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럼프가 폭주하는 이유 생각해봤어요

ooo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25-03-06 12:38:05

미 대통령으로 연임에 실패한다는건

정권의 실패를 인정하는 사실상 치욕에 가까운건데 

지난 대선에서 졌다는 사실이 아직도 분하고

인정하기 힘든것 아닌가 싶어요.

 

권력과 힘에 미쳐서 평생 그거 휘두르는 재미로 산 사람인데 

전세계 알파메일 자리를 바이든 같은

스타성도 없는 늙은이에게 뺏겼던게

너무 치욕스러워서 복귀만을 칼 갈고 기다리다가

복귀하기도 전부터 미친듯이 칼춤 추고

미 대통령으로써 자신이 던지는 한마디가 

전세계에 미치는 파급력을 한껏 즐기며 파티중이라는 

느낌을 저만 받는건지 모르지만

예전에 비해 더 비상식적이고 폭력적인 정책 내놓는거 보면

저 칼 든 또라이를 상대해야 할 우리 정부가 걱정됩니다.

 

한마디로 내가 비록 연임에 실패했지만

나 안 죽었어!! 라며 건재를 과시하기 위해

더 자극적이고 말도 안되는 정책으로 온 세상을 상대로

주먹을 휘두르고 있다는 느낌.

 

아 마따 ㅜㅜ 그나마 상대할 정부마저 없는 상황이군요 ㅜㅜ

 

IP : 182.228.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6 12:40 PM (112.220.xxx.210)

    정치를 더더욱 세계 정치를 미국을 위해서도 아닌 본인 재미를 위해서 하는 느낌이 듭니다. 옆에 꼬붕같은 머스크랑 밴스 짝짝쿵해서 웃기지도 않아요.

  • 2. ooo
    '25.3.6 12:41 PM (182.228.xxx.177)

    맞아요. 말로는 철저히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겠다고 하지만
    실제 느낌은 자신의 권력을 최대한 만끽하고 휘두르는 재미에
    빠진 ㅁㅊㄴ 보는것 같아요.

  • 3. ㅡ.ㅡ
    '25.3.6 12:45 PM (112.186.xxx.86)

    국제깡패같아요.

  • 4. 속을모르겠
    '25.3.6 12:50 PM (223.38.xxx.197)

    일단 깡패같은건 맞는데 지금 미국 빚이 많잖아요
    자국에 돈푼다고 부채가 어마어마해서
    일부러 경제누르고 외국에 깽판쳐서 미국채위기를
    해결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 5. ...
    '25.3.6 12:54 P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게다가 죽을뻔했다 살아났잖아요. 건강하게 활동할 마지막 시기 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싶겠죠.

  • 6. ...
    '25.3.6 12:54 PM (106.102.xxx.233) - 삭제된댓글

    게다가 죽을뻔했다 살아났잖아요. 건강하게 활동할 마지막 시기 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싶겠죠.

  • 7. ...
    '25.3.6 12:55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게다가 죽을뻔했다 살아났잖아요. 건강하게 활동할 마지막 시기에 세계 대장 자리에 올랐으니 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싶겠죠.

  • 8. 지금
    '25.3.6 12:56 PM (47.136.xxx.216)

    대통령.상하의원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지만
    내년말 중간선거엔 보통 집권당이 힘을 잃어요.
    드래서 초기에 미친듯이 밀어붙이고 있어요.
    혹시 치매온 거 아닌지...

  • 9.
    '25.3.6 1:03 PM (59.7.xxx.113)

    미국인들의 욕망을 간파한것 같아요

  • 10. . .
    '25.3.6 1:13 PM (89.147.xxx.248)

    지난번 팬데믹에 연임하고 끝났어야 됐어요ㅠㅠ 미국민주당도 정신나갔지 치매노인 바이든내세워 뭘하겠다고 ㅠㅠ

  • 11. 티샤의정원
    '25.3.6 3:16 PM (222.98.xxx.133)

    일단 깡패같은건 맞는데 지금 미국 빚이 많잖아요
    자국에 돈푼다고 부채가 어마어마해서
    일부러 경제누르고 외국에 깽판쳐서 미국채위기를
    해결하려고 하는거 같아요2222222

    패권국 놓지 않으려 발악중인것 같아요.
    트럼프만 중국가지고 난리지...
    속은 어떤지 몰라도 시진핑은 묵묵부답.
    미중 패권중에 이득본 나라는 러시아...

    남편 포함 주변 제조업하는 분들
    23.24년 버티다. 오늘내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999 재수 삼수할때도 가족들과 여름휴가 안가세요? 9 ㅇㅇ 2025/03/06 1,431
1690998 사람들과 대화 하는게 어려워요. 3 ㅇㅇㅇ 2025/03/06 1,413
1690997 반려견과의 이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9 mswe 2025/03/06 1,208
1690996 TV조선 또 공작 프레임 걸려다 /‘공작설’에 반박한 곽종근 .. 7 ........ 2025/03/06 1,533
1690995 보증금이 일억 이하이면.. 10 전세 2025/03/06 1,884
1690994 시모가 아들 자랑을 절대 안해요 11 2025/03/06 6,323
1690993 전한길 "尹, 불굴의 의지 감동... 빠른 복귀만을 .. 13 .. 2025/03/06 1,440
1690992 위고비 하시는 분들 성공하고 계신가요? 10 다이어트 2025/03/06 2,832
1690991 혹시 장안평 카센터 잘하는곳~ 3 ㅇㅇ 2025/03/06 399
1690990 150정도 수령하던 직장인(10년근무)이 실업급여를 얼마나 받을.. 7 그만할까 2025/03/06 2,222
1690989 심장병 강아지 삶은 계란 1개 괜찮나요. 5 .. 2025/03/06 673
1690988 권영세도 막말 터졌네요 8 영남만 분리.. 2025/03/06 3,252
1690987 심쿵한 드라마 Our Girl,보신 분 계세요? 애절한 러브.. 2025/03/06 565
1690986 청년 암환자 분들을 위한 지원 사업도 있네요. 5 가을 2025/03/06 1,488
1690985 54세 전업이 되고나니 35 ... 2025/03/06 18,692
1690984 개인이 모범 납세자 표창 받았다고 하는데요 4 2025/03/06 1,593
1690983 나박김치 담깄는데 새우젓냄새가.... 7 초보 2025/03/06 646
1690982 교육부-의대총장∙학장, 7일 '의대정원 동결' 선언 21 ... 2025/03/06 2,709
1690981 찝찝한 상황????조언 구해요 11 비디 2025/03/06 2,357
1690980 70대가 몰던 택시 담벼락 들이받아… 3명 사망·2명 중상 2 .. 2025/03/06 3,493
1690979 20대 때도 괜찮은 남자 드물어요 20 .. 2025/03/06 3,068
1690978 오월의 종, 최고입니다. 21 오월에도 종.. 2025/03/06 5,485
1690977 곡성 할머니가 써주신 손편지 보셨나요? 4 눈물나 2025/03/06 1,925
1690976 거니 못 건드리는 이유 12 ㅇㅇ 2025/03/06 5,995
1690975 물김치 담갔는데 배추가 살아있어요 2 어쩌죠 2025/03/06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