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의 끝은 어디인가요

답답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25-03-06 12:37:43

혹시라도 조심스러워 구체적 내용은 삭제했어요. 

우울증이 병이 깊어지면 단순한 우울과 무기력을 넘어 공격성과 다른 성격적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지 알고 싶었어요. 

그래야 제 지인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18.235.xxx.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6 12:39 PM (114.200.xxx.129)

    그런던가 말던가..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ㅠㅠ 저사람이랑 가까우면 원글님이 피곤할것 같아요
    일도 하고 부모님 간병도 해야되고 집안 살림도 해야 되고 신경쓸거 천지일것 같은데요
    저라면 그냥 신경 끊것 같아요

  • 2. 그쵸
    '25.3.6 12:43 PM (61.83.xxx.51)

    그래도 늦게 나이 먹고 만난 또래친구라 좋았거든요. 제가 결혼이 늦어 아이 친구엄마들이 다들 나이가 어려 친해도 친구같은 편안함은 좀 부족했어서 또래라 참 좋았는데.
    게다가 마음을 준 친구가 병세거 저리 되니 넘 안됐고 속이 상하네요. 우울증이 이렇게 되기도 하는지요

  • 3.
    '25.3.6 12:46 PM (223.38.xxx.161)

    이상한 사람은 모임에서 자연스레 걸러지게 되어있어요. 원글님 친구분은 중증 이신듯...

  • 4. ㅡㅡ
    '25.3.6 1:0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진짜 우울할때
    사람 만나지지가 않고
    돈이고 뭐고 아무 의미가 없던데
    누가 밉고 서운하고 할 기력도 감정도 없어요
    그사람은 우울에서 다른 정신과적 문제로 넘어가나봐요

  • 5. kk 11
    '25.3.6 1:12 PM (125.142.xxx.239)

    망상 정신적 문제도 생긴듯...

  • 6.
    '25.3.6 1:26 PM (211.235.xxx.178)

    생각에도 다른 문제 생긴듯 해요.
    아님 우울증 아니고 원래가 조현병이나 조울증 이런거였던가요.

    남편 회사에서 망상으로 큰 사고친 회사사람 있는데 이 사람이 우울증으로 잠시 정신이 이상해져서 그런줄 알던데(우울증 치료받고 있었다는건 알았나봐요) 우울증으로 오래 약먹어본 제가 듣기에는 조현병을 우울증이라고 말하고 다닌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지인 가족중에 조현병 환자 반응이랑 너무 똑같아서요.

  • 7. 많이
    '25.3.6 1:27 PM (221.138.xxx.92)

    아픈겁니다..

    내가 감당하기힘들면 만나지마시길..

  • 8. 동글이
    '25.3.6 2:52 PM (106.101.xxx.112)

    약간 망상이랑 조현병 초기
    증상도 있는거 같아요. 다른 정신병 증상이 나타난듯 하네여

  • 9. 망상 우울증도
    '25.3.6 5:05 PM (211.223.xxx.250) - 삭제된댓글

    있대요. 망상 환청도 우울증에 등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083 버크셔헤이웨이 주식 대규모 매도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4 .. 2025/03/07 1,064
1691082 결혼은 할 거면 빨리 빨리 하는게 좋은 거네요 4 ㅡㅡㅜ 2025/03/07 1,775
1691081 생활지능 떨어지는 사람. 11 속터져 2025/03/07 3,181
1691080 상속세는 이번 여당안이 좋은 듯요 23 .. 2025/03/07 1,735
1691079 서강대 총장이 교비 6300만원를 횡령했는데 벌금이 고작 250.. 1 정의사회구현.. 2025/03/07 1,385
1691078 우리 욱이는 한달에 얼마 벌까요?? 11 ㅎㅎㅎ 2025/03/07 2,827
1691077 고가 주택에 대한 보유세가 너무 약한 듯 17 ... 2025/03/07 1,389
1691076 초4인데 기억법, 집중력, 속독 수업 어떨까요? 6 초등 4학년.. 2025/03/07 358
1691075 초저 영어학원 어떤지 봐주세요 2 영어 2025/03/07 372
1691074 급하게 일본에 갈 일이 생겼는데 15 ... 2025/03/07 1,880
1691073 서울하수도요금 5년간 매년 9.5%올린다 3 못살겠네요 2025/03/07 871
1691072 겨울의 끝자락.. 식품 직구 중... 11 겨울 2025/03/07 1,647
1691071 대학생 이런 말투 어떤가요? 21 엄마 2025/03/07 2,139
1691070 농심도 가격 인상…신라면 1천원·새우깡 1,500원 .. 2025/03/07 431
1691069 부동산에 전화 돌려보니.. (서울아님) 5 휴휴 2025/03/07 2,505
1691068 미세먼지 나쁨으로… 실외운동 나가시나요? 4 미세먼지 2025/03/07 538
1691067 너무 힘드네요 ㅠㅠ 4 etyyy 2025/03/07 2,053
1691066 잠실 엘스 국평 30억 찍었네요 27 ㅇㅇ 2025/03/07 3,436
1691065 콩의 소비기한은 어떻게 될까요 1 ㅇㅇ 2025/03/07 488
1691064 젊은 은퇴자들 어떻게 사나요? 5 2025/03/07 2,243
1691063 5일에 응급으로 입원했고 10일에 퇴원하는데요 병원비 얼마 나올.. 5 624: 2025/03/07 1,373
1691062 서울~부산 KTX 요금 7만 원으로 오르나?…코레일 17% 인상.. 5 .. 2025/03/07 1,797
1691061 백내장 수술 도와주세요 - 일하시는 분들 렌즈 뭘로 했어요? 11 .. 2025/03/07 888
1691060 지금 실시간 조선일보 종편에서 대대적으로 민주당 때리는 건수가 9 .. 2025/03/07 1,239
1691059 무슨 잠을 이런식으로 잘까요? 갱년기 증상인가요? 10 ... 2025/03/07 2,076