무지하게 떠네요
그간 알게 모르게 우위 가늠하며
남편 자영업자라니 젤 별볼 일 없네 하고
어지간히 무시했었나 봄ㅋㅋㅋㅋㅋ
쪽팔리니까 단톡에서도 배제시키고
자기들 무시했다 씩씩대는거지
애초에 남편 직업으로 서열질 안했음 되는데
그간 그 동생 남편이 의사인 줄도 모르고
앞에서 나댄 게 쪽팔리는거죠
무슨 한의사를 안좋게 봐서 욕해서 숨겼다는 생각 자체가
또 정신승리ㅋㅋㅋㅋㅋㅋ
65. 설령
'25.3.6 2:41 PM
(221.138.xxx.92)
일부러 말안했더라도
그게 그러려니가 안되는 문제인가요?
66. 이해
'25.3.6 2:45 PM
(61.101.xxx.213)
말 안하신분도 불편함 때문에 그런거 같아서 이해가 가구요
긴시간 지내는 동안 말 안한것도 상대 입장에서는 서운할거 같네요
어느 정도는 오픈을 하며 지내게 되는데..너무 말 안하면 기분나쁠만도 해요
다 그렇지요... 뭐
그분이 여러사람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는 배려라고 생각하세요
67. ㅉㅉ
'25.3.6 2:46 PM
(222.104.xxx.160)
그 동생 참 속이 깊구나~ 우리 불편할까봐 말 안했나보다~
이렇게 생각이 흘러갈 것 같아요.
님 포함 5인 집단의 사고 흐름이나
모여서 그런 소리 지껄이고 있는거 너무 한심해요.
68. 제가 보기엔
'25.3.6 2:50 PM
(220.65.xxx.124)
원글님이 그 언니 같은데요?
아님 언니 말에 완전 동의하거나.
69. 딱
'25.3.6 2:53 PM
(106.101.xxx.116)
제상황이네요. 남편 한의사. 한의원은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 직주근접 무쟈게 따지는 남편땜에.
첨에 물어보길래 사실대로 말했다가.
어제 티브이에서 어성초가 어디 좋다는데 ㅇㅇ이아빠한테 물어봐주라. 를 시작으로 한의원 가기전에 꼭 남편한테 말해달라고 하고. 한약 겁나 물어보고. 심지어 아는 사람 디씨 부탁하고. 심한경우 갑자기 허리 삐끗했다고 와서 침좀 놔줄수 있냐고도,,,
지금은 이사왔고. 저도 애들이랑 엮인 경우엔 애들 입 통해서도 아빠직업 나갈수 있어서 오픈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자영업자 라고 합니다.
70. ㅇㅇㅇ
'25.3.6 2:59 PM
(113.131.xxx.8)
판사도 그냥 공무원이라고 하던데요
71. ㅇㅇㅇㅇㅇ
'25.3.6 3:01 PM
(113.131.xxx.8)
어느부서 까지 알고있다니
좀특이 하네요
저 아이 모임 20년째인데 그냥 공무원 자영업
이정도로만
알고있는데
72. ㅠㅠㅠㅠ
'25.3.6 3:05 PM
(180.66.xxx.192)
저 치과의사인데
남들이 꼬치꼬치 묻지 않는데 먼저 말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구태여 밝히지 않은 모임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저한테 직접 묻지 않으면
병원 이야기들 나와도 들어넘기고 조용히 있어요..병원서 심하게 과잉진료 비슷한 걸 당한 듯하면 말할 수도 있을듯한데, 여태 그럴 일은 없었어요 다행히..
어느모임에서 남편이 한의원한다고 온 데 다 이야기 하고 한약
단체로 주문받고 난리나는거 본 기억도 있어 조심스럽기도 하구요
73. 그리고
'25.3.6 3:10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병원이 집과 멀지않은 곳에 있으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예요.
한의원이 자영업인 것도 거짓말도 아니고..
요새같이 불경기에 잘 되는 곳 많지도 않은데, 모임서 홍보 안했으면 얌전하고 진국인 사람 아닌가 싶은데요
74. 그리고
'25.3.6 3:11 PM
(180.66.xxx.192)
솔직히 병원이 집과 멀지않은 곳에 있으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예요.
한의원이 자영업인 것도 거짓말도 아니고..
요새같이 불경기에 잘 되는 곳 많지도 않은데, 모임서 홍보 안했으면 얌전하고 진국인 사람 아닌가 싶은데요.
75. 예??
'25.3.6 3:14 PM
(211.234.xxx.36)
남편 직업들이 약사,연구원,공무원 들이라 지역이 유추될까 조심스럽다고요????
아 정말.......그 동생 왜 말안했는지 알겠네요
76. ㅎㅎ
'25.3.6 3:33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1. 겁나 들은 이야기 가지고 확인도 안하고 단톡 따로 파서 왕따시킴.
2. 당사자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무시했다 열폭
3. 첨 인연이 요가 모임ㅋㅋ
동네 헬스장 주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저런 그룹으로 다니는 지엑스나 요가 회원들. 지들이 뭐라도 된 줄 알고 단체로 모여서 모든 것을 좌지우지한다는. 대부분 거기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대장질 하나 있죠.
대장질 하는 사람에 붙는 나팔수들까지..어휴
77. ㅇㅇ
'25.3.6 3:33 PM
(211.223.xxx.133)
은근 무시하고 있다가 전문직인거 알고나니 당황했나보네요
평소 우습게 봤던 속내가 들킬까봐 역으로
무시당했다고 우기는거네요
동조세력까지 만들어가면서요
원글님은 그언니와 사람들이 이상하지 않으세요
여기는 다 그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잖아요
말안한 사정이 있겠죠 남의 사정을 어떻게 다알아요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정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면되죠
성인들이 왕따놀이 하지말고요
78. ㅎㅎ
'25.3.6 3:35 PM
(39.7.xxx.164)
1. 건너 들은 이야기 가지고 확인도 안하고 단톡 따로 파서 왕따시킴.
2. 당사자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무시했다 열폭
3. 첨 인연이 요가 모임ㅋㅋ
동네 헬스장 주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저런 그룹으로 다니는 지엑스나 요가 회원들. 지들이 뭐라도 된 줄 알고 단체로 모여서 모든 것을 좌지우지한다는. 대부분 거기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대장질 하나 있죠.
대장질 하는 사람에 붙는 나팔수들까지..어휴
원래 좀 괜찮은 사람들이 있는 모임은 이러는 경우 다 사정이 있겠지. 모른척 해주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야라고 꼭 다들 입다물어 주죠.
님들은 말 옮기고 단톡따로 때부터 이미 글렀어요 수준하고는..
79. ....
'25.3.6 4:12 PM
(211.235.xxx.187)
-
삭제된댓글
남편 한의사라고 했더니, 한의원 다녀서 뭐가 잘못되었다는 둥 피해 사례 읊는 사람도 있고. 양방 한방 난리통에 쌍심지 켜는 사람도 있고. 할인 요청하는 사람도 있고 공짜로 침 놔 달라는 사람도 있고.
특히나 동네 주민이면 살짝 거리 두는 게 낫죠. 현명한 처사죠. 자영업 맞고요.
80. ㅇㅇ
'25.3.6 5:39 PM
(175.196.xxx.92)
이래서 아줌마들 모임에 나가기 싫어요.
마음이 배배 꼬였네..
남편 직업 구체적으로 말 안한게 왜 무시했다고 생각할까? 말하기 싫은 사람도 있어요.
한약 얘기할때 한의사부인이 아는척해야 하는건가요? 오히려 한약 지을때 부담가질까봐 얘기안할수도 있죠..
81. ...
'25.3.6 5:49 PM
(152.99.xxx.167)
열받은 사람들은 속속들이 집안사정을 알만큼 친하다고 생각했고, 그쪽은 그냥 남편 직업 알릴정도로 친하지 않다고 판단한거고
그냥 쿨하게 단톡따로파서 안보는거 괜찮은 결말인데요?
안맞는 성향들인거죠
위에 뭐라고 하는 댓글들 많은데 온라인 의견하고 오프는 다른거 같은데요
모임마다 느끼는 친밀도가 있죠.
한쪽은 숟가락갯수까지 알정도로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한쪽은 그냥 지인으로 생각한다..이러면 안맞는거고 헤어지는거죠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고 뒷담화할 필요도 없어요
82. ...
'25.3.6 5:52 PM
(112.133.xxx.114)
자영업자 맞는데요
그 사람 빼고 단톡방을 따로 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222
83. ..
'25.3.6 6:20 PM
(106.101.xxx.7)
무시할만한 그룹멤버가 아닌데요
84. ...
'25.3.6 6:45 PM
(222.98.xxx.33)
부담 갖을까봐 말 안했을 수도 있죠.
아는 사이에 치료하거나 한약을 지어야한다는
부담을 줄 수도 있어서요.
그나저나 고약하네요.
괘씸죄라니
우르르 사람 병신 만들고 끼득끼득
알았으니 님이라도 가세하지 마세요.
한의사 부인이 설마 그들보다 못해서 어울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